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MBC 뉴스외전 (월~금 오후 01:50)
■ 진행 : 이언주 기자
■ 대담 :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충북 청주시 흥덕구, 22대), 김종혁 전 국민의힘 경기고양병 당협위원장
[주요발언]
아직 첩첩산중‥공천 흑역사 쓰고 있어
장동혁도 판사 출신‥왜 그런 판결 나왔는지 알 것
대구공천 있어본 적 없는 일‥어떻게 전개될지 모르겠어
선거 공천 뒤죽박죽‥재판부 책임? 지도부는?
기대하나 낙관하기는 일러‥정성을 다해 변화 계기 만들 것
정원오 한 게 없고 오세훈도 잘 못한 거 없어‥결국은 국힘 당 책임
코로나 때도 재미‥야당 입장에선 선거용 의심
유가 상승분 두달 뒤 반영‥긴급조치 필요
◎ 진행자 > [정치맞수다]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안녕하세요.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을 포함해 국민의힘 공관위원 모두 어제 전격적으로 사퇴했습니다. 이정현 위원장은 공관위가 해야 할 대부분의 일이 마무리됐다고 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오늘 오전 공석이 된 공관위원장에 4선의 박덕흠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내일 최고위에서 의결될 예정입니다. 지방선거가 두 달 앞입니다. 그런데 할 일 다 했다면서 공관위가 해체되고 새로운 공관위가 들어선다. 먼저 최고위원님께 여쭤봐야 될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 김종혁 > 첩첩산중이죠. 어떻게 보면 할 일 다 했다라고 했는데 할 일 다 한 건 아니잖아요. 일단 당장 충북이 뒤집어졌고 그다음에 부산도 아직 결정되지 않았고 서울도 마찬가지고 여러 가지로 선수들은 끄집어냈지만 아직까지 공천이 마무리됐다. 누가 승패가 어떻게 됐다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고 무엇보다 대구 부분에 있어서 아마 오늘이나 내일 가처분 신청 결과가 나올 거예요. 나오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만약에 그게 인용이 된다면 또 다 뒤집어지게 되잖아요. 굉장히 혼란스러운 상황이 오게 되는데 공관위원장이 그냥 떠나버리신 거잖아요. 거기다 대고서 본인은 얘기할 일 다했다고 얘기하고 또 당대표는 고생하셨다고 그러지만 그건 그냥 인사치레인 것 같고요. 제가 보기에는 당대표하고 공관위원장과 심각한 갈등이 있어서 그래서 결국은 그 갈등이 치유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냥 떠나보내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 그래서 서둘러 지금 박덕흠 4선 의원을 공관위원장으로 새롭게 임명했지만 전혀 참신성이나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논란이 또 있잖아요. 그래서 걱정이 계속되네요.
◎ 진행자 > 최고위원님 보시기에는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사퇴한 게 당대표와의 갈등 때문인 게 가장 이유가 컸다라고 보고 계신 거예요?
◎ 김종혁 > 그런 소문들이 많이 나 있어요. 내부적으로는.
◎ 진행자 > 알 수 없지만, 우리가 알 수 없지만.
◎ 김종혁 > 정확한 건 당사자들만 알 수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왜 전원이 다 사퇴합니까, 아직 일들이 다 남아 있는데.
◎ 진행자 > 본인들은 일이 다 마무리됐다라고 얘기하는데 최고위원님 말씀을 들어봐도 첩첩산중인 상황입니다. 의원님 어떻게 보세요?
◎ 이연희 > 상대 당 입장에서 보면 최근 국민의힘 공천 과정을 보면 정말 정당사의 새로운 흑역사를 계속 써 내려가고 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정현 공관위원장 본인 자체가 사퇴했다가 출마한다고 그러고 또 사퇴하고 이런 과정을 연속하고 과정에 결정한 것에 대해서 와서 불복하면서 머리 삭발하고 어떤 분이 그러더라고요. 이발소 공천이다. 삭발하고 불복하고 가처분하는 불복 공천이다 이런 얘기들이 계속 회자되고 있는데 정말로 안타깝습니다. 정말 이런 식으로 국민의힘이 공천 과정조차도 민주적 절차에서 한참 벗어나서 불협화음 여러 가지 안 좋은 사례들을 계속 써나가는 게 지켜보는 국민 입장에서 안타까운 일입니다.
◎ 진행자 > 상대 당의 일이지만 흑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을 정도로 공천 과정에 문제가 많다고 보고 계십니다.
◎ 이연희 >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지금 두 분 다 말씀을 하셨지만 어제 공관위원 전원이 사퇴를 하면서 국민의힘이 굉장히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그런데 어제 저녁에 김영환 충북지사가 공천 배제에 반발해서 법원에 제기한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졌습니다. 김 지사를 컷오프 시킨 뒤 단 하루만 추가 공모를 했는데 3일 이상 공고해야 한다는 당규를 위반했다고 법원은 봤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법원 결정을 납득할 수 없다면서 강하게 비판했는데요. 들어보시겠습니다.
-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남부지방법원 민사합의 51부의 결정은 예측 가능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법원이 정치에 개입해도 너무 지금 깊숙이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아마 이 재판장은 이 결정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모를 것입니다. 이제 권성수 재판장이 국민의힘에 와서 공관위원장과 윤리위원장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추가 공모 당일에 김수민 전 의원이 기다렸다는 듯이 후보 등록을 했습니다. 그래서 충북지사 후보로 김수민 전 의원을 내정한 것 아니냐 이런 말이 돌았었는데요. 김 전 의원은 어제 법원 결정이 나오니까 후보에서 사퇴하겠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럼 충북지사 공천 지금 어떻게 되는 겁니까?
◎ 김종혁 > 윤갑근 전 고검장 그런데 이분은 스스로 ‘윤어게인’이라고 밝혔잖아요. 그분과 그다음에 다시 돌아온 김영환 지사 두 사람 사이에 경쟁이 될 텐데 보면 김수민 의원 자체가 이 결정이 나오자마자 바로 사퇴를 해버렸잖아요. 그걸 보면 김수민 의원이 자발적으로 공천 신청을 한 건지 아니면 등 떠밀려서 한 건지 후자 쪽이 더 강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건 다시 얘기하면 지도부가 누가 등을 떠밀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공천 과정에서 제대로 된 판단을 못한 거라고 얘기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당대표는 장동혁 대표는 민사합의 51부 권성수 부장판사한테 “공관위원장과 윤리위원장을 하시면 될 것 같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공관위원장은 이번 판결에 대한 것이고, 윤리위원장에 대한 것은 아마 배현진 의원과 저에 대한 징계 결정 취소를 얘기하는 것 같아요. 본인이 윤리위원장과 공관위원장을 잘못 임명했다는 생각은 안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당사자로서 법원이 저렇게까지 헌정사상 없는 일들을 결정을 내리는 이유가 뭔지에 대해서도 당 지도부로서 본인이 결정을 내린 사람으로서 그거 한번 반성해 봐야 되는 건 아닌지 그런 생각이 들어요.
