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외전

[맞수다] 대구에 선물 큰 거 준다?‥"여론조사, 국힘에 재앙같은 상황"

[맞수다] 대구에 선물 큰 거 준다?‥"여론조사, 국힘에 재앙같은 상황"
입력 2026-03-26 14:57 | 수정 2026-03-26 16:58
재생목록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MBC 뉴스외전 (월~금 오후 01:50)
    ■ 진행 : 이언주 기자
    ■ 대담 :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주요발언]

    정청래 김부겸 요구 화끈한 화답..거부할 명분 없을 것

    특별법 무산 보전하는 재정지원 논의했을 것

    국힘에 재앙같은 수치..그나마 선두 2명은 컷탈락

    3자대결 100% 민주당 헌납..배신자 프레임에 무소속 어려울 것

    수성갑 비어야 연대가능..보수재건연대와 선거연대는 다른 개념

    덤앤더머..반성없는 막장공천

    국힘은 각자도생 단계..선당후사 사라져


    ◎ 진행자 > [정치맞수다]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김부겸 전 총리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오늘 오전에 만났습니다. 정 대표가 김 전 총리에게 대구시장에 출마해 달라고 공개적으로 요 한 지 사흘 만입니다. 두 사람의 만남 장면부터 보시겠습니다.

    -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 제가 생각하기에는 총리님은 공공재거든요. 국회의원도 하시고 또 그것도 대구에 가서 하시고 또 행안부 장관도 하시고 국무총리까지 하십니다. 그래서 누구나 쉽게 가질 수 없는 그러한 역량 이런 것을 충분히 갖추셨고, 내가 공공재로 어디에 쓰일 수 있다면 나도 한번 국가를 위해서 또 대구를 위해서 국민통합을 위해서 내가 쓰임이 있다면 용기를 내겠다 이렇게 용기를 결단을 내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간곡하게 요청드립니다.
    - 김부겸/전 국무총리 > 다른 이야기를 못하게 대못을 박으시네요.

    ◎ 진행자 >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한 것 같습니다. 김 전 총리가 ‘대못’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30일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는데요. 의원님 이 정도 공개적으로 만났으면 나오는 거 아닙니까?

    ◎ 김현정 > 99% 능선은 넘었다고 보이죠.

    ◎ 진행자 > 1%가 남아 있어요?

    ◎ 김현정 > 어쨌든 숙의한 다음에 결정하시겠다고 이렇게 공식적으로 말씀하셨으니까 당연히 아주 빠른 시간 안에 출마 선언을 하지 않을까 이렇게 기대합니다.

    ◎ 진행자 > 오늘 분위기가 어땠대요?

    ◎ 김현정 > 오늘 분위기 너무 좋았죠. 사실 한두 달 전부터 비공식적으로는 계속해서 접촉을 해왔다라고 하고 지난 23일 봉하마을에 있는 현장 최고위에서 공식적으로 선언을 했잖아요. 그것은 아마도 저희가 검찰개혁 완수하고 노 전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현장 최고위였는데 노 전 대통령이 평상시에 정치하시면서 항상 강조하셨던 게 국민통합하고 지역균형발전이었잖아요. 그런데 그 길을 김부겸 전 총리도 갔었거든요. 험지인 대구 출마도 하시면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 그런 것들을 의미를 담아서 그 자리에서 현장 최고위에서 공개적으로 제안한 것 같고 오늘 드디어 만났습니다. 그 전 과정에 김부겸 전 총리께서 당에서 대구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달라고 요청했었잖아 요. 그것에 대해서 오늘 정청래 대표가 화끈하게 화답을 했습니다. 뭐든지 다 해드리겠다 이런 취지 정도까지 하신 것 같아서 이제는 김부겸 전 총리가 거부할 명분이 거의 다 사라졌다. ‘공공재’란 표현까지 했는데 이제는 지역균형발전이라든지 대구에서 민주당에 깃발을 꽂는 역할을 해주시지 않을 기대합니다.

    ◎ 진행자 > 대변인님 어떻습니까. 이 정도면 나온 거죠?

    ◎ 윤희석 > 그럼요. 나오기 위한 과정관리를 엄청나게 잘하고 있다 민주당이. 그래서 더 위기감이 커지는 오늘 저 장면이었고요. 김부겸 전 총리께서 12년 전에 대구시장 나갔을 때 40% 조금 넘었거든요. 40.33%. 그때랑 비교해서 12년이 지난 후에 김부겸 전 총리가 후보 나왔을 때 얼마나 그러면 파괴력이 있겠냐는 걱정을 안 할 수가 없는 거죠. 선수도 하나 늘었고요. 그것도 대구에서 장관 하셨고 총리 하셨고 지금 저렇게까지 당 대표가 ‘공공재’라는 말까지 했잖아요. 그리고 뭐든지 다 해주겠다 여당 후보니까, 그때는 야당 후보였어요. 박근혜 정부 2년 차 때 그랬는데도 그 정도 얻었는데 지금은 강력한 여당 후보로서 대구의 숙원사업을 다 해줄 것처럼 할 수도 있겠죠. 그리고 아마 재정지원도 요청할 거예요. 대구·경북은 통합이 안 됐으니까 거기에 상응하는 어떤 부분을 달라 이런 요구 조건까지 다 성취한 상태에서 후보가 될 가능성이 있어서 그렇게 되면 저희 당 후보 뽑는 과정에서 난맥상은 다 아실 거고 이 상황에서 그럼 어떻게 대처를 하겠느냐는 걱정을 안 할 수가 없죠.

    ◎ 진행자 > 오늘 공개적으로 회담이 나온 거 외에 그다음에 비공개로 전환이 됐잖아요. 무슨 얘기를 했을까 싶은데 두 분 다 말씀이 아마 김 전 총리에게 어떤 선물을 줘서 대구로 가시게 할 거냐 이 얘기가 나왔을 거라는 거잖아요. 지금 모든 걸 다 주겠다 어떤 걸 주실 수가 있습니까?

