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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MBC 뉴스외전 (월~금 오후 01:50)
■ 진행 : 이언주 기자
■ 대담 :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22대, 서울 강북을),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
[주요발언]
당정 '검찰 개혁안' 접점은?.."정부안으로 조율될 것", "당정청 원 보이스"
민주, 김어준은 왜 고발 안하나?.."정청래와 친해서?..가당찮다", "대마불사"
전권 쥐고 돌아온 이정현.."쾌도난마 하겠나", "장동혁과 함께 윤어게인"
오세훈, 내일은 공천 신청?.."약속 받은 게 없는데", "신청하면 죽도 밥도 안 된다"
◎ 진행자 > [정치맞수다]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안녕하세요. 오늘은 국내 정치권 얘기하기 전에 중동 전쟁부터 짚어보겠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SNS에 우리나라를 포함해 5개 나라를 콕 찍어서 호르무즈해협에 군함을 보내달라고 요구를 했습니다. 청와대는 한미 간에 긴밀하게 소통하고 신중히 검토해 판단할 것이란 입장을 밝혔습니다. 즉각적인 결정보다는 주변국들 반응을 지켜본 뒤에 결정하겠다 이런 뜻으로 읽힙니다. 한 의원님 어떻게 보세요? 이 사안은.
◎ 한민수 > 지금으로서는 우리 청와대에서 밝힌 입장 자체가 중요하고요. 그 입장을 견지해서 우리 정치권에서도 우리 여당은 물론이고 야당도 그 입장을 갖고 있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단 SNS로 요구했는데 정부 차원에서 공식 요구가 온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근데 5개 국가를 구체적으로 거명까지 하지 않았습니까. 지금 영국이나 프랑스, 일본, 중국이 있는데 부정적 입장을 밝힌 국가도 있고 보다 신중하게 입장을 내는 국가들도 있는데요. 우리나라도 청와대가 밝힌 것처럼 한미동맹 아닙니까. 한미 간에 긴밀하게 협의하고 신중하게 판단해 나가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저는 정치인이기 때문에 정치권에 있는 분들은 정말 신중하게 한마디 한마디 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청와대에서 미국과의 협의를 거쳐서 어떤 결론을 낼 때까지는 신중하게 지켜봐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 진행자 > 한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국방부 대변인 얘기를 들어봐도 아직까지 공식 요청이 온 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안 소장님은 어떻게 보세요?
◎ 정광재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금 2개 국가는 공개하지 않았고 5개 국가는 파병과 관련한 요청을 했다고 하는데 아직 공식 입장이 접수된 건 아니니까 저도 다른 국가들이 어떻게 반응하는가 이것들을 살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중국 같은 나라는 당연히 미국의 파병 요청에 호응할 수가 없겠죠. 그러나 동맹국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과 프랑스, 영국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이 요청이 강하게 왔을 때 상당히 부담스러운 입장일 거예요. 또 하나는 선박 통행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국제법상에서. 그리고 우리 유조선들도 호르무즈를 통과하고 있고 한미동맹의 가치 이런 것들을 고려할 때 이 요청이 강하게 왔을 때 우리 정부가 피하기는 어려울 거다 이렇게 예상해 봅니다.
◎ 진행자 > 소장님 말씀하신 대로 미국 언론이 7개 나라를 얘기했다고 하는데 그 이름을 공개한 나라가 지금 5개입니다. 거기에 우리가 포함이 돼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해외 파병을 하기 위해서는 국회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국회 논의와 동의 절차를 준수해야 한다” 이렇게 얘기를 했고 민주당은 굉장히 신중한 입장인 것 같습니다. 만약에 이게 국회로 넘어온다, 그럼 여당 입장에서는 어떻게 대응을 해야 된다 이렇게 보십니까?
◎ 한민수 > 말 그대로 만약이죠. 우리 정부 입장을 최종적으로 어떤 결정을 내릴지 봐야 되는데요. 사실 우리한테 중요한 문제 아닙니까. 왜냐하면 한미동맹 문제가 있고 또 대이란 관계도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 기업들의 생존이 걸린 문제도 있기 때문에 이럴 때는 원칙 같은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이번에 중동상황이 벌어지자마자 우리 정부와 당이 삼았던 기준이 있습니다. 그건 일단 우리 국민들의 안전이 정말 담보돼야 된다 이런 부분이었고 그와 마찬가지로 국익이 달려 있는 문제입니다. 우리 국익을 어떻게 하면 우리가 관세협상할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만 대통령님도 그걸 제1 우선으로 두고 있는데 우리 국민의 안전과 국익을 어떻게 하면 더 지킬 수 있는가 이런 기준에 따라 이루어질 걸로 보고 있고요. 지금 말씀하신 게 만약의 경우에 우리가 군함을 보내게 되면 동의가 필요하냐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일전에 그때도 미국과 이란 간의 갈등이 고조됐을 때인데 2019년도에 그런 요청이 왔었고 2020년도 우리가 할 때는 그때는 청해부대가 활동 반경을 넓히면서 독자적으로 우리 상선을 보호하는 역할을 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모든 부분 하나하나가 저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당시에 2020년에 저희들이 청해부대의 활동 영역을 넓힐 때 그때는 파병연장동의안을 그전 해에 거기에 수정이라고 할까요. 범위를 넓혀서 했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은 현재로서는 가정이니까 신중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고, 이란 상황이 어떻게 갈지 이런 부분들까지 잘 면밀하게 보면서 특히 우리 이재명 정부가 지금까지 아까 말씀드린 대로 큰 원칙을 지켜가면서 우리 국민들을 위해서 일하고 있지 않습니까. 차분하게 지켜보면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이걸 당장 국민의힘처럼 이건 동의가 필요하니까 정부를 압박하는 듯한 이런 것도 과연 필요한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지금은 설사 그런 말 하고 싶어도 자제하고 미국도 그러지 않습니까. 민주당 공화당이 있지만 정말 국가적인 생사가 걸리고 국익이 걸린 문제는 초당적으로 협력을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정치권은 우리 정부의 판단, 청와대의 판단을 믿고 지켜보고 하는 게 중요하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일단 정부가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했으니 여야 정치권도 차분하게 정부 대응을 지켜보면서 지원을 해 주자라는 말씀이셨고 야당 입장에서는 어떻습니까?