◎ 진행자 > 최고위원님을 비롯해서 배현진 의원 김영환 충북지사까지 같은 재판부거든요.
◎ 김종혁 > 네, 맞습니다.
◎ 진행자 > 그러니까 지금 장동혁 대표가 이런 얘기를 한 것 같습니다.
◎ 이연희 > 원래 법원은 정당의 운영 특히 공천과 같은 데는 잘 관여를 안 하거든요.
◎ 진행자 > 그렇죠.
◎ 이연희 > 근데 이번에 법원에서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건 주요하게 민주적 절차에 하자가 있다고 해서 그렇게 가처분을 인용한 건데, 아마 장동혁 대표도 판사를 했기 때문에 그런 결정을 왜 하게 됐는지 본인 스스로는 알 거예요. 정당법의 첫 장에 보면 ‘정당은 민주적으로 운영한다’ 그렇게 딱 규정되어 있거든요. 그것을 벗어나서 이것이 당헌 당규조차도 지키지 않은 가운데 공천 작업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 법원이 불가피하게 그런 개입을 해서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그럼 이렇게 되면 충북지사 공천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거예요?
◎ 이연희 > 그건 국민의힘이 상대 당이니까 국민의힘에서 해야 될텐데, 제가 보기에는 전 부지사였던 김수민 전 부지사가 참여했다가 가처분이 인용되니까 사퇴를 했거든요. 같이 붙기가 어려우니까. 현재 김영환 지사하고 윤갑근 변호사가 현재 경쟁하는 그런 구도가 된 거죠. 그걸 앞으로 공관위가 새로 꾸려졌으니까 어떻게 할지, 김영환 지사는 검찰에 여러 가지 부패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고 기소될 위기에 있는데, 그런 분을 국민의힘에서 정당이 공당이 공천하는 것, 그렇게 고려를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조금 이상하죠.
◎ 진행자 > 일단 가처분이 인용되면서 국민의힘 상황은 굉장히 복잡해진 상황이 됐다. 어떻게 할지는 봐야 되는 거 아니냐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렇게 되니까 관심이 주호영 의원에게 쏠리고 있습니다. 대구시장 컷오프에 반발해서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낸 상태입니다. 주 의원이 김영환 지사의 가처분 인용에 대해서 당연한 처사라면서 김 지사 측에 자료를 많이 줬고 제 논리가 다 받아들여진 것이라고 했습니다. 얘기를 들어보면 판사 출신 주 의원이 가처분 신청을 내면서 김 지사와 사전 논의를 했다, 이렇게 이해가 됩니다. 이르면 오늘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역시 같은 재판부입니다. 어떨까요? 최고위원님.
◎ 김종혁 > 그건 뭐 재판부가 결정하실 거니까 미리 예단을 내릴 수는 없는 건데 김영환 지사 관련해서 보면 김수민 의원에 대해서 원래 사흘 동안 모집을 하도록 돼 있는데 바로 하루만 모집을 한 다음에 끝내버렸다는 이 절차상의 하자를 굉장히 심각하게 받아들인 것 같아요. 근데 주호영 부의장 같은 경우는 절차상에 내 결정에도 하자가 있다. 왜냐하면 공관위에서 결정을 내릴 때 공관위원장이 ‘반대하시는 분 손 들어보세요’라고 하고 반대하는 사람들만 손을 들고 ‘찬성은 어떻게 됩니까’를 표결해야 되는데 ‘그럼 나머지는 다 찬성한 걸로 알겠습니다’ 이렇게 하고서 결정을 했단 말이에요. 이게 굉장히 중대한 하자다. 대법원 판례를 보더라도 이런 경우는 결정이 잘못된 것이다라고 본다. 이게 판사 출신인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주장하는 거예요. 그래서 만약에 재판부가 이 절차상의 하자를 엄밀하게 본다면 그러면 주호영 부의장에 대해서도 비슷한 결정이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보여지는데 그걸 만약에 안 받아들이면 기각을 시키겠죠.
◎ 진행자 > 어떻게 될 것 같으세요? 이 의원님은.
◎ 이연희 > 저희들로서는 특히 김부겸 전 총리가 대구에 출마를 해서 관심이 많은 지역 중에 하나인데 저희들이 그걸 예단하기는 쉽지는 않은데 어쨌든 주호영 부회장께서도 후퇴하기는 쉽지 않은 그런 상황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당에서 결정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은데 우선 법원에서 어떤 판단을 내리는가 결정을 내리는가가 첫 번째 중요할 것 같고 그다음에 당에서 어떻게 할지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일단 우리가 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예단하기는 어려우니까 최고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이건 지켜보기로 하겠습니다. 그럼 만약에 이제 그렇게 된다. 대구시장 경선이 어떻게 되느냐. 지금 의원님도 말씀하셨지만 관심이 됩니다. 주호영 의원이 오늘 한 방송에서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어제 장동혁 대표를 만났을 때 나에 대한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나와 함께 컷오프 된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도, 두 사람 다 경선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요구를 했다. 그랬더니 장 대표도 검토하겠다는 대답을 했다고 얘기했습니다. 지금 컷오프된 3명을 제외하고 6명의 후보가 TV토론도 했잖아요. 그럼 다 원점으로 다시 가는 거예요?
