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잠실 7동 투표함의 개표가 이뤄진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에서도 밤샘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시위대는 개표가 끝난 투표용지 반출을 막겠다며 경기장 출입구를 봉쇄하고 재선거를 요구하고 있는데요.
사회팀 연결해봅니다.
이승지 기자, 지금 개표소 앞 상황이 어떤가요?
◀ 기자 ▶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마련된 개표소 주위를 둘러싸고 시위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재선거 구호를 외치고 있는 일부 시민과 보수 유튜버들은 개표가 끝난 투표용지 반출을 막겠다며 경기장의 출입구를 막고 있는데요.
일부는 개표소 출입구를 차단봉과 차량까지 동원해 봉쇄에 나섰습니다.
아직까지 내부 진입을 시도하거나 별다른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개표소 인근에 밤사이 한때 6천 명 가까운 인원이 모였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약 8백여 명의 시위 참여자가 모인 것으로 확인됐는데, 바로 옆 경기장과 잔디마당에는 K팝 콘서트까지 예정되어 있어 현장엔 더 많은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찰은 현재 기동대 6개 등 경찰 인력 약 350여 명을 투입해 현장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세훈 서울시장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철저한 진상 조사와 선거 관리 시스템의 전면 개혁을 촉구하는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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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지
이승지
투표소 이어 개표소도 막아‥"재선거" 집회
투표소 이어 개표소도 막아‥"재선거" 집회
입력
2026-06-06 12:23
|
수정 2026-06-0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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