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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과천·태릉까지‥수도권에 6만 가구 짓는다

용산·과천·태릉까지‥수도권에 6만 가구 짓는다
입력 2026-01-29 14:03 | 수정 2026-01-2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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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정부가 내년부터 4년 동안 수도권에 6만 호를 공급하는 부동산 대책을 내놨습니다.

    서울 역세권 등 선호하는 지역에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양질의 주택을 공급해 집값을 안정시키겠다는 겁니다.

    이준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정부는 우선 내후년 서울 용산구 국제업무지구에 주택 1만 호를 착공하기로 했습니다.

    인근 남영역 캠프킴과 기타 부지를 합쳐 용산구에만 1만 3천 호를 공급합니다.

    서울 노원구 태릉골프장에는 오는 2030년 6천8백 호를 착공합니다.

    서초구와 인접한 과천 경마공원 일대에도 4년 뒤 9천8백 호를 착공할 계획입니다.

    판교신도시 주변 성남 금토2지구, 성남시청 근처 성남 여수2지구 6천3백 호도 2030년 착공됩니다.

    금천구 공군부대 2,900호, 남양주 군부대 4,180호 등 국방부 부지에도 주택이 대거 공급되고, 도심 내 구청과 세무서, 우체국, 심지어 테니스장에까지 주택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전체 공급 규모는 서울 3만 2천 호, 경기 2만 8천 호 모두 6만 호.

    판교 신도시의 2배 규모로, 모두 4년 내에 착공할 계획입니다.

    [구윤철/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특히 이번 물량은 청년 세대의 주거 걱정을 덜어주기 위하여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 중점 공급할 계획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정부 모든 부처가 갖고 있는 땅들을 내놓은 전례가 없다며, 최대한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과천과 성남 등 이번에 새로 발표된 주택 공급 지역과 주변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해 투기성 토지 거래 등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이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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