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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맞수다] 당 대표 연임 유리해진 정청래?, "집단지성 믿어야"‥"그걸 누가 믿어"

[맞수다] 당 대표 연임 유리해진 정청래?, "집단지성 믿어야"‥"그걸 누가 믿어"
입력 2026-02-04 14:58 | 수정 2026-02-0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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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MBC 뉴스외전 (월~금 오후 01:50)
    ■ 진행 : 이언주 기자
    ■ 대담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19·22대), 김종혁 국민의힘 경기고양병 당협위원장

    [주요 발언]

    "1인1표제 정당정치 발전 당원주권 완성"

    "중우정치 위험성에 대의원 뽑아 대의정치‥동학 비유는 과도"

    "정청래 대표 연임위해 1인1표제 추진은 가짜뉴스"

    "합당 수혜는 조국‥정청래 유시민 김어준이 뒤에 있어"

    "계파청산, 있지도 않은 친명 겨냥 아니라 계파 불필요하다는 뜻"

    "계파청산은 권력자의 논리로 부적절‥계파 못 없애"


    ◎ 진행자 > [정치맞수다]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안녕하십니까.

    ◎ 진행자 >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당 더불어민주당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정청래 대표가 주도해 온 ‘1인 1표제’가 어제 당 중앙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정 대표의 오늘 회의 발언부터 듣고 시작하겠습니다.

    -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 더불어민주당이 당원 주권 정당으로 가는 역사적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전당대회 당시 약속드렸던 1인 1표의 시대가 이제 현실이 되었습니다. 1인 1표제는 단순히 표의 등가성을 맞추는 것을 넘어, 우리 당이 더 깊고 더 넓은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마중물이 될 것입니다. 당원의 뜻은 당 운영에 더욱 세밀하게 반영될 것이며, 당원들의 빛나는 집단 지성은 당의 역량을 강화하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 진행자 > 박 의원님 저희가 1인 1표 얘기는 많이 들었어요. 뭐가 달라지는 겁니까?

    ◎ 박수현 > 정청래 대표는 이렇게 표현을 했죠. 1987년에 6월 항쟁 국민항쟁으로 우리가 대통령 직선제를 쟁취했고 우리가 직접 대통령을 뽑기 시작하면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시작이 되고 발전하기 시작해서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오늘의 활짝 핀 민주주의가 시작이 됐잖아요. 국민주권 시대입니다. 당도 마찬가지죠. 1인 1표가 됨으로써 대의원과 권리당원이 과거에는 200대1까지 갔었어요. 이게 뭐냐 하면 출발은 굉장히 대의원 하나를 모집하기 어려웠던 민주당으로서는 영남 지역, 힘든 지역에서 대의원을 영입하기 위해서 뽑기 위해서 그런 권한을 많이 준 거죠. 그랬는데 이제는 당원들이 많아졌어요. 그리고 그동안에 지역위원장들이 표의 등가성이 높은 대의원들을 딱 잡고 있다 보니까 지역위원장 국회의원들 말 듣잖아요. 중앙에서 당 대표나 대통령 후보가 되고자 하면 대의원들을 잘 갖고 있는 국회의원 지역위원장들을 줄을 잘 세우고 해야 되잖아요. 그런 관계 속에 뭐가 들어갑니까? 돈이 들어가겠죠. 정치가 음습해지겠죠. 계파 정치가 생기겠죠. 이런 과거에 우리가 가졌던 어두운 정당 정치의 측면을 1인 1표로 딱 함으로써 이제는 표가 다 등가성이기 때문에 당원 수가 150만, 500만 이렇게 가는 시대 아닙니까? 그렇기 때문에 국회의원이나 지역위원장들을 특별하게 줄을 세우지 않아도 잡지 않아도 되는 이런 시대가 된 것이에요. 그래서 정당정치를 좀 더 민주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고 국민주권 시대인 것처럼 당원 주권 당원의 중요성이 커진 그래서 중요한 결정을 국회의원이나 당대표나 이렇게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최종은 당원이 결정하는 이러한 시대에 맞는 그러한 새로운 변화에 맞는 이것을 드디어 완성했다. 그래서 이재명 대표 시절에도 이것을 20대1까지는 줄였는데 더 성공하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이재명 대표 시절에 남겨놓았던 과제를 이어서 정청래 대표 시절에 이제 1대1로 완결을 한 것입니다.

    ◎ 진행자 > 민주적인 정당의 모습이 됐다 그렇다 이렇게 평가하시는 거네요.

    ◎ 박수현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근데 찬성률을 보니까 60.5%거든요. 최고위원님 어떻게 보세요? 이 찬성률.

    ◎ 김종혁 > 1인 1표제는 민주적이고 대의원에게 더 주는 건 비민주적이다. 그건 맞지 않는 얘기예요.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그러면 국민의힘은 그동안에 계속 1인 1표제였는데 민주당은 그러면 계속 비민주 정당이었고 국민의힘은 민주적인 정당이었다라는 얘기인가 그것도 말이 안 되는 거잖아요. 그리고 대의제와 직접민주주의 중에서 무엇이 더 옳으냐라는 얘기는 계속 있는 거잖아요. 직접민주주의가 제일 좋죠. 그렇지만 이것은 중우정치로 갈 수 있는 그런 위험성도 있는 것이고 그러니까 대의원들을 뽑아서 대의정치를 하고 있는 거예요. 어떤 것이 옳다 그르다라고 얘기하는 것은 절대적인 선과 절대적인 악은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씀드리고 그걸 무슨 1894년에 동학에까지 비유해서 얘기하는 건 너무 과도한 자기합리화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이번 선거를 보면 60%인데 약 600명 가까운 전체 선거인단 중에서 그중에서 재적 과반이어야 된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17표를 과반에서 넘겼다고 하니까 사실 거의 아슬아슬하게 넘어간 거거든요. 참석한 사람들 중에서 60점 몇%지 실제로 재적 과반으로 따지면 52%인가 그렇다는 거예요. 굉장히 민주당 내에서 이 문제를 둘러싸고 갈등이 첨예화되고 있구나라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이것이 이 제도를 통해서 이것이 더 민주적이다 비민주적이다가 아니라 사실은 이 제도를 놓고서 각자의 정치적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바라봐야지 이게 더 민주적이다, 그전에는 비민주적이었어 그건 아니다 제가 보기에는 아니다.

