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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MBC 뉴스외전 (월~금 오후 01:50)
■ 진행 : 이언주 기자
■ 대담 : 김성태 전 국회의원(18·19·20대)
<주요 발언>
"민주-청와대, 장동혁 대표 단식 상황 지켜보고 있을 것"
"이혜훈 후보자, 국민 여론 너무 나빠..임명 강행 힘들 것"
◎ 진행자 > [정치고수다] 오늘은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김성태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안녕하세요. 국민의힘 얘기부터 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 김성태 > 국민의힘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은데 시작하시죠.
◎ 진행자 > 장동혁 대표 단식 오늘 6일째인데 제가 영상에서 봤는데 대표님도 다녀오셨더라고요.
◎ 김성태 > 지난 일요일 날 저는 인간적으로 우리 후배 단식 4일 차에 제일 고통스러울 때인데 그래서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또 건강 상태도 점검하고 단식이 4일, 5일 일주일 만에 끝날 상황은 아닌 것 같아요. 제가 볼 때. 그래서 롱텀으로 갈 수 있는 여건이 체력이 되는지 그런 거 나름 또 보고 또 참 어렵게 결심한 내용이면 두 가지 특검 관철도 중요하지만 당 내적으로는 통합의 리더십을 확보하는 그런 좋은 의미를 다 담아내기를 바란다라는 그런 위로 격려의 자리를 갔죠.
◎ 진행자 > 4일 차에 갔는데 그때가 가장 힘들다라고 말씀하셨는데 해보신 경험으로 말씀을 하시는 거죠?
◎ 김성태 > 그렇습니다. 3일 차에는 인간의 3대 욕구 중에 하나가 식욕인데 식욕을 딱 중단시키고 제일 고통스러운 때가 그때입니다. 3~4일 차. 3~4일 차 지나고 나면 정신적으로 힘들기 시작해요. 그러니까 특히 5~6일 차 이럴 때는 밤에 호흡도 곤란해지는 증상도 생기고 불안해지고 나 이러다 죽겠다 이런 생각도 들고 그래요. 저 같은 경우도 9박 10일 단식을, 물론 저는 노숙 단식이라 더 어려운 여건에 있었지만, 병원에 단식 상황이 되고 가니까 제일 먼저 처방해 주는 약이 공황장애 약이더라고요. 그럴 정도로 저게 힘든 상황입니다. 지금.
◎ 진행자 > 지금 대표님도 말씀을 하셨는데 성공한 단식 하면 대표님 얘기를 다 하잖아요. 그때 드루킹 특검을 관철하기 위해서 단식을 하셨던 건데 그럼 지금 장동혁 대표의 단식, 그렇게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보십니까. 지금 어떻게 보고 계세요?
◎ 김성태 > 여야 간에 대치 정국이 되고 때로는 국민들이 보기에 늘 싸우는 정치 여야관계 이렇게 되지만 실질적으로 대화·타협이 또 될 수 있는 신뢰가 대단히 중요한 거거든요. 헌정 역사상 지금처럼 여야 간 대치 정국, 그리고 근본적으로 상임위 활동이나 본회의 활동을 마치고 나면 보통 여야 간에 어울려서 과거에는 소주도 한잔하고 그냥 적당하게 해라 앞으로 이런 거 너희들 집권 세력이니까 배려해라, 이런 걸 주고받았는데 지금은 너무 삭막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정치 환경이 너무 안 좋아요.
◎ 진행자 > 그때는 물밑협상도 하고 주고받는 게 있었다는 말씀이세요?
◎ 김성태 > 그렇죠.
◎ 진행자 > 지금은 대화 창구가 없다?