◎ 김종혁 > 이게 한 번도 있어본 적이 없는 일이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는 잘 모르겠어요. 만약에 나머지 6명이 또 이의를 제기하거나 문제를 제기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 이런 부분도 해결되지 않은 부분이에요. 그런데 원칙대로 하면 만약에 인용이 되어진다면 사실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은 본인이 이의제기를 안 했기 때문에 그러면 이 부분을 빼놓고 갈 수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가기도 어렵잖아요. 1, 2등이었는데 여론조사. 두 사람 다 탈락시켰는데 한 사람은 가처분 신청해서 받아들였는데 나머지는 소송 안 했으니까 당신 구제할 수 없다, 이렇게 얘기하기도 너무 궁색하단 말이에요. 저는 사실 어저께 어떻게 생각하느냐하면 오늘쯤에 비상최고위원회를 열어서 둘 다 지금까지 공관위가 했던 것들은 잘못된 거다. 잘못된 거니까 1, 2위 모두 복귀시킨다라고 판결이 나오기 전에 결정할 수 있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어차피 정치적으로 해결해야 되는 건데 오늘 안 하면 어떻게 될까, 법원에 의해서 가처분이 받아들여지거나 이런 일이 생기면 그것 역시 굉장한 타격이거든요. 그러면 징계를 내리거나 공천위에서 공천한 것들이 법적으로 다 문제가 있다고 해서 다 빠꾸 돼버리는 거잖아요. 그러면 지도부는 다 책임을 안 집니까. 아니 이렇게 당을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선거를 앞두고서 뒤죽박죽을 만들어 놨는데 그걸 재판부가 잘못했다라고 얘기를 하면서 나는 상관없다라고 얘기할 수 있는 겁니까. 이해가 안 돼요. 정치적인 해결을 해야 되는데 완전히 아무런 정치적인 해법을 제시하지 않고 있잖아요. 정말 보는 사람도 답답합니다.
◎ 이연희 > 저희 당 얘기를 조금 드리면 저런 문제를 미리 저희들은 이제 경험을 통해서 알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번에 ‘4무공천’ 해서 컷오프 없는 공천을 지금 하고 있거든요. 예비 후보 자격만 얻으면 컷오프 없이 다 지금 경선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거의 모든 지역에서 그런 국민의힘과 같은 컷오프에 따른 억울한 공천 가처분 신청 이런 거 없이 경선을 지금 무난하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 김종혁 > 민주당도 사실 지난번에 총선할 때는 정말 학살 공천이 이루어졌었잖아요. 굉장히 억울한 사람들이 많이 잘렸습니다.
◎ 이연희 > 그래서 이번에는 말씀하신 대로 억울한 사람 없도록 예비후보 하면 컷오프 없는 경선 이렇게 원칙을 정했습니다.
◎ 진행자 > 최고위원님 말씀하실 때 너무 많은 경우의 수를 말 하고 계시잖아요. 주호영 의원 얘기가 그거예요.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은 당에다가 재심 요청을 하지 않았냐. 그리고 만약에 나에 대한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진다 이건 나랑 같은 경우의 사람이니까 어차피 받아들여질 거니까 당에서 다 데리고 와서 경선을 다시 해야 한다라는 주장입니다. 그런데 당에서 받아들일지 아닐지는 지금 모르는 거잖아요.
◎ 이연희 > 장동혁 대표 마음에 달려 있는 거죠.
◎ 진행자 > 이 정도 되면 원칙적으로 하면 최고위원님 말씀대로 다시 다 해줘야 되는 거 아닙니까?
◎ 이연희 > 그건 당헌당규에 따라서 정해놓은 대로 하면 되는데 거기에 특정인의 의지나 의중이 들어가면서 컷오프로 외화되고 이러면서 사달이 나고 복잡해지는 거죠.
◎ 김종혁 > 당헌당규에 그런 규정이 없는 걸로 알아요. 이런 경우가 없으니까
◎ 진행자 >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이니까.
◎ 김종혁 > 겪어보지 않았으니까 결정을 해야 돼요. 당에서는 최고위원회가 모여서 최고위원들이 거기에 대한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법적 문제에 앞서서 정치적인 결정을 내려야 되는데 그래서 가능하면 법적 판단으로부터 떨어져 있는 게 좋잖아요. 법적 판단에 의해서 당이 좌우되는 건 사실 별로 올바른 모습은 아니니까 그랬으면 좋겠는데 그걸 안 하고 있으니까 어떻게 하려고 그러지 라는 우려가 있습니다.
◎ 이연희 > 국민의힘이 계엄 과정을 거치면서 여러 가지 시스템이 많이 무너져 내렸는데 이번에 공천하는 과정을 보면서도 보니까 정말 시스템이나 체계가 거의 많이 무너져 내렸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참 안타깝습니다.
◎ 진행자 > 내일 최고위원 회의가 있잖아요. 새로운 공관위원장 의결도 내일 있을 것 같은데 그럼 내일 당 지도부가 어떤 결론을 내릴 수도 있다고 보십니까?
◎ 김종혁 > 어제 결정은 오늘 바로 거기에 대한 대응을 하기에는 시간상의 문제가 있었다고 치면 내일 오전 중에 혹시 박덕흠 새로운 신임 공관위원장을 임명하면서 공관위원장이 요청하는 식으로 해서 최고위원회가 그걸 받아들이는 식으로 해서 그렇게 할 수도 있겠죠. 그렇게 되면 정치적인 해법으로 가는 건데 남부지법에서 오늘 결정을 내릴지 내일 결정을 내릴지 그건 잘 모르겠어요. 만약 오늘이라도 결정을 내려버리면 이건 사실 기각을 해도 상당한 논란이 생길 거예요. 인용해도 문제고 기각해도 문제고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진퇴양난의 길에 빠지게 된 것이 사실이거든요. 이건 정치적인 해법으로 가는 것이 맞다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 진행자 > 정치적으로 해결을 하면 좋다고 말씀을 하셨고 인용이 되든 기각이 되든 굉장히 시끄러울 거다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지금 이 얘기가 왜 나오느냐 주호영 의원이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이 무소속 출마할 수도 있다라는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어서 그렇거든요. 그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 이렇게 보십니까?
◎ 김종혁 > 그거야 그분들의 마음이니까 저희가 어떻게 예단을 할 수 없죠.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같은 경우는 하얀색 옷 입고 야구장에 가서 사인도 하고 그러면서 방송 나오는 거 보니까 무소속으로 나올 겁니다, 이렇게 계속 얘기하고 있더라고요. 정말 초유의 사태가 또 벌어질지도 몰라요. 만약에 이진숙, 주호영 두 분 다 무소속으로 나온다고 하고 거기 국민의힘 후보가 누군가가 또 하나 뽑힌다고 하고 거기다가 김부겸 전 총리가 출마하고 거의 아수라장 같은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지만, 물론 막판에는 무소속과 국민의힘 후보는 단일화할 가능성이 매우 크죠. 그래서 1 대 1 대결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크기는 하지만 거기까지 가는 과정에 있어서 얼마나 많은 상처를 받고 얼마나 많은 조롱을 받겠습니까. 그런 것들까지 안 갔으면 좋겠는데 그런 정치적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조차도 별로 없는 것 같아서 그게 우려가 되는 부분이죠.
