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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맞수다] "이정현 호남 30% 득표? 어림도 없어"‥"李사진금지? 친명 마케팅 경계"

[맞수다] "이정현 호남 30% 득표? 어림도 없어"‥"李사진금지? 친명 마케팅 경계"
입력 2026-04-06 14:57 | 수정 2026-04-0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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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MBC 뉴스외전 (월~금 오후 01:50)
    ■ 진행 : 이언주 앵커
    ■ 대담 :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22대, 서울 강북을),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

    [주요발언]

    정광재 “주호영, 무소속 출마 명분 줄어..좋은 모습 보여야”

    한민수 “컷오프 시켜놓고 큰 정치?..하지만 모멘텀은 약화”

    한민수 “이진숙, 지금 상황 큰소리 내며 즐겨..여론 볼 것“

    정광재 “장동혁-이진숙, 약속 대련치고는 너무 감정적 대치“

    한민수 “이정현, 오합지졸 야당 후보로?..득표 30% 훨씬 밑돌 것”

    한민수 “이 대통령 취임 전 사진•영상 금지..시점 속인 홍보 막자는 것“

    정광재 “친명 마케팅 과열되는 것 우려..정청래의 경계심도..“

    정광재 “김부겸 통합행보에 박정희 재평가도 병행되야“

    한민수 “박정희 재평가? 그럼 윤석열도 공 있다고 할 것인가“


    ◎ 진행자 > [정치맞수다]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안녕하세요. 지방선거가 이제 두 달도 안 남았습니다. 그런데 국민의힘 대구시장 공천은 혼란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먼저 컷오프된 주호영 의원은 법원에서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이 기각되자 서울고법에서 다시 다퉈보겠다며 오늘 항고하겠다고 했습니다. 모레 수요일 기자회견도 예고가 됐습니다. 먼저 소장님, 당내에서 어떤 선택을 할 거다. 이렇게 보고 있으세요?

    ◎ 정광재 > 당내뿐만 아니라 정치권에 어느 정도 좀 관심 있는 분들은 주호영 의원의 무소속 출마는 명분과 실리 모두 상실한 상태 아닌가 이렇게 판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명분이라는 것은 컷오프의 정당성인데 정치적인 판단과 관련해서는 법원에서 깊숙이 관여하지 않으려고 한 것 같아요. 김영환 충북지사의 컷오프에 대한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서 주호영 의원 가처분도 인용되는 것 아니냐라고 전망하는 분들이 많은데, 절차적 문제와 관련해서는 법원에서 분명한 문제점을 지적했지만 이렇게 정치적 판단과 관련해서는 가처분을 인용할 정도의 현저한 재량권 이탈은 없었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무소속 출마의 명분은 줄었고 실리라고 한다면 무소속으로 출마해서 대구시장에 당선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러면 실리적 차원에서 무소속 출마를 감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하겠지만, 다자구도에서 김부겸 전 총리가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상태에 승리를 장담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요. 이 부분은 주호영 의원 본인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전체로도 굉장히 부담스러운 내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당에서 6선 원로로서 오랫동안 정치활동을 했으니까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저는 이렇게 기대하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소장님 보시기에는 명분 실리 다 줄어든 것 아니냐. 무소속 출마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 의원님 어떻게 보세요?

    ◎ 한민수 > 무소속 출마할 건지 말 건지죠?

    ◎ 진행자 > 네.

    ◎ 한민수 > 수요일이니까 며칠 안 남았어요. 오늘 월요일이니까. 이런 질문을 받을 때가 곤혹스럽습니다. 맞춰도 본전이고 틀리면 그것도 모르냐고 할까봐. 그런데 특히 주호영 부의장님이 출마하고 안 하고에 따라서 우리 김부겸 후보 전 총리님의 선거전략이 영향을 크게 받지 않습니다. 저희들은 다자구도가 되든 양자구도가 되든 저는 결국은 대구 선거는 정말 우리 민주당 입장에서 쉽지 않은 피를 말리는 정말 절실한 선거가 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런 각오로 임하고 있고요. 다만 우리 정 소장이 얘기한 것처럼 저는 명분과 실리가 다 없다 이렇게 보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실 왜 잘렸는지 아무도 모르잖아요. 지금도 왜 주호영와 이진숙을 공천 배제했습니까. 배제하면서 주호영 의원과 이진숙 전 위원장이 이런 이런 문제점 때문에 ‘잘랐습니다’하는 게 아니고 이정현 전 공관위원장이나 지금 하시는 분도 그렇고 ‘이분들은 더 크게 쓰여져야 됩니다’. 말이 안 맞아요. 앞뒤가. 본인들이 공천을 못 줄 정도로 하자가 있는 사람이다 해놓고 더 큰 정치하라? 이거는 조롱하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주호영 의원으로서는 무소속 출마의 저는 명분 정도는 있다고 봅니다. 다만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고 지금은 조금 모멘텀이 약화된 것 같아요. 왜냐하면 실기까지 표현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아예 공천 배제됐을 때 그때 그 결기로 내가 무소속으로서 당을 떠나서 우리 대구 시민들의 심판을 받아보겠다 해야 되는데, 가처분 신청해놓고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기 때문에 여기다 고법을 넣는다고 했는데 글쎄요. 저는 고법 가서 바뀔 가능성이 얼마나 높은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건 주호영 의원이 최종 결정을 하겠습니다만 현재 제 입장에서 볼 때는 무소속 출마 가능성은 낮아지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좀 듭니다.

