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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고수다] "오세훈에 공천 신청하라고 조언"‥왜냐면?

[고수다] "오세훈에 공천 신청하라고 조언"‥왜냐면?
입력 2026-03-17 15:13 | 수정 2026-03-1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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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MBC 뉴스외전 (월~금 오후 01:50)
    ■ 진행 : 이언주 기자
    ■ 대담 : 김성태 전 국회의원(18·19·20대) 

    ◎ 진행자 > [정치고수다] 오늘은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김성태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안녕하세요. 최근에 그 옛 지역구였던 서울 강서을 조직위원장으로 복귀를 하셨던데요.

    ◎ 김성태 > 제가 자진해서 지난번 불출마하면서 지역에 후임 형태로 나름 신경 써서 앉혔는데 그 친구가 자신은 희망이 없는지 보따리를 싸고 난 이후에 지역이 관리가 안 되니까 너무 황폐해지는 모습을 보고 고민을 좀 했죠. 그래서 어렵고 힘들 때 다시 지역 기반을 정비하는 게 맞겠다 그런 판단으로 맡았는데 대단히 지금 기분이 안 좋습니다.

    ◎ 진행자 > 뭐라고들 많이 하세요. 민심이 어떻습니까?

    ◎ 김성태 > 저는 지방도 많이 다녔고 특히 경남 전체적으로 다 다녀봤기 때문에 아는데, 제가 정치를 이십 몇 년 하지만 이렇게 보수진영이 최악의 상황까지 간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2017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에 상당히 역시 그때도 당 지지율이 10%대 중반 이렇고 최악이었지만 그때는 그래도 나름 박근혜 전 대통령 핵심 측근 인사로 분류되던 친박 인사들이 2선 후퇴를 해주고 당이 변화·개혁할 수 있는 그런 자정의 노력에 동참을 해줬거든요. 그런데 지금 같은 경우는 국민들 정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인식, 그런 의식들을 고스란히 그대로 국민의힘에 대해서 가지고 있더라고요. 그런 만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사나 또 재판 과정 또 국민들을 대하는 이런 부분을 완전히 당이 새롭게 정리하고 환골탈태하는 모습 또 윤석열 핵심 측근 인사들이라도 최소한 정치적 책임을 묻는 그런 뭔가 큰 자정의 변화 없이는 참 이번 6.3 선거까지도 어려운 길이다 이런 판단을 했어요.

    ◎ 진행자 > 지금 대표님 말씀하신 대로 국민의힘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전격적으로 사퇴를 했다가 이틀 만에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전권을 부여받았다고 하면서 공천 작업이 진행이 되고 있는데 기준이 뭐냐 이런 얘기가 많이 나와요. 우선 부산을 봐도 박형준 부산시장을 배제한다고 했다가 오늘은 다시 경선으로 가겠다고 번복을 했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 김성태 > 이분이 참 그런 원칙과 기준. 그래도 나름 당에서 공관위원장으로 모신 분이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격려하고 좋은 이야기를 해야 되는데 상황 인식이 상당히 결여돼 있는 것 같아요. 지금 같은 경우는 제가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우리 당이 자정노력을 통해서 변화가 쇄신, 이게 이루어지지 않고 여전히 친윤 핵심 세력들이 전면에 서지는 않지만 당 투톱 뒤에서 사실상 자기네들의 영향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이 지금 혁신 공천이다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돼요. 공정한 공천의 원칙과 기준 가지고 자기 주관성 이럴 때 배제를 해줘야 돼요. 그런데 지금 이정현 공관위원장의 사퇴했다가 복귀하는 행태도 이전에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데 그게 마음대로 안 되니까 결국 사퇴한 거다. 그래서 장동혁 대표로부터 공천 전권을 받았다. 그래서 시작했거든요. 그럼 시작했으면 뭔가  공관위라도 달라진 그런 인식을 가져야 되는데 자기 주관성이 너무 높아요. 대구 같은 경우도 9명이 물론 후보가 난립됐지만 6선의 주호영 부의장이라든지 윤재옥 전 원내대표, 추경호 이런 분들 경쟁력 엄청 세게 다 있죠. 행정 기반 좋은 사람이고 또 정치적 소양도 괜찮은 사람들이에요. 그런 사람들 다 제쳐 버리고 유명 유튜버 보수진영에 그 사람 손잡고 다니는 방통위 전 위원장 출신인가 그 사람 세우기 위한 한마디로 그런 공천 방식으로 중진들 용퇴를 한다, 당연히 반발할 수밖에 없지. 그러면 누가 공정하고 객관적인 공천으로 가고 있느냐 그렇게 문제가 제기될 수밖에 없는 거예요.