◎ 정광재 >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이후 계속해서 했던 말이 외교와 관련해서는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진짜 국익이 무엇인가 정말 판단을 해야 할 것 같고 이 국회 비준안이 필요한 부분이냐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군함을 파병하는 데 있어서는 당연히 국회 비준이 필요하다는 것이 국민의힘이 갖고 있는 입장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지난 2003년에 이라크파병이 우리 사회에 굉장히 논란이 된 적이 있어요. 당시에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인데 여당이었던 민주당이 국회 표결 과정에서 지금 제가 자료를 찾아보니까 민주당이 101명 의원이었는데 96명이 표결에 참여해서 찬성이 49명, 반대가 43명 이렇게 거의 절반 가까이 나뉘었었더라고요. 결국에는 당시에 야당이었던 한나라당이 대거 찬성표를 던졌기 때문에 파병이 이루어졌는데, 이번에 당장 이란에 대한 공습이 있었을 때 진보진영, 특히 민주당의 진보진영의 쇄빙선 역할을 하겠다고 했던 조국혁신당 같은 경우에는 국가테러리즘이라고 하면서 미국을 강력하게 비판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파병안이 국회에서 실제 논의될 때 조국혁신당은 어떤 입장을 보일 것인지 또 민주당은 어떤 스탠스를 갖고 있는지 저는 분명히 국민께 설명해야 할 기회가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지금 민주당 내에 과거 구주류와 뉴이재명 세력 간 갈등이 있다고 하잖아요. 저는 뉴이재명 세력이 얘기하는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 뒷받침하기 위해서라도 만약에 표결이 이루어진다면 민주당도 적극적으로 파병과 관련해서는 의견을 내줄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제가 지금 ‘만약’이라는 단서를 달고 두 분께 여쭤봤는데 만약의 상황이 안 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일단 하면서 정부 대응을 지켜본 뒤에 저희가 이 문제는 다시 한 번 논의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정치권으로 오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민주당 초선의원 34명과 오찬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검찰개혁법안에 대해 “개혁은 몰아세우는 것이 아니다” 또 검찰총장 명칭에 대해서도 “무엇이 문제냐” 이런 얘기를 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한 의원님은 어제 안 가시고 오늘 가시죠?
◎ 한민수 > 저희 민주당 초선의원들이 68명 정도 됩니다. 한꺼번에 다 갈 수도 없고 청와대 쪽하고 정무수석실 쪽과 협의해서 일요일과 월요일 중에 우리 의원들도 편한 날짜가 있지 않겠습니까. 맞춰서 34명씩 나눠서 가고요. 저는 오늘 갑니다.
◎ 진행자 > 어제 다녀오셨으면 무슨 얘기했는지 구체적으로 여쭤보려고 했는데 지금 언론보도가 다 됐거든요.
◎ 한민수 > 동료 의원들이시니까 그런데 제가 듣기로 어제 34명이 식사하시면서 당 대변인을 맡고 있는 의원이 있습니다. 박지혜 의원이 계시는데 박지혜 의원으로 언론 창구는 단일화하자 해서 박지혜 의원이 나와서 박지혜 대변인이 설명한 것 같습니다. 설명한 내용 중에는 대통령께서 우리 민주당이 정말로 참 잘하고 있다 이런 칭찬을 많이 해 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 당 의원들도 특히 초선의원들 초심을 잃지 말고 정말 국민을 위한 정치를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그런 개혁도 하고 민생을 위한 정치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제가 대통령님하고 여러 차례 지도부의 일원으로서 식사를 하면 진짜 그런 말씀 많이 해 주시거든요. 실제로 우리 이재명 정부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국민들 마음 얻고 같이 가야 된다는 얘기를 하십니다. 그런 말씀하셨는데, 어제 어떤 말씀하셨는지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저는 기본적으로 대통령하고 나눈 대화는 와서, 왜냐하면 정확한 워딩을 녹음한 것도 아닐 겁니다. 왜냐하면 식사 자리에 핸드폰 들고 가지 않기 때문에. 메모를 하기도 쉽지 않았을 거예요. 그럼 들었을 때 그게 과연 대통령님의 정확한 워딩인지 아니면 대통령이 여당 초선의원들 불러서 같이 격려해 주시고 한 분 한 분 다 얘기도 들었다는 거 아닙니까. 지역의 현안이랄지 정치 현안에 대한 얘기도 듣고 했는데 그건 정말 자유롭게 대통령을 모시고 얘기하는 건데 거기 와서 전화 받고 하다 보면 정확한 건지 아니면 본인이 생각한 것과 겹쳐질 수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 건 좋지는 않죠. 그리고 대통령님이 저런 말씀을 실제 했는지 제가 확인을 못했기 때문에 하지만 일부 보도된 거 보면 평소에 하신 말씀도 있고 아니면 잘못 알려질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 정도가 좋을 것 같은데요.
◎ 진행자 > 굉장히 여러 얘기를 했는데 언론에서는 이 얘기만 많이 썼더라. 그리고 듣는 사람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는데 이렇게 쓰는 건 너무 한쪽 얘기만 한 거 아니냐 이렇게 보시는 거예요?
◎ 한민수 > 우리 셋 다 기자 아닙니까. 전직 기자고요. 정광재 대변인. 기자들은 당연히 취재하죠. 34명이니까 많기도 하니까 다 전화 돌렸을 겁니다. 아마 오늘 저녁 먹고 나오면 전화 오겠죠.
◎ 진행자 > 다 할 것 같은데요.
◎ 한민수 > 또 기자분들하고 친하니까 후배들도 많고 하는데 저는 전화 안 받을 겁니다. 그리고 그런 말은 함부로 옮기면 안 됩니다. 예를 들어서 대통령님하고 한 다음에 최종 조율하는 과정에서 이런 정도는 알려도 좋겠다 한다면 그건 정식으로 그 자리에서 할 사람이 하는 거지 왜냐하면 잘못하면 한민수가 생각하는 게 마치 대통령님 얘기하고 겹쳐서 자기도 모르게 혼합돼서 믹스해서 나오면 문제가 큰 거 아닙니까. 대통령님이 하지도 않은 말씀이 알려지면 안 되고 제가 해석을 할 수도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특히나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검찰개혁이랄지 이런 부분들은 잘 조율이 되고 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대통령님 뜻이야 우리가 다 알잖아요. 검찰개혁에 제가 분명히 말씀드리려는데 우리 이재명 대통령님처럼 검찰개혁이 반드시 필요하고 실제로 정치 검찰에서 저분만큼 피해를 보고 핍박을 받고 정말 큰일 날 뻔하지 않았습니까. 그 개혁의 의지는 추호의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게 논란이 되는 것 같아요. 대통령 워딩이 정확치도 않은데 나와서 그걸 가지고 또 해석의 여지가 되는 것. 저는 이런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 진행자 > 소장님은 기자도 해보시고 대변인도 해보시고 그렇습니다.