    ◎ 진행자 > 두 분 다 타이밍이라는 게 중요한데 시간이 지날수록 가능성은 좀 낮아지고 있는 거 아닌가라고 보고 계신 것 같습니다. 한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이틀 뒤면 기자회견을 한다고 하니 그때 어떤 선택을 할지는 저희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호영 의원 외에 또 한 사람 있습니다. 역시 반발을 이어가고 있는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인데 장동혁 대표가 직접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한 유튜브 방송에서 국회의원 재보궐 공천을 시사했는데요. 이 전 위원장이 오늘 SNS에 이렇게 올렸습니다. “기차는 떠났다. 대구~서울 300km 이렇게 거리가 먼가”라고 올렸습니다. 이번엔 어떻습니까? 한 의원님.

    ◎ 한민수 > 저는 주호영 의원과 이진숙 전 위원장은 처지가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다르다?

    ◎ 한민수 > 주호영 의원은 저도 잘 아는 기자 때부터 뵌 분인데 인품도 좋고 한데 되게 곤궁한 처지에 몰린 것 같습니다. 6선이나 하고 본인이 여러 차례 기여를 한 정당으로부터 이렇게 가다 보면 무소속 출마도 안 한다 한들 당에서 일단 당장이야 큰 결단이라고 추켜 세우겠지만 그 이후가 과연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 만약에 저는 주호영 의원이 무소속 출마를 안 한다면 6.3 이후를 노리기 위해서 남을 거라고 봅니다. 그건 당권이죠. 본인이 당권에 도전을 하든 아니면 밖에 있는 한동훈 전 대표가 됐든 누구와 손잡고 당권을 차지하러 들어올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저는 그런 예측을 좀 해보는데 이진숙 씨는 제가 버스 떠난 뒤에 손 흔다는 얘기 들어봤습니다만 기차가 떠나고 300km 무슨 얘기인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이진숙 씨는 지금 상황을 제가 볼 때는 즐기고 있는 것 같아요. 저렇게 계속 큰소리도 내고 계속 항의하고 돌아다니고 해야. 벌써 처음하고 다르게 많은 평가들 관측들이 있었잖아요. 장동혁 대표 입장에서는 똑같이 극우 성향이 강하다 보니까 이진숙 씨를 배지 달아줘서 국회의원으로 들어오면 다음에 또 전당대회 나오고 무슨 대권주자 나간다고 막 그러고 다니면 장동혁 대표 입장에서는 좀 곤란할 것이다. 그런데 지금 상황이 바뀌었어요. 지금 그것보다는 일단은 보궐선거를 통해서라도 대구시장은 현재 있는 6명으로 정리를 하고 이진숙 씨는 따로 주겠다고 장동혁 대표가 제안한 것 아닙니까? 저는 결국 이진숙 씨가 저런 얘기하면서 무소속 출마 하겠다까지는 말을 않더라도 국민의힘 공천 과정을 계속 볼 겁니다. 6명 중에 현역 의원 4명 중에 후보가 나와야 될 것 아닙니까? 그럴 가능성이 높긴 합니다만 그런 과정도 볼 것이고 그래서 그 시점쯤 가다 보면 각종 여론조사를 할 겁니다. 매체들이 했을 때 김부겸 총리님과 국민의힘 후보 된 분. 그다음에 이진숙 씨가 계속 애매한 무소속 출마 시사하면서 나왔을 때 지형을 볼 거예요. 몸값 많이 높여놓고 저는 그래서 대구 선거가 우리 당 입장에서는 결코 쉬운 선거가 아니다. 결국 이진숙은 이 시점에서 제가 또 틀릴 수도 있습니다. 틀릴 수 있지만 이 시점에서는 몸값 많이 높여서 전국적인 인물로 계속 노이즈 마케팅. 극우들이 믿는 사람이니까요. 저는 평가 안 합니다만 높여서 결국 국회 입성 쪽으로 선택하고 그렇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에 나갔는데 3파전 해가지고 국민의힘 후보보다 자기가 지지율 높다고 자기한테 그러면 단일화하자고 덤벼들 텐데 그러면 국민의힘은 당도 아니에요. 당도 제1야당이 후보 뽑아놓고 무소속 뛰는 사람하고 단일화해버리면 쉽겠습니까? 대구에서. 그래서 저는 끝까지 저런 스탠스를 갖고 있다가 국민의힘 의원이 공천 받으면 그 지역에 보궐 쪽으로 방향을 틀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 진행자 > 주호영 의원과 이진숙 전 위원장은 상황이 다르다. 마지막까지 몸값을 올려서 재보궐 쪽으로 갈 것 같다. 소장님 어떻게 보세요?