    ◎ 김현정 > 저희 지방선거에 제1호 공약이 어르신들께 ‘그냥 해드림 센터’를 지자체별로 설치해서 어르신들 불편한 사항들을 다 해결해 주는 그게 1호 공약이거든요. 그래서 정청래 대표께서 대구를 위해서 다 해드림 센터장이 되고 싶다 이렇게까지 표현을 하셨고 대구를 지금도 추진 중인데 로봇도시로 만들겠다라는 것과 AI대전환센터 도시로 만들겠다. 그리고 지역의 오래된 현안이었던 군 공항 문제는 공식적으로 언급을 하셨어요. 그다음에 비공개로 전환을 했는데 아마도 이번에 행정통합특별법이 무산됐잖아요. 대구와 경북이. 사실 장동혁 지도부의 무능 때문에 그렇게 된 거거든요. 근데 그게 1년에 5조씩 4년 동안 20조를 지원하는 것인데 광주하고 전남은 그게 특별법이 통과돼서 혜택을 받는데 대구는 받지 못하는 상황이 도래됐잖아요. 그 문제에 대해서 그 특별법이 통과되지 않은 전북이나 강원도 같은 경우는 별도로 특별법을 지금 만들고 있거든요. 그런 식으로 해서 대구의 재정 지원이나 이런 것들이 근거가 되는 그런 특별법도 제정하는 것들도 같이 논의하지 않았을까라는 그런 예상을 해봅니다.

    ◎ 진행자 > 대변인님은 어떤 얘기가 오갔을 것 같으세요? 앞서서 재정 지원 말씀도 하기는 하셨는데요.

    ◎ 윤희석 > 재정 지원이 결론적으로는 그 지역에 경제적인 어떤 활성화 이런 효과 그래서 낙수효과 이런 것까지 다 염두에 둔 거 아니겠어요? 대구가 훨씬 더 이 부분에 있어서 예민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래서 더 저희에게 위협이 되는 이유는 지역내총생산이라고 하는 GRDP 수치가 광역자치단체 중에 거의 최하위권을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하고 있잖아요. 안 좋다는 얘기죠. 대구가 대통령을 네 분 배출한 곳인데 그러한 정치적인 자부심과는 별개로 경제적으로는 굉장히 어려운 지가 오래됐다. 그러면 민심은 어떻게 생각을 하느냐, 이렇게 보수정당은 계속 지원을 해줬음에도 우리는 지금 상황이 뭐냐 자부심만 가지고 살 수 없다는 그런 생각들을 하시게 될 거고 이렇게 되면 거부감이 대구에서 상당히 적을 수밖에 없는 민주당의 유일한 후보 김부겸 후보에 대한 투표 결과가 민주당 입장에서는 굉장히 좋게 볼 수밖에 없기 때문에 당대표가 저렇게까지 말씀하시는 거다 이렇게 봐야 되겠죠.

    ◎ 진행자 > 의원님 말씀하실 때 그전에 당 지도부도 가서 만나고 그랬다 이런 말씀도 하셨는데 아마 김부겸 전 총리 입장에서는 이 대구 민심도 좀 작용을 하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지금 보면 영남일보가 리얼미터에 의뢰해서 대구 시민들을 상대로 조사한 여야 후보 간 1 대 1 가상 대결이 있는데요. 한번 보시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것처럼 김부겸 전 총리가 모든 후보를 앞서고 있습니다. 물론 컷오프 된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과는 오차범위 안에 있고요. 나머지 주호영, 추경호, 최은석 의원을 모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습니다. 대변인님 어떻게 분석하세요?

    ◎ 윤희석 > 이 조사 결과 참 저희한테는 재앙과 같은 얘기죠. 지금 그나마 그래도 격차가 가장 적다는 두 분은 컷 탈락을 당한 상태예요.

    ◎ 진행자 > 그러네요. 지금.

    ◎ 윤희석 > 뭘로 얘기를 합니까. 그나마 두 분을 제외하고 있는 것에다가 이 조사가 잘 보시면 ARS조사거든요. ARS조사라는 것이 기계음이 들리다 보니 정치 고관여자가 더 많이 포집될 가능성이 높고 그렇다면 대구에서 정치에 관심이 많은 분들조차 이렇게 답을 하고 있다면 그분들이 보는 국민의힘 또는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인식이 어떠냐가 나오는 거 아니겠어요. 그럼 실제 민심은 더 안 좋을 수 있다 이런 분석도 가능한 겁니다. 지금 이 상태로라면 김부겸 후보에 대해서 50% 넘는 것도 있고 거의 근접하잖아요.

    ◎ 진행자 > 이미 후보네요.

    ◎ 윤희석 > 예. 후보라고 봐야죠. 저는 그렇게 보는데 그러면 이걸 뒤집을 수 있을 만한 뭐가 있어야 이 여론조사를 딛고 선거 승리로 갈 수가 있는 건데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그럼 뭐가 있을까 생각을 해보면 인물이 하나 있을 거고 파격적인 정책이 있을 텐데 파격적인 정책을 제안하기에는 여당이 아니기 때문에 한계가 있는 거고 인물도 지금 있는 후보도 1, 2위를 컷오프 하는 상황이니까 과연 무엇으로 선거 승리를 이끌 수 있을까에 대한 대구 유권자들의 걱정, 그리고 우려 이런 것들이 있을 수밖에 없다 그렇게 봅니다.

    ◎ 진행자 >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콕집어서 누구라고 얘기는 안 했지만 초선의 최은석 의원을 염두에 두고 있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도 나왔는데 지금 순위에서 보니까 꽤 밀려 있거든요.

    ◎ 윤희석 > 물론 기업하시던 분이 갖고 있는 장점, 그 장점이 정치에서 발휘될 때 특히 또 선거에서 발휘될 때 가질 수 있는 파괴력을 다 긍정할 수는 있어요. 근데 이정현이라는 분은 저희 당의 공관위원장인데 그런 것을 개인 SNS를 통해서 직접적으로 공개하다 보니까 특정 후보로 마음이 있는 거 아니냐 이렇게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공교롭게도 최은석 의원에 대한 지지도가 여덟 분에 대한 조사에서 가장 낮아요. 그럼 이 판단을 어떻게 우리가 받아들여야 하겠느냐. 대구 유권자들이 판단해야 될 것을 공관위원장이 자의적으로 판단해서 컷 탈락하고 또는 낙점한 거 아니냐 이런 해석이 나오는데 이게 당의 선거 승리에 도움이 되겠습니까.

    ◎ 진행자 > 어떻게 보세요? 이 조사 결과는.

    ◎ 김현정 > 처음에 이정현 공관위원장의 의도는 최은석 의원은 시장, 그리고 이진숙 후보는 보궐선거에서 국회의원 이 그림이었던 것 같아요. 이 그림이었는데 중진들 주호영 의원부터 해서 반발이 심하니까 약간 튼 것인데 결국은 이진숙은 보궐로 돌릴 것 같고요. 그다음에 최은석 의원 같은 경우가 여론조사에 잘 나와줘야 되는데 꼴찌, 거의 15% 이상 차이가 나거든요. 근데 최은석 후보에 대해서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띄운 발언들을 했잖아요. ‘기업인 출신이고 투자를 해보고 일자리를 아는 후보가 시장이 되어야 된다’ 이런 얘기를 SNS에 올리기도 해서 최은석 후보를 미는 것이라고 항간에 알려져 있는 그런 상황인데 지금 저렇게 처참한 결과가 나와서 그 구도도 쉽지 않아 보여서 다시 추경호랑 이진숙의 연대로 돌아섰다 이런 얘기도 나오더라고요.