    ◎ 진행자 > 지금 대표님 말씀을 들어보면 기준이 뭐냐. 중진들 경쟁력 있는데 왜 다 배제하냐 이런 반발이 나올 수밖에 없다는 말씀이시잖아요.

    ◎ 김성태 > 부산의 박형준 시장 같은 경우도 현직 시장이에요. 좋으나 궂으나. 사회적 물의라든지 도덕성에 큰 흠결을 가진 임기 내에 그런 상황이 있어서 처음부터 이건 컷오프, 그런 지역이라면 전략공천 지역으로 공관위에서 먼저 의결을 해놔야 되겠죠. 그런데 전략지역으로도 선정하지 않은 가운데 현직 시장을 자기의 주관적인 입장으로 공천 배제하려고 하니까 현재 공관위 실질적으로 부위원장, 당의 사무총장이 당연직으로 들어간 사람 정희용 총장부터 부산지역 의원이 두 명이나 공관위에 들어가 있어요. 현역의원이. 서지영 의원, 곽규택 의원 이런 사람들. 공천관리위원회에서 회의장 박차고 나갔잖아요. 그리고 어제 부산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이런 방식으로 가면 안 된다. 그러니까 오늘 또 번복을 하고 이게 뭐냐 이거예요. 오세훈 서울시장 같은 경우도 오세훈 서울시장 끌어내리기 위한 현직 광역 시도단체장 같은 경우는 자진해서 당을 위해서 헌신하고 희생해라. 그게 다 타깃이 오세훈 서울시장으로 인식되었잖아요. 그러니까 자꾸 오 시장 경쟁력 떨어지고 이런 만신창이 다 만들어 놓고 지금 와서 다시 재재재 추가 공모했다. 오늘까지 안 하면 끝장이다 이런 식으로 나가니까 저는 납득이 가지 않아요. 사실상 공천에서 배제시켜야 될 사람들은 지난번 2022년도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인 신분 그때 윤석열·김건희 여사 치맛바람에 올라타서 공천 받고자 했던 사람들 있잖아요. 그런 사람부터 컷오프 시키려면 먼저 시켜야지 말이에요.

    ◎ 진행자 > 그럼 부산은 어쨌든 박형준 시장도 경선에 참여하도록 번복이 됐고 대구는 지금 중진들이 반발을 하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그럼 여기도.

    ◎ 김성태 > 대구도 번복해야죠.

    ◎ 진행자 > 번복할 거라고 보시는 거예요?

    ◎ 김성태 > 대구에도 초선의원 한 사람 최 모 의원이라고 사실상 인지도 경쟁력 검증되지 않는 사람 흔히 말하는 고 모 유튜버 그 사람하고 손잡고 다니는 전 방통위원장 그 사람 같은 경우는 그래도 인지도 상당히 있어. 그분이 만일 대구에 직책을 맡는다는 우리 그렇지 않아도 보수가 자꾸 오른쪽으로 가서 극단적인 보수가 돼서 수도권의 중도 무당층에 소구력을 잃어버린, 오세훈 시장이 그렇기 때문에 당을 혁신선대위를 먼저 꾸려 달라는 거고 인적 청산 해 달라는 그런 거 아닙니까. 자기가 선거 잘되고 자기 그림으로 그냥 다 될 것 같으면 당에 뭐하러 그러겠습니까.

    ◎ 진행자 > 지금 시간이 3시가 다가오는데요. 오세훈 시장이 3시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거든요. 대표님 친하시잖아요. 좀 물어보셨어요?

