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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MBC 뉴스외전 (월~금 오후 01:50)
■ 진행 : 이언주 기자
■ 대담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19·22대), 김종혁 전 국민의힘 경기고양병 당협위원장
◎ 진행자 > [정치맞수다]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맞수에는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 하기로 돼 있는데요. 박수현 의원이 국회 일정으로 오고 계십니다. 오시는 대로 함께 하겠고요. 먼저 김종혁 전 최고위원과 함께 얘기 나누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세요.
◎ 김종혁 > 안녕하십니까.
◎ 진행자 > 일단 먼저 진행하고 있겠습니다. 국민의힘 얘기 먼저 해보겠습니다. 국민의힘 ‘절윤 발표문’이 나왔습니다. 그 이후에 장동혁 대표가 추가 적인 설명도 하지 않고 직접적인 언급도 하지 않아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나 궁금해 하던 터에 오늘 입장을 밝혔습니다. 듣고 여쭤보겠습니다. 들어보시겠습니다.
-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107명 의원 전원의 이름으로 밝힌 입장이 국민의힘의 입장입니다. 그리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그 결의문을 바탕으로 그 결의문을 존중하는 바탕 위에서 지방선거를 위해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 이제 최선을 다해서 뛰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우리가 국민들께 보여드려야 될 것은 계속된 논쟁이 아니라 우리의 결의문을 우리의 입장의 마지막으로 하고 우리가 어떻게 변화된 모습으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인지...
◎ 진행자 > 저희가 시작을 했는데 얘기를 하고 있는 중에 박수현 대변인님이 국회에서 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박수현 > 안녕하십니까.
◎ 진행자 > 국회 얼마나 바쁘시면 방송 시간에도,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오늘 입장을 들어보셨습니다. 먼저 최고위원님 어떻게 들으셨어요?
◎ 김종혁 > 우왕좌왕하고 있는 거죠. 왜 저렇게 저런 말이 나온 거냐 하면 처음에 우리가 절연까지는 아니고 윤어게인을 안 하겠다는 식의 발표가 났잖아요. 그 얘기가 나니까 이른바 윤어게인파들 극우파들이 난리가 난 거죠. 전한길 씨 같은 경우는 나 탈당할래 이런 얘기도 했고 고성국 씨 같은 경우 당대표가 어쩔 수 없이 소속 의원들이 난리치니까 침묵으로 항의한 것 아니냐, 가만히 있었지 않느냐 이렇게 얘기하면서 그게 장동혁의 본마음이 아니야 이렇게 무마하고 넘어가려고 했던 거예요. 어제 오후에 어떤 보도가 나왔느냐면 그 전에 8명이 앉아서 소주회동을 하면서 다 조율했던 거다 이런 얘기가 나온 거예요. 이런 보도가 나오니까 그쪽에서는 그거 봐라, 장동혁은 알면서도 침묵한 게 아니라 원래 다 알고 있었던 거다 그러니까 윤어게인에 대한 공격이 있을 걸 알면서도 방어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던 거다 우리 용서할 수 없다, 이런 얘기가 나온 거예요. 그러니까 뒤죽박죽이 된 거예요. 여기서. 그러다 보니까 김민수 최고위원이 페북에 글을 쓰길 우리는 윤어게인 입장이 달라진 게 없어. 우리는 윤어게인이 국민의 대다수의 생각이라고 생각해, 이런 얘기를 또 올려놨네요. 지금 발표는 했는데 도대체 뭐가 뭔지 모르는 상황이 돼버린 거예요. 송언석 원내대표가 주도를 해서 이대로 못간다고 해서 장 대표를 끌어들인 걸로 보이는데 장 대표는 이렇게도 할 수도 없고 저렇게 할 수도 없으니까 여기서 이 얘기하고 저기서 저 얘기하고 그렇게 된 그런 상황이에요. 저기서 107명의 의견을 안 받아들일 수 없는 거잖아요. 잘못하면 의원들이 뭐야 우리 갖고 장난친 거야? 이거 우리 전체 의견이니까 이거 당론일 텐데 당신은 그 입장하고 다른 거야? 이렇게 하면 또 곤란해. 그래서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에서 제일 힘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장동혁 대표인 것 같아요.
◎ 진행자 > 의원총회에서 아무 얘기도 안 했다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기자들이 이틀 내내 따라 다니면서 물어본 거죠. 장대표 입장이 뭐냐고 하니까 대답을 안 하다가 오늘 입장을 밝힌 건데 어떻게 들으면 굉장히 원론적이고 어떻게 들으면 나도 거기에 동참한다고 들리기도 하고 그런데 최고위원님은 우왕좌왕한 결과다라고 평가를 하셨습니다. 의원님 어떻게 보세요?
◎ 박수현 > 국민의힘의 결의안을 보면 한심하기 이를 데가 없어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정치에 복귀하는 일을 명백히 반대한다’ 그동안에 찬성했다는 이야기인가요? 그렇게 들릴 수밖에 없잖아요. 그리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정치를 안 하는 것이 당연한데 당연한 얘기를 왜 결의까지 합니까? 적어도 그날 결의안에 담길 내용은 말 그대로 절연입니다. 윤석열과 다시는 인연을 맺지 않기 위해서 끊겠다라고 하는 것인데 모든 국민이 다 당연한 것으로 알고 있는 것을 윤석열이 정치하는 것을 당이 반대한다, 너무 웃긴 거예요. 내용이 없는 빈껍데기를 가지고 하는 척을 하니까 바로 최고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극우 유튜버인 전한길이가 탈당협박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러다 또 번복을 하고 이건 우왕좌왕이 아니라 그냥 콩가루 집안인 거죠. 그 모든 것은 장동혁 대표가 입장을 정확히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날 결의문을 했다고 하지만 본인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송언석 원내대표가 대신 읽었잖아요. 그것도 내용도 없는 것을. 그래서 그 결의문의 내용을 보면 제가 이런 예를 들어서 학생들한테 미안합니다만 학생이 학교 가는 것을 당연하다고 자랑합니까. 당연한 것을 해 놓고 그렇게 생색을 내니 전한길 씨 같은 사람에게 저렇게 휘둘릴 정도로 당이 중심을 못 잡고 있다 이런 내용이 들고 지금 분명하게 장동혁 대표가 본인 입으로 지난번에 한 이야기가 있어요. 절연을 요구하는 사람들과 절연하겠다 했으니 그걸 자기 입으로 거둬들여야 될 거 아닙니까? 그렇게 하면서 지금 우리 김종혁 전 최고위원님과 같이 징계를 받으신 분들 원상복귀 해서 그렇게 해서 당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그런 결단을 하지 않으면 이것은 이런 상태로 계속 갈 것이다 이렇게 보입니다.
