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정치권은 오늘 투표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지지층의 투표 결집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상황실로 가보겠습니다.
이문현 기자, 현재 어떤 상황인가요.
◀ 리포트 ▶
네, 저는 지금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 나와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올라갈 시간"이란 현수막이 걸렸고, 상황실 준비도 모두 마친 상태입니다.
지금은 취재진과 일부 당직자가 이곳에서 현장 상황에 대비 중인데요.
장동혁 상임선대위원장 등 당 지도부들은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는 오늘 저녁 6시 직전에 당사로 와서,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볼 계획입니다.
오늘 새벽 장동혁 위원장은, 지역구인 충남 보령으로 내려가 투표를 하고, 서울로 올라와 선거대책 회의에 참여해 물가·환율 상승이 이재명 대통령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말대로, 투표를 포기하면 최악의 저질들에게 지배 당하는 것", "투표 포기는 오만한 이재명에게 재판 지울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일부러 대통령 호칭을 생략하고 이 대통령을 비난하면서, 막판 보수 결집과 투표 독려를 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낮 12시 기준, 본투표율은 19%로, 지난 지선보다 높은 상황이죠.
국민의힘은 "정권과 민주당의 오만과 독선을 멈춰달라는 민심의 목소리"라고 해석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서울·부산·충남·경남·강원, 이렇게 5곳을 '초접전' 지역으로 보고 있는데, "선거가 끝나면 국민 심판의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민의힘은 박근혜, 이명박 두 전직 대통령의 투표 독려가 막판 보수 결집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개표 상황실에서, MBC뉴스 이문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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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현
이문현
"보수 결집 기대"‥이 시각 국민의힘
"보수 결집 기대"‥이 시각 국민의힘
입력
2026-06-0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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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6-0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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