◎ 진행자 > 의원님 보시기에는 어때요? 무소속 출마 가능성이 여전히 열려 있다 이렇게 보십니까?
◎ 이연희 > 주호영 의원의 판단에 달린 문제인데 글쎄요. 제가 판단했을 때는 국민의힘이 내홍을 겪고 있는 가장 큰 뿌리 근원은 결국 ‘윤어게인’ 절윤에 입장들이 서로 동상이몽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공천 과정에서 갈등들이 불거지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는 이제 그것에 대한 절윤이나 윤석열 어게인에 대한 분명한 단절 없이 그것은 다른 말로 하면 혁신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런 것에 대한 구체적인 혁신이나 단절 없이는 공천 과정에서 그런 문제는 해결하기가 난망한 것 같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더 꼬이면 꼬였지 이것이 해결되기가 쉽지 않다 그렇게 지금 보여집니다.
◎ 진행자 > 상황이 녹록한 것 같지는 않다라고 두 분 다 진단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어제 사퇴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호남 출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남·광주 통합시장 출마에 대해서 장동혁 대표가 “이 위원장의 헌신적 결단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라고 했습니다. 최고위원님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김종혁 > 인사말 하신 거죠. 뭐.
◎ 진행자 > 인사말입니까?
◎ 김종혁 > 네. 왜냐하면 지금 저분이 출마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게 있을 것 같진 않잖아요. 현지에 있는 분들 얘기 들어보면 아무도 공천 신청 안 하잖아요. 기초자치단체장 제가 알기에 1명 했든가 아무도 안 해 다든가 이래요. 전남·북 통틀어서. 여론조사가 역대 최저라고 얘기하더라고요. 거기 있는 분들이 굉장히 좌절감에 빠져 있는데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사실 그 이전에 ‘나는 꿈이 광주시장 되는 게 꿈이다’ 이렇게 공식적으로 얘기를 하셨어요. 그리고 광주시장 선거운동도 준비하셨던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러다가 공관위원장으로 올라온 건데 저분이 다시 돌아간다고 해서 광주 지역의 판도가 바뀌거나 지지도가 조금이라도 올라갈 것 같지는 않거든요. 별로 의미 없는 얘기죠. 지금 가시든가 오히려 공관위를 잘 마무리해서 나름대로 어려운 조건 하에서 그냥 고생했다. 애썼다라고 가면 모를까 그것도 아니고 팽개쳐두고 왔다. 아주 엉망진창인 거 자기만 여기로 내려왔다 이런 얘기 들으면 그게 본인한테 플러스가 될 리가 없잖아요. 그러니까 장동혁 대표가 얘기한 것은 그냥 인사치레라고 생각이 들어져요. 그리고 제가 알기에 두 분 사이에 갈등이 꽤 있었고 그런 것들을 서로 드러내는 것들이 마땅치 않기 때문에 두 분 다 에둘러서 나는 할 일 다 했다. 이정현 공관위원장은 그렇게 얘기하는 거고 장동혁 대표는 애쓰셨다 정치적인 수사로 얘기하는 것에 불과하다라고 봅니다.
◎ 진행자 > 안으로는 갈등이 많았는데 적절히 타협했다.
◎ 이연희 > 심판이 선수로 출전하는 것도 처음 봅니다. 그래서 공관위 원래 구성은 공관위원장 선임할 때는 외부 인사든 당내 인사든 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사람을 그래야 공정하고 중립적인 위치에서 공천 심사를 할 수 있거든요. 본인이 출마를 해버리니까 그것도 정말 놀라운 일이었고 광주를 출마하신다고 그러는데 본인의 자유이기는 하지만 광주가 민주화의 성지이고 5.18이라는 역사를 갖고 있는 지역인데 공천 심사할 때 첫날 야전 점퍼인가요? 그걸 입고 첫 업무를 개시하고 사진 다 노출된 거 보면 그건 광주시민들에 대한 도리도 아니고 그런 분이 광주시의 출마에 염두를 두고 그런 행동을 했다는 것 자체가 정말로 너무나 놀랍고 시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장동혁 대표는 헌신적인 결단이라고 평가를 했는데 두 분은 점수를 낮게 주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얘기를 한 것처럼 국민의힘 공관위 사퇴 공천 잡음으로 굉장히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근데 민주당에서는 김부겸 전 총리가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대구 민심을 흔들고 있습니다. “대구가 국민의힘을 버려야 진짜 보수가 살아난다. 대구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이번에는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위기론이 나오고 있는데요. 들어보시겠습니다.
- 권영진/국민의힘의원(어제, 유튜브‘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지금 대구 민심을 한마디로 저보고 얘기하라고 그러면 ‘진짜 이번에는 혼내줘야 된다’ 이렇게 노골적으로 얘기하시는 분들이 많고 특단의 대책을 가지고 지금 (김부겸 전 총리 출마에) 대비하지 않으면 제가 보건대는 큰코다친다 이렇게 봅니다.
◎ 진행자 > 대구 민심은 끝까지 봐야 한다, 이런 얘기가 많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의 여론조사 흐름을 보면 이번에는 다르다 이런 얘기들을 많이 하시는데 민주당에서는 어떻게 파악하고 계십니까?
◎ 이연희 > 이번에는 달라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기대한다.