◎ 진행자 > 국민의힘에서 결의문을 발표했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진짜 그럴까라고 믿는 건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다음 뭔가 조치가 있어야 되는 거 아니냐. 그래서 국민의힘 쇄신파인 ‘대안과 미래’ 그리고 친한계에서는 후속 인사 조치해라.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징계 철회해라 이런 얘기가 나오는 거거든요. 그 다음 단계로 뭔가 가고 있는 움직임이 있습니까?
◎ 김종혁 > 전혀 없는 것 같아요. 어차피 이것도 지난번에 12월 3일 1주년 됐을 때 우왕좌왕하면서 당대표는 잠적하고 송언석 원내대표는 우리는 비상계엄 찬성 안 한다 이런 얘기 발표했는데 며칠 지나지도 않아서 아무런 효과가 없었잖아요. 이번도 비슷한 것 같아요. 단식도 마찬가지고 필리버스터도 마찬가지고 성명도 마찬가지고 일단 숫자가 107명 이름으로 했다는 것은 진일보한 거예요. 그건 평가를 해줘야 돼요. 사실상 3시간 동안 토론회에서는 별의별 얘기가 다 나왔어요. 당장 윤민우 윤리위원장 해임해라. 그다음에 한동훈 전 대표를 복당시켜라.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도 조치가 있어야 된다. 사실상 상식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얘기는 다 나왔거든요. 그런데 그런 얘기는 다 결의문에 안 담겼어요. 안 담기고 그분들의 말마다 들은 거지. 그런데 그런 얘기가 공식적으로 나왔다는 것만 해도 사실상 국민의힘으로서는 진일보한 측면이 있기는 해요. 국민의 눈높이에서 보면 형편없는 거지만 그 나름대로는 진일보한 건데 거기서 당 지도부가 수용해서 뭔가 행동을 해야 되잖아요. 그런데 불행하게도 지금 보면 행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아요. 그렇게 무슨 움직임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글쎄 오늘 보니까 오세훈 시장은 또 성명을 냈더라고요. 행동으로 보여달라라고 처음에는 저 발표가 나자마자 이건 굉장히 전환의 계기를 발판을 만든 것이라고 굉장히 긍정적으로 평가했는데 여론을 보니까 그것도 아니잖아요. 이게 무슨 긍정적이에요. 이렇게 되니까 오늘 조금 더 나가셨더라고요. 행동으로 보여달라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한동훈 전 대표는 일찌감치 그렇게 얘기를 했고, 이것은 저희가 부정선거, 탄핵, 비상계엄 이 모두를 다 하지 않는 한은 아무 의미가 없다. 의미가 없는 게 아니라 거기까지 가야 된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뭐가 발표가 나올지 저는 안 나올 거라고 봅니다.
◎ 진행자 > 의원님은 어떻게 보세요. 결의문 정도로 그칠 거냐. 아니면 뭔가 그다음 조치가 있을 거냐.
◎ 박수현 > 그런데 국민이 언론이 이런 부분에 도대체 관심을 가져야 되는가에 대해서 저는 굉장히 회의적이에요. 김종혁 최고위원님 말씀대로 국민의 눈높이에는 한참 모자라지만 그래도 국민의힘 내부로 봐선 진일보했다. 그 말씀을 들으면서 정말 기가 막힙니다. 잘못을 했으면 빨리 잘못했다고 하고 반성문을 쓰고 다시는 안 하겠다는 결심을 하는 것이 기본이잖아요. 제가 계속 학생들 예를 들어서 학생들에게 미안한데 초등학생들도 그렇게 하는 거예요. 그런데 대한민국 정치를 이끌어가는 제1야당의 대표가 그런 것도 모른단 말입니까. 그리고 무엇인가를 하나씩 하나씩 뭘 꺼내서 조금씩 조금씩 국민에게 주듯이 그렇게 할 사람들이 아니잖아요. 그렇게 큰 잘못을 해놓고. 그래서 이 문제는 거듭 강조하지만 장동혁 대표의 지도력이 힘이 어디에서 나오는가. 장동혁 대표는 그렇게 자기 자신의 위치를 판단하고 있을 겁니다. 당 밖의 강경파, 강경 지지자들이죠. 극우라는 말도 있습니다만 그 세력과 자기가 결별하는 순간 당내에 자기는 지분도 없고 세력도 없고 힘도 없기 때문에 당장 지방선거 결과가 좋지 않으면 당장 쫓겨날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이고 지금 현재도 당대표로서의 지도력이 당 밖의 강경 지지자들 아니면 유지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이고 지금 당내에 있는 국회의원들도 마찬가지예요. 말은 저렇게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당 밖에 있는 강경 지지자들, 극우에 가까운 지역정당 같은 그런 지지자들 있지 않습니까. 당장 선거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그 눈치를 안 볼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당 내부도 느슨하고 대표는 오락가락하고 결과적으로 당 밖에만 다 바라보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에 전한길 씨가 마치 당의 주인이듯이 들어온다고 했다가 나간다고 했다가 저렇게 당을 흔들고 있어도 아무 말도 못 하는 그런 당이 되었는데, 어쨌든 조금 이따 이야기하겠습니다만 이란 전쟁, 그리고 대미투자협상의 법률 통과 문제, 행정통합, 이런 많은 것들 앞에 제1야당이 이런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서 도저히 납득을 할 수가 없는 그런 지경에 있는 중입니다.