◎ 김성태 > 그때는 싸우더라도, 제가 그때 원내대표 할 때는 공교롭게 상반부는 우원식 지금 국회의장이 하고 후반부는 당시 친문 실세였던 홍영표가 하고 이런 과정이었는데 똑같이 노동운동한 상대고 친구고 그러다 보니까 일정 부분 신뢰하는 게 있었는데 지금은 꽉 막혔어요. 그러니까 저 물꼬를 누가 어떻게 트지라는 고민을 합니다. 다행스러운 건 지난주 당선된 민주당 원내대표 한병도 원내대표가 이 친구도 합리적이면서도 저 같은 경우는 문재인 정부 시절 1년 차에 서슬 퍼런 때인데 그때 청와대 정무수석이 한병도였어요. 지금 원내대표고 어제 이재명 대통령도 정청래 대표 체제, 그리고 새로 신임 원내대표 체제, 당 지도부와 함께 저녁 만찬을 통해서 여러 가지 2시간 40분이면 많은 이야기가 오고가거든요. 이 상황도 집권 세력으로서 마냥 장동혁 대표의 단식을 저렇게 지켜만 볼 수는 없는 상황이죠.
◎ 진행자 > 지금 대표님이 물꼬를 어떻게 틀지 모르겠다, 이런 말씀하셨는데 장동혁 대표는 두 가지 특검을 요구하고 있잖아요. 공천헌금·통일교 특검. 근데 민주당에서는 안 받는다 이렇게 하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그럼 출구전략 물꼬를 어떻게 틉니까?
◎ 김성태 > 제가 볼 때는 민주당에는 흔히 말하는 선수들이 너무 많아요.
◎ 진행자 > 그렇습니까?
◎ 김성태 > 민주화운동가, 노동운동가, 인권운동가, 환경운동가, 투쟁 단식 이런 건 몸에 밴 사람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상대 진영 장동혁 대표의 저 단식이 정말 처절하게, 원래 단식이라는 것은 자신의 신체의 일부 내지는 자신의 생명 목숨을 건 그런 전부를 내놓고 하는 거거든요. 마지막 저항 수단이죠. 그런 측면에서 정말 처절하고 저렇게 가면 곧 위험해지는데 그때쯤 돼서 보통 상대가 움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회 의무원장이 이 상황을 지금 매일 체크하고 우원식 국회의장한테도 보고되지만 이재명 대통령 또 민주당 지도부에 장동혁 대표의 단식 상황을 점검하고 있을 겁니다. 점검하고 있고 자기네들은 물밑에서 그나마 그래도 뭘 받아주지? 고민을 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일 7~8일 정도에서는 뭔가 민주당에서 그래도 협상 시작이라도 한병도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간에 그래도 물밑협상은 진행되지 않겠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밖으로는 민주당과의 관계가 있는 거고 또 안으로 보면 당내 문제가 있잖아요. 장동혁 대표의 단식을 한동훈 전 대표하고 연계시켜서 보는 시각이 꽤 많습니다. 어떻게 보고 계세요?
◎ 김성태 > 분명히 당 내적으로는 민주당에서도 장동혁 대표의 단식을 폄하하고 조롱하는 그런 분위기가 있잖아요. 통일교 현재 공천헌금 의혹보다 당 내적으로 위기가 오니까 그걸 갖다 정국을 돌파하기 위해서 단식을 시작한 것 아니냐. 그렇기 때문에 당내적인 문제나 잘 풀어라 저게 민주당의 지금 입장인데 저는 당내적인 문제는 부수적이라고 봅니다. 큰 틀은 아무래도 현재 거대 입법 권력 민주당 중심,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의 일방적 국정운영 방식에 대한 제1야당 대표로서 국민적 지지를 회복하고 획득하기 위한 어떤 수단으로서 하는 건데 하면서 지방선거도 불과 5개월도 채 남지 않았으니까 당내 분열과 갈등, 이것도 수습하고 치유하는 그런 과정이 됐으면 좋겠다는 그런 장동혁 대표의 바람도 있지 않겠습니까.
