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재활용품 공공처리시설에서 발견된 80대 요양병원 환자의 다리는 병원에서 청소를 담당한 자원봉사자가 재활용품으로 착각해 잘못 배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오늘 브리핑을 열고 "지난 8일 절단된 다리는 의료폐기물 봉투에 담겨 배출됐는데, 이튿날 병원 자원봉사자가 '깁스용 석고'로 오인해 재활용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린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병원의 의료폐기물 처리 및 관리 실태와 불법 수술 등 폐기물관리법과 의료법 위반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엄정 수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12MBC 뉴스
이정숙
이정숙
요양병원서 '절단된 다리' 배출‥"자원봉사자가 오인"
요양병원서 '절단된 다리' 배출‥"자원봉사자가 오인"
입력
2026-06-19 12:17
|
수정 2026-06-19 12:25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