    ◎ 한민수 > 한민수 의원께서 예상하시는 바가 많은 보수 정치인들이 기대하는 바입니다. 예상하시는 대로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민주당이나 여러 평론가들이 약속대련이다.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은 결국에는 대구시장 선거로 현역의원이 출마하게 될 테니까 그 자리에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에 대해서 공천을 주는 것 아니냐. 그런데 그게 너무 눈에 보이니까 지금처럼 강하게 대립하는 것 같은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이렇게 판단하신 것 같은데 저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너무 약속대련 치고는 감정적으로 강하게 부딪히고 있어서 그러지 않은 결과가 나오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이 앞서거든요. 사실 대구시장 자리를 민주당의 김부겸 전 총리가 확정됐잖아요. 후보로. 그래서 양자구도로 해봤더니 어느 후보가 나가도 어려운 상황이란 말이에요. 근데 3자 구도든 4자 구도로 갔을 때 국민의힘이 대구시장 선거에서 민주당의 시장 자리를 내줄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그런 정치적 후과와 결과에 대해서 지금의 당 지도부, 장동혁 대표든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이든 무소속 출마 가능성이 낮다고 보지만 주호영 의원이든 그거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책임질 수 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정치력이 발휘돼야 되는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계속해서 장동혁 대표는 보궐선거 가능성을 열어두고 그쪽에 공천 주겠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도 정치적 오판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 말씀을 드리냐면 2021년 4.7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때 당 밖에서 뛰던 안철수 후보가 당시에 국민의힘에서 뛰었던 오세훈·나경원 후보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었어요. 그런데 우리 당의 경선이 끝나서 오세훈 후보로 딱 결정되고 나서 안철수 후보랑 단일화했거든요. 당 밖에 있던 안철수 후보가 패배했습니다. 이렇게 당에 남아 있는 후보와 그렇게 무소속으로 뛰는 후보와는 실제 경선이 이루어진다면 그 차이가 엄청나게 발생할 수밖에 없어요. 당장 이진숙 후보가 조금 앞서가는 모습을 보인다고 하더라도 우리 당 후보가 확정됐었을 때 그때도 이길 수 있느냐. 이건 완전히 다른 얘기거든요.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이 조금 더 숙고할 필요가 있겠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대구시장 선거가 쉬운 선거가 아닌데 국민의힘 입장에서도 이번에는 좀 많은 부담을 지고 하는 선거인데 오판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보고 계십니다. 경기지사만 보더라도 민주당 같은 경우는 본경선만 남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국민의힘은 후보 공천도 못하고 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 김문수 전 장관 출마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장동혁 지도부 이정현 공관위 책임론이 나오는데 소장님은 어떻게 보세요?

    ◎ 정광재 > 당을 이끄는 당 지도부는 무한 책임을 지는 거죠. 당 운영과 관련해서 지금의 당 지지율 또 공천과 관련해서 책임을 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 책임을 어떻게 물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얘기되고 있는 것은 아니죠. 사실 경기도가 1400만 명이 살잖아요. 16개 시도 단체장 선거를 하는데 그 가운데 유권자가 가장 많은 곳입니다. 그리고 중도 표심이 가장 많은 지역이라고 평가받는 곳에서 제1야당인 국민의힘에서 이렇다 할 후보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은 뼈아픈 일입니다. 저는 이렇게 오랫동안 진통이 있을 바에는 지금 국민의힘 경기지사 선거 공천을 신청할 두 사람 가운데 한 명으로 경선해서 확정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외부에 있는 사람들 영입하려고 했다가 다 실패한 것 아닙니까? 이제 선거가 60일도 안 남았기 때문에 국회의원 선거와 달리 아마 단체장은 60일 이전에 주소 이전을 해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나머지 외부 인사 데려온다는 게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에요. 양향자 의원 같은 경우에는 개인적으로 지지 의사를 밝히는 건 아니지만 반도체 전문가고 중도확장력점이 있다고 평가 받는 정치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지금 공천을 신청한 가운데 선정하는 것이 덜 뒤탈을 만드는 일이다 이렇게 평가합니다.

    ◎ 진행자 > 경기지사. 어떻게 보고 계세요?