    ◎ 박수현 > 저희도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아니고요. 그러면서 대의원의 역할은 충분하게 의미가 있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1인 1표로 표의 등가 가치를 만들었지만 결과적으로 대의원들의 역할을 어떻게 더 유지하게 할 거냐. 예를 들어서 정책을 만드는 정책 단위에 어떻게 더 당에서 역할을 할 수 있게 할 거냐 이런 보완장치들을 함께 다 만들었거든요. 이것이 한 번에 부결되면서 그런 보완장치들, 많은 반대들을 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런 보완을 해야 된다는 좋은 의견을 만들어서 더 좋은 당헌 개정안을 만들기 위한 그런 과정이었다고 저희가 평가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김종혁 최고 말씀대로 저희가 그렇게 어떤 것은 악이고 선이다 이분법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그런 대의원 제도가 시대의 어떤 상황 속에서 충분하게 그런 역할을 했고 지금도 그것은 필요하다 이런 것이고, 중앙위원회 투표율이 낮아진 것은 맞죠. 그것은 왜 그러냐 하면 곧 물어보실 것 같은데요. 합당 논란이 영향을 미칠 수가 있었고요. 그다음에 당원 여론조사에서는 85.3%의 압도적인 찬성을 보이는데, 중앙위원들은 사실 말해서 대의원들을 이렇게 가지고 있던 국회의원이나 이런 분들이 주로 있잖아요. 그래서 아직도 김종혁 최고가 말씀하시는 대의제의 역할도 중요하다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더 많은 거죠. 여기에. 찬성률이 떨어진 것은 합당 논란 그다음에 아직도 대의제의 역할도 긍정적인 측면이 여전히 있다고 생각하시는 그런 분들이 많은 구성이 돼 있는 것 이런 것들이 종합적으로 영향을 미쳐서 찬성률은 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 진행자 > 이번에 표결한 건 1인 1표제에 대한 것이지만 그 외에도 여러 가지를 감안해서 표를 던지신 분들이 있으신 것 같다는 말씀이시잖아요.

    ◎ 박수현 > 그랬을 겁니다. 아마.

    ◎ 진행자 > 어쨌든 지금 말씀하신 대로 합당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1인 1표제가 통과가 됐습니다. 그럼 정 대표는 한숨 돌린 거죠?

    ◎ 박수현 >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토론을 잘해야 한다는 말씀하셨더라고요. 저도 유튜브를 찾아보고 봤는데 근데 이렇게 설명을 하셨어요. A를 주장합니다. 그러면 상대방은 A-를 주장해요. 다시 말해서 A라는 본질은 비슷한데 거기에 약간의 차이가 있는 A-를 주장을 하는데 A-를 주장하면서 결과적으로는 같은 A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상대방은 C를 이야기했어요라고 전혀 다른 가짜뉴스를 가지고 전제하고 대화를 한단 말이에요. 그러면 그것은 공세가 되는 거죠. 토론이 안 되는 거예요. 우리가 정청래 대표가 1인 1표를 한다 그러니까 정청래 대표 연임하려고 하는 거지? 이런 C를 이야기하는 거예요. 그건 가짜뉴스죠. 그래서 아마 이런 것들이 많이 섞여 있는 것인데 그러나 다양한 자유민주주의 이런 정당 안에서 다양성이 저는 살아 있는 모습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러나 사실과 사실이 아닌 것 이런 것들은 우리가 충분하게 구분할 수 있고 특히 1인 1표제와 합당의 문제는 별개의 것이다라고 구분을 잘 할 수 있는 집단 지성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 당원들이 85.3%의 높은 찬성률을 1인 1표제 합당 논란 속에서도 그건 충분하게 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이런 문제들을 잘 구분하실 거라고 생각하고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합당도 당원의 최종 투표 결정, 당원이 결정해 주시면 하라고 하면 하고 하지 말라고 하면 하지 않는다는 원칙이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이것도 당원 중심을 강화하는 일이거든요. 1인 1표가 그렇듯이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통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사안은 정확히 구분해서 보실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사안은 다르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결과적으로 보면 1인 1표제가 통과가 되면서 권리당원들의 목소리가 더 많이 반영될 여지가 커졌잖아요.

    ◎ 박수현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그렇게 되면 권리당원들에게 인기가 있는 정 대표가 연임하기에 유리한 구도가 된 거 아닌가라고 A-로 갈 수밖에 없거든요. 어떻습니까?

    ◎ 박수현 > 그건 C죠. A-가 아니고.

    ◎ 진행자 > C예요?

    ◎ 박수현 > 반문을 하면 죄송하지만 이렇게 반문해 볼 수 있겠죠. 그러면 지난번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이 그때 정청래 대표를 더 지지했다고 그래서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보장은 누가 하죠? 이 권리당원은 집단 지성입니다. 정청래 대표가 당대표를 잘 했다면 다음에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지지하겠지만 당대표 시켜보니까 잘 못했어. 내지는 지금은 정청래 식의 지도력이 필요한 때가 아니야라고 한다면 다른 선택을 하시는 거죠. 그 숫자가 투표한 권리당원이 지금 117만 명입니다. 이 117만 명의 의사를 누가 영향을 주거나 조작하거나 왜곡하거나 통제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워낙 많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 말씀하시는 대로 언론으로부터 그런 질문을 많이 받는데 정청래 대표의 연임에 유리하고 권리당원이 여전히 정청래 대표의 편일 것이다라고 하는 것은 이 권리당원의 집단 지성에 대해서 너무 폄훼하는 평가가 아닐까? 전제가 잘못된 것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하고 권리당원의 집단 지성을 믿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진행자 > 최고위원님 어떻습니까?

    ◎ 김종혁 > 남의 당 얘기라서 그렇긴 한데, 먹어봐야지 맛을 아냐 이런 얘기 있잖아요.

