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오늘은 6.3지방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입니다.
여야 지도부는 각각 전남과 강원 등을 찾아 막바지 총력 유세전을 펼치고 있는데요.
첫날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방선거 사전투표 열기는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상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오늘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전남 완도에서 지원유세에 나섰습니다.
무소속 후보와 민주당 후보가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는 접전지인데, 정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을 생각해 민주당 후보를 찍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무소속보다는 민주당 후보가 훨씬 효율적이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민주당 후보를 뽑아달라고 하는 겁니다."
조승래 사무총장 등 민주당 선대위는 국회의원 재선거 지역인 평택을 찾아 회의를 열고,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김용남 후보를 뽑아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강원도 춘천을 찾아, 속초와 이어지는 동서고속화철도 공사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장 대표는 현직인 김진태 강원지사 후보가 착공한 사업이라며, 민주당이 아닌 김 후보를 뽑아야 지역 숙원 사업들을 이뤄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이 사업이 제대로 마무리되려면 우리 김진태 도지사 후보가 꼭 다시 재선이 돼서 이 사업을 마무리해야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오전 사전투표를 마친 송언석 원내대표도 대구·경북 지역 선거구를 돌며 텃밭 표심 다지기에 집중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의 기표소 이탈 논란에 대해 "대통령이 최악의 불법선거를 자행했다"며 "명백한 공직선거법 위반"이라고 공세도 이어갔습니다.
첫날 역대 지방선거 최고치를 기록했던 사전투표율은 마지막 날인 오늘 오전 11시 기준 15.4%를 기록했습니다.
4년 전 같은 시간보다 1.73%포인트 높은 수치인데,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28.4%를 기록 중인 전남이고,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12.1%입니다.
MBC뉴스 김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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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김상훈
6·3 사전투표율 오전 11시 15.4%‥총력 유세
6·3 사전투표율 오전 11시 15.4%‥총력 유세
입력
2026-05-30 11:53
|
수정 2026-05-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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