    ◎ 한민수 >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는다는 것이 대구뿐만 아니고 충북도 그랬습니다만 경기도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정 소장 얘기한 것처럼 2명의 후보가 있는데 그분들은 강한 후보든 약한 후보든 그걸 다 떠나서 국민의힘에 의해서 본인들의 몸 담고 있는 정당에 의해서 거의 거덜 난 수준이에요. 지금 나오면 계속 그런 거 아닙니까. 유승민 전 의원, 김문수 전 경기지사 영입한다. 뭐 한다. 결국은 다 안 나온다고 했어요. 심지어는 보수논객이라는 논객 분은 장동혁 대표가 나와야 된다. 진짜 웃기지 않습니까? 이제 나올 수도 없어요. 지금 몰래 이사 안 했으면 나올 수도 없습니다. 주소지 옮기지 않았기 때문에. 그 정도로 엉망진창인 상황에서 그나마 출마를 하겠다고 모르겠습니다. 용기를 냈는지 아무튼 자기들의 정치적 계산이 있겠습니다만 두 전직 의원이 신청을 해놨는데 그분들은 아예 안중에도 없는 것처럼 지금까지 국민의힘이 행동을 해온 거 아닙니까? 그분들은 앞으로 출마했을 때 다른 당이나 아니면 경기도민들이 지나가다가 당신들은 당신들 당에서도 후보로 쳐주지도 않던데 어떻게 나왔습니까? 할 말이 없게 됩니다. 그래서 국민의힘은 여러 가지로 정말로 모든 부분이 정상적인 작동이 안 되는 당이 됐습니다. 근데 지금 물어보신 것처럼 책임을 지겠느냐, 저는 책임 안 질 거라고 봅니다. 책임감이 일말이라도 있었으면 장동혁 대표나 이정현 전 공관위원장이나 이렇게 했겠습니까. 이정현 전 공관위원장도 엉망진창 만들어놓고 본인 또 어디 출마하겠다고 지금 나간 거 아닙니까. 그래서 전혀 책임의식이 없고 얼마 전에 장동혁 대표 어디 유튜브인가요. 출연하는 데 보니까 많은 기사가 나왔더라고요. 이미 책임론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얘기들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런 분석들 나오는 거 보면 그래서 저는 우리 국민들께서 정말로 그전에 국민의힘이라는 보수정당 계열을 기대하고 지지하시는 분들이 계시지 않습니까. 이번에 정말 국민의힘이 어떻게 하면 정신을 차릴 수 있을지 심판을 하시는 게 맞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저희들이 무슨 오만하고 자만이 아니고요. 그래야 정말 이 대한민국 정치도 건전하게 여야가 이렇게 힘을 맞춰서 또 양날개로 가는 거 아니겠습니까. 한쪽이 지금 날개 자체가 형체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기능 자체를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되게 안타깝다 이런 말씀드리고 국힘 경기지사 후보가 누가 나오더라도 지금 상황에서는 경쟁력을 갖기가 상당히 어렵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진행자 > 지금 한 의원님 말씀하실 때 이정현 전 공관위원장이 당을 엉망진창으로 해놓고 본인은 전남·광주 통합시장에 나간다고 한다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오늘 SNS에 보니까 ‘득표 30%를 목표로 한다’ 이렇게 올렸더라고요. 어떻게 보십니까?

    ◎ 한민수 > 참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정현 전 공관위원장 제가 정치부 기자할 때 뵀을 때 호남 쪽에 출마해서 순천이었습니까? 자전거 하나 타고 다니면서. 전 그때의 모습은 당시가 제 기억으로 영남 쪽에서는 우리 김부겸 총리님께서 대구 가서 박근혜 정부 시절인데도 당선됐던 걸로 제가 기억을 합니다. 그때 저도 신문사에 있을 때인데 모든 신문이나 방송의 큰 헤드라인 측면이 영호남 지역주의를 깬 대단한 역할을 했다고 극찬을 하는 기사들이 많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이정현 출마하게 되면 후보가 어떤 명분으로 나설 수 있을까요. 그전까지는 가서 어떤 지역을 발전시키겠다, 당시 여당후보로서 나를 당선시켜주면 그 지역도 발전시키겠다. 이런 지역발전론을 들고 나왔던 걸로 제가 기억을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국민의힘이라는 정말 오합지졸 같은 야당 후보가 되지 않겠습니까. 더군다나 국민의힘 많은 지지자들이나 국민의힘 당원들이 이정현 공관위원의 책임론을 제기하고 저분 때문에 더 엉망이 됐다. 대구도 엉망이 되고 충북이 엉망이 됐다. 그런 책임론에 싸여 있는 사람이 자기가 가가지고 광주·전남의 통합특별시장. 예전에는 이분이 전남지사 선거에 나왔더라고요. 2022년도에 나와서는, 이때도 나왔습니다. 그때는 한 18% 얻었는데 이때는 윤석열 정권 초기니까 어찌됐든 간에 더 지지율이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재명 대통령님 정말로 국정 지지율 높고 보수들도 우리 대통령 일 잘한다고 모두 이구동성으로 칭찬하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이런 상황에서 이정현 후보가 아무리 본인이 역량을 발휘한다고 하더라도 30%는커녕 훨씬 밑도는 지지율을 받지 않겠나 싶고 저는 이정현 후보 광주·전남 아무리 사람이 없어도 국민의힘이 다른 분을 구하는 게 맞지 내보내는 게 과연 정치도의적으로도 맞는가.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 진행자 > 출마에 대해서도 그렇고 오늘 목표에 대해서도 그렇고 여러 가지 비판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소장님은 어떻게 보세요?