    ◎ 박수현 > 그렇습니까?(웃음)

    ◎ 김종혁 > 왜냐하면 사실 그냥 옆에서 지켜보기에는 정청래 대표가 승부수를 던지는구나 거대한 계획에 따라서 본인의 뜻대로 합당 계획을 밀어붙이겠구나라는 예상을 하게 돼요. 왜냐하면 조국 대표하고 합당한다는 게 워낙 갑자기 느닷없이 나온 얘기 아니에요. 대통령실과 얘기가 됐었다 안 됐었다까지 나오고 심지어는 최고위원들이 회의에서 화면 보셨죠? 이언주 의원이 째려보는 거 봤잖아요. 바로 옆에 앉아 있는 정청래 대표를 정말 눈을 부라리면서 째려보고 점심 먹기로 해놓고서 거기서 당신이 말이야 반란 일으키는 거야, 하늘 아래 태양이 두 개가 어디 있어 이런 식의 얘기까지를 막 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건 엄청난 갈등의 양상, 어떻게 보면 권력 투쟁이 벌어지고 있는 거죠. 근데 그런 면에서 합당을 하면 제일 좋은 건 조국 대표죠. 거기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건 이번 지방선거에서 무슨 조국혁신당이 그렇게 크게 두각을 나타낼 거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는데 만약에 되고 나면 거기에 있는 당직자들도 다 들어오게 되고 본인은 어디 출마하게 되고 이런 식으로 해서 가장 큰 이득을 보게 되는데 보면 그 뒤에 서 있는 게 정청래 대표나 유시민이라든가 김어준이라든가 이런 분들이 다 서 있는 모양새가 있잖아요. 근데 그걸 그렇게 보이는데 그런 거 아무 상관없어요라고 얘기하면 그걸 누가 믿겠습니까. 이건 어떻게 보면 실용주의적인 친명, 이른바 대통령실, 김민석 총리, 그다음에 이른바 친명 최고위원들과 어떻게 보면 약간 친문색과 색이 같고 옛날에 운동권 내지는 이데올로기적인 성향이 강한 이런 분들이 충돌하고 있구나 이렇게 생각이 되어져요. 그리고 정당에서 그럴 수 있죠. 그게 누가 얘기한 대로 저한테 그러더라고요. 야 니네 당은 누구 잘라내면서 싸우고 있는 거고 우리는 합당하려고 싸우고 있잖아. 할 말은 별로 없던데 그러나 본질적으로 그게 권력 투쟁이라는 것은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 진행자 > 그러면 최고위원님 보시기에는 1인 1표제 통과 이후에 합당 논의에 더 힘이 실릴 거라고 보시는 거예요?

    ◎ 김종혁 > 당연히 실리죠.

    ◎ 진행자 > 견제하는 목소리도 커질 수 있잖아요.

    ◎ 김종혁 > 견제하는 목소리도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당대표고 그다음에 어떻게 보면 권리당원들의 입장에서는 나한테 권리를 더 준다는데 대의원이 뭔데 도대체 나보다 20배나 되는 권한을 가져, 그 전에 100배나 되는 권한을 가져, 이런 것에 대한 불만이 있잖아요. 그걸 치고 나가고 그다음에 이재명 대통령도 과거에 줄여야 돼 이렇게 얘기를 했기 때문에 명분상 정청래  대표를 반대할 명분이 없어요. 어떻게 보면 본인이 주도권을 잡고 밀어붙이겠죠.

    ◎ 박수현 > 1인 1표는 당의 시대정신이고요. 이것은 이재명 대표에 이어서 정청래 대표가 누가 대표가 됐더라도 정청래가 아니라 누가 대표가 됐더라도 이어달리기를 해야 하는 그런 일이었고요. 그렇기 때문에 계속 제가 반문 형식으로 말씀을 드려서 죄송한데 정청래 대표가 연임을 하고자 한다면 뭐 하러 이런 분란을 만듭니까? 자기를 압도적으로 지지했던 지난 8.2 전당대회의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면 그냥 안정적으로 될 텐데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나 그런 것이 아니라는 얘기죠. 그리고 합당은 분명하게 지방선거의 승리가 민주당으로서는 간절하고 또 그것이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일이기 때문에 당대표로서는 정말 간절하게 해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누가 물어봐요. 지금 민주당이 가만히 있어도 압승할 것 같은데 왜 그래, 그걸 누가 보장하죠? 앞으로 민주당이 어떤 일이 있을 건지 지방선거까지 시간이 남았는데 그걸 누가 보장합니까? 그리고 지역에 따라서는 1% 차이로 당락이 왔다갔다하는 지역이 수두룩합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누가 그것도 과학적으로 합리적으로 근거를 댈 수는 없지만 그러나 대체로 합당을 하면 선거에 도움이 될 거야라고 하는 것이 전통적 생각 아닙니까. 그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이고요. 거꾸로 아까 김종혁 최고께서 조국 대표만 유리하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걸 거꾸로 얘기하면 정청래는 손해가 되는 일을 왜 합니까? 그러면 바보같이, 가만히 있어도 자기를 지지해 주는 당원 구조가 그대로 있는데 그래서 이것은 정청래 대표 개인에게는 만약 연임이나 다른 생각이 있다라면 손해가 되는 일입니다. 그리고 권리당원이 정청래를 찍을 거야라는 것도 근거가 없는 이야기지만 조국과 합당을 하면 조국혁신당의 당원들이 들어와서 또 정청래를 찍을 거야, 도대체 이건 무슨 근거인지 모르겠어요. 합당을 했어요. 예를 들어서. 그러면 조국 대표도 전당대회가 있는데 출마를 안 할 수가 없잖아요. 출마를 할 가능성이 많죠. 그럼 조국혁신당에서 온 당원들은 조국 대표를 찍지 왜 정청래를 찍습니까? 그러니까 근거 없는 C를, A·B·C 중에 C 전제를 너무 그렇게 해놓고 자꾸 하는 거죠.