◎ 이연희 > 기대하고 있다는 것은 솔직하게 말씀을 드려도 될 것 같고요. 근데 결과까지 낙관하느냐, 낙관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제가 김부겸 총리 출마 기자회견 할 때 옆에 같이 동행을 해서 같이 지켜봤는데 결국 김부겸 전 총리께서 대구를 위한 마지막 헌신 그리고 대구의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미래를 주는 것이 저의 임무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지금까지 총리를 포함해서 여러 가지 많은 역할들을 해오셨는데 마지막으로 그런 헌신을 해보시겠다고 결단을 해서 나오셨는데 출마기자회견 할 때 보니까 감동적이시더라고요. 그리고 그런 대구 지역의 문제에 대해서 그리고 대구 시민들의 마음에 대해서 굉장히 깊이 천착해 계시더라고요. 그런 면에서 저희들은 기대하고 있지만 저희들 마음은 이번에 대구 같은 경우가 보면 34년째 GRDP(지역내총생산)가 꼴찌를 연속 기록하고 있거든요. 결국 대구 산업의 미래가 사라지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 대구에게, 지금 김부겸 전 총리가 얘기할 때 청년들이 대구에 일자리가 없어서 수도권의 반지하 원룸에서 살게 하는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라고 하는 절절한 말씀을 하셨는데 결국 대구가 바뀌는 것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미래를 주는 것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저희들이 정성을 다해서 대구를 잘 이해하고 대구의 발전을 이끌 수 있고 정부와 협력해서 대구의 현안들을 해결할 수 있는 최상의 군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그래서 정성을 다 기울여서 대구 시민들께 말씀드리면 이번에는 변화의 계기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기대를 하면서 조심스럽게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정청래 대표가 입단속을 시키신 걸로 아는데 그래서 너무 겸손하게 말씀하시는 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
◎ 이연희 > 아닙니다. 실제로 대구나 경북에 저희들이 대선 때도 그렇고 선거를 해보면 분위기는 좋은데 실제 결과를 놓고 보면 이전과 다른 게 하나도 없어요. 저번 대선 때도 23%밖에 득표를 못했고 이런 데 보면 가서 보면 현장 유세해보면 분위기가 옛날과 많이 달라졌습니다, 이런 얘기를 항상 듣거든요. 이번에도 저는 거기에 그치지 않고 분위기만 좋은 게 아니라 결과도 뭔가 달라져서 대구의 미래가 확 바뀔 수 있는 그런 계기를 해야 되는데 저희들이 낙관적으로 얘기하면 대구 시민들께서 다르게 볼 수도 있는 문제니까 저희는 최선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는 그런 마음으로 준비하는 게 저희 지금 마음가짐입니다.
◎ 진행자 > 끝까지 총력전을 하겠다 어떻게 읽고 계세요? 대구 민심을.
◎ 김종혁 > 권영진 의원이 대구시장 하신 분이잖아요. 대구 민심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분 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하는데 저분이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다라고 얘기했으면 사실이겠죠. 제가 서문시장에 내려가서 느낀 것도 그러했고요. 근데 김부겸 전 총리가 출마 선언을 하면서 한 얘기들이 사실 보수의 입장에서는 가슴 아픈 얘기거든요. 한 얘기가 진보진영에서 출마한 사람이 여러분께서 대구를 버려야 보수가 살아납니다. 언제부터 이렇게 보수를 걱정해 주셨어요. 근데 그런 얘기하시면서 뭐라고 했냐면 정치인이 당이 유권자들을 시민들을 도와준다고 해야지 맨날 시민들한테 도와만 달라고 그러느냐. 대구 시민들이 저 살려주세요 이렇게 얘기하는 거 정말 민망하고 염치없는 얘기인데 다 맞는 얘기예요. 사실. 그렇기 때문에 그게 맞는 얘기여서 상대편이 우리에 대해서 공격을 하는데 그게 맞는 지적이기 때문에 반박하기가 어렵다는 게 상당히 가슴이 아프거든요. 사실은. 창피하기도 하고. 만약에 김부겸 전 총리가 이번에 거기서 선전하게 되면 정말 큰 변화가 생기는 거 맞잖아요. 그러면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대구가 보수의 심장이라고 그러는데 심장을 뺏긴 거니까 어떻게 하란 말입니까. 그러면. 이것도 문제고 민주당에도 큰 변화가 있을 거예요. 왜냐하면 이분이 무슨 새로운 대선 주자급으로 다시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판이 요동을 칠 것 같은 느낌도 들기 때문에 굉장히 달라질 것 같은데 저는 그래서 어떻게 하든지 이런 정도의 위기 상황이면 당 지도부가 뭔가 진짜 극단의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살 수가 없다. 다 무너져 가는 게 여기저기서 보이잖아요. 그런데 당 지도부는 엉뚱한 소리, 재판소 핑계나 대고 앉았고 본인들이 한 일을 생각 안 하잖아요. 윤어게인 쫓아다니다가 이 꼴 난다라는 걸 언제부터 얘기했습니까. 1년 전부터 얘기했어요. 근데 안 하다가 결국은 이대로 왔지 않습니까. 한동훈과 한동훈계를 고름 짜내듯이 짜내면 지지도가 갑자기 솟구칠 것이라고 말 같지 않은 소리를 계속했지 않습니까. 그 결과가 지금 이렇게 된 거예요. 이제 어어하다가 지방선거에서 완전히 궤멸하면 어쩔 거예요. 달라져야 되는데 아직도 보면 그 위기의식을 당원들이나 국민들만 느끼고 있는 것 같고 유권자들만 느끼고 대구 시민들만 느끼고 지도부는 굉장히 구름위에서 엉뚱한 소리하고 계신 것 같아요.
◎ 이연희 > 국민의힘이 궤멸된다 이런 것에는 민주당은 관심이 없고 호소하고 싶은 건 어쨌든 남은 4년간 대구의 지역 현안을 해결하려면 이재명 정부와 협력을 해야 되는데, 예를 들어서 군공항 이전 문제랄지 첨단산업 유치 문제랄지 이런 것들을 해결하려면 결국은 정부여당하고 협력을 해야 되는데 그것을 제일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저는 김부겸 전 총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번만큼은 속는 셈 치고 우리 김부겸 전 총리에게 기회를 줘보시면 대구가 어떻게 발전하는가 변화하는가 이런 것들을 보시고 한번 4년 뒤에 다시 판단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김종혁 > 그렇게 따지면요. 지방자치단체장은 전부 다 여당 후보가 돼야 돼요. 정부하고 협조하려면 다 여당의 후보가 돼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런 것만은 아니죠. 선거전략으로 얘기하시는 거지 그걸 일반화 할 순 없어요.
◎ 이연희 > 지방정부는 정부하고 협력하는 것이 예산이랄지 여러 가지 지역 과제, 현안을 해결하는 데 매우 중요하죠. 그런 점들은 저희 여당으로서 충분히 설명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대구나 영남지역 유권자들한테는 그런 부분을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일 잘한다는 평가는 다 국민들이 하시는 거잖아요. 그래서 일 잘하는 대통령과 일 잘하는 정부를 매치시켜서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주십사 하고 저희들이 정성껏 한번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 진행자 > 정청래 대표는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하겠다 이렇게 나온 상황인데 최고위원님 답답해하시듯이 국민의힘 지도부는 아직도 특단의 조치를 할 생각을 안 하고 있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내일 최고위원 회의가 있으니까요 어떤 결론을 내릴지는 좀 지켜보겠습니다. 여야 모두 서울시장 후보 경선을 진행 중입니다.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인 오세훈, 박수민, 윤희숙 후보의 TV토론이 있었는데요. 이 장면 보시겠습니다.