    ◎ 정광재 > 저는 나눠서 보겠습니다. 일단 현실적으로 30%를 얻는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언급하신 것처럼 2022년에 전남지사 후보로 뛰었는데 당시에 18%를 얻은 것도 굉장히 높은 숫자였죠. 그리고 2022년 대선인가요. 그때도 윤석열 전 대통령이 호남에서 처음으로 보수 후보한테 두 자릿수 득표율을 올렸었으니까 지금 얘기하고 있는 30% 기록한다는 건 쉽지 않을 겁니다. 아마 투표율이 굉장히 낮을 거예요. 이번에 전남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승패가 완전히 추가 기울어진 지역에서는 본인이 나가서 투표를 해봤자 본인이 지지하는 사람이 된다. 안 된다. 확실히 정해질 것이기 때문에 투표율이 아주 낮을 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정현 후보가 전남·광주에 나갔을 때 30% 얻는다는 건 어렵다고 봐요. 또 하나는 전남·광주 같은 경우에는 계엄과 관련해서 굉장히 트라우마가 큰 지역이잖아요. 근데 이정현 전 공관위원장 같은 경우에는 계엄 때 보였었던 모습, 또 이후의 메시지가 전남·광주의 전반적인 민심과는 좀 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와 관련해서 전남·광주 유권자 여러분들께 충분히 설득력 있는 설명을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이만큼 얻기가 어렵죠. 그런데 저는 높이 평가하는 건 있습니다. 이분이 공천관리위원장으로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는 없었죠. 여러 공천에서 잡음이 있었고 그것 때문에 지금까지도 고생하고 있는 지역이 있으니까. 그런데 아무도 선뜻 나서기 어려워하는 광주·전남에서 본인이라도 후보로 뛰겠다고 하는 것은 진정성은 인정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본인이 지역구도 타파를 위해서 과거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열심히 했었고 지금도 그런 의지가 있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공관위원장으로 잘못했던 부분 또 이번 후보로 나서겠다고 한 부분은 나눠서 잘한 부분은 잘했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 진행자 > 과거부터 보여줬던 진정성까지 부인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득표 목표는 어렵지 않을까라고 본다라고 소장님이 보셨습니다. 민주당으로 가겠습니다. 공천이 확정된 곳도 있고 경선이 진행 중인 곳도 있습니다. 민주당 조승래 사무총장이 이재명 대통령 취임 전 사진이나 영상을 홍보에 활용하지 못하도록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대통령 지지율이 워낙 높아서 많은 후보들이 쓰고 싶을 것 같은데 왜 금지한 겁니까?

    ◎ 한민수 > 이건 갑작스럽게 우리 당 사무총장이 지침을 내린 게 아니고요. 지침이 두 번 내려갔습니다. 두 번 다 저도 봤는데 처음 지침이 내려갔을 때의 그 문구를 보니까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어 보였던 것 같긴 합니다. 그 뒤에 사무총장님의 두 번째 지침에서 명확히 정리가 됐어요. 근데 왜 나오게 됐는지를 조금 볼 필요가 있는데요. 제가 예를 두 개만 들어드리겠습니다. 하나는 우리 대통령님께서 4년 전에 2022년 대선 때 같습니다. 그때 어느 지방에 있는 후보, 선거를 많이 돕고 있고 하니까 영상을 보내준 것 같아요. 그 영상을 대통령님 되신 뒤에 된 것처럼 영상을 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상대 후보들 입장에서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대통령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서로 사용하려고 하는데 이건 명확히 표기를 해야죠. 4년 전에 어떤 시점에 나에게 보내준 영상이다 이런 게 정확히 있어야 됩니다. 두 번째 지침에는 영상을 쓰든 사진을 쓰든 거기에 대한 명확한 언제 시점이었고 당시 그걸 표기를 하라는 겁니다. 그건 당연한 겁니다. 또 하나 예를 들어드리면 서울의 한 구청장 후보가 이 역시 지난 총선 때 같습니다. 축전 비슷한 걸 대통령이 야당 대표 시절에 축하 메시지를 받았는데 지금 받은 것처럼 이걸 본인의 SNS와 웹자보에 넣어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럼 많은 유권자들이 헷갈립니다. 잘못 오해할 수가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당 안에 우리 여러 군데에서 제가 어디라고 말씀드리기 그렇습니다만 정말 여러 곳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나와서 당에 문제 제기가 됐고 당무를 총괄하고 이런 선거관리를 총괄하는 사무총장 입장에서는 이건 명확하게 규정을 하는 게 맞다. 저 역시 공감합니다. 왜냐하면 일전에 정말 몇 년 전에 대통령께서 야당 대표 시절에 어떤 주고받았던 메시지랄지 영상이랄지 이건 지금 취임하신 다음에 대한민국의 21대 대통령으로서 본인에게 뭔가를 한 것처럼 유권자들에게 알리는 건 분명히 잘못된 겁니다. 여기에 대해서 금지규정이다, 이걸 위반할 경우는 제재를 할 수밖에 없다고 공지한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어땠습니까?