    ◎ 김종혁 > 누가 했는지 모르지만 텔레그램에서 밀약설이 그래서 나오는 거예요. 보면 조국 대표 같은 경우 최대 수혜자가 되기 때문에 결국 조국-정청래의 밀약이 있는 거 아니냐. 이른바 아까 김어준도 참전하고 유시민도 참전하는 걸로 봐서는 친문 그룹은 모두 과거에 노무현과 문재인과 조국으로 이어지는 그런 서사가 있었잖아요. 이걸 만들려고 하다가 조국은 안 된 거예요. 이 서사를 완성하겠다는 그런 꿈들이 있는 거고 그래서 지금 집어넣어야 된다. 조국을. 조국을 집어넣는 대신에 정청래 대표에게도 당신에게도 뭔가 우리가 도움을 주겠다라고 약속하고 있는 거 아니냐. 그러니까 김어준 씨가 김민석 총리가 저는 빼주세요, 서울시장 후보에 도대체 왜 집어넣어요? 그러는데도 내 마음인데, 이렇게 얘기하잖아요. 대한민국의 어느 언론 기관이 총리가 저는 빼주세요라고 얘기하는데 그건 제 마음이니까 그냥 하겠습니다라고 아무도 못해요. 그리고 옳지도 않고요. 본인이 싫다는데 그러고 안 나가겠다는데 왜 자꾸 집어넣습니까. 그걸 집어넣어서 자꾸 이 사람을 욕보이는 거예요. 해봤더니 3등, 4등밖에 안 나오더라. 당연하죠. 안 나간다고 그랬으니까. 한동훈 전 대표도 서울시장에 집어넣으니까 한 3등, 4등 나와요. 당연하죠. 본인이 나간다는 얘기를 한 적이 없는데 그래놓고서 그걸 공격의 빌미로 삼아요. 봐봐. 3등, 4등밖에 안 나오는 애가 뭘 하겠다고 나서는 거야. 이건 욕보이는 거거든요. 그러면 전체적인 그림을 보면 이거 완전히 욕보이기로 작정을 했구나라는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어요. 무슨 무리하게 공격하는 게 아니라 상식적으로 판단해 보면 지금 그렇게 돌아가고 있구나.

    ◎ 박수현 > 옛말에 상식적인 말 중에 서울에 안 가본 사람이 서울을 가본 사람보다 훨씬 더 서울을 잘 안다 이런 말이 있는데

    ◎ 김종혁 > 거기가 국민의힘이에요.

    ◎ 박수현 > 김종혁 최고위원님께서 민주진영을 저렇게 저보다 더 잘 알고 계시구나. 그러나 제가 듣기에는 거의 음모론에 가까운 이야기고 지금 보면 김종혁 최고위원님은 자기 자신의 문제를 책임지셔야 될 입장인데 지금 예를 들어서 친문 세력이 조국을 여기에 집어넣어서 친문의 적자를 대통령으로 만들려고 한다, 무서운 얘기인데 저도 친문이거든요. 근데 들어본 바가 없습니다.

    ◎ 김종혁 > 그럼 메인에 못 끼신 거예요. 지금 빠져나와 있는 거예요.

    ◎ 진행자 > 친문이라고 지금 커밍아웃하시는 거예요?

    ◎ 박수현 > 저는 당연히 그렇게 분류가 돼 있잖아요. 그러나 저는 늘 그런 분류가 있을 때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계보를 가져본 적도 없고 그냥 혼자 열심히 해왔는데 그럴 때마다 당에서 어떤 역할을 맡아서 대변인도 몇 번 했고 하잖아요. 청와대도 가서 일을 했고 그래서 저는 친문 이런 것보다 친민이다 이렇게 친민주당 국민 편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그런 정치인입니다.

    ◎ 김종혁 > 다음에는 대선 후보 나오실 것 같아요.

    ◎ 진행자 >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니 대변인님이 맨날 제가 질문을 하면 친명 친청 계파 얘기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오늘은 그냥 여쭤봐야 될 것 같습니다. 정청래 대표가 어제 1인 1표제가 통과된 뒤에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했는데 이 자리에서 계파 해체를 언급했습니다. 먼저 듣고 여쭤보겠습니다. 들어보시겠습니다.

    -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어제) > 계파 보스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계파 보스에 줄 서지 않아도 이제 본인들이 당원들에게 인정을 받으면 어느 누구라도 평등하게 공천의 기회를 갖게 되는…(1인 1표제의 직접적 효과는 당내 계파 해체로 나타날 것이다라고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궁극적으로 이 말씀이 당내 대통령 지지 계파가 해체돼야 한다는 취지로 읽힐 수가 있어서 부연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대통령이 어떻게 계파입니까?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죠. 저는 그래서 대통령을 언급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고요.

    ◎ 진행자 > 정 대표가 계파 얘기를 하니까 기자가 묻는 거예요. 지금 정 대표가 말한 계파가 친명계를 겨냥한 거냐 그랬더니 부적절하다 바로 이렇게 선을 그었습니다. 그런데 친명계에서는 정 대표 본인은 왜 ‘청솔포럼’하냐 이렇게 얘기합니다.

    ◎ 박수현 > 어제 저 자리에 제가 당연히 있었을 거 아닙니까. 저도 저 기자님의 질문을 듣고 황당해서 거기에 있는 사람들이 함께 빵 터져서 사실 웃었어요. 죄송하지만. 전혀 생각을 하지 못한 질문이거든요. 계파 청산은 아까 제가 누누이 설명했듯이 굉장히 높은 가치의 투표를 가지고 있는 대의원들이 있다 보니까 계파가 형성이 된다는 거죠. 당대표나 대권후보가 되려면 그런 많은 대의원들을 가지고 있는 국회의원들을 잡아야 돼요. 그러니까 계파가 형성이 된다. 오랫동안 수십 년에 걸친 정당정치의 음습한 기능을 했던 그런 모습이 이제 사라지게 됐다 이런 역사적인 얘기를 했는데 갑자기 기자님께서 질문이 ‘친명을 겨냥한 것 아닙니까?’ 이런 취지의, 무슨 질문이지? 질문 자체가 이해가 처음에 안 갔어요. 그래서 그런 건 아니고요. 지난번에 신임 지도부를 청와대에 초청해서 대통령 만찬을 할 때 대통령께서도 맨 처음에 정청래 대표 ‘혹시 반명이십니까?’ 이렇게 물어서 굉장히 폭소가 터져서 웃은 적이 있잖아요. 그러면서 대통령께서 진짜 이런 건 이제 없어져야 되지 않습니까라고 말씀하시면서 농담으로 혹시 모르겠습니다. 반청, 친청은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오늘 아침에 인터뷰에서 이제 친명-친청 이런 건 대통령의 계보는 그런 얘기는 언급 안 했으면 좋겠다. 너무 좀 무안하다. 사실 이런 말 듣기가. 아니 대통령이 지금 국민의 대통령이신데 당내의 어떤 계파 수장 취급을 하면 되겠습니까? 그리고 대통령이 1년 안 된 이런 시점에 대통령이신데 힘이 제일 강한 시절에 거기에 반기를 드는 계파가 있을 수가 있습니까. 지금 이재명 대통령을 잘 뒷받침해서 어떻게든 성공하려고 하는 모두가 우리는 친명이고 그래서 오늘 제가 아침 인터뷰에서 웃으면서 당 수석대변인이지만 친명-친청, 명-청 대결 이런 건 너무 민망스럽다. 그러니 차라리 친청-반청이라고 해달라라고 제가 요청을 했어요.