    ◎ 진행자 > 그래요.

    ◎ 김현정 > 그런데 그렇게 됐을 경우에는 추경호 의원도 내란중요임무종사자로 기소되어 있는 피고인 아닙니까. 거기에다 이진숙 씨도 극우강성의 상징같이 돼 있는 사람이잖아요. 그분이 대구 달성인가요. 거기 보궐선거 나가면 대구시장 선거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지방선거판에도 대단히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대단히 높아 보이거든요. 그런데 최은석 의원 같은 경우는 저도 잘 아는 의원이신데 되게 성격이 되게 차분하시고 신사적인 스타일이신 건 맞는데 초선인 데다가 인지도도 낮고 거기다가 기업인 출신이잖아요. 그런데 뭔가 정치인으로서의 성과를 보여준 건 전혀 없거든요. 거기에도 낮은 인지도, 그러니까 저렇게 지지율이 나오지 않을 수밖에 없고 거기다가 더해서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친윤의 친박 상징을 하는 공관위원장이 추천을 하니 오히려 그게 더 독이 되지 않았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역효과가 났을 거다 이렇게 보시는 거예요?

    ◎ 김현정 > 예.

    ◎ 진행자 > 오늘 발표된 전국지표조사 NBS 결과도 저희가 짚어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69%입니다.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6.3 지방선거에서 안정을 위해서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53%,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34%, 이건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 김현정 > 이재명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정말 잘하시고 계시잖아요. 여론조사는 추세가 중요한데 계속 오르는 추세로 가고 있고 또 최근에 어떻게 보면 중동 사태 때문에 경제적으로 대단히 위기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발 빠르게 당정청이 다 긴급점검단을 청와대, 정부, 당까지 해서 발 빠르게 만들어서 대응하고 있고 빠르게 추경도 편성하고 최고가격제도 시행을 예고하고 있고 발 빠르게 대응한 것들이 국민들로부터 위기 상황에 대해서 잘 대처하는구나라는 신뢰를 준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보고요. 저는 이번 선거는 당연히 대선 이후에 1년 안에 치러지는 선거이기 때문에 '국정 안정 VS 심판'의 구도로 치러질 것이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구도상으로 거기다 내란심판의 성격도 가미되어 있어서 구도상으로는 저희 더불어민주당에 유리한 그런 지방선거인 건 분명한 사실이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이 저렇게 자중지란에 빠져 있지만 선거는 항상 겸손하게 치러야 된다는 게 있어서 저희도 계속 ‘착붙 공약’이라고 그래서 과거의 소확행 공약 그걸 하나씩 발표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정책선거해서 꼭 내란세력 심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진행자 > 보통 보면 지방선거는 대통령 국정지지율하고 같이 간다 이런 얘기도 있기는 하던데 오늘 굉장히 높은 수치가 나왔거든요. 어떻게 보세요?

    ◎ 윤희석 > 대통령 지지율도 대통령 지지율인데 여당 후보를 지원한다는 그 의사가 모름 빼면 거의 6 대 4예요. 여야 지지하는 게. 그러면 전체적으로 60 대 40 정도의 당선자를 냈구나 이게 아니라 각 지역으로 가보면 이게 한쪽으로 완전히 쏠린다고 봐야 되잖아요. 광역자치단체장이 광주·전남 통합이 돼서 16곳인데 심지어 어떤 분은 한 석, 경북도지사 빼고는 민주당이 다 석권할 가능성도 있다 이런 얘기도 나오지 않습니까. 이건 거의 국민 전체로 봐서도 좋은 건 아니에요. 견제 세력이 있어야 하는 건데 저희가 아직 정리가 잘 안 된 상태여서 여론조사 결과는 굉장히 암울합니다.

    ◎ 진행자 > 굉장히 답답하다라는 얼굴을 그대로 보여주고 계세요. 답답한 얘기 하나 더 해보겠습니다.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서 공천이 배제된 주호영 의원이 오늘 오전에 법원에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주호영 의원 같은 경우 지난 2016년 총선 당시에도 컷오프 되니까 효력정지가처분 신청 냈고 그때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당선된 뒤에 복당을 했습니다. 이번에도 이 순서를 생각하고 있다, 아니다, 어떻게 보세요?

    ◎ 윤희석 > 그럴 가능성이 높죠. 근데 그때하고는 다른 게 그때는 의원 신분을 유지한 채로 또 의원 선거에 나간 거였고 당시에는 공천 과정에 여러 문제가 있어서 당에서 공천 부적격자에서 대구에서도 몇 분을 뽑고 그런 게 있었어요. 그 과정에서 지역구만 대상으로 하는 선거였으니까 무소속이다 하더라도 뚫고 나갈 수 있는 또 그럴 수 있다는 계산이 섰었죠. 근데 이번에는 일단 출마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국회의원직을 버려야 하는 거고 그럼 완전히 무소속이고 의원도 아닌 상태에서 광역 선거를 치러야 한다는 점이 아마 가장 큰 부담으로 남을 거라고 봅니다만 이 정도까지 당에서 주호영 의원에게 뭔가 합당한 대접을 하지 않는다 이렇게 본인이 느낀다면 정말로 탈당 후에 무소속 출마 강행할 가능성도 상당히 있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 진행자 > 오늘 일단 가처분은 냈어요. 어떻습니까? 의원님.

    ◎ 김현정 > 윤희석 대변인께서 친한계라서 그런지 무소속으로 출마하길 바라시는 것 같아요. ‘주한연대’가 성사되기를 바라셔서 그렇게 얘기하는 것 같은데

    ◎ 진행자 > 속마음이다.