◎ 진행자 > 대표님도 이 자리에서 말씀하셨는데 장동혁 대표나 한동훈 전 대표나 갈등을 풀어야 된다 정치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래서 한동훈 전 대표가 그럼 장동혁 대표 단식장에 가서 얘기도 하고 풀어야 된다 이렇게 조언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 김성태 > 저도 그중에 한 사람이죠. 어찌됐든 간에 당 내적으로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호불호나 안티 거부반응이 상당한 부분 센 것은 사실이거든요. 이 보수라는 큰 그릇은 다양성 속에서 또 차이가 나는 그런 부분들도 같이 녹여내면서 결국 하나로 갈 수 있는 그런 힘인데 어느 때부턴가 그냥 자신 주장, 자기 진영 이런 요구에 너무나 충실하다 보니까 이 다양성이 지금 상실됐기 때문에 보수의 위기는 유연성도 없어지고 너무 경직되고 결박된 자기 핵심 지지층 코어 그룹들을 위해서 벼랑 끝 정치가 되는 모양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어제 한동훈 사과도 상당히 진일보한 시작은 됐죠. 그렇지만 장동혁 대표를 중심으로 한 주류 측에서 볼 때는 그게 무슨 진정성 있는 사과냐. 한동훈 전 대표의 사과는 사족이 많이 달리다 보니까 그렇게 된 거예요. 그러다 보면 그런 사과 하나 가지고 될 게 아니라 대표는 이 상황을 가지고 어떻게 보면 정치의 시간을 만들었으니까 사실상 단식하고 드러누운 사람은 여야관계에서 특검 요구를 해놨지만 자기가 그걸 어떻게 할 수가 없잖아요. 민주당에서 어느 정도 줄 건지 그걸 기다리고 있는 거고 당 내적인 갈등·분열 이런 요소도 결국은 상대가 이 공간을 활용해 주길 바라는 거거든요. 그렇다면 한동훈 전 대표 입장에서는 자유로우니까 자기가 진정한 용기를 가지고 인간적으로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기자들 앞에 당내 분열·갈등에 대해서 책임 있는 당사자로서 진정 어린 사과의 목소리, 이렇게 내면 내가 볼 때는 그러면 윤리위에서 아무리 징계 제명 조치를 해놨다고 하더라도 장동혁 대표가 현재 단식 중이고 단식을 끝낸다 하더라도 나 단식 끝났으니까 한동훈 징계는 그대로 갈 거야, 이건 아니겠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 공간은 정치의 시간인데 진정한 용기 있는 사람만이 이 공간 이 정치의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겁니다.
◎ 진행자 > 근데 대표님 말씀대로 그렇게 하면 해결의 실마리가 있을 것 같은데
◎ 김성태 > 쉽지 않아요.
◎ 진행자 > 지금 말씀하신 대로 쉽지 않을 것 같은 게 한동훈 전 대표의 사과를 두고 장동혁 대표 이 지도부에서는 폄하를 하고 있잖아요. 그리고 윤리위에서는 한동훈 전 대표를 넘어서 김종혁 전 최고에 대한 징계도 하겠다고 논의를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이게 풀겠다는 게 아니라 갈등이 더 보이는 그런 모습인데요.
◎ 김성태 > 어제 한동훈 사과가 좀 사족이 달리면서 진정 어린 사과로 이렇게 안 받아들이더라도 당내 주류 세력들 일부라도 그래도 앞으로 당의 통합을 위한 진전 있는 그런 진일보한 입장이었다. 그러면서 좀 더 단식 투쟁하고 있는 장동혁 대표 위로 격려 방문을 통해서 진정한 통합의 의지를 보여라, 이렇게 하시면 좋은데 너 그게 뭐야 이러니까 한동훈 측 입장에서도 여기서 진일보한 입장해봤자 여전히 기존의 당원게시판 문제를 가지고 내쫓으려고 하는 그게 없어지지 않는다면 나만 바보 되는 거 아니냐 그렇기 때문에 더 이상 나가지 못하는 거예요. 제가 봐도 갈등의 골이 너무나 깊어요. 그렇기 때문에 더 이상의 진전은 현 상황에서는 쉽지는 않습니다.