◎ 한민수 > 지금은 연구소장도 하고 있어요.
◎ 정광재 > 우리 한민수 의원께서 다른 어느 사안이나 어느 시기보다 정말 조심 조심스럽게 말씀하시는 걸 보면서 최근에 이른바 공소취소설과 관련해서 민주당 내에 여러 갈등이 있잖아요. 그 중심의 검찰개혁과 관련한 이슈가 있는 거잖아요. 검찰총장 용어라든가 특별사법경찰에 대한 검찰지휘권 문제라든가 보완수사권 문제 이런 거에 있어서는 저는 이재명 대통령이 추진하고자 하는 개혁 방향에 동의합니다. 왜 제가 그런 말씀을 드리냐면 국민의힘의 기본 입장은 사실 검경수사권 분리와 검찰청을 폐지한 것에 대해서 반대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처리를 했기 때문에 현실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선 최악이 아닌 차악의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국민적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그런 겁니다. 지금 민주당 강경파, 특히 법사위 강경파들이 주장하고 있는 내용이 당장 적용이 된다면 일선 수사 상황에서 수사 공백 불가피하게 오래 진행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미 검경수사권 조정 때도 미제 사건 늘었고요. 사건 처리 기간 증가했었다는 것들이 통계로 입증돼 있습니다. 그런데 다 완전히 민주당 강경파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해낸다면 정말로 이재명 대통령이 국정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어려움을 가질 수밖에 없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는 상황에 몰릴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법안도 일부 수정이 돼서 당론으로 민주당에 전달된 것으로 아는데 이러한 갈등은 민주당 내에서 잘 해결했으면 하는 바람이고 저는 정부안이 그나마 최악이 아닌 차악을 선택할 수 있는 방안이라는데 동의합니다.
◎ 진행자 >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는 현실적으로 적용을 했을 때 이런 이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예외적인 이런 부분을 열어둔 거다라는 말씀이십니다. 어제 이재명 대통령 발언이 알려졌습니다. 지금 한 의원님에 따르면 정확한 워딩인지 아닌지 해석의 여지가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이렇게 알려진 상황에서 정청래 대표가 오늘 오전 회의에서 검찰개혁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습니다. 들어보시겠습니다.
-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 검찰개혁은 70년 넘게 수사권, 기소권, 영장 청구권, 집행권 등 수사개시권, 수사지휘권, 수사종결권 등 모든 권력을 가지고 무소불위의 독점 권력을 휘둘러온 검찰 권력을 민주주의 원칙에 맞게 권력 분산과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적용하자는 것입니다. 절대 독점은 절대 부패합니다.
◎ 진행자 > 정청래 대표는 지난주에 치열한 토론을 통해서 당청 조율을 하겠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오늘 발언을 어떻게 이해할까요? 이견이 있는 겁니까. 조율이 되고 있는 겁니까. 먼저 소장님께 여쭤볼까요?
◎ 정광재 > 한 의원님께 먼저 여쭤봐야 될 사안인 것 같은데 저는 지금은 정말 권력 간의 세력 간의 충돌이라고 보는데 과연 이 사안을 어떻게 민주당이 해결해 갈 수 있을 것인가가 저는 1차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과정에서 분기점에 놓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가진 권력의 크기만 놓고 본다면 이재명 대통령이 국정지지율도 높고 160여 명이 넘는 민주당 의원 가운데 그래도 다 친명의원이라고 본인들이 자부하고 있잖아요. 이 정도로 얘기를 하면 민주당이 대통령의 진심을 이해하고 일정 정도 수긍할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최근에 여러 강성 지지자들이 많이 보는 김어준 씨 유튜브라든가 보면 검찰개혁과 관련해서는 본인들이 물러설 수 없는 마지노선이 있다, 이렇게 얘기를 하니까 결과를 예단해서 말씀드릴 수는 없겠습니다만 제가 생각하는 권력의 크기만 놓고 본다면 이번에도 지난번에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이 무산된 것처럼 이재명 대통령이 갖고 있는 검찰개혁안이 대부분 반영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예상하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정부안으로 조율이 될 것 같다. 오늘 정청래 대표의 발언은 저희가 어떻게 이해를 하면 될까요? 한 의원님.