    ◎ 김현정 > 저는 주호영 의원이 심정적으로나 명분적으로는 당연히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나가야 되는 게 맞는 것 같은데 현실적으로는 힘들 것 같아요. 지금 현재 상태에서는 본인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 하겠다. 그래서 막장 공천의 실체를 폭로하는 데 집중하고 계신 것 같고 실제로 가처분이 기각됐을 경우에 현실적으로 당선 가능성이 없는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본인의 배지를 날리는 것보다는 6선 의원이고 당에서는 대단히 영향력 있는 분이거든요. 당 안에서 장동혁 대표를 끌어내리는 데 집중하는 그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무소속으로 나가게 되면 3자 대결인데 양자대결에서도 아까 여론조사처럼 김부겸 전 총리가 압도적으로 이기고 있는데 3자 대결까지 한 100% 저희 민주당에게 대구시장을 헌납하는 거기에 기여를 하는 꼴이 되잖아요. 그럼 배신자 프레임에 갇힐 수도 있고 또 ‘주한연대’를 했을 경우에도 사실 실리적으로는 한동훈 전 대표한테만 유리하지 본인한테 득될 건 없거든요. 한동훈 전 대표는 여전히 대구에서는 배신자 프레임에 많이 갇혀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현실적인 문제를 고려했을 때 제가 봤을 때는 주호영 의원이 현실적으로 무소속 출마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다만 가처분 신청이 2016년도 무소속 출마할 때도 가처분 신청했는데 일부 인용됐거든요. 일부 인용됐는데 그때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소속 출마했는데 이번에도 가처분이 인용될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지 않습니까. 그렇게 됐을 때는 경선을 다시 치러야 되는 그런 문제도 생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인용이 됐는데 경선을 치러요. 근데 경선에서 만약에 안 되면 그런 것도 다 생각을 하고 현실적인 걸 생각하다 보면 쉽지가 않을 거다.

    ◎ 김현정 > 경선을 치르게 되면 본인이 탈당할 명분이 없어지는 거니까 그건 탈당할 수가 없고 경선하면 탈당 못하게 돼 있어요. 그래서 그건 아닌 것 같고 기각됐을 경우에 무소속 출마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저는 그렇게 생각입니다.

    ◎ 진행자 > 현실적으로 막 다 따져봤을 때는 쉽지 않은 카드일 거다. 지금 의원님 계속 말씀을 하실 때 한동훈 전 대표하고의 무소속 연대 얘기를 하시잖아요. 어떻게 얘기가 되고 있습니까?

    ◎ 윤희석 > 두 분이 만약에 소통을 긴밀하게 하면서 무소속 출마를 한다든지 그렇게 될 경우에 한동훈 전 대표가 거기에서 출마를 한다 이런 얘기가 있었으면 말씀하신 그 연대라는 말씀이 맞는데 결과적인 거를 가지고 지금 미리 연대라는 말씀을 하시는 거잖아요. 일단 중요한 건 수성갑 지역구가 비어야 합니다. 그래야 연대니 뭐니 하는 얘기가 나오는 건데, 너무 성급하게 그 단어를 쓰시는 것 같고 다만 만약에 주호영 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를 하시게 되면 한동훈 전 대표가 수성갑에 출마할 가능성도 있겠죠. 그렇게 되면 그동안 최근에 두 분이 보여줬던 당에 대한 어떤 입장이라든지 보수재건에 대한 목소리가 비슷했기 때문에 같은 목소리로 선거를 치를 가능성은 있어요. 그걸 연대라고 하면 그 단어를 쓰는 것에 대해서 제가 반대를 안 하겠는데 아직 같은 지역에서 한 분은 대구시장 한 분은 대구지역의 국회의원 두 선거를 치르면서 같이 손잡고 다니는 모습을 미리 상정해서 연대라는 단어 쓰는 그 연대에 대해서는 저는 너무 섣부른 단어 선택이라고 봅니다.

    ◎ 진행자 > 많이 물어보잖아요. 한 전 대표에게 무소속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 물어보니까 한 전 대표가 “주 의원이 보수재건을 위해 나서겠다고 말씀하시지 않았냐 우리는 이미 연대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했잖아요.

    ◎ 윤희석 > 그렇죠.

    ◎ 진행자 > 이 연대라는 건 대변인님 말씀대로 무소속 연대만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보수재건의 연대’ 이런 큰 틀을 말씀하신다는 건가요?

    ◎ 윤희석 > 정확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보수재건 연대라는 차원의 그 연대에서는 이미 연대를 하고 있는 것이고 선거연대라는 차원에서의 연대는 너무 앞서간 얘기다, 이렇게 분리해서 제가 말씀을 드린 거예요.

    ◎ 진행자 > 일단 전제가 주호영 의원이 무소속 출마를 해야 이 얘기는 조금 더 그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일단 그럼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공천 논란이 많으니까 어제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이기는 길을 위해 일부러 흔든 것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컷오프 탈락자들에게 “당을 위해 희생해 달라면서 대구 시민들을 믿는다”라고 얘기했습니다. 그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 장동혁/국민의힘 대표(어제 유튜브‘KBS News 사사건건’) > 당이 어려울 때는 또 누군가는 희생을 감내해야 되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당을 잘 이끌어오시고 당을 위해서 헌신해 오셨던 것처럼 이번에도 당을 위한 결정을 해 주시리라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은 공천의 과정을 거치면서 어느 정도 갈등이 있고 그로 인해서 우리 국민의힘에 실망한 부분도 있겠지만 공천이 마무리되고 나면 또 대구 시민들께서 대한민국의 그리고 대한 미래의 균형을 위해서 권력의 균형을 잡아주실 거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조금 전에 주호영 의원이 기자회견을 시작한 것 같습니다. 지금 들리는 얘기가 “이정현 위원장이 주도한 컷오프를 바로 잡으려고 가처분 신청을 했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더 나오는 얘기는 다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장동혁 대표 얘기를 들어보면 “대구 시민들이 권력의 균형을 잡아줄 것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그러면 지금 여론조사를 보면 그렇지 않은데 투표장 가면 달라진다. 대구 시민들이 그때 가면 권력의 균형을 잡는다 이런 뜻입니까. 어떻게 이해해야 돼요?

    ◎ 윤희석 > 과거의 예를 보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죠. 과거에 그런 경우가 있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니까요. 근데 제가 모두에 말씀드렸지만은 대구에서 계속 보수정당 그러니까 저희 당을 지지하셨던 수십 년 동안 지지하셨던 분들조차 더 이상 지지할 수 없다. 지지철회 의사를 밝히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지 않았습니까? 그렇게 되면 한 표가 아니라 두 표가 될 수도 있는 거잖아요. 차이가. 저희를 찍었던 분이 반대로 역투표를 하게 되면 차이가 두 배가 되는 거 아니겠어요. 그런 것을 당 지도부가 알아야지 우리는 이 정도로 해서 어쨌든 후보 내면 미워도 다시 한번처럼 다시 저희 당을 찍어주고 대의적 차원에서 견제와 균형 이 차원의 얘기를 유권자들이 실현시켜줄 거다 이 얘기잖아요. 당이 주도해서 유권자들에게 가야지 유권자들이 당을 위해서 그렇게 한다는 발상을 저는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그럼 당이 왜 있고 당대표는 왜 있는 겁니까. 그런 답답함을 토로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 장 대표께서 생각을 바로잡지 않으시면 정말 엄청난 결과가 온다. 만약에, 만약에, 만약입니다. 세 번 얘기했어요. 대구시장을 김부겸 전 총리가 선거에 나가서 당선이 된다고 할 때 당 상황을 한번 생각을 해보십시오. 민주당 입장으로 돌려보면 광주시장을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된 거예요. 이걸 뭐에다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이 결과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저는 보고 있는데 당 지도부는 아직도 거기에 대해서 위기감을 덜 느끼고 있는 것 같아서 정말 걱정스럽습니다.