◎ 진행자 > 강경 지지층 말씀을 하시면서 전한길 씨 얘기를 하셨어요. 탈당하겠다고 했다가 또 번복을 하고 고성국 씨도 장동혁 나는 믿는다, 이런 얘기도 하고 그래요. 강경 지지층에 끌려가는 모양새가 계속 이어지고 있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 박수현 > 고성국 씨나 전한길 씨의 태도를 보면 이 주장 결의문이 진정성이 있느냐 없느냐가 드러나는 거죠. 만약에 그 결의문에 진정성이 있으면 고성국이나 전한길 씨는 당장 탈당을 해야 돼요. 우리는 못 참겠다. 감히 우리의 지도자인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을 하겠다고 해. 못 참아. 이렇게 돼야 되거든요. 그런데 어저께 저렇게 펄펄 뛰던 사람이 시간까지 정해서 오전 10시인가 11시에 당사로 가서 탈당하겠다라는 사람이 갑작스럽게 나 탈당 번복, 할 필요가 없다. 왜,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단하고 얘기해봤더니 고심 끝에 안 하기로 했다, 그 얘기는 뭐예요. 그거 안 해도 돼. 사실상 우리랑 절연하는 거 아니야, 당신 할 필요 없어 이렇게 설득했다는 얘기 아닙니까. 저런 현상을 보면서 국민들이 진짜로 국민의힘은 절연한 거야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제가 보기에 전한길이나 고성국 같은 사람이 계속 당내에서 목소리를 내고 있는 한은 우리 당은 누가 봐도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했다는 생각 안 할 겁니다. 그 사람들 장예찬, 박민영 대변인 이런 사람들 윤어게인을 계속 주장해왔던 사람들, 이 사람들에 대한 인사 조치 없이 변화가 있다고 얘기하기 어려운 거죠.
◎ 진행자 > 최고위원님 말씀하실 때 의총에서 별의별 얘기가 다 나왔다라고 하시면서 그중에 하나가 장동혁 대표 2선 후퇴랑 한동훈 전 대표 복당시켜라 이 얘기도 있었잖아요. 가능성 있습니까?
◎ 김종혁 > 가능성 거의 없죠. 지금 봐선 주장하는 건데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선거에서 이기려면 부지깽이도 같이 뛰어야 된다고 하잖아요. 과거 같으면 어떻게 우리 편을 끌어안아서 그리고 현재 국민의힘 내에서 가장 대중적인 인기가 있는 사람은 누가 뭐래도 한동훈 전 대표잖아요. 동원력이나 이런 것들을 보면. 정상적이라면 당연히 한동훈 전 대표에게 롤을 맡겨서 역할을 맡겨서 부산이나 대구 쪽에서 출마해달라 오히려 간청하고 당신이 나가서 바람을 불러일으켜 달라. 우리 선거에 대해서도 다 죽게 생겼으니까 기사회생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 이렇게 해야 원칙이잖아요. 그게 아니고 잘라내잖아요. 다 한동훈계를 다 잘라내고 저도 제명당했습니다만 이렇게 배제의 정치, 배척의 정치, 뺄셈의 정치를 하고 있는 거예요. 답은 다 정해져 있는데 반대로 가면서 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어리석은 사람들의 얘기일 뿐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럼 올바른 길로 갈 수 있을 것이냐. 지금으로 봐선 그렇지 않을 것 같죠. 민주당은 너무 좋아하실 것 같은데 가능성이 높지 않아 보여요.
◎ 진행자 > 그럼 절윤에 가장 반대편에 있는 사람이 한동훈 전 대표라고 말씀하시는 건데 이런 절윤 결의문까지 나온 상태에서 한동훈 전 대표가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열어줄 거냐, 어떻게 보십니까?
◎ 박수현 > 안 열어주겠죠.
◎ 진행자 > 안 열어줍니까?
◎ 박수현 >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서 중도 확장, 선거를 앞둔 중도확장과 외연을 넓히는 것은 기본인데 지금 그래서 뺄셈정치를 했다고 얘기했잖아요. 저 훌륭한 김종혁 최고위원 같은 사람도 당에서 활용해야 될 중요한 자산인데 징계를 해서 당을 비판하는 시각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 민주당은 좋아할 거다 했는데 민주당은 좋아하지 않아요. 그런 당을 상대하고 있는 민주당도 힘이 안 납니다. 지금 결과적으로 보면 TV화면 에는 보이는 그림으로 보면 보수라고 하는 전체로 유권자를 그래도 유지하고 있는 것은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기대, 그걸 보고 구심으로 모이는 분들, 그분들이 여전히 보수라는 이름으로 주변에 있는 것이죠. 국민의힘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분들이 민주당으로 갈 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데 만약에 한동훈 전 대표와 같은 그런 분들 ‘대안과 미래’ 이런 분들, 그래도 비교적 바른 말을 하는 분들마저 없다면 그야말로 선거라고 하는 것은 성립하지 않을 정도로 형편없이 진행되겠죠. 그런데 장동혁 대표와 그분들을 적으로 보지 보수를 함께 떠받히는 동지나 같은 편에 있는 사람이라고 보지 않아요. 지금 장동혁 대표가.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이 어떤 상황에 있더라도 민주당 지지율의 고공행진이나 이런 것들이 유지되고 있는데 그것은 국민의힘 탓이죠. 당분간 이런 형태로 가다가 한동훈 전 대표가 지방선거에 출마를 결심한다거나 할 때까지 상태로 적과의 동침 같은 상태로 당분간 가게 될 것 같다 이렇게 봅니다.
◎ 진행자 > 일단 국민의힘이 결의문 발표는 했지만 그 다음 행동, 어떤 조치가 있지 않으면 국민들은 진정성을 의심하게 될 거다라는 것에는 두 분 다 같은 평가를 하는 것 같습니다.
