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MBC 뉴스외전 (월~금 오후 01:50)
■ 진행 : 이언주 기자
■ 대담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14·18·19·20·22대)
◎ 진행자 > [정치고수다] 오늘은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의원님.
◎ 박지원 > 기분이 나쁜 오후입니다.
◎ 진행자 > 아, 선고를 지금 보고 오신 것 같습니다.
◎ 박지원 > 네, 도저히 납득이 안 가요.
◎ 진행자 > 어떤 점이 제일 그러시던가요?
◎ 박지원 > 모두가 다 납득 안 가요. 어떻게 김건희한테 1년 8개월입니까? 그리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통일교, 명태균 아저씨도 납득 못할 거예요. 여론조사도, 어디서 저런 판사가 있나.
◎ 진행자 > 오늘 1심 선고고 항소심도 있고 대법원도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구형량이 징역 15년이었던 것에 비해서 오늘 징역 1년 8개월이 선고가 되니까 아마 보시는 분들도 너무 차이가 난다, 이렇게 보시는 것 같아요.
◎ 박지원 > 저렇게 진행된다고 하면 곧 김건희가 걸어 나올 것 같아요.
◎ 진행자 > 근데 3개 혐의 중에 말씀하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또 정치자금법 위반, 명태균 씨로부터 여론조사 무상으로 받고 공천 개입했다는 의혹은 무죄가 나왔는데 통일교 청탁을 받고 금품을 수수했다. 이 부분은 유죄가 나왔잖아요.
◎ 박지원 > 그렇죠.
◎ 진행자 > 어쨌든 일부 무죄가 나왔지만 전직 대통령 부인에게 유죄가 선고가 된 거거든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그 부분은.
◎ 박지원 > 아니, 어떻게 됐든 전직 대통령 부부가 함께 구속돼서 재판을 받고 있는 것은 나라의 불행이죠. 그러나 어떻게 저런 사람들이 우리나라를 2년, 3년 그렇게 통치했는가 생각하면 분통도 터져요. 그러나 김건희의 범죄는 우리 국민 모두가 알고 있잖아요. 검찰이 수사하지 않은 것을 특검에서 수사해서 15년 구형했는데 재판장이 저런 식으로 판결을 한다고 하면 저는 항소심에서 곧 나올 것 같아요.
◎ 진행자 > 오히려 항소심에서 풀려날 것 같다, 석방이 될 것 같다?
◎ 박지원 > 저렇게 간다면 이상한 논리로 가버리니까. 진짜 머릿속도 텅 비고 가슴은 분노로 그냥 차올라요.
◎ 진행자 > 1심 재판부 판결문을 제가 들어봤을 때는 증거 하나하나 이렇게 따진 것 같아요.
◎ 박지원 > 그렇죠.
◎ 진행자 > 그래서 그 증거가 직접적으로 연결이 안 되면 무죄를 선고한 걸로 제가 법적 지식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그렇게 들었는데, 지금 의원님이 보시기에는 그렇다 하더라도 납득이 안 되는 부분이 너무 많다. 지금 이렇게 보시는 것 같습니다.
◎ 박지원 > 전체가 다 납득이 안 가요. 그리고 명태균 씨만 하더라도 무료로 여론조사 했는데 자기 일신을 위해서 한 거다? 다른 데서 수입이 있었다? 이런 것은 납득이 안 되잖아요. 자기들이 주고받은 카톡 같은 대화가 전부 녹취록이 나와 있는데도 재판장이 저렇게 인정하지 않는 것은 달나라에서 오신 분인가 화성에서 오신 분인가 모르겠어요.
◎ 진행자 > 사실 심지어 윤 전 대통령 육성까지 공개가 됐었잖아요.
◎ 박지원 > 그렇죠.
◎ 진행자 > “김영선이 좀 해줘라” 이 모든 국민이 다 들었던 그 녹취파일인데 그런 게 있는데도 불구하고 인정을 안 했다는 부분을 납득하기 어렵다.
◎ 박지원 > 아마 국민 전체가 분노할 거예요. 저래서 사법개혁이 필요하구나 저는 그렇게 느낍니다.