    ◎ 정광재 > 일단 친명 마케팅이 과열되는 것에 대해서 두려움이 있었겠죠. 사실 정치중립 의무가 있잖아요.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후에 마치 이런 식의 지지가 있었던 것처럼 비춰진 것에 대해서는 걱정했을 것 같습니다. 근데 이것을 이례적으로 중지시킨 것에 대해서는 다양한 정치적 해석들은 나오는 것 같아요. 왜 그랬을까. 사실 후보들은 지금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높으니까 과거 사진이든 지금 사진이든 되는 대로 다 갖다 쓰고 싶은 게 인지상정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결과적으로는 이런 마케팅을 통해서 이재명 대통령과 가까운 사람들, 아주 가까운 친명 마케팅을 하는 사람들이 경선 과정이든 여러 혜택을 보지 않을까라는 부분에 대한 걱정을 한 것 같은데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약간의 경계심을 갖고 있다. 그러니까 이런 후보들이 대거 경선에서 이겨서 본인과는 여러 논란이 있잖아요. 민주당 구성과 관련해서. 이런 얘기가 있는 것도 의식하지는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정청래 지도부가 이재명 대통령과 가까운 후보들이 많이 되는 걸 견제하려는 거 아니냐라는 소장님뿐 아니라 일부 언론의 해석은 어떻습니까. 한 의원님.

    ◎ 한민수 > 전혀 근거가 없습니다.

    ◎ 진행자 > 근거가 없습니까?

    ◎ 한민수 > 왜냐하면 제가 일일이 꼬치꼬치 다 말씀드리기가, 당직을 맡고 있는 사람으로서 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지, 제가 암시는 해드리지 않았습니까. 정말 다양한 곳에서 당뿐만 아니고 바깥에서도 대통령님 사진이나 영상이 이렇게 잘못 오용될 경우는 누가 제일 피해를 보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저는 이런 일은 없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른바 대통령님 마케팅 하는 사람들 중에 진짜로 가깝고 하는 분들은 취임 후 사진이 왜 없겠습니까. 저도 많이 있잖아요. 제가 출마하는 건 아니지만. 하지만 4년 전 영상 갖고 트는 사람이 무슨 대통령님하고 이렇게 가깝겠습니까. 그리고 2년 전에 문자 받은 거 가지고 표기도 안 하고 그래서 당에서는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서 그러다 보면 실제로 정말 대통령님 하고 가까운 분들 이런 후보들이 더 피해도 볼 수 있는 겁니다. 근데 이걸 가지고 다시 무슨 지금의 정청래 대표나 당 지도부와 연결한다는 건 전혀 근거가 없다. 그래서 제가 이번에도 느끼는 건 정말로 여전히 저는 우리 정권이 더 잘하면 잘할수록 시쳇말로 더 잘 나가면 잘 나갈수록 계속 당대표가 누가 되든지 간에 청와대와 당 간에 이간질을 시키려는 세력들은 국민의힘을 비롯해서 있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그런 것 많이 경계한다는 말씀드리고 다만 이게 조금 불거진 것 보면 저희들이 처음 냈던 지침에 오해의 소지가 왜 지금 있는 것들도 다 못 쓰는 것처럼 됐잖아요. 표기 제대로 하고 현수막 걸린 거는 두 번째 지침에서는 사용이 가능하다 그런 부분이 돼서 처음부터 더 정교하게 지침이 내려갔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은 있고, 또 여기에다 일부 당의 정치인들이 상황을 궁금하면 사무총장이나 아니면 부총장 물어보면 됩니다. 과정. 저한테 물어봐도 됩니다. 그럼 제가 설명 바로 할 거예요. 이거 방송에서는 못하지만 왜 이렇게 나왔는지 설명하면 그랬군요 바로 이해할 겁니다. 그걸 생각하고 조금 오해하다 보니까 언론에서 기사화 시키다 보니까 그런데 전혀 그런 일은 없다. 저희들은 투명하고 공정한 경선, 또 후보들이 경쟁 있는 후보가 나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정광재 > 그런데 제일 뒷말이 많이 나오는 곳이 어딘지 아시죠? 정치권과 연예계입니다. 정치권하고 연예계에선 실질적인 것보다 대중들이 왜 그랬지? 이런 의혹들 궁금증을 갖게 되는 순간부터 폭발적으로 논란이 증가될 수밖에 없는 데 한 의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처음에 낸 메시지가 뭔가 궁금한 거예요. 아니 대통령과 찍은 사진을 왜 자신의 경선 캠페인에 사용할 수 없게 한 거지? 그러면 당연히 친명 마케팅에 대해서 좀 부담스러워하는 것 아닌가 당이? 이런 생각을 하게 될 수밖에 없을 것이고요. 그다음에 대통령 취임 이후 것은 되는 것 같죠. 이제. 그럼 과연 어느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과 친한 사람인지 진짜 친명 명심이 있는 후보인지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논란을 자초한 부분에 대해서는 민주당도 부담스러워할 것 같습니다.

