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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2심 생중계‥권성동 이번에도 징역 2년

김건희 2심 생중계‥권성동 이번에도 징역 2년
입력 2026-04-28 12:04 | 수정 2026-04-2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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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등을 받고 있는 김건희 씨의 2심 선고가 잠시 뒤 진행됩니다.

    오늘 선고는 1심 때와 마찬가지로 실시간으로 중계되는데요.

    서울고등법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정훈 기자, 선고에 앞서 쟁점을 정리해 볼까요.

    ◀ 기자 ▶

    네, 잠시 뒤 오후 3시부터 김건희 씨의 항소심 선고가 진행되는데요.

    김 씨의 혐의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명태균 게이트, 그리고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인데요.

    앞서 1심 재판부는 이 가운데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중 일부만 유죄로 인정하면서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김 씨가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은 고가품은 샤넬백 2점과 그라프 목걸이인데요.

    당시 재판부는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전에 받은 샤넬백 1점에 대해선 인사치레일 뿐이라며 청탁의 대가라고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금품을 건넨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2심이나 중간에서 다리를 놔준 건진법사 전성배 씨 1심에선 이 부분이 모두 유죄로 나왔거든요.

    그래서 오늘 항소심 재판부에서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또,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의 경우에도 지난번 1심에서는 김 씨의 방조 혐의에 대한 판단은 유보됐는데요.

    다만 공소시효가 지났다는 취지의 단서도 달려있었습니다.

    이번엔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이 방조 혐의도 예비적으로 추가한 상태입니다.

    김 씨 측은 전문가에게 계좌를 맡겼을 뿐 주가조작에 대해 인지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이번에도 1심 때와 같이 징역 15년을 구형했습니다.

    1심 선고는 구형량과 괴리가 컸는데, 2심 재판부의 판단은 어떨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오늘 선고도 지난번 1심과 마찬가지로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 앵커 ▶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에 등장하는 또 다른 인물이죠.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항소심도 방금 전 결과가 나오지 않았습니까?

    ◀ 기자 ▶

    네, 조금 전 권성동 의원 항소심 재판부는 권 의원에 대해 원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권 의원은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특검은 1심과 2심에서 모두 징역 4년을 구형했는데, 2심 재판부는 1심 판결을 유지하면서 "대의제 민주주의와 정교분리 원칙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본질적으로 침해해 엄정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고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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