◎ 진행자 > 항소심에서 어떻게 다툴지는 조금 더 보도록 하겠습니다.
◎ 박지원 > 물론 1심이니까 항소심도 있고 대법원도 있겠지만 현재의 우리의 절망 국민의 분노를 어떻게 사법부에서 설명할 거예요. 있을 수 없는 일 아니에요.
◎ 진행자 > 특검에서는 결심공판에서 그런 얘기를 했잖아요. 김건희 씨에 대해서 “법 위에 있다. 법 밖에 있다” 이런 얘기를 했었잖아요.
◎ 박지원 > 그렇죠. 저는 처음부터 김건희 대통령 윤석열 영부남이다 해서 V1 위에 V0 김건희 아니었어요. 이런 것을 다 국민이 알고 있는 것을 재판장만 모르고 있었단 말이에요? 사법부만 모르고 있었단 말이에요? 저건 납득이 안 돼요. 사법부도 국민과 함께 존재하는 거예요.
◎ 진행자 > 근데 마지막에 양형 얘기를 할 때 재판장도 그런 말씀은 하시더라고요. 나라를 대표하는 상징이다. 영부인은 나라를 대표하는 상징이다. 처신 얘기도 하고 청렴성이 필요하다 이런 얘기도 하기는 했더라고요. 그런데 양형에 다 반영은 안 됐다라고 보시는 거네요.
◎ 박지원 > 그런 립서비스를 할 필요도 없어요. 선고를 저렇게 하면서 립 서비스를 왜 합니까. 김건희 듣기 좋게 하려고 하는 거예요? 도대체 분노가 끓어올라서 말이 안 나와요.
◎ 진행자 > 항소심에서는 달라질 거라고 보십니까, 어떻게 보세요?
◎ 박지원 > 글쎄요. 지금 저런 식의 재판부라고 하면 저는 굉장히 두려워요. 진짜 집행유예라도 해서 또 무죄해서 나올 것 아닌가 김건희 또 돌아다니는 것 아니야? 이런 생각밖에 안 듭니다.
◎ 진행자 > 김건희 씨가 받고 있는 혐의가 굉장히 많잖아요.
◎ 박지원 > 여러 가지가 있죠.
◎ 진행자 > 오늘은 3개 혐의에 대해서 선고가 1심입니다. 그것도 1심에서 이루어진 거고, 지금 두 개의 재판부가 더 지금 재판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럼 거기서 혐의가 추가로 더 드러나지 않겠습니까?
◎ 박지원 >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잖아요.
◎ 진행자 > 그건 그거고.
◎ 박지원 > 우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그리고 통일교, 정치자금법 위반, 공천 개입 방금 말씀하셨지만 윤석열이 “김영선이 해줘라” 이런 얘기까지 다 나오잖아요. 이런 것도 무시하고 그러니까 도대체 이해가 안 돼요.
◎ 진행자 > 재판부가 얘기할 때 시세조종에 대한 인식은 있었는데 공동정범으로 볼 수는 없다고 얘기하면서 방조 혐의에 대해서 얘기를 했거든요. 아마 항소심에서 이 부분을 다투긴 할 것 같습니다.
◎ 박지원 > 말도 하기 싫고요.
◎ 진행자 > 굉장히 실망스러운 판결이었다 이렇게 보시는 것 같습니다.
◎ 박지원 > 아니, 있을 수가 없는 거 아니에요. 해도 해도 너무한 것 아니에요.
◎ 진행자 > 오늘은 1심이었고 저희가 이 1심 판결을 뒤집을 수는 없는 상황이니까요.
◎ 박지원 > 그렇죠. 물론 재판부의 결정은 받아들이고 항소심에서 잘해야 된다 하지만 이건 정도를 넘었잖아요. 정도를. 그렇기 때문에 뭐라고 얘기해야 돼요. 저는 딱 생각이 그래요. 아, 김건희는 곧 걸어 나오겠구나. 저런 재판부라고 하면.