◎ 한민수 > 말 그대로 검찰개혁은 우리 이재명 정부의 깃발이자 상징과 같습니다. 그런데 정광재 대변인은 국민의힘이 일전에 어떤 태도를 보였는지를 볼 필요가 있어요. 윤석열 정권 초기에 제 기억으로는 인수위 시절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감옥에 가 있는 권성동 당시 친윤의 맏형이라고 하는 권성동 원내대표가 검찰개혁안 당시 검사들의 수사와 기소를 완전히 분리하는 검찰개혁안에 합의를 합니다. 그리고 만장일치로 추인을 받습니다. 그리고 과거 자기가 수사 받았던 상황을 얘기하면서 정치검찰은 없어져야 된다고 강력한 목소리까지 냅니다. 하지만 당신이 그걸 뒤집어버린 게 지금의 한동훈 전 대표 마치 핍박받고 있는 것처럼 다니고 있는 사람 있잖아요. 황태자였었는데 그 사람이 엎었죠. 당시에 그렇게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 놓고 윤석열 정치 검찰 때는 더 확대를 해서 정말로 본인이 인정하지 않았습니까? 윤석열 씨가 대선 후보 시절에 정치 보복이란 말이야 계속 한 사람을 찍어서 기소하고 수사하고 압수수색하고 이게 바로 정치 보복이다. 괴롭힌다는 거 아닙니까. 나중에 무죄가 나도 그 한 사람의 인생은 집안은 풍비박산이 납니다. 그렇게 정치 검찰들이 횡행해 왔어요. 활개를 쳐왔거든요. 78년 만에 그런 검찰은 없어지게 됐습니다. 실제로 없어졌습니다. 검찰청폐지법이 통과됐기 때문에. 78년 만에 검찰은 수사개시권이 없습니다. 수사권과 기소권도 분리가 됐죠. 정말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이기 때문에 저는 이재명 대통령이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건 자꾸 호도하는 세력들은 마치 우리 대통령이나 민주당을 위한 법인 것처럼 얘기하는데 정말 못된 거죠. 거짓말입니다. 그게 어떻게 대통령 한 분을 위해서입니까. 전체 국민을 위한 공익을 위한 법안 아니겠습니까. 혜택들은 본인들이 누려요. 그렇지 않습니까. 표현의 자유도 만들어 놓으면 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표현의 자유를 누리고 그렇습니다. 반대할 때는 그렇게 반대를 해요. 그런데 지금 이 법안 가지고 여러 가지 얘기들이 나오는데 조율 과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율 과정으로 알고 있고 우리 민주당의 큰 장점이 있어요. DNA는 뭐냐면 밖에서 볼 때는 ‘할 수 있겠어? 왜 이렇게 시끄러워’ 하지만 정 소장님 미안합니다. 국민의힘하고 다른 게 우리는 누구를 쳐내고 쫓아내고 이런 일 없습니다. 정말로 치열하게 논쟁을 하고 의견이 모아지면 당·정·청이 원팀, 원보이스로 목소리를 냅니다. 지금 이번 개혁안 가지고 정부가 저희들이 당론으로 채택했던 정부수정안 그대로 가야 된다는 말씀도 주시고 법사위에서 법사위원장이나 위원들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보다 더 수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거기에 따라서 우리 당원들이나 국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거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그분들이 갖고 계시는 열망 여망을 저희 받아안을 수 있도록 잘 의견 조율해서 내놓겠습니다. 그때 놀라지 마시고요. 잘 조율하겠습니다.
◎ 진행자 > 정청래 대표가 “치열한 토론의 시간이다” 이런 얘기를 지난주에 했었거든요. 지금 한 의원님 말씀을 들어보면 우리는 지금 치열하게 토론을 하고 있고 조율이 될 거라는 말씀이십니다. 놀라지 말고 한번 기다려 보시죠.
◎ 정광재 > 놀랄 준비가 돼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지금까지 나타나고 있는 것만 보면 말씀드린 것처럼 대통령의 권력이 워낙 크고 국정 지지율도 높은 상황이고 하기 때문에 대통령 임기 초반인 점을 고려하면 민주당이 끌려나오는 따라나오는 모습을 보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예상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끝이 아닌 새로운 갈등의 뇌관이 될 수 있다고 저는 보거든요. 앞으로 있을 8월에 전당대회나 이런 과정들을 보면 아까 국민의힘에 대해서 여러 가지 갈등과 관련해서 얘기를 하셨는데 말씀드렸지만 국민의힘은 지금이 가장 시끄러울 때고요. 민주당은 지금이 가장 평화로울 때입니다. 앞으로의 잠재된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크다고 봅니다.
◎ 한민수 > 그런데 한 말씀만 더 드리면 뭐냐하면 모든 사안을 권력 게임으로 보면 윤석열 정권 때 국민의힘이 3년간 해온 것에서 벗어날 수가 없는 거예요. 국민의힘 당이라는 저 당이 윤석열 씨 집권한 뒤에 지금까지 한 번이라도 조용한 적이 있었습니까? 민생입법을 한 적이 있습니까? 3년 내내 쫓아낸 게 당대표 누구 제거 전직 당대표 제거 그거밖에 없어요. 뺄셈의 정치를 해오고 그 안에 민생 경제가 있었습니까. 우리 국민이 있었습니까. 안 중에 단 하나도 없었어요. 저는 그 얘기를 하는 거예요. 이걸 가지고 무슨 대통령 권력 그렇게 따지니까 그 모양 그 꼴로 가는 겁니다. 당이 지금 망해가는 거예요. 이게 어떻게 권력 게임이 보입니까. 아니 검찰이 무소불위의 이 78년 만에 검찰이 정상화 찾을 수 있도록 검찰권을 없애버리고 다 분리시키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국가의 수사 총량은 변동이 없게 하기 위해서 중수청을 만들고 공소청으로 구분하고 그런 거 아닙니까. 이걸 왜 반대합니까. 이게 어떻게 민주당만의 문제고 이재명 정부만의 문제입니까. 이렇게 접근해서는 안 되죠. 제가 너무 답답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 진행자 > 잘 조율되고 있다고 하시니까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서 소장님 잠깐 말씀하셨는데 어제 <뉴이재명을 논하다> 토론회가 있었는데 김어준 씨의 유튜브 방송에서 제기됐던 ‘공소취소 거래설’도 얘기가 됐다고 합니다. 이 자리에서 민주당에서는 이 주장 자체가 황당한 음모다. 그래서 이 주장을 제기한 장인수 기자를 고발했는데 김어준 씨를 안 했잖아요. 왜 김어준 씨는 안 했냐. 정청래 대표랑 친해서 안 했냐 이렇게 얘기도 나오더라고요. 그렇습니까? 한 의원님.
