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강은

표밭갈이 속도‥민주 '충북·강원' 국힘 '경기·울산'

입력 | 2026-05-22 12:09   수정 | 2026-05-2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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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오늘, 여야 지도부는 각각 충북·강원과 경기·울산 표심 잡기에 나섭니다.

서울시장 후보들은 GTX-A 철근 누락 사태에 대한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강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공식선거 운동 이틀째인 오늘,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청주 SK하이닉스 캠퍼스 앞에서 출근길 인사를 하며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연이틀 충청을 누비며 중원 표심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겁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충북이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다 해드릴 그런 각오로 오늘 이 자리에 왔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경기 안양과 수원에서 거리 유세에 나설 예정이고, 송언석 원내대표는 울산 남구 등을 찾아 영남권 텃밭 전략에 공을 들일 계획입니다.

장 대표는 오늘 오전 선거대책위원회를 열고 경기 평택을 김용남 후보 등 민주당 후보들의 의혹들을 나열하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당대표]
″민주당은 후보자가 되려면 자격증이 있어야 되는 모양입니다. ′갑질 자격증′ 보유자입니다.″

서울시장 등 주요 광역·기초단체장 후보들의 둘째 날 유세 일정도 이어졌습니다.

민주당 정원오 후보는 ′구의역 참사 10주기′ 추모 문화제에 참석해 헌화하며, 서울의 ′안전 문제′를 집중 부각했습니다.

[정원오/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생명안전위원회를 구성을 해서 공사나 이런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생명 안전에 관한 전반적인 부분들을 챙기고…″

한편,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동서울터미널 앞에서 부동산 문제 해결을 재차 강조하며 대국민 메시지를 냈습니다.

[오세훈/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한강벨트에 아마 역대 어떤 시장 시절보다도 가장 빠른 속도로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재개발 재건축, 모아타운이 지금 아주 활발하게 진행…″

오 후보 측은 오후 은평구 연신내역에서 퇴근길 유세에 나서 GTX-A ′기후동행패스′ 공약 등을 강조할 예정인데, GTX-A ′철근 누락′ 사태를 둘러싼 공방은 오늘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강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