    ◎ 진행자 > 어떻게 들으셨어요? 장 대표의 발언.

    ◎ 김현정 > 일단 장 대표님 말을 하는 거 보면 선당후사 이런 얘기도 하고 거의 유체이탈 화법을 쓰는 것 같아요. 정말 정신 승리도 저런 정신 승리가 없는 것 같아요. 이정현 공관위원장하고 둘이 덤앤더머 같아요. 둘이 보면 너무 현실이랑 동떨어진 얘기를 하고 있잖아요. 그것도 확신에 차서. 이번에는 대구가 저는 분명히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보수 텃밭에서 보수재건을 위해서 오히려 사랑의 매를 아주 세게 때릴 것 같아요. 그렇지 않아도 절윤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보수궤멸을 되게 우려하고 있는 곳이 대구지역이었고 거기에 더해서 최근에 덧붙여서 그걸 반성하거나 이런 거는 하지 않고 막장공천 사천 이렇게 해서 특정인을 밀어주는 듯한 저런 것까지 하는 것을 보면서 대구 시민들을 무시한다라는 생각이 되게 강하게 갖고 계신 것 같아요. 주호영 의원도 그래서 호남 사람 비하 발언 비슷하게도 하긴 했지만 그만큼 대구에 대해서 모르는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자기가 뭔데 대구를 갖고 우롱하느냐 이런 식의 정서까지 지금 깔려 있는 그런 상황에다가 지금 구도상으로는 민주당에 상당히 유리한 구도이고요. 또 민주당에는 김부겸 전 총리라는 아주 훌륭한 경륜과 능력을 겸비한 후보가 생겼잖아요. 거기다가 김부겸 전 총리 같은 경우에는 2014년도에 대구시장 나가서 40% 넘게 득표한 적도 있고 국회의원 총선에서도 당선된 적이 있잖아요. 그래서 우리 사람이라는 인식이 있다는 겁니다. 김부겸 전 총리에 대해서. 그래서 대구 시민들이 김부겸 전 총리에 대한 거부감이 거의 없습니다. 거기다가 윤희석 대변인께서 말씀하셨지만 대구가 보수 텃밭이었지만 30년 동안 GRDP(지역내총생산)가 전국 꼴찌 수준이었어요. 정치의 효능감을 전혀 주지 못했죠. 그것에 대한 불만들도 있고 또 이번에 행정통합까지도 무산되면서 대구 시민들이 정말 많이 낙심해 있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아주 훌륭한 민주당의 후보가 생기셨고 힘 있는 여당 후보로서 대구를 발전시킬 구체적인 비전과 정책까지 당에서 지원하고 있는 이런 마당이기 때문에 저는 이번에는 대구 시민들이 사랑의 매를 아주 세게 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대구 민심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데 당 지도부는 아직까지 현실 인식이 다른 것 같다고 두 분 다 공히 짚어주고 계십니다. 국민의힘 공천이 곳곳에서 잡음인데 경기도는 굉장히 조용합니다. 경기도지사 후보 공천 신청자는 양향자 최고위원과 함진규 전 의원 2명입니다.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상징성과 파급력이 큰 지역이라서 선택의 폭을 넓히는 방안까지 함께 검토하고 있다. 전략적인 결정을 내리겠다라고 했습니다. 전략공천 그 뜻일 것 같기도 해요. 누가 있을까요?

    ◎ 윤희석 > 저희가 전략공천이라고 해서 도민들 그리고 국민들을 감동시킬 만한 인물을 확보하고 있느냐부터 이제 봐야 되겠죠. 그게 있어야 전략이라는 단어를 쓸 수 있는데 의외의 인물을 내보낸다고 해서 전략으로 인정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그동안 정치생활을 하면서 10년 전에 당대표하고 일선에서 물러나셨고 그렇다면 이분의 머릿속에 들어 있는 인물들은 과거에 본인과 인연을 맺고 있던 분들이 주를 이룰 가능성이 큽니다. 그런 차원에서 지금 나오는 분 얘기가 김문수 전 지사예요. 김문수 지사가 지사를 두 번 하셨고 경기도에서 3선 하셨고 그리고 대선 후보까지 하셨잖아요. 저희 당에. 이분을 다시 등판시켜서 경기도 선거 한번 치르면 어때라는 얘기가 나오는 모양입니다. 전략공천의 모양새는 갖출 수 있어도 내용도 전략공천이라는 것에 동의하실 분이 과연 얼마나 있겠느냐. 거기에 대해서 저도 참 방송하기가 너무 오늘 힘들어요. 그리고 김현정 의원께서 놀라운 얘기하셨는데 지역구가 평택이시잖아요. 평택시장 후보가 국민의힘이 전혀 없다는 거예요.

    ◎ 진행자 > 아예 없어요?

    ◎ 김현정 > 무투표 당선 제도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아직까지는 없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그러면 나가기만 하면 되는 거예요?

    ◎ 김현정 > 저희 당 후보만 5명이 경선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그 정도로 경기도가 그렇다. 경기도 분위기가 그러면 대변인님은 김문수 전 지사까지 이제 이름이 나왔다. 어떻게 보세요? 누가 좀 거론되고 있고 가능성 있는 사람 있다고 보세요?