◎ 한민수 > 그게 가당키나 한 얘기입니까? 그건 맞지 않는 얘기고요. 왜냐하면 공소취소 거래설 정말 황당한 가짜뉴스라고 봅니다. 장인수 씨라는 분이 얘기했는데 만약에 예를 들어서 공소취소를 할 수 있는 분이라고 하면 그분이 말씀한 대로 정부 고위관계자, 법무부 장관밖에 없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검찰총장도 못하는 거예요. 그러면 법무부 장관이 그런 사실이 없다고 분명히 밝히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그걸 다수의 고위 검사들에게 문자를 보냈다? 전 이것도 상상이 안 돼요. 제가 기자도 했는데 말이 되겠습니까. 더군다나 취재가 됐다면 적어도 본인한테 전달한 사람의 신원은 보호 차원에서 못한다 하더라도 이 정도 이런 민감하고 중대한 사안에서는 저는 첫 얘기하신 분 정부 고위관계자 정도는 밝혀져야 된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저는 더 심각한 건 정 소장님 얘기한 대로 바로 이어지는 문제가 검찰개혁과 연결되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말 자체가 ‘공소취소 거래설’이라는 겁니다. 근데 이게 거래가 가능합니까? 저는 우리 대통령님을 비롯해서 윤석열 정권 때 이루어졌던 정말 황당한 잘못된 조작수사, 조작기소, 표적수사는 바로잡아야 된다고 봅니다. 그건 적법한 절차를 따라서 이번에 제기된 문제들은 저희들이 국정조사를 실시하고 거기에 따라서 특검을 실시하고 해서 밝혀내겠습니다. 그다음에 합법적으로 공소를 취소하면 됩니다. 어떻게 이게 검찰개혁과 연결이 됩니까. 저는 그래서 맞지 않다고 하고 여기에 대해서 장인수 씨가 제대로 해명을 못한다면 당연히 고발된 것에 따라서 그다음 절차가 이루어져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김어준 씨 문제로 하고 있는데 이걸 고발한 우리 당의 주체는 국민소통위원회입니다. 그 안에 변호사들이 있습니다. 율사들이 있어서 검토한 것 같습니다. 했는데 과연 여기에서 본인 출연자하고 사전에 알았던 게 없는 상태고 그렇잖아요. 계획되지 않았고 나온 사람이 일방적으로 주장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고발을 한다 한들 실익이 있겠는가. 고발요건이 되는가 이런 부분들을 검토해서 나온 것 같은데요. 일각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누구하고 친분, 이런 건 있을 수 없는 겁니다.
◎ 진행자 > 김어준 씨가 본인 방송에서 얘기하기도 했습니다. “나는 사전에 몰랐다”고 얘기를 해서 아마 그 부분을 말씀을 하시는 것 같은데 밖에서는 여러 가지로 보기는 합니다. 소장님은 어떻게 보고 계세요?
◎ 정광재 > 공소취소와 관련한 사안은 사실 생각하기 어려운 일이죠. 그러나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리스크가 상존해 있고 과거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법무장관 되기 직전에도 다른 자리에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이것은 검찰이 공소를 취하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라고 이야기한 바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가능성들을 놓고 봤을 때 그 개연성이 낮다고 하더라도 여권 일각에서 이런 주장이 제기됐다면 충분히 의심해 볼 만한 대목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련해서 김어준 씨에 대해서 책임을 묻지 않는 것에 대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거예요. ‘왜 장인수 전 기자에 대해서만 문제제기를 하고 김어준 씨에 대한 책임은 묻지 않지?’ 왜냐 우리가 기자생활 다 했었지만 언론중재위원회에 우리가 예를 들어서 부장을 대신해서 갈 때 대표이사를 대신해서 대리 참석하는 겁니다. 당시에 보도를 한 기자뿐만 아니라 매체의 대표까지 포함해서 책임을 묻게 되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김어준 씨에 대해서는 몰랐다. 저는 그 몰랐다는 것도 사실 인정되기 어렵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그 전날 장인수 전 기자가 다음 날 방송에 가서 김어준 씨 방송에서 이런 취재 내용을 얘기하겠다라고 얘기를 했었거든요. 그리고 몰랐다고 하는 부분이 과연 면책이 될 수 있는가 이 부분도 법적으로 따져볼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예 문제를 제기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때는 ‘김어준 씨의 민주당에 대한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김어준 씨는 이른바 대마불사 식으로 건들지 못하는구나’ 이런 의심을 키울 수밖에 없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민주당은 김어준 씨에 대해서 이런 책임을 물을 겁니까. 안 물을 겁니까? 저는 그게 궁금합니다.
◎ 한민수 > 정광재 소장이 여기서 정말 말도 안 되는 음모설을 팍 터뜨렸어요. 그러면 이언주 앵커도 고발이 돼야 되는 거죠. 그렇게 따지면. 전혀 모르고 어~ 하다가 지금 얘기를 해버렸어요. 김어준 씨가 언론사로서 기자도 있다고 하니까 일각에서는 언론중재 대상이 아니냐 이런 얘기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명예훼손이 되려면 거기에 해당되는 분들이 움직이는 부분도 있고 다각도로 볼 필요는 있겠죠. 하지만 지금 단계에서 마치 김어준 씨라는 분 때문에 김어준 때문에 안 되고 민주당이 뭐한다 저는 과한 것 같아요. 그리고 가끔 하시는 분들 중에 민주당 의원들이 김어준 씨 앞에 가서 뭐한다둥 저도 몇 번 출연한 적 있어요. 하지만 저는 과방위원이니까 과방위 국회 상임위 관련돼서 현안이 있을 때 제가 나가서 충분히 설명할 수 있겠다 요청이 왔을 때 그때 나가는 거지 그럼 본인도 정치인으로서 필요에 의해서 출연하고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그쪽에서도 그 이슈가 맞으니까 부르는 거 아니겠어요. 그런 차원이지 그 이상이 뭐가 있겠습니까. 그렇잖아요. 그걸 너무 이상하게 보는 건 말 그대로 저는 정치공세 같아요.
◎ 진행자 > 근데 [뉴스외전]에 출연하셨던 다른 민주당 의원께서는 이런 말씀도 하시더라고요. 우리가 문제되는 점이 없는지 법적으로 살펴볼 부분은 보겠다라는 말씀도 하셨었거든요.
◎ 한민수 > 국민소통위가 봤습니다. 왜냐하면 그래서 저희들이 이틀이 걸렸는데요. 그 일이 벌어지고. 그다음에 당대표, 원내대표도. 보니까 국민의힘이 난리가 났어요. 이걸 마치 공소취소 거래가 있었던 것처럼 특검을 하겠다고 하니까 이건 말이 안 되잖아요. 정치공세이기 때문에 강도 높게 대응을 하기로 했고 그래서 당대표 원내대표 모두 국민의힘을 향한 경고 발언도 하고 그리고 바로 이어서 저희들 국민소통위 민주파출소죠. 있는 데서 장인수 씨를 바로 고발 조치했고 그전에 당시에 나왔던 발언 내용과 이런 걸 상세히 봐야 됩니다. 민주당에서 공당 차원에서 고발이 이루어지려면 검토가 필요한 겁니다. 거기에 대한 소장도 써야 되는 거고 그에 따라서 아마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측 김어준 씨에 대해서도 검토를 했던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일단 진상규명이 필요하다라는 것에 있어서는 민주당도 같은 생각이기 때문에 장인수 씨를 고발을 했다 이렇게 이해를 하겠습니다. 국민의힘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지난 금요일에 전격 사퇴했던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이틀 만에 어제 복귀를 했습니다.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 이정현/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어제) >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돌아왔습니다. 이제 모든 것을 다 결과로 이렇게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동혁 대표께서) 멀리까지 또 직접 찾아오셔서 간곡하게 또 계속 맡아주기를 얘기했는데 그 진정성과 진실이 굉장히 저에게 느껴졌습니다.