◎ 박수현 > 간단하게 표현하면 짧게 고치면 결의문은 발표했지만 왜 이렇게 결의문에 대한 말이 많느냐, 결의가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 진행자 > 결의가 없고 진성성이 없다. 대변인님의 말씀이셨습니다. 검찰개혁 얘기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검찰청 폐지가 확정되면서 후속 입법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그런데 여권 내 이견이 표출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오늘 이 문제를 언급했습니다. 들어보시겠습니다.
-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 검찰개혁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의지는 변함이 없고 한결같고 강합니다. 대통령의 일관된 철학을 당에서 든든하게 뒷받침하겠습니다. 검찰개혁을 열망하는 국민 당원 여러분과 당정청의 방향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당원 여러분의 바람처럼 수사-기소 분리라는 대원칙으로 당정청이 합심 단결해서 잘 처리하겠습니다.
◎ 진행자 > 민주당 법사위 강경파를 중심으로 검사들의 보완수사권 그리고 검찰총장 명칭 유지에 반대한다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자제를 당부했는데 오늘 정 대표 얘기를 들어보면 당정청의 생각이 다르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머리를 맞대고 치열하게 그러나 요란하지 않게 토론할 시간이다, 이런 얘기도 했습니다. 의원님 조율이 가능한 상황입니까. 어떤 상황입니까?
◎ 박수현 > 당연히 조율이 가능하죠. 이렇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저희는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는 중입니다. 두 갈래 길이 있습니다. 두 갈래 길이 그러나 어떤 것이 맞고 어떤 것이 틀리다고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어떤 길을 선택해서 가는 수밖에 없죠. 선택의 문제가 남았습니다. 이 문제는 이견이라기보다 누구도 모르는 결과니까 다양한 의견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지도부가 지금까지 오랜 시간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해왔기 때문에 그 주장이 다 일리가 있어요. 서로 결과적으로 정무적 판단인데 소위 강경파라고 이야기하는 이분들이 주장하는 원론대로 할 거냐, 아니면 그래 그것도 맞는 이야기야. 알아. 그런데 지금은 그렇게까지 할 수 없어. 이 정도만 하자라고 하는 이 두 가지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하는 정무적 결단만 남은 상태입니다. 이것도 옳고 저것도 옳고 다 옳습니다. 그래서 그 문제는 정청래 대표가 말을 했지만, 이재명 대통령님의 생각을 워낙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 문제는 잘 정리가 되리라 이렇게 보고요. 또 법사위원들을 중심으로 한 저런 문제의 제기가 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우리가 소위 검찰이 중수청과 공소청으로 바뀌어도 너네들이 어떻게 할지를 우리가 다 알고 있어라고 하는 것들을 다 알려주는 것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일단 저는 개인적인 생각이 그렇습니다. 얼마 전까지 당 지도부에 몸을 담고 있던 사람이니까 지도부의 생각도 그러리라고 저는 믿습니다만 일단 부족하고 우려되는 점이 있더라도 이 부분은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하다 보면 부작용이 나오고 보완할 부분이 생기면 법은 개정하라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처음부터 완벽하게 모든 것을 아주 선명하게 그렇게 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대통령께서도 지난 토요일, 일요일 계속 엑스 메시지를 통해서 빈대 한 마리 잡다가 초가삼간을 다 태울 수 없다라든가 그리고 검찰이든 법원이든 대다수의 검사와 판사들은 주로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그렇게 열심히 일을 하는데 아주 극히 일부 정치화된 검사와 판사들이 문제라는 취지의 말씀을 하셨잖아요. 그 이야기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는 저희가 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도부가 결단하고 그렇게 원론을 주장하시는 분들의 목소리는 목소리대로 그렇게 언론을 통해서 국민의 가슴속에 그렇게 남아 있게 되는 것이고. 그래서 일단 이런 정도로 출발을 하는 것이 저는 맞다 이렇게 봅니다.
◎ 진행자 > 지금은 토론의 시간이고 그래서 여러 가지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충분히 조율될 수 있는 그런 상황이다.
◎ 박수현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어떻게 보십니까?
◎ 김종혁 > 민주당이 검찰을 개혁해야 된다고 얘기하기 시작한 게 한두 해 된 얘기입니까. 언제부터 얘기했습니까? 그런데 지금 직접 권력을 잡고 시작하니까 이렇게 갈등과 잡음이 계속 터져 나오고 있어요. 그래서 참 준비를 어떻게 한 거냐라는 얘기를 일단 물어보지 않을 수가 없고 두 번째 논의되고 있는 그런 논쟁의 수준을 보면 정말 너무 폭력적이고 너무 이념적이고 정략적이에요. 예를 들면 ‘검찰총장’이라는 단어가 헌법에 명시돼 있는데, 검찰총장이라는 단어를 쓰면 안 된다. 그럼 개헌해야 됩니까. 그러면 그거 위헌 소송 나오면 어떻게 할 겁니까. 웃긴 게 검찰총장이나 검사라는 단어 자체가 죄악입니까. 거기에 있는 사람들 중에서는 잘하는 사람도 있고 못한 사람도 있을 거예요. 그런데 마치 공산주의 국가에서 자본가라는 단어 자체가 죄악시되듯이 그리고 무슨 이교도들 사이에서 다른 종교가 예를 들면 알라를 믿는 사람 중에서 기독교라는 자체 그 단어 자체가 죄악시되듯이 무슨 검찰총장이나 검사라는 단어 자체가 무슨 악마고 죄악인 것처럼 얘기하는 게 아니면 탈레반들입니까. 이게 도대체 21세기에 이게 논쟁의 수준이 말이 되는 얘기냐고요. 그리고 예를 들면 검사를 하다가 검찰청에서 공소청으로 넘어갈 때 거기서 전부 다 사임하고 재심사를 해야겠다,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이런 폭력이 어디 있습니까? 공무원들의 임기를 보장해 주고 직업을 보장해 주는 것 아닙니까. 앞으로 여성가족부가 다른 부로 이름이 바뀌면 거기 있는 공무원들 전부 다 사표 내고 그다음에 심사해서 보내는 겁니까. 그 심사를 누가 합니까. 봐서 우리 편일 것 같은 애는 보내고 우리 편이 아닐 것 같은 애는 안 보내고 이러겠다는 것 아닙니까. 민주당에서 강경파들이 얘기하고 있는 걸 지켜보고 있자면 도대체 어떻게 이런 주장을 할 수가 있지라고 생각이 들 정도예요. 지금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데, 김어준 씨가 대놓고 대통령 공격하고 있잖아요. 그런 걸 보면 진짜 누가 얘기한 대로 충정로 대통령이라는 말이 맞나? 상왕이 맞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라니까요. 대놓고 무슨 국무총리에 대해서도 공격을 하고 대통령에 대해서도 공격을 하고 이러고 있습니다. 반대쪽에서는 김어준 씨에 대해서 소송을 걸겠다, 명예훼손으로. 나머지 거기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예를 들면 정청래 대표를 제명을 한다, 최민희 씨를 제명을 한다, 이런 식으로 집권당이 사실은 국민의힘이 엉망진창이어서 이렇지 저희가 만약에 정상이면 민주당과 대통령실은 엄청 두드려 맞아야지 맞아요. 그리고 공격 받아야 되는데 우리 자체가 윤석열의 비상계엄에 발목이 묶여서 아무 것도 못하고 있는 거예요. 저는 그게 굉장히 화가 나요. 지금.