    ◎ 진행자 > 차라리.

    ◎ 박수현 > 차라리 그건 훨씬 낫다 그런 것인데 저기에서 이야기했던 우리가 얘기하는 계파 청산이라고 하는 것은 당내에 있지도 않은 친명계 이런 계파가 아니라 지금까지 대한민국 정당 정치를 쭉 지배해 왔던 이 계파정치의 어두운 줄 세우기 이런 것들이 1인 1표 당원 주권 시대가 되면서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정치인은 오직 당원과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의 마음을 얻는 의정 활동만 하면 되게 됐다, 이렇게 말을 직접 했습니다.

    ◎ 진행자 > 어떻게 보셨어요?

    ◎ 김종혁 > 제가 정치학을 전공했거든요. 근데 계파 청산이라는 것은 부적절한 얘기고 그리고 권력자의 논리예요. 왜냐하면요. 계파가 뭐예요? 영어로 파티(Party)예요. 파티. 당 자체가 계파예요. 당 자체가 어떤 특정의 계파를 반영하는 거예요. 국민들 중에서 이런 계파 저런 계파가 있는 거예요. 그리고 어떤 경우도 그 당 안에 계파가 없었던 적이 없습니다. 우리가 과거에 YS DJ 3김 시대뿐만이 아니라 이명박, 박근혜, 친노, 친문, 친명 다 그 당내에는 누구와 가까운 사람들이 존재하는 거예요. 그걸 계파라고 부를 수가 있어요. 그거를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거짓말이에요. 그리고 그걸 없앤다는 건 뭐냐 하면 권력을 가진 사람이 나 외에 다른 사람이 만드는 건 꼼짝도 하지 마 니들 얻다 대고 감히, 이렇게 얘기하는 거거든요. 그런 경우는 뭐냐 하면 제가 징계 받은 사유 중에 하나가 당대표를 비판했더니 당원 자유 의지의 총합인 당대표를 얻다 감히 비판을 해, 이런 얘기 아니에요 이건 있을 수도 없는 얘기예요. 자유민주주의 체제 하에서 그렇게 강요할 수가 없는 거예요. 제가 민주당을 보면서는 어떤 생각이 드냐면 국민의힘이 하도 지지부진하니까 그러니까 자기들끼리 싸우는 거예요. 왜, 신경 안 써도 되거든. 만약에 국민의힘이 똘똘 뭉쳐서 강하잖아요. 절대로 민주당이 저렇게 싸우지 못합니다. 왜, 국민의힘하고 싸워야 되는데 근데 이쪽이 별 볼 일 없으니까 자민당 꼴 나는 거예요. 일본의. 일본의 자민당처럼 거기 공산당 사회당 무슨 당 별 볼 일 없잖아요. 그냥 자민당 내에서 자기들끼리 계파로 싸우면서 누가 됐다 누가 됐다 이러거든요. 지금 그걸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참 갑갑하죠. 보수가 완전히 지리멸렬하니까 저쪽 진영이 저렇게 대놓고 자기들끼리 권력 다툼을 하면서 계파를 만들라 마라 있다 없다 저러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원론적으로 얘기하면 계파를 없앨 수 없습니다.

    ◎ 박수현 > 김종혁 최고위원님께서는 자기 자신을 중징계한 당을 위해서 민주당의 계파 조장 발언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 김종혁 > (웃음)

    ◎ 박수현 > 맞아요. 계파라는 게 있죠. 있는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특정 인물을 중심으로 당권을 쟁취하고 하기 위한 그러한 자기 이익을 위한 계파가 아니라 적어도 당권파가 있다면 그 당권파의 움직임을 견제할 수 있는 비당권파, 그래서 안에 레드팀 역할을 하고 균형을 맞춰 갈 수 있는 그러한 당권파와 비당권파의 다양성, 이런 것들이 적어도 정당 발전에 도움이 되지 지금 저희가 얘기하는 어떤 한 사람을 중심으로 모이는 그러한 계파, 이런 것들은 안 된다는 뜻이고 그런 것들은 필요 없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 진행자 > 친명-친청은 없다. 그러니까 그 얘기는 그만해 달라.

    ◎ 박수현 > 친청-반청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다음부터는 친청-반청으로 하고 저희는 청와대로 한번 가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도 SNS에 부동산 관련 메시지를 올렸습니다. 왜곡된 부동산 시장을 정상화하겠다라는 의지를 강하게 밝히고 있는데요. 먼저 들어보시겠습니다.

    - 이재명 대통령(어제) > 주가와 집값은 좀 다릅니다. 주가는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되죠. 또 주가 올랐다고 누가 피해 보는 사람 없습니다. 집값은 부당하게 오르면 집 없는 사람들이 너무 고통스러워지죠. 그 자원 배분이 또 왜곡됩니다. 집값과 주가를 같은 선상에 놓고 판단하면 안 된다. 저는 이게 좀 모르면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는데, 최소한 사회 지도적 입장에 있는 사람들이 그렇게 얘기를 하거나 또는 그런 식으로 선동하는 것은 참 옳지 않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코스피 5000을 달성한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에는 집값 잡기로 승부수를 던진 거 아니냐 이런 얘기도 나오는데 박 의원님 어떻게 봐야 됩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연일 메시지를 내고 있거든요.