◎ 진행자 > “장동혁 대표로부터 공천 전권을 부여받았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국민의힘의 혼란이 수습이 되는 겁니까? 소장님.
◎ 정광재 > 수습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는데 사실 공천관리위원장을 그만두고 다시 복귀했다고는 하지만 뭐 하나 뚜렷한 방향성을 가져오지 못한 것 같습니다. 여전히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서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또 사퇴의 직접적인 배경이 됐었던 건 대구시장 공천과 관련한 컷오프 내용이었다고 하는데 그 부분과 관련해서도 과연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본인의 권한이 있다고 해서 다 행사할 수 있는가 이 부분에 대해서 누구도 확답을 하기가 어려운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여러 가지 난맥상 있지만 이것을 쾌도난마할 수 있는 권한을 장동혁 대표도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도 오세훈 시장도 누구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계속해서 이런 불확실성의 국면이 연장되는 거 아닌가 싶어서 걱정입니다.
◎ 진행자 > 한 의원님은 어떻게 보셨어요?
◎ 한민수 > 본격적으로 표현이 그런가요? 피바람이 일기 시작했구나. 그런 생각이 들고요.
◎ 진행자 > 전권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까.
◎ 한민수 > 전권을 가지고 칼춤을 추겠다는 생각인 것 같은데 과연 그게 뒷받침이 될지 그건 일단 언론 보도를 통해서 저도 다른 당 사정이니까 내부까지는 안 들어가 봐도 여러 가지 들리는 말을 보면 결정타들이 몇 개 있는 것 같아요.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사퇴 해프닝을 일으킨 창피하지 않습니까. 본인도 돌아오면서 전권 줬다고 하니까 더 세게 나올 수밖에 없을 겁니다. 그런데 대구 같아요. 첫째. 그러면 오늘 보니까 충북에 있는 현역 지사를 컷오프를 시켰던데 근데 사실 그분은 여러 가지 문제가 좀 있었거든요. 김영환 충북지사. 우리 다 아는 것처럼 지금도 재임 기간입니다. 오송 참사가 있었죠. 그리고 개인을 둘러싼 여러 가지 논란도 비리 의혹도 나오고 있는 거 아닙니까. 여러 가지 논란이 있었기 때문에 그냥 놔뒀어도 다시 공천받기 어렵지 않았나 이런 생각들을 많은 분들이 한 것 같습니다. 그분을 딱 발표한 거는 뭐겠습니까. 거기가 문제가 아니고 대구나 이른바 지금 국민의힘이 그래도 해볼 만한 곳 거기에 대해서 중진의원을 컷오프 시킨다든지 그걸 예열하고 있는 단계라고 봅니다. 그러면 당장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6선입니까? 5선입니까? 지금 벌써 반발하고 있잖아요. 국민의힘의 다선 의원들은 모두 개혁 대상이 되는 겁니다. 저분이 전권을 휘둘러서 다른 예상되는 사람들 있지 않습니까? 그분을 공천을 준다고 하면 큰 혼란이 될 겁니다. 그리고 또 하나 뇌관이 오세훈 시장이죠. 오세훈 시장 건도 본인이 벌써 한 번인가요? 연장시켜줬잖아요.
◎ 진행자 > 두 번을 해줬죠.
◎ 한민수 > 두 번 해줬죠. 두 번. 근데 이번 다시 해준 거 아닙니까? 근데 제가 볼 때는 오세훈 시장이 지금 들어오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지금 본인이 요구한 게 아무것도 된 게 없어요. 그런 상태에서 그런 상황에서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복귀해서 전권을 쥐었다. 이 얘기는 장동혁 대표하고 함께 윤어게인 공천을 하겠다는 얘기잖아요. 그러면 그렇게 했을 때 이른바 친한계나 거기에 있는 소장파인가요. 그런 분들이 어떻게 나올지 오세훈 시장은 어떻게 해야 될지 볼만한 지점들이 너무 많아요. 그런데 그게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국민들로부터 아주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상황들만 연출될 수밖에 없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지금 한 의원님 말씀하신 세 가지 쟁점을 다 여쭤보겠습니다. 먼저 김영환 충북지사가 컷오프 됐는데 조금 전에 입장이 나왔어요. 수용 못한다, 원칙 없는 원칙의 파괴다 이런 얘기를 했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정현 위원장이 김영환 지사는 이제 시작이다 이런 얘기도 했다고 그래요.
◎ 정광재 > 다른 당 소식이라 깊게 들여다보지 않으신다고 하셨는데 굉장히 자세하게 알고 계시네요.
◎ 진행자 > 깊게 보셨습니까?
◎ 정광재 > 김영환 충북지사는 말씀하신 것처럼 뭐 오송 참사에 관한 책임 그 100% 책임을 현직 지사에게 물 수 있는 건 아닙니다만 그런 내용도 있었고, 또 돈봉투 수수 의혹과 관련해서 경찰 수사를 받았고 맨 처음에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당 지지율보다도 낮은 현직 단체장들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손을 대겠다고 얘기했었는데 그런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충북지사인 김영환 시장에 대한 컷오프를 단행했다고 보는데 저는 본인으로서는 반발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그 반발이 찻잔 속 태풍에 그치지 않을까. 왜냐하면 아까 얘기하신 대구시장이라든가 다선 의원들과 같은 정치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현직 지사이고 과거에 지금의 범여권에서 활동했었던 분이기 때문에 지금의 반발이 당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은 적다고 봅니다.
◎ 진행자 > 그럼 대구시장은 반발이 많이 나올 거다. 이렇게 보세요?
