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12MBC 뉴스
기자이미지 이해선

휴전소식에 돌아온 외국인‥코스피·코스닥 '급등'

휴전소식에 돌아온 외국인‥코스피·코스닥 '급등'
입력 2026-04-08 12:09 | 수정 2026-04-08 12:15
재생목록
    ◀ 앵커 ▶

    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 소식에 증시는 급등했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두 시장에서 일주일 만에 매수 사이드카가 동반 발동됐는데요.

    국제유가도 10% 넘게 급락하고 있습니다.

    이해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미국과 이란의 2주간 휴전 합의 소식에 코스피는 5% 넘게 급등 출발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단숨에 5천8백 선을 회복했고 가파른 상승세에 개장 5분 만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11시 현재 삼성전자가 7% 정도 올라 20만 전자를 회복했고, SK 하이닉스도 9% 가량 상승해 100만 원에 도달했습니다.

    외국인이 모처럼 1조 원 넘게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도 매수하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은 2조 원 이상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김대준/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위축됐던 심리가 회복이 되면서 외국인이 한국 시장의 현물과 선물을 동시에 사고 기관도 같이 매수하면서 굉장히 큰 폭으로 오르는 모습이 나타났다…"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코스닥도 어제보다 4% 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도 하락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달러당 24원 내린 1,479원에 거래를 시작해, 11시 현재 1,470원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정훈/대신증권 연구원]
    "외환시장에서도 달러가 약하고 이런 것들이 나타나면서 전쟁이 끝으로 가는 거 아니냐라는 심리를 많이 반영을 한 것 같고요."

    전문가들은 "원화가 다른 통화에 비해 절하 폭이 컸던 만큼, 긴장이 완화되는 국면에서 빠르게 안정을 찾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국제 유가도 급락했습니다.

    서부텍사스산원유 WTI 선물은 14% 정도 폭락해 96달러 대로 떨어졌고,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10% 넘게 하락해 94달러 선에서 거래 중입니다.

    미국 증시 지수 선물도 급등하고 있습니다.

    나스닥100 선물과 S&P500 지수 선물이 모두 2%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해선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