◎ 진행자 > 게다가 장 대표 단식이 국민적인 지지를 얻으려면 윤 전 대통령하고 절연해야 된다 이런 요구가 많잖아요. 근데 최근에 구형도 있었고 선고도 있었는데 국민의힘 지도부가 공식적으로 논평을 한다든지 입장을 낸다든지 그런 게 없었거든요.
◎ 김성태 > 그건 제가 알기로는 1월이 지나고 나면 2월에
◎ 진행자 > 2월에 선고가 나면.
◎ 김성태 > 2월 16일 안에 선고가 나지 않습니까?
◎ 진행자 > 2월 19일로 예정돼 있죠.
◎ 김성태 > 선고가 나니까 선고 나는 시점에 우리 당의 입장은 비록 출당된 사람이지만 출당됐기 때문에 국민의힘하고 윤석열하고 완전히 절연됐다고 보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저는 그때 선고 시점이라고 보는 거고 왜 그러냐 하면 하나하나 계속 나오잖아요. 지금 특수공무집행방해로 이미 5년 맞았고 내일이면 또 한덕수 전 총리 1심 선고가 나오고 계속 나오거든요. 그다음에 최종적으로 내란 당사자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가 나오는 그 시점이면 우리 당이 그 부분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끊어내지 않고는 6.3 선거 어떻게 치르겠습니까.
◎ 진행자 > 대표님이 보시기에는 2월 19일에 나오는 그 1심 선고가 어떤 계기가 될 거다 이렇게 보시는 거네요.
◎ 김성태 > 그렇습니다. 그게 또 설 아래입니다. 정확하게 딱 설 바로 연휴 기간
◎ 진행자 > 바로 다음 날이죠.
◎ 김성태 > 바로 다음 날.
◎ 진행자 > 그러니까 그때쯤이면은 어떤 입장이 있을 거다 지켜봐 달라 이런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이혜훈 후보자 청문회가 어제 무산이 됐거든요. 그런데 국민의힘이 거부를 했습니다. 청문회를. 적절한 전략입니까, 어떻게 보세요?
◎ 김성태 > 만일 어제 청문회를 열었다 그러면 장동혁 대표의 처절한 단식 투쟁이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에 눈길이 다 돌아가죠. 이혜훈 장관 내정자가 워낙 훌륭하신 분이니까 논란이 없는 분 아닙니까. 근데 워낙 논란이 많다 보니까 이슈가 저기로 다 덮일 수가 있겠죠. 그것 때문이라기보다는 우선 이혜훈 장관 내정자가 청문회를 제대로 해내려면 자료 제출 요구에 성실하게 응해줘야 되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18일 밤에야 19일 청문회 하는데 그날에야 자료 제출 한 75%했다고 그랬는데 그것도 이쪽에서는 전혀 검토할 시간도 없고 그래서 정회 상태예요. 지금. 정회 상태이기 때문에 여야간 간사 간 협의만 이루어지면 오늘 오후라도 열릴 수 있는 것이고 내일까지는 시한이 있어요. 안 그러면 그다음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다시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 재송부해서 청문회를 한번 개최해 달라. 나는 그때 잡힐 수도 있다고 봅니다. 하기는 합니다.
◎ 진행자 > 대표님은 청문회를 하긴 할 거라고 보시는 거예요?
◎ 김성태 > 야당 입장에서 누구 좋으라고 안 하느냐는 거예요. 나는 원내 전략으로서 안 하는 건 그렇게 썩 바람직한 건 아니라고 봐요. 어제 정도는 그렇게 해서 자료 제출을 좀 더 많이 받아서 제대로 된 청문회를 하겠다는 의지로 읽힐 수 있지만 만약 이걸 진짜 보이콧해버리면 그건 야당으로서 바람직한 태도는 아니죠. 제대로 그동안 청문회 준비한 내용 거리 가지고 국민들에게 이혜훈 장관 내정자가 왜 부적격한지 그걸 적나라하게 보일 수 있는 이 절호의 기회를, 청문회는 야당의 시간이거든. 그걸 활용하지 못하면 그건 원내 전략이 잘못됐다고 보죠.