◎ 정광재 > 대구시장은 시나리오에 따라선 정말로 예측 불가능한 영역으로 갈 수도 있는 거죠. 예를 들어서 명분 없는 컷오프라고 해서 다선의원들에 대해서 모두 컷오프 했었을 때 그중에 한 명이라도 반발해서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그럼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자리에는 또 보궐선거가 발생하게 되거든요. 한동훈 전 대표 대구 출마 못하란 법도 없는 것 아닙니까? 그런 것이 전체적인 TK 정서, 대구 정서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굉장히 폭발력이 크다고 보거든요. 정말 예를 들어서 설명드린다면 주호영 의원을 컷오프 했는데 주호영 의원이 반발해서 무소속으로 나오고 그 수성갑이라는 지역은 사실 대구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또 보수세가 굉장히 강한 지역인데 한동훈 전 대표도 거기에 출마설이 돌았었던 거잖아요. 그렇게 나갔을 때 과연 김부겸 전 총리가 대구시장으로 나왔을 때 1대1 승부에서 우리 당 후보가 이길 수 있을까 아니면 3자 구도에서 이길 수 있을까 이런 것까지 고려한다면 쉽게 컷오프 시키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주호영 의원이 그런 얘기를 했다는 거잖아요. 이정현 위원장을 고성국 씨가 추천했고 고성국 씨가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손을 잡고 다니면서 그 얘기대로 하고 있는 거다, 이런 비판을 하기도 했습니다.
◎ 정광재 > 실제로 지난 주말에 이진숙 후보가 고성국 씨와 함께 대구 일대를 돌면서 선거운동을 했던 거잖아요. 이런 의혹의 눈초리를 산 것 자체가 저는 굉장히 부적절한 행위라고 봐요. 이진숙 후보도 본인의 정치적 후견 세력을 갖겠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지금 고성국 씨 같은 경우에는 서울시당에서 탈당 권고가 있었고요. 물론 중앙당 윤리위원회에서 아직 징계가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이런 분의 손을 잡고 선거운동을 하는 것이 과연 본인의 득표력 또는 전체적인 국민의힘을 보는 국민의 시각에서 적절한 행위였는가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 한민수 > 저게 국민의힘 장동혁 지도부나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최종 결정을 어떻게 내릴지 모르겠습니다만 만약에 지금 거론되는 대로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제가 과방위원으로서 인사청문회도 했고 방통위원장일 때 여러 차례 현안질의도 했습니다만 역사관이나 우리 사회를 보는 눈이나 매우 부적절한 사람입니다. 도저히 용납이 안 가는 사람이에요. 제가 볼 때는 윤석열 씨나 거의 비슷한 수준에 가까운 사람입니다. 근데 지금 저 사람을 예를 들어 나오는 것처럼 언론에서 보는 것처럼 저 사람을 공천하기 위해서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사퇴쇼까지 했다? 그게 사실로 드러나서 단수공천을 주고 주호영 의원부터 전부 다 컷오프 시켰다. 저건 공당의 모습이 아니죠. 그렇다면 국민의힘은 대구에서도 버림 받을 거라 생각을 합니다. 대구 시민들을 얼마나 우습게 보면 저런 짓을 합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정당한 경선도 아니고 저런 사람 시키겠다고 고성국 씨는 어떤 사람입니까? 아직도 윤어게인을 외치고 부정선거 음모론을 설파하는 사람들이에요. 우리 사회에 있으면 안 되는 분들입니다. 근데 그분들하고 손잡고 해서 우리 대구의 시장을 노려보겠다. 그걸 또 용납하기 위해서 그 전권을 가져왔다? 만약에 사실로 드러난다면 이정현 씨도 더 이상 정치권이든 우리 사회에 보이면 안 됩니다. 정리가 돼야 돼요. 그래서 저는 장동혁 대표도 이번 기회에 정신을 못 차릴 것 같으면 사라져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 정광재 > 이진숙 후보가 우리 당에 정식 대구시장 후보가 된 것은 아닙니다만 이진숙 후보에 대한 평가는 진영별로 다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한 의원님 지적하신 것처럼 이진숙 후보가 갖고 있는 역사관이나 공직 생활 이런 것에 대해서 비판하실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반대로 우리 진영에서 봤을 때는 누구보다 이재명 대통령의 일방적인 국정운영과 관련해서 목소리를 냈던 분이기 때문에 우리 당의 후보를 뽑는 과정에서는 그분을 지지하는 사람의 목소리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어쨌든 대구시장 후보를 두고는 중진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을 것 같다 이런 얘기는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 오세훈 시장은 내일 공천 신청을 할 거라고 보세요. 어떻게 보세요?
◎ 정광재 > 저는 당위적으로는 내일은 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를 점검해 보면 장동혁 대표 측이나 오세훈 시장 측의 한번 얘기를 들어보면 공모를 안 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얘기하는 것 같아요. 지금 본인이 얘기하고 있는 혁신선대위 구성과 관련해서 아무것도 약속받은 것이 없다. 또 인적 쇄신과 관련해서도 여기서 얘기하는 인적 쇄신에 저는 장예찬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나 박민영 대변인이 포함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 윗선인 윤민우 윤리위원장 이런 분들이 오히려 중심에 있다고 봐야겠죠. 그런데 윤민우 윤리위원장 거취와 관련해서도 독립적인 기관에 대해서 임기를 보장하는 것이 갖고 있는 지도부의 원칙이라고 하니까 오세훈 시장이 얘기하고 있는 것이 하나도 받아들여지지 않은 상태거든요. 저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오세훈 시장이 이번에 세 번의 기회를 줬기 때문에 일단 등록을 해놓고 당내에서 투쟁하는 것이 좋은 방향일 거라고 생각하는데 실제 등록할 가능성이 얼마나 높겠느냐 이걸 본다면 제가 분위기를 파악한 것으로는 상당히 낮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지금 소장님이 박민영 대변인 얘기를 했는데 오세훈 시장이 요구한 인적 청산 대상은 아니라고 말씀하셨지만 오늘 국민의힘에서 미디어대변인단 재임용을 안건에 안 올렸단 말이에요. 이것만으로는 오세훈 시장 측에서 그래도 국민의힘에서 성의를 보인다라고는 생각을 안 할 거다라는 말씀이세요?
