◀ 앵커 ▶
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 소식에 증시는 급등했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두 시장에서 일주일 만에 매수 사이드카가 동반 발동됐는데요.
국제유가도 10% 넘게 급락하고 있습니다.
이해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미국과 이란의 2주간 휴전 합의 소식에 코스피는 5% 넘게 급등 출발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단숨에 5천8백 선을 회복했고 가파른 상승세에 개장 5분 만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11시 현재 삼성전자가 7% 정도 올라 20만 전자를 회복했고, SK 하이닉스도 9% 가량 상승해 100만 원에 도달했습니다.
외국인이 모처럼 1조 원 넘게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도 매수하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은 2조 원 이상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김대준/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위축됐던 심리가 회복이 되면서 외국인이 한국 시장의 현물과 선물을 동시에 사고 기관도 같이 매수하면서 굉장히 큰 폭으로 오르는 모습이 나타났다…"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코스닥도 어제보다 4% 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도 하락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달러당 24원 내린 1,479원에 거래를 시작해, 11시 현재 1,470원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정훈/대신증권 연구원]
"외환시장에서도 달러가 약하고 이런 것들이 나타나면서 전쟁이 끝으로 가는 거 아니냐라는 심리를 많이 반영을 한 것 같고요."
전문가들은 "원화가 다른 통화에 비해 절하 폭이 컸던 만큼, 긴장이 완화되는 국면에서 빠르게 안정을 찾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국제 유가도 급락했습니다.
서부텍사스산원유 WTI 선물은 14% 정도 폭락해 96달러 대로 떨어졌고,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10% 넘게 하락해 94달러 선에서 거래 중입니다.
미국 증시 지수 선물도 급등하고 있습니다.
나스닥100 선물과 S&P500 지수 선물이 모두 2%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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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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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소식에 돌아온 외국인‥코스피·코스닥 '급등'
휴전소식에 돌아온 외국인‥코스피·코스닥 '급등'
입력
2026-04-0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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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4-0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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