    ◎ 박수현 > 대통령께서 지금 승부를 거실 이유가 없죠. 그래서 승부수다라고 하는 것은 너무 정치적 용어인 것 같고요. 대통령께서 이것을 망국병이라고 표현하셨지 않습니까. 어떤 생산성 있는 금융으로의 전환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주식 시장이 연일 저렇게 활황이라고 하는 부분들, 이제 제도적으로 이것을 어떻게 잘 뒷받침하고 하느냐의 문제는 국회와 함께 해 나갈 일인데 문제는 이 또한 측에 같이 연결이 돼 있는 국민들이 투자할 수 있는 곳 그동안에는 부동산 집이었잖아요. 이제는 새로운 대체 시장이 열려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연관이 돼 있기 때문에 국민들이 다양하게 투자할 수 있는 시장이 열려 있으니 이참에 집값이라고 하는 문제를 안정화시키고 정상화시키지 않으면 무주택 서민과 청년들에게 꿈을 줄 수가 없다. 그것은 저출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할 수 없다라고 하는 위기의식을 대통령은 국민으로부터 권한만 5년 동안 위임받은 것이 아니라 이런 책임을 부여받은 것이거든요. 반드시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하는 대통령으로서의 책임 의식이고요. 그래서 주식시장이 활성화됐을 때 이 문제를 함께 해결해야 되겠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대통령께서 조금 아까 말씀하셨는데 저는 애민심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무주택 서민의 피눈물, 청년의 피눈물 안 보이냐고 말씀하셨는데 그것이 대통령이 가져야 될 마음 아닐까요. 그런 것들이 당연히 해결해야 될 그런 책무로서 대통령이 생각하고 있는 것이고요. 다른 때와는 달리 대통령이 강력한 정책 의지가 있다. 뒷받침에 정부가 이렇게 의지가 있다. 흐물흐물하지 않는다라고 하는 것을 보여줘야 정부가 발표하는 공급도 규제도 이런 정책이 성공할 수 있다라고 하는 그런 강력한 정책의 뒷받침을 의지로써 하고 있다 이렇게 저는 평가하고 싶습니다.

    ◎ 김종혁 > 민주당이 집권하면 항상 집값이 올랐다라는 그런 그런 전례가 있잖아요. 대통령은 한번 내가 집권했을 때 막아보겠다 자신감이 굉장히 뿜뿜하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지지도가 매우 높으시잖아요. 그리고 또 하나는 내가 4년이나 남았거든, 정권 말기에 가면 할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내가 지금 이렇게 얘기하면 내 앞으로 있는 동안에 계속하겠다는 얘기니까 알아서들 하세요라는 그런 사인을 지금 보내고 있는 거고 또 하나는 당내 갈등이 지금 계속 시끄럽잖아요. 그러니까 그것도 이걸 통해서 희석시키는 그런 측면도 있는 것 같아요. 또 다른 측면을 보면 트럼프처럼 굉장히 새로운 방식이잖아요. SNS를 통해서 계속 얘기를 하고 본인이 직접적인 얘기를 하고 있어요. 이런 방식을 통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직접 다가가고 충격을 주겠다라는 그런 의도도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선악으로 얘기하시잖아요. 무슨 돈이 악마고 악마로부터 꾀임에 빠지시냐 이렇게 얘기를 하잖아요. 서민의 눈물 이런 얘기하시는데 문제는 말이죠. 시장은 눈물에 의해서 움직이는 게 아니라 감정에 의해서 움직이는 게 아니라 이해관계에 의해서 움직이거든요. 아무리 정치인들이 서민들의 생각을 해줘야지 말이야 너희들 이렇게 얘기해 봐도 실제로 시장은 굉장히 냉정해요. 그렇게 움직이지 않아요. 사람들의 이해관계에 따르기 때문에 저런 발언들이 정책으로 구체화되지 않으면 아무리 얘기를 해도 공허해지거든요. 물론 모르겠습니다. 지금 저렇게까지 강력하게 얘기하시니까 정책으로 어떻게 뒷받침될지 얼마나 현실적인 정책이 나올지 지켜봐야 되는데 말로는 시장이 크게 반응하지 못하고 잠깐 반응할 수는 있지만 지속성이 없어요. 그건 시스템으로 가야 되니까 그건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 박수현 > 김 최고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고요. 대통령의 의지가 저렇게 강하게 표출이 될 때 당에서도 국회를 통해서 저것을 어떻게 뒷받침할 것인가를 당이 굉장히 심도 있게 고민하고 논의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저도 수석대변인으로서 대통령님의 저런 말씀을 뒷받침하는 메시지를 계속 발신을 대변인단이 하고 있지만 그것만 가지고 안 된다라고 하는 것을 오늘 아침 회의에서도 제가 이야기를 했고 오늘 언론의 모든 사설들도 대통령의 말씀이 과하다고 하는 과유불급이다는 지적을 하는 언론도 있지만 그러나 공통적으로는 김 최고위원 말씀대로 이것을 제도로 뒷받침해서 안착시켜야 된다, 이런 때 그래서 대통령은 모든 것들을 다 요구하고 있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국회에게 제도를 요구하고 있고 또 시장에는 이건 심리라고 하지 않아요. 집이 부동산이라고 하는 것은. 심리도 정확하게 과거처럼 심리가 정부정책을 불신하고 조금만 기다리고 있으면 또 돌아올 거야라고 하는 이런 정책의 일관성에 대한 불신 이런 것들이 이제 없다라고 하는 것을 정확하게 대통령께서 이번 기회에 이런 것에 대한 정책에 대한 신뢰, 그다음에 시장도 그냥 마음대로 놔두는 것이 아니라 정부를 이기는 시장도 없다라는 말씀도 하잖아요. 그것은 시장의 중요성을 몰라서가 아니라 그렇게 서로 시장과 정부가 서로 신뢰를 가지고 서로 맞춰 돌아갈 때 이것이 지속 가능한 정책으로 갈 수 있다고 하는 것을 확실하게 이번에 아마 그런 어떤 뭐라고 할까요. 우리 사회의 약속 합의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 진행자 > 대통령이 다주택자들 얘기를 많이 하잖아요. 그랬더니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정부여당에 있는 다주택자들 집 팔아라 이런 얘기를 했잖아요. 일부가 집을 내놨다고 하더라고요.

    ◎ 박수현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그러면 지금 대변인님 말씀하신 심리 어떤 정책에 대한 확신 이런 걸 보여주는 시그널이 될 수 있다고 보시는 겁니까?

    ◎ 박수현 > 당연히 그런 것이죠. 그래서 저희 당도 오늘 아침 당무회의에서 제가 이야기를 했습니다. 대변인이니까 언론으로부터 질문을 많이 받을 거 아닙니까? 지금 앵커도 질문했듯이. 민주당에게 청와대에서는 대변인과 춘추관장이 집을 내놨다는데 당은 국회의원들은 뭐하는 건데, 당장 질문할 거 아닙니까? 들어보니 저희 당은 지난 지방선거 때부터 다주택자를 배제하는 이러한 그 당시는 쉽게 얘기하면 매도계약서를 내면 공천심사를 통과했다고 그래요. 그런데 그 뒤로 이것이 실천을 했는지 안 했는지를 확인을 못 한 거죠. 그래서 그 부분도 확인하고 그런데 이번 공천은 매도계약서를 내는 그런 절차 자체도 없애버렸습니다. 그래서 투기성 다주택자는 완전히 공천에서 예외 없는 부적격자이기 때문에 공천심사가 훨씬 강화되었고요. 그러면서도 현재 국회의원이나 당직자 중에도 이런 어떤 것들을 실천해야 되는 필요성이 있는 그런 사람들이 있는지 한번 저희들 또 안에 들여다보고 그렇게 아마 실천하기로 오늘 아침에 약속도 했습니다.