    ◎ 한민수 > 첫 지침에서도 취임하기 전에 영상과 사진으로 명확하게 하기로 했습니다.

    ◎ 진행자 > 처음에 반발이 나왔던 분들이 대통령하고 좀 가깝다고 알려지신 분들이 반발을 많이 해서 혹시 그런 건 아닌가라는 해석이 좀 나왔던 것 같습니다. 아니라고 하시니까

    ◎ 한민수 >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 진행자 > 좀 보겠습니다. 민주당에서 김부겸 전 총리를 대구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을 했습니다. 김 전 총리가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을 하겠다라고 하고 또 대구 엑스코 전시장에 박정희 전 대통령 이름을 달자고도 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이런 김 전 총리의 행보를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한민수 > 우리 대통령님께서 많은 국민들로부터 지금 같은 지지율 보십시오. 그러면 지난해 6월 3일 조기 대선에서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았던 정말 다수의 분들도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중에 가장 우선은 실력과 국정운영 능력이고 또 그 못지않은 통합의 행보를 보이는 것에 대한 박수와 지지라고 봅니다. 그래서 우리 대통령께서 제 기억으로 당 후보가 되셨을 때도 동작동 국립현충원에 가셔서도 보수진영 대통령 묘역도 참배도 하시고 그런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김부겸 전 총리께서도 또 저기에는 대구라는 어떤 특수성도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를 상징하는 정치인이기도 하기 때문에 국민의힘 경선이 이루어지게 되면 박근혜 대통령이 지지하는 걸로 알려진 후보도 있지 않습니까. 경선 후보 중에. 그런 것들을 잘 살펴본 다음에 저는 본인이 인터뷰에서 밝힌 것처럼 대구지역에 또 우리 정치 어른들이 있으면 인사드리는 게 낫겠다고 판단하신 것 같습니다. 또 원래 김부겸 전 총리가 그런 행보들을 그동안 많이 보여 오셨습니다. 통합의 행보랄지 했기 때문에 저는 김부겸 전 총리가 대구시장으로서 선거전략으로서 실제 거기에 출마하는 분으로서 자세랄까 이런 마음가짐 물론 저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 진행자 > 김부겸 전 총리가 출마 선언할 때 봐도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이런 단어도 안 썼습니다. 그리고 이런 행보를 보이고 있어요. 국민의힘에서는 어떻게 보고 계세요?

    ◎ 정광재 > 본인이 표를 받아야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고려하면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재평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겠죠. 박근혜 전 대통령도 예방하겠다라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 역대 대통령 가운데 박정희 전 대통령이 다양한 평가들이 있습니다만 저평가된 부분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그렇습니다. 산업화, 근대화의 초석을 다졌고 그 과정에서 장기 집권이라는 부작용이 있었죠. 그런데 민주당이 과연 정권을 이렇게 여러 차례 오고 가는 과정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서 얼마나 예우했는가. 이건 별개의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대구 엑스코 이름을 박정희 엑스코로 바꾸자. 이거 진작 민주당이 했었더라면 지금처럼 대구시장 선거나 아니면 영남 지역에서의 정서 아직까지도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일은 없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일단 예를 들어서 상암동에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이 있습니다. 거기도 정부 지원이 없어서 예산이 굉장히 부족한 걸로 알고 있는데 김대중 대통령 기념사업. 광주를 중심으로 많이 있었잖아요.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공은 공대로 과는 과대로 평가해야 되는데 민주당에서 정치적 목적에 의해서 과만 너무 집중해서 부각시키다 보니까 이런 일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일을 계기로 해서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역사적 재평가가 한번 같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한민수 > 제 기억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사업 관련된 예산도 아마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배정을 많이 한 걸로 알고 있고, 지금까지 보수 진영에서는 어떤 일들을 해왔습니까. 이승만 국부론? 일고의 가치도 없는 얘기죠. 저는 그런 거에 대해서는 아무리 공과 과가 있다 하더라도 과가 99% 공이 1이라도 공이 1은 있는 거죠. 그런 건 후세의 역사가들이나 후손들이 평가를 하는 거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승만과 박정희를 대단한 사람으로 추켜세우는 걸 제가 어떻게 동의할 수 있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산업화 과정에서 글쎄요. 꼭 박정희라서만 가능했을까요? 좋습니다. 그걸 인정한다 하더라도 그 과정에 얼마나 많은 독재로 민주투사들을 희생시켰습니까. 그런 독재를 인정해 달라는 건 말이 되지 않는 거고요. 그 부분까지 가는 건 과하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 정광재 > 독재를 인정해 달라는 건 아니죠. 박정희 대통령이 만들어낸 공과 과가 있다는 건 모든 국민들이 동의하실 겁니다. 그렇다면 공이 크냐 과가 크냐 이 부분인데 민주당이 지나치게 과만을 부각시키려고 하는 이런 움직임은 저는 지양해야 한다는 말씀에서 드린 겁니다.