- 윤희숙/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어제, TV조선‘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비전토론회’) > 자기 선거가 다가오니까 갑자기 혁신과 절연, 이런 얘기를 많이 하십니다. 그런데 그런 마음조차 진정성이 있는지 제가 의구심이 들어서 여쭤보는 겁니다.
- 박수민/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어제, TV조선‘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비전토론회’) > 당과 거리를 두는 것은 제가 이해가 됩니다만 당을, 당대표나 지도부에 대해서 쇄신을 요구하면서 정치투쟁이 일어날 뻔하고, 이것이 손이 몸통을 공격하듯이 일체가 돼야 될 주체들이 서로 공격하면 이것이 합리적인 판단인가…
- 오세훈/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어제, TV조선‘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비전토론회’) > 수도권 선거, 충청지역을 비롯해서 어려운 지역에서 도저히 이길 가능성을 만들어내기 어렵다는 정말 절박한 심정에서 당에 (노선 변화 등) 요청을 드렸던 것이고…
◎ 진행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혁신 선대위 구성 그리고 인적 쇄신을 계속해서 요구를 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후보들이 이걸 공격하고 있는데요.
◎ 김종혁 > 윤희숙 의원은 결이 다르잖아요. 윤희숙 의원은 지금 저렇게 얘기하지만 그게 진정성이 있는 거냐라고 얘기하는 거고 박수민 의원 같은 경우는 왜 당권파를 공격하느냐 이런 주장이니까 공격을 하고는 있지만 결은 좀 달라요. 저는 조금 오세훈 시장님 답변이 본인이 그렇게 얘기하면 좀 더 강하게 나가셔야지 맞아요. 현재 당 지도부 잘못하고 있다. 책임져야 된다라고 얘기하면서 강하게 나가셔야 되는데 내가 충정에서 잘하자고 비판한 거지 이런 식의 톤이시잖아요. 그건 저는 이해가 잘되지가 않더라고요. 그리고 예를 들면 어저께 질문 중에서 장동혁과 한동훈 중에서 한 사람에게 지원을 받아야 되느냐 누구의 지원을 받아야 되느냐. 세 분 다 장동혁이라고 들었어요. 저는 그것도 진짜 이해가 잘 안 되더라고요. 오세훈 시장님 그전에는 현재 이 상황에서는 장동혁 대표를 지원 유세해달라고 할 수가 없다 이렇게 얘기를 하셨었잖아요. 너무 지도부의 눈치를 보고 계신 것 아닌가라는 게 안타까워요. 자기 목소리를 바로 내고 내가 변화와 개혁을 얘기하고 당의 쇄신을 얘기한 다음에 용기를 가지고 얘기하셔야 되는데 왜 그러실까라는 생각에 안타까운 느낌이 있었어요.
◎ 진행자 > 어떻게 보셨어요?
◎ 이연희 > 원래 그렇게 양지만 찾아서 다닌 시장이 오세훈 시장 아닙니까?
◎ 김종혁 > 그렇게 얘기하시면 안 되죠. 우리 당의 4선 시장님한테 저한테 무슨 얘기를 들으시려고. (웃음)
◎ 이연희 > 소신을 가지고 있는 것 같지는 않고, 실제로 4선하고 다섯 번째 도전하고 계신데 서울 시민의 삶의 입장에서 보면 오세훈 시장 재임 동안에 뭐가 달라졌을까라고 하는 의문점은 있습니다. 특히 제가 보는 오세훈 시장은 행정이 눈에 보여지는 것, 포장 잘하는 것, 홍보하는 것이 주요한 시정이었다고 봅니다. 대표적인 게 한강유람선 사업인데 정말 눈에 보여지는 사업의 생색내기 이런 거 잘하는 분이 오세훈 시장이었는데, 지금 서울 같은 경우는 오늘 국토상임위도 했지만 서울 집값이 소득 수준 대비해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에 드는 그런 서울 집값이어서 이런 부분이 청소년들 20~30대에게 많은 좌절과 고통을 안겨주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이제 왜 그렇게 됐는가 하면 결국은 주택 공급이 안정적으로 지속적으로 되지 못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오세훈 시장이 4선 동안 재임을 했는데 실제로 지금 현재 나타나고 있는 공급 절벽은 세훈 시장 때 이렇게 시작된 거예요. 오세훈 시장이 공급 절벽에 가장 큰 책임이 있고 그래서 많은 젊은이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데 그런 점에서 저는 오세훈 시장에 대한 냉정한 평가도 이번 지방선거 때 이루어져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김종혁 > 이건 반박을 드려야 되는데 실제로 서울시의 주택 문제의 가장 출발점은 박원순 시장이에요. 10년 넘도록 무엇을 지었습니까. 주택 다 재개발·재건축 다 스톱시키셨잖아요.
◎ 이연희 > 제가 국토교통위원회에 있는데요. 제가 다 통계를 갖고 있는데 박원순 시장하고 오세훈 시장하고 주택공급을 비교해보면 오세훈 시장이 훨씬 더 많습니다.
◎ 김종혁 > 그게 무슨 말이죠.
◎ 이연희 > 박원순 시장이 공급한 주택 수가 더 많다는 얘기입니다.
◎ 김종혁 > 그분은 십 몇 년을 했었고 이분은 4년인데
◎ 이연희 > 오세훈 시장 때부터 공급이 훨씬 더 부족해진 것이 통계로 저희들이 다 자료를 갖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서울시장 국정감사 할 때도 지적을 했었고 그랬던 것이 사실입니다.
◎ 진행자 > 서울시장 TV토론을 보고 평가를 해달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의원님께서 민주당 입장에서 오세훈 시장을 비판을 하셨습니다. 이 얘기로 좀 넘어갈게요.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중에는 정원오 후보가 여론조사에서는 가장 앞서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이 정원오 후보에 대해서 굉장히 공격을 많이 하고 있는데 이번에 여성공무원과의 관계를 의심하는 의혹을 제기를 했습니다. 어떤 거냐면 지난 2023년에 칸쿤 출장을 갔는데 성동구청에 같이 있던 여성 공무원입니다. 왜 여자인데 남자로 표기를 했냐, 다녀온 뒤에 바로 승진을 했더라 이런 의혹을 제기를 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정원오 후보가 반박을 했는데요. 들어보시겠습니다.