◎ 박수현 > 최고위원님 화를 안 내셔도 됩니다. 민주당이 지금 말씀하시는 대통령실이 그런 일만 하고 있지 않고요. 국민의힘에서는 도저히 윤석열 정권에서 하지 못했던 상법 개정안 1, 2, 3차 개정안 등을 통해서 공정하고 투명한 자본시장의 질서를 만들어냄으로써 코스피가 조정기와 국제정세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만 5000, 6000 이상을 가고 있고요. 그런 일들을 다 민주당이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내에 이런 문제들은 거듭 말씀드리지만 청산과 개혁의 시기에 당연히 이런 것들을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일들을 하는데 그런 토론과 의견 수렴이 당연히 있어야 되는 거 맞고요. 그다음에 대개 저는 정치 경험을 오래 해왔는데 제가 언론인들에게 대변인을 하면서 설명하는 것은 지금 언론인들은 과거의 상황을 잘 모르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 여러분들이 겪는 이런 상황은 난리도 아닙니다. 과거에 우리 김종혁 최고위원님이나 이언주 앵커 기자 하실 때 생각했던 옛날을 생각해보면 이런 청산과 개혁의식이, 계엄으로 나라가 무너졌던 것을 다시 일으키는 이런 시기에 이런 정도면 굉장히 질서 있게 잘하고 있고 그만큼 국민의 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수준이 그만큼 집단지성으로 많이 올라왔기 때문에 전혀 걱정 안 하셔도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김어준 씨가 이재명 대통령을 공격한다는 표현을 하셨는데 우리가 좀 이따 이야기하게 될지도 모르는 바로 그 문제, 공소 취소와 이걸 거래하려고 했다는 그 문제. 거기에 대해서도 김어준 씨는 분명하게 이야기를 했어요. ‘요즘에 대통령 뜻을 파는 사람이 많다’라고 소위 단독 보도라고 하면서 보도했던 기자에게 정확하게 이야기를 했는데 지금의 특성은 제가 보면 유튜브라는 것이 워낙 많은데 유튜브가 국민의힘도 그렇고 민주당도 그렇고 각 당의 분열적 요소가 조금 있으면 유튜브가 집단적으로 개입을 해서 함께 분열이 되고 서로 공격과 방어를 함으로써 이 분열이 강화되고 고착화되고 강해지는 측면이 있어요. 그것이 과거와는 확실히 다른 측면이어서 저는 이번에 어쨌든 국민의힘이나 민주당이야말로 각자의 문제가 있지만 이 문제를 정리하는 데 있어서 과거와는 다른 방식으로 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지금 유튜브 환경들이 함께 결합되어서 서로 싸우고 있기 때문에 이걸 빨리 해결하지 않으면 이 분열은 진짜 깊어지고 감정적이 될 수 있다는 걱정을 하면서 이런 문제를 바라보고 있는데 저는 잘 해결할 수 있다 이렇게 보고, 민주당은 잘할 테니까 국민의힘이 잘하시기를 바랍니다.
◎ 진행자 > 의원님이 말씀하신 김어준 씨 유튜브 방송 얘기를 저희가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어제 나왔던 주장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최측근인 정부 고위 관계자가 고위 검사 다수에게 이 대통령 사건 공소 취소를 해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검찰은 이걸 들으면 거래로 받아들였을 거다’라는 주장입니다. 공소 취소와 검찰 수사권을 거래했다라는 주장입니다. 여당에서는 오늘 말도 안 되는 얘기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박수현 > 저도 그걸 들었어요. 직접 우연하게 들었는데 이게 무슨 소리지? 깜짝 놀라서 봤습니다. 저는 청와대에도 오래 근무를 했었고 지금 당의 수석대변인을 맡으면서 이재명 대통령, 강훈식 비서실장, 정청래 대표 또 우상호, 홍익표 정무수석 김병기, 한병도 원내대표 이 소위 지도부가 어떻게 서로 평소에 소통하고 있는가를 너무나 자세히 보아왔고 대부분 제 수첩에 기록이 돼 있어요. 그래서 제가 기자님들에게 늘 이야기하는 게 엇박자라고 기사를 써야 독자들이 읽으니까 쓰는 건 좋다. 좋은데 너무 근거가 없다 하는데 제가 문재인 정부 때 근무했던 청와대의 시절 지금의 시절을 비교하면 지금은 너무나 엄중한 상황들이 많이 있지만 거기에 비하면 너무나 소통이 잘 돼서 문제예요. 사실은. 있는 그대로 하면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청와대 2중대냐 청와대 출장소냐 이렇게 민주당과 국회를 비웃어야 될 정도로 소통이 잘 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특히 정청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님과 당대표 시절에 수석최고위원으로서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왔잖아요. 당대표 선거 시절에 박찬대 후보가 당시에 나는 대통령님의 눈빛만 봐도 뜻을 안다, 그러자 정청래 대표가 그 당시에 나는 눈빛을 보지 않아도 안다, 이렇게 우스개 일도 있었잖아요. 그만큼 지금은 엇박자나 이런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모든 뜻을 잘 알고 서로 소통을 통해서 다 처리해 가는데 특히 이 문제 대통령이 공소 취소 공소 취하에 대한 요구를 하고 거래를 하려고 했다는 것은 제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 그리고 제가 정치한 이후에 듣는 가장 황당한 얘기 중의 하나이고요. 지금 민주당은 이것을 위원회를 만들어서 한병도 원내대표가 위원장이죠. 만들어서 이것을 국정조사를 하고 그리고 나서 그 결과에 따라서 특검으로 이행하려고 하는 이런 상황 속에 누가 그것을 공소 취소를 왜 하려고 시도를 합니까. 말이 안 되는 얘기죠. 성립이 되지 않아요.