◎ 진행자 > 청와대에서는 어쨌든 인사청문회를 통해서 검증을 해보자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데요. 청와대도 고심이 있을 거다 이렇게 보십니까?
◎ 김성태 > 제 정치 경험으로는 앞으로 청문회 날짜는 어떤 형태로든지 국민의힘 또 임이자 재경위원장도 저는 잡을 거라고 봅니다. 그 청문회를 만일 어제 했다 하더라도 민주당 재경위원들이 과연 이혜훈 내정자를 위해서 정말 쉴드 치고 디펜스 할 의원이 몇 명이나 있다고 봅니까. 저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그러면 그 형편없는 민낯이 다 드러나는데 국민 여론도 정말 안 좋은데 이걸 이재명 대통령이 아무리 보수진영에 경제를 잘하는 사람을 갖다 써서 중도 실용 통합의 정부, 그러니까 탕평인사를 했다고 하더라도 그 본질을 하필이면 왜 저 사람 아니면 안 돼, 거기에 봉착됐을 때 그걸 임명 강행 쪽으로 가긴 난 쉽지 않다고 봐요.
◎ 진행자 > 그럼 여론을 보고 결정을 할 거라고 보시는 거죠?
◎ 김성태 > 여론이죠.
◎ 진행자 > 여론을 볼 거다.
◎ 김성태 > 요 근래 어제 여론조사 기관 발표에서도 3% 넘게 빠졌잖아요. 이게 바로 이혜훈 내정자 문제도 있고 김병기 전 원내대표 문제도 있고 강선우 의원 문제도 있고 이런 것들이 복합적인 거거든. 그런데 어떻게 저걸 이 상황에서도 이혜훈이라는 사람을 그대로 장관 임명을 합니까. 용산 대통령실 참모들도 그렇게 쉽게 대통령에게 판단하지 못할 겁니다.
◎ 진행자 > 지금 대표님이 공천헌금 말씀을 하셨으니까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내가 자유한국당 대표를 거치면서 공천헌금 오가는 거 많이 경험을 했다”라고 얘기하셨거든요. 국회의원 15억, 구청장 10억 얘기가 나왔다고 했는데 경험을 말씀하셨는데 그렇습니까? 정치를 오래 하셨으니까.
◎ 김성태 > 홍 전 시장 같은 경우는 쌍팔년도 이야기를 하는 건데
◎ 진행자 > 옛날이야기예요?
◎ 김성태 > 옛날이야기예요. 저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경 서울시의원 같은 경우는 현재 2022년도 상황이란 말입니다. 불과 3년 전의 상황이기 때문에 아직도 공천헌금을 주고받고 이렇게 문제가 되는구나 그걸 환기시켜준 건데, 저는 이번에 이 공천헌금 이 부분은 특검이 이루어져서 6월 지방선거가 5개월도 안 남았잖아요. 4개월 남은 건데 두 번 다시는 지방선거에 이런 먹이사슬로 공천헌금이 오고 가고 하는 이 부분을 단죄해야죠. 그런 측면에서 홍준표 전 대표는 쉽게 말하면 기름을 갖다 붓는 격이 된 겁니다. 이쪽이든 저쪽이든 자유로울 수 없다. 너희들 한번 제대로 특검 해서 밝혀봐라 이 이야기가 될 수도 있는 거예요.
◎ 진행자 > 그러니까 여야 구분 없이 공천헌금이라는 게 있으면 안 된다 이 부분을 강조하신 것 같습니다.
◎ 김성태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성태 >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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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다] 장동혁 단식, 민주-청와대 뭘 받아줄까?‥한동훈, 단식장 찾아야 할까?
[고수다] 장동혁 단식, 민주-청와대 뭘 받아줄까?‥한동훈, 단식장 찾아야 할까?
입력
2026-01-20 15:10
|
수정 2026-01-2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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