◎ 정광재 > 그렇죠. 너무 부수적인 문제입니다. 지금 박민영 대변인 같은 경우에는 과거에도 본인의 실언 때문에 사퇴하겠다는 뜻을 한번 밝힌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에 장동혁 대표가 사퇴 의사를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유지가 됐었고 모르겠어요. 임기가 6개월이 끝났기 때문에 원래대로라면 모든 미디어대변인과 대변인단의 임기를 연장하는 것이 논의됐었는데 아직까지 확정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 한민수 > 저는 오세훈 시장이 상당히 또 곤궁에 처했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 상태에서 등록을 한다. 세 번의 기회를 줬으니까 그걸로 끝날 거라고 봐요. 등록하면 뭐하겠습니까. 만약에 예를 들어서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습니다만 등록했는데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잘라버리면 어떻게 합니까? 그러면 이상해지죠. 그렇게까지는 안 갈 수 있겠습니다만 요구한 게 뭐라도 하나 제대로 됐어야죠. 무슨 박민영 대변인 이런 사람 가지고 요구가 일부 됐다? 그건 말도 안 되는 소리고 혁신선대위는 딱 한마디로 얘기하면 ‘장동혁 대표 2선으로 물러나시오’ 이 얘기였어요. 그러면 최소한 그에 준하는 무슨 장동혁 대표가 따로 만나서든지 뭘 어떻게 해서 중재안이라도 들고 나왔어야 되는데 그게 아니지 않습니까. 이정현 공관위원장 이틀 만에 다시 와서 ‘전권을 주겠으니 마음대로 해보시오’ 이렇게 한 상태에서 근데 오세훈 시장이 슬그머니 세 번째니까 해야 되겠다? 그건 명분도 실리도 없는 거죠. 저는 그렇게 한 사람을 서울시민이 뽑아주겠습니까. 그것도 안 될 뿐만 아니고 아주 큰 격차로 국민의힘 후보가 되더라도 민주당 후보에게 제가 볼 때는 참패를 당할 가능성이 더 높아진 겁니다. 아예 지금이라도 한 노선을 가는 게 맞아요. 제가 오 시장의 참모라면 그 조언을 하겠어요. 차라리. 지금 들어오면 죽도 밥도 안 됩니다. 그냥 요구했는데 아무것도 실천 안 됐는데 국민의힘 다시 한 번 공천 받고 나가보겠다? 그거밖에 없는 거 아닙니까. 명분이 없는 상황까지 몰린 거예요. 장동혁 대표가 전혀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그래서 오 시장은 안 할 가능성이 더 있다 그렇게 봅니다.
◎ 진행자 > 두 분 다 안 할 가능성이 더 있다에 지금 약간 무게를 두시는 것 같은데 지금 의원님 말씀을 하실 때 혁신선대위원장을 데리고 온다는 건 장동혁 대표의 사실상 2선 후퇴를 얘기하는 거 아니냐라고 했는데 주말 사이에 나온 언론 보도를 보면 오 시장 측에서 그거 아니다. 오해가 있었다라고 장 대표에게 전달했다는 언론 보도도 있었거든요. 그래서 물밑으로 조율을 한 거 아니냐라는 시각도 있었습니다.
◎ 한민수 > 만약 그걸 전달했다면, 뭡니까? 오세훈은.
◎ 진행자 > 그건 아닐 거다.
◎ 한민수 > 그렇게 전달했다면 뒷심도 없는 거죠. 다시 밀린 건데 그러면 오세훈 시장은 정치하기 쉽지 않을 겁니다. 그것도 아니면 예를 들어서 그 얘기 터졌을 때 저는 무슨 생각을 했냐면 2020년 황교안 대표라는 분이 있었어요. 그때 그분도 전광훈 목사하고 다니고 아스팔트 우파들하고 다니다가 총선 참패할 것 같으니까 당시에도 김종인 비대위원장을 막판에 다시 모셔옵니다. 그런데 그때는 공천이 다 끝나 있었어요. 그래서 김종인 위원장이 할 수 있는 역할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참패당하고 황교안 대표는 사실상의 정치권의 뒤안길로 사라져 갑니다. 장동혁 대표가 그걸 모르겠습니까? 딱 요구하니까 버티잖아요. 그 얘기는 나를 쳐내고 결국은 6.3 지방선거 이후에 당권 잡으러 들어오는구나. 이건 누구나 아는 건데 그게 아니라고 한다면 뭐가 됩니까. 이건 아무것도 안 되는 건데요. 실제 그랬다면 오세훈 시장은 글쎄요. 정치 크게 못 할 것 같은데요.
◎ 진행자 > 소장님은 어떻게 듣고 계세요?
◎ 정광재 > 정치라는 것은 갈등이 표면화됐다고 하더라도 전쟁 중에서 협상은 계속해서 진행되는 것 아닙니까.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란 공습하고 있지만 물밑에서는 이란과의 어떤 식으로든 출구전략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처럼 이른바 오세훈 시장과 지도부, 지도부는 공천관리위원회로 대표되겠죠. 치킨게임을 하고 있는 셈인데 치킨게임이라는 게 보는 사람이 흥미로운 치킨게임이면 모르는데 누구나 다 피해를 볼 수밖에 없는 치킨게임. 더군다나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굉장히 위축돼 있는 상황에서 유력 서울시장 후보를 두고 이런 식의 갈등을 벌인 것에 대해선 굉장히 부담스러워하고 있거든요. 그럼 이 갈등을 어떤 식으로든 원만히 해결해 나가기 위한 노력은 병행이 돼야 되는 겁니다. 저는 그 노력이 내일 당장 공모가 마감되는데 마감되기 전까지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설령 그 공모 신청에 오세훈 시장이 응모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그 이후에도 그 물밑 채널은 멈춰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 진행자 > 일단 내일 접수 마감이라고는 했지만, 그 이후 상황까지 좀 열어두고 봐야 된다라는 생각이실까요?
◎ 정광재 > 왜냐하면 오세훈 시장이 공모에 응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가능성을 열어두는 겁니다. 본인이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공모에 응하지 않았어요. 그럼 다른 방법들을 모색해야 할 텐데 그 창의적인 다른 방법이 무엇일까? 그건 물밑 접촉을 통해서 해결해 내야죠. 그게 정치력 아니겠습니까.
◎ 진행자 > 불출마도 아니고 무소속 출마도 아니라고 했으니 그럼 남은 건 공천 신청밖에 없다는 생각도 드는데 내일 어떻게 할지 지켜보겠습니다. 오늘 두 분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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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수다] '전권' 쥐고 돌아온 이정현‥"장동혁과 윤어게인" "쾌도난마 하겠나"
[맞수다] '전권' 쥐고 돌아온 이정현‥"장동혁과 윤어게인" "쾌도난마 하겠나"
입력
2026-03-16 14:55
|
수정 2026-03-1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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