◎ 김종혁 > 이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얘기는 그거잖아요. 대통령실에 대통령과 관계 있는 정부 고위관계자가 검사들한테 대통령 공소 취소 좀 해줘라고 요구를 했다 이 얘기예요. 이른바 진보 성향의 기자가 보도를 하면서 이거는 팩트다. 사실 확인이 된 거라고 주장을 했어요. 그러니까 이건 명백하게 소송을 걸면 사실관계에 따라서 명예훼손이 걸리거나 안 걸리거나 자기가 팩트라고 얘기했으니까, 사실이라고 얘기했으니까. 이 배후에는 뭐냐 하면 대통령이 그렇게 검사들한테 코가 꿰서 그래서 그런 부탁을 하기 때문에 우리가 얘기하는 검찰개혁에 있어서 강력한 주장들, 검찰에 대한 얘기라든가 검사들에 대한 얘기라든가 보완수사권에 대해서 그것이 대통령실이 미적지근한 게 그것 때문이야라는 함의를 깔고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렇게 간단한 얘기가 아니에요. 양쪽에서 싸움이 그걸 놓고서 치열하게 붙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는 이쪽에서 공격하는 사람들은 대통령도 믿지 못하겠어, 이런 식의 얘기까지 와 있는 거예요. 그리고 김어준 씨가 얘기했던 나는 말이야 요즘 너무 황당한 얘기인데라고 얘기하면서 황당한 얘기면 얘기 안 하면 되는 거예요. 황당하다고 얘기하면서 그걸 확산시켜요. 이거는 외곽을 때리는 노련한 언론 기술, 정치 기술이죠. 우리도 언론사에 있었으니까 대충 지금 확산시키려고 저러고 있구나라는 거 느껴지거든요. 그래서 양쪽이 싸우고 있는 건데 그러다 보니까 당사자라고 여겨지는 정부에서 가장 고위, 검찰에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은 법무부 장관 아니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자기가 얘기를 또 했어요. 나는 그런 급이 아니다. 그렇게 얘기할 정도의 급이 아니다라면서 자기는 아니다, 이렇게 얘기를 했죠. 이거는 어쨌든 만약에 이게 이렇게 자신이 있다면 일고에 생각할 이유도 가치도 없는 얘기다가 아니라 소송을 걸어야 돼요. 그 기자에 대해서 그렇게 대통령을 상대로 터무니없는 얘기를 정부의 고위관리를 상대로 했으면 거기에 대해서 소송을 걸어서 사실관계를 확인을 해야 돼요. 그게 아니면 생각을 하냐면 뒤가 뭐가 구린 게 있고 밝혀지면 안 되니까. 대응을 저렇게 대충 넘어가려고 하는구나라고 생각이 들 수 있거든요. 왜냐하면 그 기자는 계속 나는 확실한 뭐가 있다고 얘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에 사실로 밝혀지면 대통령은 직권남용에 해당할 수도 있어요. 대통령이 그런 거 했다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만 어쨌든 굉장히 심각한 문제가 벌어지고 있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죠.
◎ 진행자 > 이 주장을 하면서 사실 근거를 전혀 제시하지는 못했고 그 말을 한 사람이 누군지에 대해서도 얘기는 못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김종혁 최고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그럼 이 얘기가 왜 나왔을까? 의도가 있는 건가? 배경이 있는 건가? 이렇게들 보고 있는 것 같아요.
◎ 박수현 > 단계가 있겠죠. 그걸 밝힌 기자도 이 중대한 문제를 보도라고 유튜브에서 이야기하면서 저희가 얘기하는 이런 수준 다 예상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팩트라고 하는 앵커께서 말씀하신 근거라고 하는 것을 처음부터 밝히지는 않을 겁니다. 그러면 자기 자신에 대한 공격이 들어오고 이런 상황으로 진행이 되면 그걸 밝히는지 안 밝히는지 그런 상황으로 가겠죠. 당연히. 그리고 그에 따라서 김 최고 말씀하신 대로 명예훼손으로 소송이 제기된다든가 하는 그런 절차로 가겠죠. 김어준 씨는 이것에 대해서 대통령을 파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고 그것을 방어하고 했습니다만 이 문제를 와서 방송하게 했다는 이유만으로 엄청난 공격을 받고 있는 거죠. 유튜브 환경이 이렇게 갈라져 있는 것도 맞아요. 그러다 보니 이게 확산돼 가는 과정에 있는 것이고 김종혁 최고위원님의 발언만 해도 대통령이 그러리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만 하면서 이런 말씀하시는 것은 그런 말씀으로 확산이 되는 것이거든요. 이 문제는 가는 수순이 보이긴 해요. 한번 지켜봐야 되겠습니다.
