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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 D-2' 막판 협상 계속‥접점 찾을까

'총파업 D-2' 막판 협상 계속‥접점 찾을까
입력 2026-05-19 12:05 | 수정 2026-05-1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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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삼성전자 노조가 예고한 파업일을 이틀 앞둔 오늘 정부 주재로 이뤄진 노사간 막판 협상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백승우 기자, 협상이 진행되고 있습니까?

    ◀ 기자 ▶

    네 삼성전자 노사는 오전 10시부터 이곳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이틀 차 2차 사후조정 회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회의에 앞서 취재진을 만난 박수근 중노위원장은 "아직 정부 조정안은 마련하지 않았다"며 마지막까지 노사간의 타결 가능성을 놓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박수근/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
    "아직까지는 양 당사자가 타결 가능성이 있으니까 그걸 보고 하겠습니다. <이견이 좁혀지고 있나요?> 예 일부는 좁혀지고 있습니다."

    오전 회의에서는 어제 노사간 이견이 있었던 부분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진 걸로 알려졌습니다.

    노사 양측 교섭위원들은 모두 회의 시작 한 시간 전쯤 이르게 현장에 도착해 회의실로 들어갔는데요.

    사측 교섭위원인 여명구 DS피플팀장은 취재진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짧은 답을 남겼고, 노조 측 최승호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위원장은 말을 아꼈습니다.

    오늘과 마찬가지로 오전 10시에 시작해 8시간 넘게 진행된 어제 회의에서, 노사의 입장은 여전히 평행선을 달린 걸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회의도 우선은 오후 7시까지 예정이 잡혀 있는데요.

    핵심 쟁점인 성과급 지급기준 제도화를 두고 노사의 입장차가 단시간에 좁혀지긴 어려울 걸로 보이는 만큼, 기간이 연장될 가능성도 남아있습니다.

    사후조정의 종료 시한은 정해지지 않아 회의 상황에 따라 밤샘 마라톤 협상이 이어지거나, 파업 전날인 내일까지 하루 더 연장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정부세종청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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