    ◎ 김현정 > 국민의힘을 막후에서 공천을 지휘한다라고 할까요? 그런 분이 고성국 씨라고 그러던데 고성국 씨가 이진숙 씨 보고 경기도지사 나가라고 또 이렇게 얘기를 했던데 도대체 뭘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를 모르겠어요. 고성국 씨 같은 경우에는 사실 정치평론가지만 컨설턴트 하면서 약간 비즈니스도 하고 있는 분이잖아요. 이진숙 씨랑 같이 대구에 가서 선거운동도 같이 했다고 그러는데 그쪽을 지원하고 도와주고 있는 것 같은데 경기도지사 출마하라는 것은 이진숙 씨 몸값 띄워주기 차원에서 그냥 던진 것 같고 실질적으로 경기도지사에 나갈 가능성은 없죠. 본인도 대구시장 외에는 생각이 없다고 이미 딱 선을 그었고 보궐에 나갈 것 같습니다. 이진숙 씨는. 그 과정에서 몸값 띄우기를 하는 것 같고 저는 경기도지사 후보 같은 경우에도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전에는 김은혜 의원이라든지 안철수 의원 같은 경우는 경기도 의원들이잖아요. 당연히 당이 힘들 때는 현직 의원들이 그것도 중량감 있는 의원들이 나가서 선당후사 해줘야 되거든요. 장동혁 대표가 선당후사를 외치고 있는데 전혀 거기 안 나간다고 그러잖아요. 배지 떨어질까봐 그런 거지 않습니까. 지금 현재 국민의힘의 입장을 보면 본인 입장에서 각자도생하고 있는 그런 과정 같아요. 김문수 씨가 만약에 후보로 나온다 하더라도 경기도지사에서도 이길 가능성도 없을 뿐만 아니라 그냥 윤어게인 선거 치르겠다라고 선언해 버리는 거거든요. 전국적인 다른 그나마 가능성 있는 지역조차도 위험성이 되게 커질 가능성이 높다. 어쨌든 국민의힘은 이래저래 상당히 힘든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대변인님 말씀하셨지만 인물이 중요한 건데 전략공천이라고 할 수 있겠느냐, 국민들이 그렇게 받아들이겠느냐 이렇게 반문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 윤희석 > 경선 안 치르고 공관위 차원에서 결정한 게 전략공천이라면 이름은 전략공천이 맞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김문수 전 지사를 갑자기 낙점한다거나 두 분 계신데 지금 출마 선언을 못하고 있는 거예요. 그 이유는 이분들은 아니라는 얘기가 거의 맞다고 봐야 되는 거고 말씀하신 것처럼 만약에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을 전략공천으로 내보낸다, 이러면 당이 뭐가 되겠습니까.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을 폄훼하는 게 아니라 이분이 가진 선명성은 저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고성국 씨 말씀처럼 이분이 전국구라고 보기에는 어렵지 않습니까? 전국구라는 얘기는 거의 대선 후보급의 영향을 가지고 있다고 할 때 우리가 쓸 수 있는 단어인데 언제부터 이분이 보수의 아이콘처럼 대우를 받았으며 그런 평가를 도대체 누가 내렸느냐는 걸 생각을 해보면 그 판단은 굉장히 그릇된 거고 근데 본인은 아시는 것 같아요. 대구시장만을 위해서 나는 계속하겠다. 이 정도인데도 옆에서 얘기하는 거 이걸 도대체 어떻게 해석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 진행자 > 경기도지사는 어떻게 후보가 결정이 될지 좀 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에서 오늘 박민영 대변인을 포함해서 미디어 대변인단 재임용 안건이 의결이 됐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인적 쇄신 요구하면서 지난번에 보류가 됐는데 오늘 의결이 됐어요. 이건 어떻게 봐야 됩니까?

    ◎ 윤희석 > 일괄해서 의결한 거죠. 임기가 있더라고요. 보니까. 그래서 전체 모든 분을 다시 재임명하는 과정에서 이분도 빠지지 않고 포함이 된 건데 결론은 그거죠. 인적 쇄신의 의지가 전혀 없는 거고 당 내외에서 쏟아지는 비판 여론을 수렴할 생각이 전혀 없는 것이다 이렇게 받아들이니까 당은 그럼 안 변한 거죠. 윤 절연 선언 했다고 하는데 뭐가 되는 겁니까. 여러 가지로 봤을 때 이진숙 후보 얘기 자꾸 말씀드려서 죄송하지만 고성국 씨하고 같이 손잡고 다니는 거 보면 고성국 씨가 주장했던 것과 이진숙 후보의 생각이 같다는 거잖아요. 그 후보를 전국구라고 얘기하고 있고 여기저기 후보 내겠다는 얘기까지 하고 현역 국회의원 분들은 이진숙은 대구에 있는 보궐선거 자리에 공천줘야 한다, 이런 얘기까지 하고 있으면 당은 하나도 안 바뀐 거예요. 박민영 대변인을 콕 집어서 얘기하는 건 그렇지만 이분 계속 감싸고 있잖아요. 오늘도 나온 얘기가 “잘하려고 하다 보니까 대여투쟁을 하다 보니까 실수한 거다” 이렇게 얘기를 한단 말이에요. 저희 당 국회의원을 향해서 비하 발언하고 고문들에 대해서 그렇게 비하발언한 게 대여투쟁하고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그 얘기는 또 아니에요. 여러 가지 얘기들은 당의 지금 상황이 뭐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혼란스럽다. 저는 당 지도부가 제대로 기능하고 있지 못하다고 보고 공천 과정을 볼 때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거의 비대위원장과 같은 역할을 스스로 하고 있다 이렇게밖에 볼 수 없다고 저는 봅니다.

    ◎ 진행자 > 어떻게 보세요? 이 사안은.

    ◎ 김현정 > 마이웨이 하겠다는 거죠. 윤어게인 세력들하고. 그래서 기존에 ‘절윤 결의문’ 발표했었잖아요. 그것도 다 정치쇼인 게 다 확인되고 있는 거예요. 후속 조치도 안 한 걸 떠나서 인적 쇄신에 그나마 딱 3명 정도로 거론된 것 같은데 그중에 한 명이잖아요. 박민영 대변인하고 장예찬 씨하고 윤민우 윤리위원장. 한 명도 안 바꾸고 임기가 끝났으면 자연스럽게 오히려 기회일 수도 있잖아요. 임기 끝났으니까 재임용 안 하면 될 문제였는데도 불구하고 재임용해줬던 거잖아요. 연임시킨 거잖아요. 소위 말해서. 그건 오히려 당권파를 위해서 당권파에 쓴소리하는 목소리에 대해서 당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사람들을 대변하라고 유임시킨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변한 게 하나도 없다라는 걸 보여준 거다, 이렇게 보시는군요. 대변인님 너무 힘들어하시니까 민주당 얘기로 넘어가겠습니다.

    ◎ 윤희석 > 고맙습니다.