- 정원오/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MBC ‘뉴스투데이‘) > 저희가 11명이 행사 때문에 같이 갔고 거기에는 김두관 당시 의원이었고요. 국회의원 그리고 여가부, 전 여가부 장관, 또 지금 이제 패널로 활동하고 계신 분들, 또 교수들 지방의원들 이렇게 해서 다 일행으로 간 거고 그걸 이제 실무를 총괄해서 맡은 저희 구청 직원, 이렇게 해서 같이 갔는데 이걸 둘이 간 걸로 지금 둔갑시켜 가지고 한 것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어서 법적인 책임을 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최고위원님 해명은 어떻습니까?
◎ 김종혁 > 저 해명이 다 사실이라면 처음에 2명만 간 것처럼 얘기한 건 잘못된 거죠. 사실이 아니면 정정해야 될 걸로 생각하고 왜 여성을 남성으로 했지? 이건 본인들은 실수였다고 얘기하니까 정확한 내용은 알 수 없는 거고, 그리고 승진시킨 거는 2년 뒤에 시킨 거라면서요.
# 이연희 > 2025년도에.
# 김종혁 > 정확히 바로 갔다 와서 바로 승진시켰다라든가 이건 큰 문제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건 아니기 때문에 그래서 일단 폭로 자체의 뭐랄까. 적확성 이런 것들이 좀 떨어지는 것 같다 그런 느낌은 드는데 모르겠습니다. 폭로한 쪽에서는 김재섭 의원 쪽에서는 어떤 자료를 갖고 계신지를 몰라서 일단 양측의 공방은 계속되고 있으니까 저는 정확한 내용을 몰라서 거기에 코멘트 하기가 입장이 좀 그러네요.
◎ 이연희 > 김재섭 의원이 법적 책임을 져야 될 것이라고 저희들은 보고 있습니다. 자세하게 저희들도 해명을 듣고 자료를 검증을 했는데, 정원오 후보 말대로 당시에 성동구청장을 하면서 당에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을 하고 있었어요. 정원오 전 구청장이. 그 자격으로 11명이 멕시코에서 열리는 참여민주주의 세미나에 간 건데 11명이 갔는데 거기에 총괄 실무하는 사람을 성동구청장이 맡아서 직원을 데리고 간 거였는데 그 직원은 시민사회 그런 것을 해왔던 시민단체 출신이었다고 그래요. 본인 해명을 보면 같이 갔던 여가부 장관이 요청을 했다는 거예요. 같이 가자고. 그래서 여성 공무원이 대동을 하게 된 거고 가서 실무 역할을 다 한 거고 11명이 다 같이 다닌 거예요. 두 명이 같이 갔다 하는 건 정말로 흑색선전이고 마타도어라고 생각이 들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당에서도 고발조치를 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명백한 법적 책임이 뒤따라야 될 거라고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당에서도 이미 조사를 해 보신 그런 사안이라고 이해를 하겠습니다. 여론조사 보겠습니다. 오늘 동아일보가 서울 부산시장 후보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서울을 먼저 보겠습니다. 민주당에서 정원오 후보가 42.6%, 오세훈 시장이 28%로 오차범위 밖에서 정 후보가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올 초만 해도 접전 조사 결과가 많았는데 격차가 이렇게 벌어진 이유가 뭐라고 보세요. 최고위원님.
◎ 김종혁 > 정원오 후보가 특별히 한 게 없잖아요. 그 사이에 뭐 있습니까? 성동구청장 했는데 이전에 대통령이 마음에 두고 있는 것 같다는 얘기는 그 이전부터 나왔죠. 많이 올라가기는 했지만 그래도 오 시장과 비슷비슷한 약간의 오차범위 내에서의 우위 정도였는데 저렇게 완전히 확 벌어져 버렸어요. 오세훈 시장이 그동안에 뭘 잘못한 게 있느냐. 특별히 밉보이게 한 게 있느냐. 무슨 스캔들이라도 일으켰느냐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저렇게 결과가 나온 것은 전적으로 당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정원오 후보는 대통령의 지지도가 꽤 높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것, 당 지지도가 국민의힘보다 훨씬 높은 것 이런 것에 많이 힘입고 있을 것이고 오세훈 시장 같은 경우는 정말 의문의 1패를, 의문의 1패가 아니고 몇 패를 당하고 있는 거잖아요. 당이 뒤죽박죽되니까 그것이 전이가 되면서 국민의힘 후보들 전체에 대한 거부감으로 연결되어서 저런 식의 생각하기 어려운 결과가 나오고 있는 게 아닌가라고 보여집니다.
◎ 진행자 > 의원님은 어떻게 분석하세요?
◎ 이연희 > 저 여론조사를 보면 정원오 후보 여론은 거의 큰 변화는 없고 오세훈 시장의 지지도가 많이 빠졌는데 저는 세 가지 측면에서 봅니다. 하나는 말씀하신 대로 국민의힘 자체 내부의 공천 잡음 불협화음 이런 것들이 갈등이 영향을 줬으리라고 보고,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말씀하신 대로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도가 국정 지지도가 높기 때문에 그런 또 상승효과도 있는 것 같고 또 한 가지는 저희들이 보기에는 일정 부분이긴 한데 저희가 경선을 하고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특히 여론조사도 같이 병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참여도가 높습니다. 그런 경선에 따른 컨벤션효과도 한 3~4% 정도 있는 것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국정지지도도 그렇고 정당지지도도 그렇고 후보지지도도 약간 올라가는 경향은 보이는 걸로 저희들은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어쨌든 인물도 인물이지만 당 지지율이라든지 대통령 지지율 그런 것도 영향을 미치고 있고 경선 과정도 영향을 줄 거다 이렇게 보셨습니다. 부산을 보겠습니다. 부산에서도 보면 전재수 의원이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이나 주진우 의원을 모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습니다. 지난 2024년 총선을 돌아보면 민주당이 부산에서 단 한 석을 얻는 데 그쳤거든요. 이번에는 왜 이런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세요? 최고위원님.