    ◎ 김성태 > 제가 오늘도 [뉴스외전] 나오는데 딱 정확하게 3시간 전이네요. 11시 40~50분쯤 그때 제가 통화를 했어요. 어떻게 할 거냐. 저 이야기부터 했죠. 아직 혁신선대위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이나 인적 청산에 대한 의지가 안 보여서 오 시장 나름 그래도 서울 유권자들에게 당이 변화된 모습으로 당의 기조나 노선 변경이 이루어졌다. 그러면 참 얼마나 본인이 좋겠냐만 내가 볼 때는 그거 쉽지 않다. 본인이 오늘까지는 후보 등록을 하고 그 내용을 그대로 요구하는 게 지금 상황으로서는 현실적인 것 같다. 만일 본인이 오늘 공천 신청을 하지 않고 그냥 포기를 해버리고 다음에 정치적 일을 도모한다고 그러면 그건 쉽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판단을 잘해라. 그리고 여러 이야기를 본인 얘기를 들었는데 정확하게 그 시간대까지는 딱 정확하게 “50대50입니다” 그러더라고요.

    ◎ 진행자 > 대표님은 일단 오늘은 공천 신청을 해라. 그리고 그 이후에 요구사항을 얘기해라 라고 말씀하신 거예요?

    ◎ 김성태 > 그런 거죠.

    ◎ 진행자 > 그런데 오 시장은 지금 반반이다.

    ◎ 김성태 > 예, 정확하게 딱. 저한테 그럽디다.

    ◎ 진행자 > 그런데 지금 요구사항이 인적 쇄신하고 혁신형 선대위 구성이었는데 아무것도 안 됐잖아요. 그런데 오 시장 입장에서 공천 신청을 하겠다고 얘기하기도 굉장히 어려운 상황 아닙니까?

    ◎ 김성태 > 오 시장 입장에서는 납득하지 못할 대목이 너무 많죠. 지난번 같이 공천 신청하지 않은 충남 김태흠 지사 같은 경우 대표가 찾아가서 그래도 출마를 권유하고 당을 위해서 헌신해 달라 부탁을 했잖아요. 그리고 이정현 공관위원장도 자기 뜻대로 안 되니까 사퇴한다고 그러니까 조건 없이 , 복귀시키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 했잖아요. 오세훈은 왜 안 해주느냐. 그런 측면에서 그래서 저도 당적으로도 정치인이라는 것은 요구한 부분을 정확하게 들어가지 못하면 정치적으로라도 정성과 성의를 보이는 그런 노력은 대단히 중요하다. 그렇지만 결론 판단은 오세훈 시장이 할 대목이죠.

    ◎ 진행자 > 대표님 오세훈 서울시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데, 저희 PD가 얘기를 들었는데 후보 등록한다라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는데요. 대표님 말씀을 들었네요.

    ◎ 김성태 > 제 이야기가 맞죠?

    ◎ 진행자 > 네. 오늘은 안 하면 본인도 그거는 안 된다라고 판단을 했을까요?

    ◎ 김성태 > 정치인으로서, 밖에 계신 홍준표 전 대표 같은 경우도 아주 힘들게 만들고 있잖아요. 결론은 자신들의 요구 주장이 당에서 받아들여지지 않고 관철되어지지 않다고 판단하는 것도 자기 주관적이고 그렇기 때문에 그런 상황에서 서울시장을 네 번째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당이 지금 절체절명의 위기인데 사실상 오세훈 서울시장 출마하지 않으면 이 선거는 누가 쳐다보겠냐고요.

    ◎ 진행자 > 지금 이런 얘기를 했대요. ‘선당후사’라는 얘기를 했다고 그러거든요.

    ◎ 김성태 > 그런 거죠.

    ◎ 진행자 > 본인 입장에서도 이번에 안 하면은 여러 비난도 있을 수도 있잖아요. 대표님.