    ◎ 진행자 > 민주당에서는 요즘에 당 갈라치기 논쟁이 붙었습니다. 첫 발은 유시민 작가의 'ABC론'입니다. 민주당 지지층을 가치 중심의 A그룹, 이익 중심의 B그룹, 둘이 합쳐진 C그룹으로 나누면서 뉴이재명 지지층에 대한 공격이다 이런 해석이 나왔습니다. 여기에다가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지난 2022년 대선 때 “친문계가 이재명 당시 후보를 돕지 않았다” 이렇게 얘기를 해서 논란이 더 커졌습니다. 8월 전당대회하고 연결 짓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 지방선거 앞두고 이런 논란 어떻게 보십니까?

    ◎ 김현정 > 저도 아쉽기는 합니다. 많은 해석들이 8월에 전당대회를 앞두고 그런 발언들이 나오고 있다라고 생각들을 하시잖아요. 본인들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그렇게 되면 저희가 지방선거가 60일밖에 안 남았는데 그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오만하다 오만한 거 아니냐 이런 비판을 받을 수가 있거든요. 지금은 지방선거가 본격적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지방선거의 목소리들을 같이 내는 당의 뭐랄까 분열이나 갈등보다는 단합하는 쪽으로 당의 지도자들이라든지 오피니언 그룹이라고 할 수 있죠. 저런 분들이 그런 역할들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제 <매불쇼>에 유시민 작가님이 또 나오셔서 A/S 방송을 또 하시더라고요. 본인이 그전에 했던 것이 오해를 살 만한 부분들이 있었다라고 하면서 가치집단인 A그룹하고 이익집단인 B그룹하고 두 개가 섞인 C그룹인데 C그룹이 많이 커졌으면 좋겠다라는 취지로 한 것이라고 얘기를 하던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쟁들은 제가 봤을 때는 우리 당한테 그렇게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고요. 갑자기 송영길 전 대표까지 가세를 하셔서 친문 공격을 하다 보니까 친문 의원들이 발끈해서 나오잖아요. 지금 이런 것보다는 지방선거에 같이 올인해서 지방선거를 힘을 합쳐서 치르는 그런 쪽으로 갔으면 좋겠다. 국민의힘이 아직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데 거기에서 우리가 어차피 국민의힘한테는 지방선거에서 이길 거니까 전당대회용으로 해야 된다 이런 느낌을 주면 안 되잖아요. 그런 차원에서 자중자애했으면 좋겠습니다.

    ◎ 진행자 > 오만하게 비춰질 수 있다 이런 논란은 바람직하지 않다. 어떻습니까? 대변인님.

    ◎ 윤희석 > 말씀 다 맞고 조금 더 보면 민주당은 정권도 찾았고 다시 의석수도 많고 김부겸이란 공공재도 갖고 있으니까 정말 좋다 하지만 정당 정치 전체로 볼 때 한국 정당 정치에 있어서의 정당의 기능은 붕괴됐다고 봐야 되는 거죠. 민주당이 집권하고 있는데 집권하는 과정에서 과도하게 장외 스피커들에게 의존한 경향이 있었고 당원들의 권한을 많이 확대해 오는 과정에서 그분들의 영향력은 더 커졌고 근데 와서 보니까 그분들 영향력 때문에 오히려 정권의 안정성이라든지 정당 내부의 상황이 흔들리는 그런 경우를 맞게 된 거잖아요. 그러면 반성부터 해야 돼요. 유시민 씨 그리고 김어준 씨 이런 분들 키운 사람이 도대체 누구냐. 김어준 씨가 부르면 가서 절도 하고 거기 출연하려고 줄 섰던 분들이 과연 누구냐, 민주당 국회의원들이란 말이에요. 이런 걸 끊을 수 있는 역할을 해줘야 되는데 당대표라는 분이 바로 또 가서 출연을 하고 이런 모습은 굉장히 자가당착적인 모습이다. 정당이라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모아서 정화해서 아주 순도 높은 하나의 여론을 형성한다는 점에서 볼 때 민주당도 저희 당이 그런 얘기할 처지는 아니지만 민주당도 제대로 된 정당의 기능을 못하고 있다. 당장은 전성시대라고 할 수 있는 시대를 구가하고 있겠지만 몇 년 지나면 선거도 있고 이 정권이 흔들리면 또 모르는 거예요. 그런 차원에서 저는 대의를 볼 때 장외에서 말씀하시는 분들의 영향력을 줄이는 방향으로 민주당이든 저희 당이든 노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 진행자 > 당내에서도 의원님이나 대변인님과 말씀하신 것과 비슷한 이런 비판이 나오고는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짚어보겠습니다. 고위공직자 재산 현황이 발표가 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정책에서 “다주택 공직자를 배제하라” 이렇게 얘기하면서 더 관심이 모였는데요.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참모 47명 중에 10명이 다주택자였습니다. 지난해 12월 기준이라서 조금 바뀌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국민들이 굉장히 주시할 것 같습니다. 의원님 어떻게 보고 계세요?

    ◎ 김현정 > 그렇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 부동산 안정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연일 피력하고 계시고 공급대책 수요억제정책 그리고 다주택자 중과 이것도 계속 정상적으로 시행하고 이런 것들에 대해서 하나하나 정책들을 써가면서 의지 표현도 SNS 통해서 계속하고 계시잖아요.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국민의힘이 반박하면 그것에 대해서 다시 SNS를 통해서 하는데 그중에서 하나가 다주택자 공직자 같은 경우에는 부동산 정책의 입안이나 보고나 결제나 또는 집행 과정에서 다 배제하라라고 지시까지 하신 그런 상황이지 않습니까. 그런 과정에서 봤을 때 47명 중에 10명이 다주택자라고 되어 있는데 저게 아마 12월 말 기준으로 발표가 된 거거든요. 그래서 그 이후에 공직자들 중에서 다주택을 내놓는 공직자들이 많이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고 실제로 그 이후에 팔린, 대표적인 게 강유정 대변인이 제가 대변인이어서 소통을 자주 하는데 집 한 채를 매각했다고 그러더라고요. 최근에. 그렇게 매각을 계속하고 있는 공직자들이 많이 있는 건 사실이고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일단은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다주택자들에 대해서 정책 과정에서 배제 지시를 하신 것이고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발표된 NBS조사에서 보면 역대 최고치로 69%의 지지율이 나왔잖아요. 그리고 갤럽조사에서도 부동산정책에 대해서 51%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들도 이런 것의 연장선상이라고 보여지고요. 그리고 다주택자인 고위공직자들 같은 경우에는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잖아요. 다주택자라든지 비거주 1주택자라든지 이런 것들은 본인들의 선택이고 그걸 탓하는 것이 아니다. 거기에 따른 의무를 부과하면 되는 것이다. 다만 그런 사람들이 본인이 만든 정책에 대해서 수혜를 입는 그런 것들에 대한 국민적인 불신이 있으면 안 되기 때문에 그리고 과거 정부에서도 그런 것 때문에 부동산 정책이 좌초된 그런 아픈 경험도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하고 있는 것이고요. 그런 방향성은 대단히 맞다고 보여지고 앞으로도 고위공직자들이 다주택들을 정리할 거라고 저는 그렇게 기대합니다.