◎ 진행자 > 사실 엇비슷하게 나오지 않을까?
◎ 박지원 > 그렇죠.
◎ 진행자 > 보통은 많이 감형이 되면 절반 정도 감형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지금 징역 15년을 구형했는데 징역 1년 8개월이 나온 상태이기 때문에 아마 의원님하고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꽤 있을 거는 같습니다.
◎ 박지원 > 비슷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꽤 있는 게 아니라 전체 국민이 그렇게 느낄 거예요.
◎ 진행자 > 오늘 1심이니까 조금 더 지켜보는 걸로 하고 주제를 조금 넘겨보겠습니다. 더 여쭤보면 더 화가 나실 것 같아서.
◎ 박지원 > 글쎄요. 실망스러워도 이렇게 실망스러울 수 없지 않냐고요.
◎ 진행자 > 너무 실망을 하신 것 같아서 제가 다음 주제로 넘어가기가 되게 송구스러운데 넘어가 보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얘기도 조금 화가 날 법한 얘기인데 느닷없이 기습적으로 관세를 다시 예전으로 올리겠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 박지원 > 25%를 올리겠다고 했는데 오늘 조금 조정 국면으로 들어갔으니까 정부 당국자들도 우리가 ‘대미투자특별법’을 국회에서 심의하지 않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한 3개월 정도 여유를 줘야 된다라고 했는데 잘될 것 같다고 그래요. 트럼프가 하도 변덕스럽게 저렇게 하고 있으니까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대법원에서 관세 판결을 앞두고 있잖아요. 그러한 것도 있는데 어떻게 됐든 정부에서 잘 대처를 해서 냉정히 대처를 해서 잘되리라고 저는 봅니다.
◎ 진행자 > 지금 말씀도 하셨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표면적으로는 한국 국회가 제대로 법안 처리를 안 해서 그렇다라고 얘기는 하지만 속내는 다를 거라고 분석하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 박지원 > 트럼프의 마음을 누가 알겠어요.
◎ 진행자 > 모르죠. 저희도 모르죠.
◎ 박지원 > 누가 알겠어요. 그러니까 참 재판장 마음하고 똑같은 사람들이죠.
◎ 진행자 > 트럼프가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했는지 모른다.
◎ 박지원 > 그렇죠.
◎ 진행자 > 국내용으로 했는지 아니면 다른 걸 압박하기 위해서 했는지 알 수가 없다 이런 말씀이신데
◎ 박지원 > 지금 그린란드만 하더라도 얼마나 EU하고 충돌 일촉즉발 아니에요. 그렇지만 도대체 트럼프 대통령이 무슨 생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그것은 아무도 모르지만, 그래도 우리는 물건을 미국에 팔아야 되는 통상을 해야 되는 그런 입장이기 때문에 우리가 할 일은 해야 된다. 그래서 국회에서 대미투자특별법을 국민의힘이 빨리 협력해서 통과시키자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 진행자 > 국민의힘에서는 비준해야 된다라고 계속 주장을 하고 있는 것 같던데요.
◎ 박지원 > 이건 조약이 아니니까 비준할 필요가 없어요. 그리고 비준을 했다고 하면 지금 농산물 개방을 상당히 압박하고 있잖아요. 그걸 비준했으면 그걸 받아들여야 되나요? 그 비준은 필요 없는 거예요. 괜히 하는 얘기인데 어떻게 됐든 대미투자특별법을 직접 언급도 했고 또 당연히 약속했기 때문에 해서 하루라도 빨리 원상회복이 되도록 해야 된다. 그런데 만약 현대자동차 같은 경우가 어떤 강력한 권력도 경제는 시장을 못 이기고 정치는 민심을 못 이겨요. 어제 시장에서도 오늘도 코스피 5100얼마 최고가로 경신하고 있고 현대자동차도 약간 출렁였다가 다시 주가가 상승했잖아요. 이런 걸 보더라도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고 정부에서 말씀한 대로 차분하게 하고 그 대신 우리 국회에서는 우리 국회가 할 일을 하자 저는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 진행자 > 말씀하신 대로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이렇게 기습 발표를 했는지는 모릅니다. 그러니까 이런 추측도 하고 저런 추측도 하는데 그중에 하나가 혹시 쿠팡 문제 때문인가? 이런 얘기도 나오잖아요. 미국 하원 공화당 법사위원회가 ‘쿠팡과 같은 미국 기업을 부당하게 표적으로 삼을 때 발생하는 일이다’ 이렇게 SNS에도 올렸다고 하는데 미국 잘 아시니까요. 가능성이 있는 얘기입니까?
