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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휴전 위반 소지"‥민간 유조선 또 피격

이란 "휴전 위반 소지"‥민간 유조선 또 피격
입력 2026-05-04 12:10 | 수정 2026-05-0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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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통항 지원 계획에 대해 이란은 휴전 위반 가능성이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에서는 민간 선박 한 척이 또다시 피격을 당했습니다.

    백승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들의 통항을 돕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프로젝트 프리덤'과 관련해 이란 고위 당국자가 "휴전 위반 소지가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란 의회 에브라힘 아지지 국가안보·외교정책위원장은 SNS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새로운 해상 질서에 대한 미국의 어떤 개입도 휴전 위반으로 간주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군사적 충돌을 시사하는 경고성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아지지 위원장은 또 "호르무즈 해협과 페르시아만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망상적인 SNS 게시물로 관리될 수 있는 곳이 아니다"라고 비난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양 측의 갈등이 또다시 드러난 가운데, 해협에서 민간 선박이 또다시 피격을 당했습니다.

    영국 해사무역기구는 중동 현지 시각 3일 밤 11시 40분쯤, 아랍에미리트 푸자이라항 북쪽에서 해협을 통과하던 유조선이 정체불명의 발사체에 의해 피격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선원들은 모두 무사하다는 선박 측 보고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피격된 선박이 어느 국적인지, 이란에 의한 사건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MBC뉴스 백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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