    ◎ 김성태 > 제가 오죽하면 통화를 불과 3시간 전에 할 때 내 사례를 이야기했어요. 내가 지난번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있어서 출마시켜서는 안 될 사람을 대통령이 압력을 행사해서 그 사람을 출마시켰을 때 그렇게 큰 국민적 저항과 비판을 강서구청장에서 받지 않아도 될 것을 자초해서 20% 가까운 엄청난 차이로 졌잖아요. 그 결과 모든 책임을 사실상 그 지역의 사령관이었던 저에게 강서 그러면 김성태니까 김성태가 그 사람을 공천을 애초부터 반대하고 선거 때도 열심히 뛰어주지 않았다. 보궐선거 때. 웬걸요. 저는 보궐선거 때 되레 선관위에 경고 조치까지 받을 정도로 열심히 해줬는데 당에서 의원총회든 용산에서든, 오죽하면 아까 오세훈 시장한테 그 얘기까지 했어요. 당신 이번에 말일 어정쩡한 그런 결단해서 이러면 앞으로 다른 사람 플랜B로 간다 그래도 할 말도 없어질 뿐더러 앞으로 전부 다 모든 서울시장 선거 잘못된 책임은 당신한테 다 돌아간다. 그 판단하고 하라고 그랬어요.

    ◎ 진행자 > 일단은 열심히 해야 나중에라도 할 말이 있다, 이런 조언을 하신 거네요.

    ◎ 김성태 > 그럼요. 그런 거죠. 그리고 혁신선대위, 당의 인적 청산 요구, 당의 노선 변경, 기조 변화 이런 거 끊임없이 요구해라. 등록했다고 못하는 거 아니지 않느냐.

    ◎ 진행자 > 그런데 오늘 아침까지도 조광한 최고위원님 “우리는 오세훈 시장 말고 플랜B도 있다”라고 얘기를 했고 박수민 의원 이름이 나왔거든요. 그리고 오늘 공천 신청하겠다라는 얘기까지 나와서 최고위원회에서는 아쉬울 거 없다, 이렇게도 들리기도 했을 것 같아요.

    ◎ 김성태 > 그렇습니다. 실질적으로 그런 분위기였고요. 오세훈을 삼고초려를 해서라도 당에서 진정성 있게 오세훈을 세우고 싶어 하는 그건 사실상 제가 봐도 별로 없어요. 알아서 오세훈이가 판단을 해야 되는 거지.

    ◎ 김성태 > 대표님 말씀하신 대로 김태흠 지사는 안 하니까 장동혁 대표가 찾아가고 이정현 공관위원장 사퇴하니까 또 전권을 주겠다고 해서 다시 모셔오고 하는 모양새를 보였는데,

    ◎ 진행자 > 장동혁 대표 측근들한테도 내가 그 이야기를 했어요. 너희들 이렇게 다 하면서 왜 오세훈은 저렇게 당에 듣기 불편한 그런 요구를 했다고 하더라도 오세훈 빠진 당내 경선이 무슨 의미가 있으며, 본선의 경쟁력도 그보다 나은 사람이 있을 수 있겠냐.

    ◎ 진행자 > 그래서 공관위에서 현역 단체장 물갈이 얘기했는데 보면 단수 공천 굉장히 많이 됐어요. 그리고 배제를 하려고 했던 사람은 오세훈 서울시장, 부산의 박형준 시장 이렇단 말이에요.

    ◎ 김성태 > 애초 처음부터 두세 달 전부터 그 얘기가 나왔잖아요. 흔히 말하는 당내 강성 지지층이 즐겨보는 유튜브 방송 그런 데서는 심심치 않게 그런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했어요. 그게 현실화된 거예요. 아까 이야기했잖아요. 진짜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정말 국민들에게 우리 당이 달라진 공천 기준을 세워서 그걸 실천하고 있구나. 그러면 최소한 윤석열·김건희와 조금이라도 이야기가, 관련성 있는 사람들 배제시켜도 그 사람들을 우선 배제시켜야지 이거 뭐하는 건지 말이에요.

    ◎ 진행자 > 대구 같은 경우도 대표님 말씀하셨지만 중진 의원들은 배제를 하고 초선 몇몇 의원들 이름이 나오고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이름이 나오니까 민주당에서 여기 공천 추가 접수하겠다라고 얘기를 하면서 김부겸 전 총리 얘기가 계속 나오거든요.