◎ 박지원 > 글쎄요. 미국은 로비가 통하는 곳이기 때문에 쿠팡에서 강한 로비를 해서 과거에도 그런 얘기들이 많이 나와요. 그렇지만 한국에 와서 기업을 하면 한국법에 따라야죠. 그래서 그러한 문제도 이번에 김민석 총리가 가서 밴스 부통령하고도 잘 얘기됐기 때문에 저는 그러한 오해가 불식되리라고 믿습니다.
◎ 진행자 > 차분하게 대응하면 해결될 거다라고 보시는 거네요.
◎ 박지원 > 그렇죠. 우리가 법치국가인데 쿠팡이 여기 왔으면 여기 법을 지켜야죠. 한국법을 지켜야 돼요. 삼성전자가 현대자동차가 미국 가서 한다고 우리 법대로 합니까? 미국 법대로 하잖아요.
◎ 진행자 > 사실 본질은 고객정보 유출 문제에 있는데 자꾸 다른 쪽으로 얘기를 몰아가는 것 때문에 국민들이 더 분노한다 이런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 정치권 얘기도 조금 여쭤봐야 될 것 같아요. 오늘 시간이 많이 없기는 한데 합당 얘기가 지금 나오고 있잖아요. 민주당하고 조국혁신당. 근데 당내 반발이 있습니다. 그런데 조승래 사무총장은 “두 달 안에 마무리하겠다”라고 했는데 가능한 얘기입니까?
◎ 박지원 > 이해찬 전 총리가 서거하면서 약간 물밑으로 들어간 그러한 감도 있습니다만 그래서 이해찬 전 총리는 서거에서도 민주당을 도와주는구나 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처음부터 합당을 찬성했어요. 그리고 조국 대표가 감옥에 있을 때 제 의사를 전달했더니 상당히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가 출소해서 안 한다 해서 제가 소탐대실하지 마라. 호랑이 굴로 들어와서 호랑이를 잡아라 하는 얘기를 했는데, 사실 저는 제가 공론화를 하지 못한 게 제 생각으로는 정청래 대표가 반대할 것으로 알았어요. 왜냐하면 조국 대표가 잠재적 경쟁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런데 정청래 대표가 딱 치고 들어와서 저는 찬성한다. 그렇지만 현재 절차나 그 과정에 우리 지도부에서나 의원들이 많이 불만을 표시하기 때문에 정청래 대표에게도 얘기해서 사과했잖아요. 그래서 저는 합당하면 더 큰 민주당이 되고 더 큰 승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또 목표가 가깝고 길도 같으면 같이 살아야죠. 그래서 저는 찬성을 하는데 어떻게 됐든 소정의 절차 당무회의, 중앙위원회, 전당대회를 거쳐서 전당원 투표를 하기 때문에 그때 찬성하면 찬성하는 대로 반성하면 반대하는 대로 의사표시를 하면 됐지 지금 구태여 싸울 필요는 없다 저는 그렇게 보고 제가 볼 때는 무난히 전당원 투표를 한다면 합당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정청래 대표가 이런 당내 반발이 있을 거라고 예상을 못 하셨을까요? 그러진 않았을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전격적으로 발표하셨을까요?
◎ 박지원 > 합당을 할 때는 항상 당내 반발이 있어요.
◎ 진행자 > 미리 공유를 하든 안 하든 있다?