◎ 진행자 > 저희도 어제 오늘 이 얘기를 들으면서 기자들끼리도 이 얘기를 많이 했거든요. 근거가 없는데 우리가 다루는 게 의원님 생각하시는 것처럼 그렇게 굴러가게 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저희끼리 얘기하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이 상황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 김종혁 > 김어준 씨가 워낙 빅스피커가 돼버렸기 때문에 그 사람이 공식적으로 문제제기하고 어저께 저녁에는 근거를 제시하겠다고 밤 10시엔가에 서울의소리 방송인가에 방송을 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공론의 장으로 올라와 버렸기 때문에 다른 언론들이 레거시 미디어들도 안 다룰 수가 없는 그런 상황까지 온 건 분명해요.
◎ 진행자 > 오늘 오전에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특검 사안이다 이렇게까지 얘기를 했기 때문에 이 문제를 다 다루기는 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고 근거 제시를 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는 살펴보겠습니다. 지방선거 얘기 좀 해보겠습니다. 예비후보 등록이 이미 되고 있는데, 민주당은 사람이 너무 많고 국민의힘은 너무 사람이 없다, 그렇습니까?
◎ 김종혁 > 그렇죠. 서울시장 후보만 해도 오세훈 시장이 서울시장 4선 하신 분이 안 나오겠다. 나 지금 못 나오겠다 이렇게 해서는. 이런 얘기를 하고 있을 정도고. 김태흠 충남지사가 등록을 안 했잖아요. 굉장히 우스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거죠. 박수현 의원님 충남지사 예비후보 준비하고 계시지만 저희로서는 기가 막히다. 기가 막힌 상황이다. 당 상황이 기가 막히다라고 얘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 진행자 > 예비후보들이 얼마나 몰리느냐를 보면 판세를 읽을 수가 있습니까?
◎ 박수현 > 민주당의 후보가 많은 것은 정상이고 국민의힘에 후보가 없는 것이 비정상입니다. 민주당이 비정상으로 후보가 많은 것이 아니에요. 그래서 이런 경우도 오랜만에 제가 보는데 한동안 사실은 방송에 나오면 너무너무 힘들었던 게 국민의힘 패널로부터 민주당이 사실상 심리적 분당 상태다라고 하는 말을 한 1년은 들은 것 같아요. 지금 입장이 금방 뒤집혀 가지고 이렇게 되거든요. 민주당은 지금의 상황을 우리가 이때 겸손하고 잘하지 않으면 금방 뒤집힐 수 있다고 하는 그런 위기감을 가지고 있고 정청래 대표가 수없이 강조합니다. 내부에서. 현재 접수 현황을 보면 민주당이 지방선거에서 유리한 것은 틀림없는 것이나 이것은 민주당이 잘했다기보다 대통령의 지지율이 워낙 높이 있고 거기에 더해서 국민의힘이 워낙 지리멸렬하기 때문에 지금으로써는 민주당이 덩달아서 그런 호황기를 누리고 있는 것이죠. 그런데 민주당이 잘해서 이렇다라고 생각하는 순간, 그리고 고개를 드는 순간,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순간, 이것은 저렇게 지리멸렬한 국민의힘과 박빙의 승부를 할지도 모른다라고 하는 위기감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앵커님 왜 웃으십니까. 진짜. 그런데.
◎ 진행자 > 너무 겸손의 말씀을 하시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박수현 > 진심으로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실제로.
◎ 진행자 > 이럴 때일수록 더 조심해야 된다,
◎ 박수현 > 그럼요.
◎ 김종혁 > 부자 몸조심하는 거죠.
◎ 진행자 > 이렇게 이해를 하겠습니다. 지금 최고위원님이 오세훈 서울시장 말씀을 하셨는데 마감 시한까지 공천 신청을 안 했잖아요. 그렇게 함으로써 국민의힘이 의총을 열게 됐고 절윤 결의문까지 나오게 됐다. 그래서 오세훈 시장이 정치적으로 이번에 승리한 거 아니냐, 서울시장 선거 때 단수공천도 생각해 볼 수 있지 않느냐 이렇게 보시는 분들도 있어요. 어떻습니까?
◎ 김종혁 > 처음에 발표가 났을 때 오 시장의 승부수가 먹혔구나, 이렇게 생각했는데 오후 들어가면서 알고 봤더니 그 이전에 자기들끼리 모여서 이미 오 시장이 후보등록하기 전에 이미 논의가 있었다. 그래서 그런 정도의 수준에서 하자라고 틀을 짜놨다라고 하니까 조금 헷갈려진 거죠.
◎ 진행자 > 그전에 8인 회동이 있었다.
◎ 김종혁 > 그렇죠. 8인 회동에서 다 했다는 얘기야? 그럼 이건 뭐지. 그리고 또 장동혁 대표가 안철수 의원하고 오세훈 시장하고 만났다는 것 아닙니까. 가서. 이건 또 뭐지? 굉장히 복잡해졌어요. 상황이. 단순하게 오세훈 시장이 안 하고 충남지사가 안 하니까 결국은 당이 앗 뜨거워라 해서 이런 식으로 바꿨구나라는 것들이 시계열별로 안 맞잖아요. 이게. 굉장히 복잡해졌는데 어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날 많은 분들이 나와서 강력하게 얘기한 것은 오 시장과 충남지사 김태흠 지사가 등록을 하지 않음으로 해서 진짜 심각하구나라는 것들이 크게 영향을 미쳤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오 시장님은 지금 보니까 행동으로 나서 달라라고 촉구하고 있더라고요. 당에서는 12일까지 연장했어요. 원래는 다 끝났었는데 등록이 12일 날 충남과 서울에 대해서 다시 재등록을 받겠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때는 등록을 하지 않으실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 진행자 > 오 시장에 대해서 어떻게 보세요?
