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코스피가 개장과 함께 5,100을 돌파하면서 또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와 관련해, "한국과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한 게 알려지며 상승 출발했는데요.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0원 넘게 급락하고 있습니다.
이해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코스피는 오늘 1.2% 오른 5,140선에서 출발해 단숨에 5,100을 돌파했습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16만 원을 넘어 사상 최고가를 달성하고, 시총 2위 SK하이닉스도 81만 원을 넘어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지수를 이끌고 있습니다.
간밤 미국 증시도 상승했습니다.
뉴욕증시는 빅테크의 호실적 기대가 커지면서 S&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나스닥지수도 상승했습니다.
[김대준/한국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
"한국 시장이랑 굉장히 연관이 높은 마이크론이라고 반도체 업체가 있는데 마이크론이 싱가포르 쪽에 그 웨이퍼 시설 건설한 그런 이슈가 있어서 이게 호재로 작용을 했어요."
이런 가운데 관세 인상을 압박했던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여지를 내비쳤습니다.
'한국 관세를 올릴 것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해결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답한 겁니다.
한국과 대화를 통해 관세 인상 발언을 번복할 수도 있다는 여지를 남긴 것으로 풀이되는데, 하락했던 현대차가 다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1,100선을 돌파해 닷새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달러가 크게 하락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고 있습니다.
달러는 최근 계속 약세를 보여 2022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는데, 미국 대통령이 '약달러'를 용인하는 발언을 내놓은 겁니다.
이에 따라 엔화가 강세를 이어가며 엔달러 환율이 떨어졌고, 동시에 원달러 환율도 떨어졌습니다.
MBC뉴스 이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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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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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또 최고치 경신‥환율은 급락
코스피·코스닥 또 최고치 경신‥환율은 급락
입력
2026-01-28 15:30
|
수정 2026-01-2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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