◎ 박지원 >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 합당하면 노태우 정부 때 김영삼 등 3당 통합 야합 아니었어요? 대통령 되기 위해서 그렇게 갔는데 그때도 얼마나 반발이 있어서 민주당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김정길 전 장관 등이 나와서 꼬마민주당을 지켰지 않습니까. 그리고 우리 민주당에서도 제가 원내대표 할 때 혁신과 통합 즉 문재인·이해찬 이런 분들이 손학규 대표하고 저도 의원총회를 소집해서 있는데 기자실에서 손학규 전 대표가 통합 선언했다 하는 기자들의 전화를 받고 쌍욕을 하면서 싸웠어요. 그때는 그런 과정이 있습니다, 통합을 할 때는. 그러나 이번에는 사실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은 총선을 같이 했고 특히 대통령 선거를 함께해서 이재명 정부를 탄생시킨 그런 사이기 때문에 정청래 대표가 비밀 지킬 필요 없이 지도부나 의원들에게 공유를 했었으면 좋았지 않을까 그런 아쉬움은 있지만, 정청래 대표가 그렇게 합당을 선언할 때 저는 아, 저분이 소위 잠재적 경쟁자인 조국과 함께하자고 하는 것은 통 큰 정치를 하는구나, 저는 긍정적으로 평가를 했는데 저는 잘되리라고 봅니다.
◎ 진행자 > 결국은 합당이 되리라라고 보시는데
◎ 박지원 > 저는 그렇게 봅니다.
◎ 진행자 >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다 보니까 사실 공천권을 두고 신경전이 있을 수가 있잖아요. 특히 의원님 계신 호남에서 반발 이런 것도 있다 이런 얘기도 나오던데요. 아닙니까?
◎ 박지원 > 글쎄, 제 지역구인 해남·완도·진도는 전혀 반발이 없습니다.
◎ 진행자 > 그 지역구 아니고 다른 동네에서 그런 겁니까?
◎ 박지원 > 다른 동네에 있을 수 있죠. 정치판이니까. 그렇지만 저는 우리가 공천룰이 있기 때문에 그 누구도 거기에서 특혜를 받을 수 없거든요. 더욱이 우리 민주당이 현재 대명천지 21세기에 공천 헌금 파동 나서 이 곤욕을 치르고 있잖아요. 그래서 클린공천을 하기 때문에 그런 문제는 없을 것이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 진행자 > 의원님이 먼저 조국 대표한테 들어와야 된다고 말씀을 하셨다고 하는데 그럼 조국 대표는 어떤 역할을 해야 됩니까. 지방선거 나갑니까, 재보궐 선거 나갑니까, 어떻게 해야 돼요?
◎ 박지원 > 만약에 제가 얘기했을 때 들어오셨으면 사실 서울시장이나 부산시장도 경선할 수가 있었겠죠. 그렇지만 지금은 거의 굳혀졌잖아요. 박주민·서영교·박홍근·전현희 의원 있는가 하면 정원오 성동구청장 이런 분들이 확정돼 있는데 지금 후발주자로 들어가서는 어려울 거예요. 어차피 경선해야 되고. 부산도 전재수 전 해수부 장관이 굳혀 놨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만약 조국 대표는 보궐선거 나는 국회의원 선거에 나가서 국회로 들어올 길은 트여 있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 진행자 > 오히려 합당을 하는 게 조국혁신당에도 훨씬 더 낫다라고 보시고 합당은 될 거다라고 보시는 것 같습니다.
◎ 박지원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지원 > 제가 너무 화내서 미안합니다.
◎ 진행자 > 아닙니다.
◎ 박지원 > 그런데 화낼 수밖에 없잖아요. 나쁜 사람이에요. 그 재판장.
◎ 진행자 > 아마 보시는 분들도 다들 화가 난다 의원님이 대신 말씀을 해 주셨다 이렇게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지원 > 감사합니다.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외전
[고수다] "김건희 1년8월, 저러면 항소심서 걸어나와‥국민 분노 어쩌려고"
[고수다] "김건희 1년8월, 저러면 항소심서 걸어나와‥국민 분노 어쩌려고"
입력
2026-01-28 15:51
|
수정 2026-01-28 18:03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