    ◎ 김성태 > 내가 김부겸 전 총리라고 하더라도 그런 상태면 충분하게, 그러면 중진 다 배제하고 9명 중에 한 사람을 위한 그런 공천 기준이 만들어져서 그렇게 돼서 실질 그 후보가 시장 후보가 됐다. 어느 나머지 탈락자들이 그 사람을 위해서 죽자 살자 선거하겠습니까. 또 참여하겠습니까. 그러면 당연히 김부겸 전 총리 ‘어, 이 판 이제 해볼 만하네’ 결심하는 거죠.

    ◎ 진행자 >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라고 보세요?

    ◎ 김성태 > 난 50% 이상은 된다고 봐요.

    ◎ 진행자 > 50% 이상은 된다. 일각 언론에서 당 지도부가 찾아갔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라고 전해지긴 합니다.

    ◎ 김성태 > 민주당 지도부 포함해서 많은 인사들이 김부겸 전 총리를 설득했다고 그래요. 설득하고 우리 당이 공천하는 방식이나 이런 부분이 김부겸 전 총리도 결국 무모한 도전, 아무리 보수의 성지 대구지만 이번엔 해볼 만하다. 자기가 국회의원 당선된 경험도 있잖아요.

    ◎ 진행자 > 그렇죠. 대구 수성갑에서 당선이 됐었죠.

    ◎ 김성태 > 그렇기 때문에 김부겸 전 총리는 저런 50% 선까지는 이미 결심이 굳어졌다고 봅니다. 우리가 앞으로 어떤 판의 공천 기준이 만들어지냐 며칠 상간에 정해지면 아마 김부겸 총리는, 현재 이정현 공관위원장의 판단과 그런 어떤 기준이라면 저는 100% 출마한다고 봅니다.

    ◎ 진행자 > 주호영 의원도 그 얘기를 했잖아요. “민주당에 대구시장을 상납할 거냐” 이런 얘기를 하면서 “이정현 위원장을 추천한 사람이 고성국 씨다” 이런 얘기도 했는데 그런 배경도 있다고 보십니까?

    ◎ 김성태 > 당연한 거죠.

    ◎ 진행자 > 당연합니까?

    ◎ 김성태 > 만일 그렇게 해서 좋아요. 그분이 설사 대구시장 된다고 하더라도 그동안 그분이 보여준 국민들에 대한 인식, 우리 보수가 다시 6.3 지방선거를 기점으로 새롭게 국민들에게 신뢰를 회복하고 정말 합리적 보수의 가치와 근본을 가지고 새로 시작하는 정당의 모습을 보이려면 그나마 영남권 광역단체장들이 그래도 건강한 목소리 내주고 건강한 보수의 일원으로서 참여하고 그렇게 뒷받침을 해줘야 이 당이 변화되는 건데 무슨 소리하고 있느냐. 기존의 인식 그대로 하면 무슨 국민들이 이 당에 대한 제대로 된 인식을 주겠어요.

    ◎ 진행자 > 그러면 오늘 오세훈 시장이 후보 등록하겠다고 한 상태잖아요. 변화가 좀 있을 거다 이렇게 보십니까?

    ◎ 김성태 > 오 시장이 오늘 후보 등록하고 난 뒤에 보십시오. 제 이야기가 맞을 겁니다.

    ◎ 진행자 > 뭐라고 조언을 해주신 것 같은데요.

    ◎ 김성태 > 그래서 아까 이야기 다 했잖아요. 후보 등록하고 난 뒤에 서울시장 앞으로 당내 정당한 경합·경쟁하면서 그런 가운데 당에 요구하고 하고 싶은 이야기해서 그나마 당신 중심으로 그래도 서울 시민들에게 소구력을 갖추는 그런 정치력을 보여야지 무슨 소리 하는 거냐.

    ◎ 진행자 > 일단 오늘 후보 등록을 했으니까 그 요구사항이 관철되는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성태 > 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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