    ◎ 진행자 > 당에서도 그렇게 하고 계시다. 근데 오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했는데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을 했습니다. 이 내용도 들어보시겠습니다.

    -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과도하게 풀린 돈에 무모한 부동산 정책이 더해지면서 주거비용도 치솟고 있습니다. 집을 팔기도 어렵고 사기는 더 어렵고 전세는 사라지고 월세는 폭등하는 삼중, 사중의 부동산 대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재명 대통령은 틈만 나면 추경을 거론하며 돈을 더 풀 궁리만 하고 있습니다. 서울 사람이 지방에 집을 사면 ‘투기꾼’ 취급하고 징벌적 세금을 매기는 정책으로는 지방의 빈집을 채울 수 없습니다.

    ◎ 진행자 > 어떻게 보세요?

    ◎ 김종혁 > 야당은 견제와 비판하는 게 역할이잖아요. 야당의 비판은 좀 과하다 싶다 하더라도 그건 용인돼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건 민주당이 항상 해왔던 얘기잖아요. 정권 잡은 건 니들이니까 비판하는 게 우리의 임무인데 그걸 못하게 하면 어떡하냐라는 건 맞는 얘기죠. 근데 장동혁 대표는 근데 본인이 굉장히 여러 개의 주택을 가지고 있다고, 6채인가 가지고 있다고 그때 막 공격받으셨었잖아요.

    ◎ 박수현 > 오늘도 제가 논평했습니다.

    ◎ 김종혁 > 그러셨어요? 그러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서는 잘못하면 저희가 역공을 받을 수도 있는 그런 상황인데 지금 민주당 같은 경우는 과거에 문재인 정부 때는 집을 팔려고 그랬더니 그럼 나 그냥 직을 그만둘래요, 그래서 청와대에 있는 분들이 그만둔 게 있었잖아요. 그래서 직보다 집이다 이런 어떤 조롱 우스갯소리 이런 게 나오기는 했어요. 근데 걱정되는 건 저게 잘못하면 과거 미국에서 금주법 술을 마시거나 제조 못하게 하니까 밀주가 성행하면서 그게 마피아가 만들어진 그런 배경이 된 거 아니에요. 저렇게 무슨 엄벌주의 내지는 당장 너 집 있으면 공직자 될 수 없어 그러면 뒤에서 어떤 짓의 편법과 불법이 성행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자꾸만 시스템이나 제도가 아니라 보여주기식의 징계나 이런 것들을 앞세우면 저는 우리도 마찬가지 비판이라고 생각해요. 청와대에 있는 사람들은 다 한 채씩 갖고 있어야 돼, 이렇게 얘기하는 것 이런 것들이 잘못하면 굉장히 포퓰리즘일 수도 있어요. 그런 부분들도 염두에 둬야 된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 진행자 > 지금 제도 말씀을 하셨는데 이재명 대통령이 제발 팔지 말라고 해도 팔도록 하는 상황을 만들겠다라고 하셨잖아요. 아마 제도적인 측면을 말씀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 얘기도 안 할 수가 없으니까 국민의힘으로 좀 넘어가겠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이후에 장동혁 대표에 대한 사퇴 요구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한 전 대표를 제명한 이유를 설명하라라는 당내 의원들 요구에 장 대표가 수사로 밝히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 김종혁 > 아니 진짜 말이 안 되는 게 사람을 제명해놓고서 그다음에 왜 제명했냐 그러니까 수사로 밝히겠다고 그러면 누구를 처형을 한 다음에 그 사람이 왜 처형당했는지를 규명하겠다라는 게 논리적으로 말이 됩니까? 아니 윤리위와 당무감사위원회에서는 이러저러한 이유로 이 사람을 제명한다 처형한다, 이렇게 된 거 아니에요. 근데 그것을 제대로 설명을 못하고 처형을 해버린 거 아닙니까. 그러고 나서 의원들이 들고 일어나서 도대체 근거가 뭐냐. 과거에 당신은 2024년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했다가 자기가 당 대표가 되고 나더니 갑작스럽게 문제가 된다고 얘기하면서 당무감사위원회와 윤리위원회를 발동을 시켜서 제명해버렸느냐라고 물어보니까 수사에서 만약에 잘못이 없으면 내가 책임지겠다 이렇게 나오는 거 아니에요. 앞뒤가 완전히 뒤집어진 얘기를 하고 계신 거예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시간이 지나고 나면 대한민국 헌정사상 정당 역사상 최악의 정적 제거 방법이었다 이렇게 기록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어떻게 들으셨어요? 수사로 밝히겠다.

    ◎ 박수현 > 제가 논평할 필요도 없이 논평을 다 하셔서 제가 보탤 말은 없습니다만 적어도 판사 출신인 장동혁 대표 입장에서 보면 저게 무슨 소리인가 이해가 가지 않죠. 그리고 정치적인 어떤 입장에서도 보면 당원게시판 논란 정도의 문제를 더구나 전 대표가 관련돼 있는 이 정도의 문제를 저걸 경찰 수사로 넘긴다. 당 안에 자정 기능이나 그런 능력이 전혀 살아 있지 않은 거죠. 정치가 살아 있지 않은 정당이 된 겁니다. 저는 충분하게 대화를 통해서도 해결을 할 수 있는 저런 문제를 제명을 해서 제명 이후에 경찰에 가서 한번 해보자라고 하는 이해할 수 없는 수순을 제시하고 있는 것. 저것은 도대체가 최소한의 정치도 살아있지 않은 당의 그런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상징적 장면이다 이런 생각이 드네요.

    ◎ 진행자 > 근데 김종혁 전 최고위원도 탈당 권유 받으셨잖아요.

    ◎ 김종혁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탈당 안 하셨죠?