◎ 김종혁 > 지난번에 저희가 완전히 완패를 했잖아요. 108석밖에 안 됐었잖아요. 총선에서. 그나마 지켰던 건 부산에서 1석으로 막았기 때문에 그때 한동훈 비대위원장 때인데 가서 개헌저지선을 막아달라. 개헌저지선을 지켜달라 이렇게 요구했던 거죠. 막판에 부산에 계속 내려갔잖아요. 계속 내려가서 부산을 방어해낸 결과이긴 한데, 그건 진짜로 기를 쓰고 방어한 거긴 하지만 이제는 그 방어벽이 무너져 버렸잖아요. 그리고 비상계엄 이후에 1년 몇 개월 동안 1년 4개월 이런 동안에 우리 당이 보여줬던 여러 가지 어떻게 보면 시대착오적인 주장들을 해왔던 거 아닙니까? 부정선거도 마찬가지고 계몽령도 마찬가지고. 어떻게 보면 일부 소수밖에 안 되는 그런 사람들의 목소리에 휘둘려가면서 그런 주장들을 해왔기 때문에 그게 중도층이라든가 이런 쪽에서 보기에는 터무니없는 얘기였고 그러다 보니까 지지도가 폭락할 수밖에 없는 거고 그래서 전재수 후보자도 보면 여러 가지 공격받을 수 있는 요지가 많이 있잖아요. 굉장히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런 결과가 나오고 있는 거예요. 그건 제가 보기에는 정말 당의 책임이 가장 크다. 개인들의 책임보다는 당의 책임이 제일 크다고 얘기할 수밖에 없죠.
◎ 진행자 > 부산은 어떻게 보세요?
◎ 이연희 > 저희는 여론조사가 잘 나오니까 기대감은 갖는데 전례를 보면 총선 때도 여론조사보다는 높게 나오는 경우가 있었어요. 그래서 한때는 200석까지 막 얘기 나오다가 그 발언 하나 때문에 역풍 불어서 1석으로 결과가 나왔잖아요. 실제로 지방선거 같은 경우는 투표율이 낮은 선거이기 때문에 실제로 나타나는 여론 민심과 결과는 충분히 달라질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여론조사에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저희들이 준비한 사람, 준비한 정책 가지고 정성을 다해서 유권자들께 호소하는 것이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 김종혁 > 민주당 패널들이요. 진짜 고개를 숙이고 아, 우리 질 수 있어요, 질 수 있어요. 그 얘기 들으면 더 화가 나.
◎ 진행자 > 여론조사에서 뻔히 잘 나오는데 잘 나온다고 얘기하면 되는데
◎ 김종혁 > 잘 나오는데 나중에 뒤집어질 수 있어요. 결집해야 돼요. 이러거든요.
◎ 이연희 > 총선 때 그런 경험을 했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 김종혁 > 더 약 올라요. 더 약 올라.
◎ 진행자 > 그래서 정청래 대표가 입단속을 하신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봅니다. 끝까지 봐야 되겠죠. 지금 여론조사로 다 알 수는 없습니다. 추경 얘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정부가 26조 2천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했습니다. 중동전쟁으로 인한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내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신속한 처리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전쟁 추경’이란 말부터 잘못됐다 대정부 질문도 해야 한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까? 최고위원님.
◎ 김종혁 > ‘전쟁 추경’은 너무 과한 것 같아요. 이름 자체는 어떻게 보면 굉장히 공포감 같은 것들을 불러일으키기는 하는데 우리가 직접적으로 전쟁을 하고 있는 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이게 얼마나 지속될지 잘 모르잖아요. 만약에 진짜로 트럼프가 그런 예측을 하셨겠지만 트럼프가 당장이라도 기자회견도 내일 한다고 그러는데 거기서 사실상 종전한다, 이렇게 될 경우 물론 그러면 유가가 한두 달 더 고공행진하긴 하겠지만 그럼 갑작스럽게 추경을 편성하는 게 26조라는 추경을 편성하는 게 적절할까? 이런 얘기가 나올 수도 있어요. 그래서 이건 사실 저보다는 정부관계자들이 전문가들이니까 더 많이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신뢰를 주고 싶지만 그러나 선거를 앞두고 서둘러서 추경을 편성하고 있다는 느낌을 안 가질 수는 없어요. 왜냐하면 코로나 때도 그러셨잖아요. 100만 원씩 준다고 그래서 2020년 선거에서 굉장한 이득을 보신 거 아닙니까.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이번 추경도 진짜로 객관적 상황에 근거해서 하는 추경일까 아니면 선거를 앞두고 서둘러서 야당의 입장에서는 후자라는 생각이 그런 의구심이 강하게 듭니다.
◎ 진행자 > 어떻습니까?
◎ 이연희 > 상황이 정말로 심각하죠. 중동전쟁으로 인해서 연구기관 분석에 따르면 올해 GDP성장률을 2.0% 예상하고 있었고 순항을 하고 있었는데 중동전쟁 여파로 0.4~05% 정도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1.7% 얘기하고 있거든요. 그만큼 대외적인 충격이 큰 거죠. 특히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에서 에너지를 100% 다 수입하는 나라에서는 경제적 충격이 굉장히 큰 거죠. 그런 점에서는 상황이 비상 경제 상황이라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인 것 같고요. 그리고 앞으로 유가상승분의 여파가 반영되는 게 물가로 반영되는 게 두 달 정도 시차가 걸린다고 그래요. 올해 5월 이 정도에 반영이 될 텐데, 벌써부터 경기 불황도 심각해지고 있고 유가 상승에 따라서 여러 가지 여파가 심각히 전개되고 있잖아요. 그런 상황에서 그런 것들 특히 취약계층이 타격을 많이 받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새로 국채를 발행하는 것이 아니라 초과 세수를 가지고 약 26조 원가량의 추경을 편성했는데 어쨌든 이것이 효과를 발휘하려면 신속하게 하는 것이 속도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다행히 여야 합의로 4월 10일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기로 했는데 지금부터 올해 6월까지는 굉장히 비상한 경제 상황이 전개되기 때문에 그에 대해서 정부로서는 당연히 추경을 통해서 긴급처방을 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라고 봅니다.
◎ 진행자 > 이재명 대통령이 내일 시정연설을 합니다. 주목하겠습니다. 오늘 두 분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외전
[맞수다] 국힘 공천은 새로운 흑역사‥"어찌해얄지 모르겠다"
[맞수다] 국힘 공천은 새로운 흑역사‥"어찌해얄지 모르겠다"
입력
2026-04-01 14:58
|
수정 2026-04-01 16:23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