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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방한 기대감‥코스피 8,800 첫 돌파

젠슨 황 방한 기대감‥코스피 8,800 첫 돌파
입력 2026-06-01 12:05 | 수정 2026-06-0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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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코스피 지수가 오늘 장중 8,800을 돌파하며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이번 주 젠슨 황 방한을 앞두고 기대감이 커지면서 반도체와 로봇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이해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코스피가 오늘 사상 첫 장중 8,800을 돌파하며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코스피는 오늘 오전 지난주보다 0.11% 오른 8,485.67로 시작한 뒤 상승폭을 급격히 키우고 있습니다.

    개장 1분여 만에 8,500을 돌파했고, 6분여 만에 다시 8,600을 돌파한 뒤 8,850마저 넘어섰습니다.

    외국인이 2조 원에 가까운 매도 물량을 쏟아냈지만, 개인과 기관이 받아내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 간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와 관련해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란 소식에 뉴욕 증시가 상승마감한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젠슨 황 깐부회동 효과도 거셉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만나기로 알려진 LG그룹과 네이버 등 반도체와 로봇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전 11시 30분 기준 9% 넘게 급등하며 34만 원대까지 올랐고, SK하이닉스는 2% 넘게 오른 238만 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개별 뉴스에 따른 증시 변동성은 불가피하다고 말합니다.

    [박상현/iM 증권 연구원]
    "개인투자 자금 자체가 늘어나는 이 추세의 흐름을 보게 되면 뉴스 플로우(동향)에 따라서 변동성 자체가 확대되는 흐름 자체는 당분간 이어질 수밖에 없지 않을까."

    코스닥은 0.19% 떨어진 1072.77로 시작해 2% 넘게 하락 중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0.9원 오른 1508.8원으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MBC뉴스 이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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