    ◎ 진행자 > 대통령의 방향 지침이 있었기 때문에 국민들이 주시하고 있는 거거든요. 어떻게 보세요?

    ◎ 윤희석 > 다주택자가 어떻게 보면 굉장히 죄악시되는 상황이 된 거죠. 물론 다주택자가 비거주용으로 갖고 있는 주택 때문에 주택 수요가 더 생기고 그럼으로써 부동산 가격이 올라간다는 점에 대해서는 저도 긍정을 하지만 대통령이 상황이 사정이 있어서 주택을 여러 개 가질 수밖에 없는 사람인데 예외를 말씀을 안 하셨기 때문에 그런 분들조차 공무원이라는 이유로 팔 수밖에 없는 거 아니에요. 예를 들어서 부모님의 사실 주택을 본인 이름으로 살 경우가 있잖아요. 그러면 결론이 부모님 이름으로 하든지 아니면 합가를 하든지 이 얘기인데 그럼 개인 생활에 정부가 관여하는 게 되잖아요. 그런 상황에 대한 언급이 없이 다주택자에 대해서 공무원이면 다 팔아야 하는 거고 그런 사람들은 주택정책에 개입하지 말아라 하는 얘기는 민주당에서 줄기차게 비판해왔던 권위주의 그것의 발현이라고 저는 봐요. 다주택자에 대해서 뭔가 제재를 가한다는 방향은 저도 당연히 동의를 하지만 그런 거 없이 대통령이 얘기를 했으니까 청와대 비서관들은 몇 명이 다주택자인데 지금 김현정 대변인이 말씀하신 것처럼 ‘청와대에 있는 대변인도 집을 팔았고’ 이건 보수정권에서 볼 수 있었다는 얘기고 그걸 가지고 계속 비판하셨잖아요. 왜 이런 모습을 계속 재현을 하죠? 그건 저는 이해를 못하겠어요. 잘하고 계신 건 알겠는데 이런 것도 다 보고 있다. 다 속으로 그런 생각할 거 아닙니까. 이재명 대통령도 이런 부분은 똑같구나. 저는 그런 지적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봐요.

    ◎ 진행자 > 방향에 대해서는 동의를 하지만 예외적인 상황도 있을 수 있는데 국민들도 그런 점을 다 생각하면서 지켜볼 거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어제 국회에서 있었던 특위 얘기도 해보겠습니다.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국정조사특위’가 어제 열렸습니다. 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 사건을 수사했던 검사를 포함해서 증인 102명을 단독으로 채택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특위 자체가 위헌이라면서 헌재에 권한쟁의 심판과 효력 정지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어떻게 보셔요?

    ◎ 윤희석 > 국정조사법 8조에 보니까 재판 관여 목적으로 국정조사는 있어서는 안 된다고 돼 있잖아요. 이건 재판에 관여할 목적인 게 너무 명약관화하지 않습니까. 불 보듯 뻔한 거예요. 그런데 민주당이 다수의 힘으로 이걸 통과시켜서 하겠다는 거잖아요. 여기에 대해서 과연 민주당 안에서도 법 전공하신 분이 많을 텐데 본인이 만약에 판사나 헌법재판관이면 어떻게 생각을 할까 양심에 기초해서 판단하시기를 바래요. 이게 이재명 대통령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일들이 있어서만 제가 얘기하는 게 아니라 이런 게 한번 무너지면 일반 국민들에 대해서는 뭐라고 얘기할 거냐. 일반 국민들도 나에 대해서도 국정조사해서라고 말할 그런 게 있잖아요. 이재명 대통령이기 때문에 대통령인 이재명이라는 분에 관련돼 있기 때문에 국정조사한다 이렇게밖에 볼 수가 없단 말입니다. 이러한 일을 왜 하는 것이며 그리고 과연 이재명 대통령에게 결국 도움이 될까. 정말 민주당 의원 다수가 생각하는 대로 공소 취소가 돼서 이재명 대통령은 5건의 재판에 대해서 아무런 책임도 안 질 수 있는 날이 올까, 저는 그렇게 보지 않아요. 이럴수록 그 날은 오지 않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여기에 대한 생각을 얼마나 하셨는지 저는 김현정 의원께 묻고 싶습니다.

    ◎ 진행자 > 답을 주시죠.

    ◎ 김현정 > 저는 국민의힘이 왜 이렇게 윤석열 정치검찰들을 옹호하고 무소불위로 했던 검찰들을 옹호하는지를 모르겠어요. 지금 좀 전에 말씀하신 국회법 8조, 그것에 대해서 박근혜 정권 때 있었던 국회법 해설서 입법조사처에서 위법 아니라고 이미 그렇게 해석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건 이번에 권한쟁의 가처분 기각될 게 자명하고요. 이미 7개의 의혹에 대해서 국정조사를 하는 것인데 수사 중인 것은 하나도 없고 다 이미 재판으로 넘어가 있는 그런 상황이고요. 민주당이 하려고 하는 것은 그걸 통해서 공소를 취소한다거나 이런 걸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진상을 규명하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조작 수사한 건 잘못된 불법이잖아요. 그러면 조작수사한 검사들이 있다면 그 검사는 처벌받아야 되는 것이죠. 그래서 국정조사는 그런 조작수사가 있었는지 여부에 대한 진상규명에 방점이 있는 것이고 더 나아가서 그것이 사실이라면 그걸 처벌하거나 또는 필요하면 특검까지 가겠다는 게 그 목표이고요.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재판에 관여할 목적’이라고 표현돼 있는데 저희는 재판에 관여할 목적이 없습니다. 진상규명에 방점이 있다는 것이고 오히려 국민의힘에서 윤석열과 절연하겠다고 결의문까지 채택한 그런 상황이고 그게 진정성이 있다고 하면 윤석열 정치검찰이 했던 수많은 회유 압박에 의한 별건수사라든지 피의사실 공표라든지 조작수사, 이것에 대해서 진상규명이라도 함께 하는 것이 저는 오히려 국민의힘이 취할 태도 아닌가. 그래야만 조금이라도 국민적 신뢰를 회복할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어제 특위에서도 막말 고성이 오갔다고 하는데 두 분 말씀을 들어봐도 굉장히 팽팽한 것 같습니다. 특위 진행 상황은 저희가 또 다음 주에 만나서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두 분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