    ◎ 김종혁 > 안 했고 이번 주 토요일 지나면 아마 제명하게 될 거예요. 근데 아시다시피 저는 당대표에 대해서 비판한 건데 부정선거를 주장하거나 혹은 계엄령을 계몽령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망상 바이러스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그것을 당대표와 당원들을 환자로 취급을 했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이분들은 제가 정치적 수사로 얘기한 거지 의사가 당신 정신병자예요라고 진단한 게 아니잖아요. 너무나 말이 안 되는 주장을 하고 계시고 제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 손에다 왕(王)자 쓰고 나온 거나 이런 것들을 비판한 것들을 놓고서 이것을 대통령의 종교 활동을 폄하했다든가 신천지를 이단, 사이비라고 얘기한 것을 그것을 종교에 대한 폄하다 이렇게 얘기를 하신 거예요. 그걸 도대체 누가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까.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대한민국 국민이 전부 다 다 비슷하게 제가 보기에는 아마 여론조사하면 80%는 그렇게 생각할 거예요. 국민들 모두가 잘못됐다는 겁니까? 그리고 아까 징계하면서 나온 그 유명한 얘기 있잖아요. 당대표는 당원 자유 의지의 총합이고 정당기관이기 때문에 함부로 비판하면 안 된다, 이런 얘기를 도대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헌법 질서 하에서 어떻게 그런 얘기를 할 수 있겠어요? 근데 그걸로 더구나 저를 제명을 하신 거예요. 사실상 탈당 권유는 제명보다 어떻게 보면 더 굴욕적일 수도 있잖아요. 네가 알아서 나갈래 안 나가면 잘라줄게, 이거지 않습니까. 저는 잘라주세요라고 하는 거죠. 그게 역사적 심판을 누가 받게 될지는 역사의 법정에서의 심판은 아마 그분들이 받게  것이다. 제가 가끔가다 페북에도 올리고 하지만 일제시대에 나라를 팔아먹었던 그런 이완용과 같은 매국노들도 있고 그다음에 자유당 시절에 이기붕  일당도 있고 그리고 보수를 궤멸시킨 비상계엄 이후에 보수를 궤멸시킨 사람들도 있는데 그 명단 위에 누구 이름이 올라가는지를 보자라고 저는 얘기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최고위원님 몸값이 올라간 게 맞는 것 같은 게 기사가 많이 났잖아요.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사돈인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주고받은 문자가 언론을 통해 공개가 됐습니다. 보니까 김 최고위원이 과거에 윤석열 전 대통령 진영에 가려고 했다. 근데 윤 전 대통령이 탈락시켰고 그래서 친한계로 갔다 이런 내용입니다. 어떻습니까?

    ◎ 김종혁 > 다 거짓말이죠, 뭐.

    ◎ 진행자 > 다 거짓말이에요?

    ◎ 김종혁 > 왜냐하면 첫째 거기 올라와 있는 아크로비스타로 가서 면접을 봤는데 탈락됐다. 저는 아크로비스타에 가본 적이 없습니다. 기본 사실이 아니고. 윤석열 전 대통령한테 제가 면접을 보고서 탈락됐기 때문에 그래서 친한계, 친한계 그때 있지도 않았어요. 제가 그래서 앙심을 품고 한동훈에게 갔다고 얘기하잖아요. 진실은 정반대입니다. 뭐가 진실이냐 하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어떤 사람을 보내서 저를 만나자고 그랬어요. 그래서 서초동에 있는 갤러리에서 만났어요. 그랬더니 그분이 하는 얘기가 자기가 출마를 결심했다. 근데 아무도 없다. 자기 밑에. 그래서 당신이 내 1번 참모가 돼 달라. 그래서 앞으로 나하고 상의하면서 정권을 잡아보자 이 얘기를 하신 거예요. 그래서 제가 즉답은 안 하고 다음 날인가 다음 날에 전화를 해서 같이 하겠습니다, 그랬더니 국장님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습니다 하면서 되게 좋아하시더라고요. 근데 저하고 계속 전화를 하면서 상의를 했었는데 그분이 되게 싫어하는 분이 제가 가까운 분이 있어요. 그 사실이 알려지고 난 다음에 갑자기 연락을 안 하더라고요. 그래서 멀어진 거예요. 그랬다가 몇 달이 지난 다음에 이분이 캠프가 꾸려져서 움직이고 있었고 그때 그 캠프가 굉장히 논란이 있었어요. 이른바 이마빌딩에 있던 거기에 대변인 임명했다가 쫓겨나고 막 이랬었거든요. 캠프가 무너져 내린다 이런 얘기가 있을 때 갑자기 저한테 전화가 왔어요. 국장님 다시 와주셔야겠습니다, 이렇게 전화가 오셨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못하겠습니다, 그랬어요. 못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신뢰가 안 가더라고요. 그리고 그때 최재형 전 감사원장님이 저를 만나서 자기를 도와달라고 그래서 제가 묵시적으로 알겠다고 얘기를 해놨는데 그때 최재형 원장님은 지지도가 한 4%, 3% 이럴 때고 이분은 한 30% 될 때인데 제가 이렇게 얘기를 해놓고서 그다음에 여기서 부른다고 다시 가면 뭐라고 그러겠습니까. 저한테. 신문기자 출신인데 의리 되게 없다, 얘기할 거라서 죄송하지만 저는 못하겠다. 그래서 거절을 했더니 그다음에 저를 만나면 제가 최고위원도 하고 비대위원도 했잖아요. 그렇게 서먹하게 대하시더라고요. 그렇게 눈치를 주시더라고요. 그게 진실입니다. 그래서 이 얘기를 도대체 제가 언급할 이유도 없었는데 왜 저런 문자에서 저렇게 얘기해서 제가 그런 얘기를 다 공개하면 제 체면이 손상됩니까? 윤석열 대통령의 체면이 손상됩니까? 너무 이상한 일들을 하시는 것 같아요.

    ◎ 박수현 > 김종혁 최고위원이 잘되려고 합니다. 원래 정치인은 탄압도 받고 제명도 당하고 그러면 크는 건데 거기에 저렇게 홍보까지 해주니 그리고 여기 와서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으니 좋게 생각하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 김종혁 > 민주당 대변인한테 이런 얘기 들으니까 되게 이상하네. 개인적인 친분이 있지만. 

    ◎ 진행자 > 기분이 나쁘실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시간이 많이 돼서 오늘 두 분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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