◎ 박수현 > 오 시장님도 결의문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쁜 마음으로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그런데 하고 보니까 이상한 거예요. 반응이 시원찮아. 결의문이 뭐지? 하고 보니까 아까 얘기한 대로 윤석열이 정치하는 걸 반대한다. 하나 마나 한 얘기를 한 거예요. 그러니까 후속 조치가 뭐냐라고 묻고 있는 거 아닙니까? 결과적으로는 국민의힘의 결의문 내용 하나에 결과적으로는 지방선거의 명운이 달려 있는데 종이쪽지 하나가 아니라 그 안에 담겨있는 진정성, 반성, 다짐 이런 것 아니면 선거를 해볼 도리가 없다는 것을 국민의힘의 후보들이 스스로 증명하고 있는 겁니다. 국민에게 누구를 찍을까요? 라고 물어봐서도 안 되는 거지. 그러니까 국민께서는 특히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국민께서는 우리 당 후보 중에서 경선을 하면 누구를 찍을까? 생각이 다 다르시단 말이에요. 이런 상황으로 가면 국민의힘 중앙당이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국민들의 선택권마저도 뺏어가는 것이에요. 이런 문제는. 그래서 지금 하고 있는 행태는 민주주의의 기본인 국민의 선택권을 선거를 앞두고 그것마저 뺏어가는 국민의힘은 정말 민주주의에 역행하고 있는 그런 일을 하고 있다는 처절한 자기반성과 그 결의문이 종이쪽지가 아니라 그 내용 안에 가득 반성과 다짐이 그런 마음이 담겨 있지 않으면 오세훈 시장이나 김태흠 지사나 백날 돌아온들 등록한들 무엇하겠습니까.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죠.
◎ 김종혁 > 오세훈 시장님은 그런 건 있죠. 만약에 등록을 안 해서 서울시장 후보를 포기해버리잖아요. 그러면 엄청난 비난을 받을 거예요. 사실상 포기 선언이잖아요. 그러면 서울시장 후보 3명인가 나가 있는데, 윤희숙 의원하고 나머지 일반분들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나와 있는데, 그렇게 되면 결과가 얼마나 파멸적일지는 대충 봐도 예상이 되잖아요. 그랬을 경우에 그 부담, 감당하기 쉽지 않을 거예요. 결국은 나오실 거라고 생각을 해요. 나오는데 본인이 당의 변화와 쇄신 윤과의 절연 이런 것들을 요구해서 다시 등록을 했는데 당이 여전히 그 길로 그대로 가면 그것도 굉장히 곤란한 거예요. 도대체 뭐 하신 겁니까? 이렇게 얘기하면 본인도 굉장히 곤란하잖아요. 그래서 하여간 우리 당에서 여러 후보들을 힘들게 하고 있어요.
◎ 진행자 > 오세훈 시장도 공천 신청 안 하고 말씀하신 대로 김태흠 충남지사도 신청을 안 했잖아요. 장동혁 대표가 만나러 갔잖아요. 하시는 겁니까?
◎ 김종혁 > 모르겠습니다. 그 소식은 충남 소식이고.
◎ 진행자 > 박 의원님께 여쭤봐야겠네요.
◎ 박수현 > 어제 충남에 있는 TV뉴스에 보면 장동혁 대표가 오셔서 김태흠 지사를 만났는데 지금 대전·충남의 관심은 행정 통합이에요. 장동혁 대표에게 도대체 김태흠 지사를 행정통합을 찬성하도록 설득하러 온 줄 알았어요. 대전·충남 시민들은. 그런데 와서 뉴스에 보니까 ‘공천 신청하시죠’ 이게 도대체가 충청도민을 이렇게 무시하고 우롱해도 되는 것입니까. 정말 저도 깜짝 놀랐어요. 그래도 언론인들은 모두 거의가 초점이었을 거라고요. 김태흠 지사는 시간이 지나면 어차피 등록하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행정통합 이야기는 안 하고 어차피 하게 되어 있는 자기 당내에 후보 등록 그런 이야기만 하러 온 충청 출신 장동혁 대표를 충청인들이 어떤 모습으로 바라봤을까. 또 김태흠 지사는 진심으로 후보 등록을 안 한 것일까? 그건 아니죠. 서로 저렇게 선거를 앞두고 충청인들이 그리고 현 지사와 국민의힘 당대표가 우롱하는구나 이런 느낌을 어제 강하게 받는 밤이었습니다.
◎ 진행자 > 그러면 대전·충남 통합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 박수현 > 일단 내일입니다. 내일 12일 본회의가 있는데요. 내일까지 적어도 국민의힘에게 대구·경북과 대전·충남의 통합에 대해서 이견 없는 찬성 당론을 빨리 제출해 달라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이고요. 현재까지는 김태흠 지사 이장우 대전시장의 의견이 전혀 바뀌지 않고 있어요. 찬성했다가 180도 반대로 돌아가서 다시 180도 와야 되는데 안 오고 있어요. 그래서 내일이 거의 사실상 마지막 마감이라고 볼 수밖에 없어요. 물론 3월 말까지도 열려 있다고 보긴 하지만 그것은 너무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아무리 급하다고 해도 그렇게 통합시장을 꼽을 수는 없어요. 적어도 3월 12일 내일까지는 통과를 시켜서 통합이 되면 우리 삶에 어떤 변화가 있고 우리 지역은 누가 출마를 해서 어떻게 변화가 되는가 적어도 한 두어 달은 아시고 투표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래서 반드시 오늘까지 국민의힘은 대구·경북,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해서 이견 없는 찬성 당론을 민주당에게 빨리 통보해 주기를 다시한번 촉구합니다.
◎ 진행자 > 일단 내일까지는 뭔가가 결정이 돼야 그 이후 단계를 밟을 수가 있다, 이런 말씀이신 거네요.
◎ 박수현 > 네, 그렇습니다.
◎ 진행자 >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두 분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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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수다] 공소취소 거래설‥"가장 황당한 이야기" "소송 걸어 확인해야"
[맞수다] 공소취소 거래설‥"가장 황당한 이야기" "소송 걸어 확인해야"
입력
2026-03-11 14:55
|
수정 2026-03-1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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