    ◎ 한민수 > 이러다가 윤석열도 공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 정광재 > 윤석열 전 대통령과 박정희 전 대통령을 같은 동일선상에서 얘기하는 건 다른 얘기죠.

    ◎ 한민수 > 냉정하게 할 때는 민주당을 공격하더라도 민주당이 뭔 과를 어떻게 했어요? 그렇게 할 필요는 없고 명확하게 우리가 판단을 할 때는 저는 지금의 국민의힘 얘기할 때마다 정말 한심하고 내가 참담합니다. 그 내란범 하나를 못 쳐내서 지금 이 공천도 엉망으로 가고 대구에서 극우하고 유튜버 손잡고 다니는 사람이 여전히 무소속 출마하겠다고 저러고 있고, 국민들 부끄럽지 않습니까.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 정광재 > 내란정당이라고 자꾸 말씀하시는데 국민의힘에서 계엄과 관련해서 동의했다고 한 사람 아무도 없고요. 지난번에 107명 명의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하겠다는 메시지도 냈고 이에 대해서는 유권자 여러분들이 평가할 수 있죠. 그러나 민주당이 자꾸만 내란 프레임을 갖고 국민의힘을 거기에 가두려고 하는 것 자체가 저는 6.3 지방선거를 둘러싼 정치적 공세라고 봅니다.

    ◎ 한민수 > 저런 메시지 내고 했습니까. 지금 더 이상 안 나가려고 했는데 그 107명 냈을 때 장동혁 씨 뭐 했어요? 기자들 나올 때 입장 물어보니까 한마디를 했습니까? 그게 당대표입니까. 우리 정광재 소장도 국민의힘 당원이면 그러면 그럼 당대표 끌어내려야죠. 뭐 했습니까. 이런 방송 나와서 무슨 그런 거 한 적 없습니다, 계엄을. 정당한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서 갔을 때 관저에서 스크럼 짜고 있던 44명의 국회의원들 단 한 명이라도 불출마 선언했습니까. 책임진다고 했습니까.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여야를 떠나서 인정할 건 인정하자는 얘기입니다.

    ◎ 정광재 > 해당 논란과 관련해서는 계속해서 진행되는 사안인데 국민의힘이 그와 관련해서 넘어가겠다, 역사적 평가에 두겠다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 계속해서 민주당이 내란정당, 내란정당이라고 얘기하는 것은 내란정당을 이미 넘어서서 다른 쪽으로 가려고 하는데 자꾸만 거기에 발목 잡아두는 것이 정치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에 얘기하는 것이죠. 저는 6.3 지방선거 또는 앞으로의 정치를 하는 과정에 있어서 국민의힘은 분명히 변화할 겁니다. 그 변화의 속도에 대해서 따가운 질책해 주시는 거 인정하죠. 그러나 그것을 자꾸만 내란정당으로 묶어두려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 한민수 > 지도부가 저렇게 변하지 않으면 지금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윤어게인 세력하고 계속 가면서 윤석열 대통령 잘못됐다고 얘기합니까. 그 내란이라고 얘기하는 사람 있어요? 그러면서도 변하고 있습니까? 속도를 내고. 우리가 뭐라고 하는 게 아니고 민주당이 비판하는 게 아니고 지금에 처한 현실이다. 그리고 지금처럼 가면 국민의힘은 위헌정당. 해산 수순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정신을 차리라는 의미에서 얘기하는 거니까 친한계 별로 당에서 인정도 못 받으면서 계속 그러면 뭐 합니까.

    ◎ 정광재 > 위헌정당 소송이라는 건 법무부에서 할 수 있는 고유의 권한이고 민주당에서 하는 것은 정치적 공세고요. 그러니까 시간의 차이를 분명히 인정할 수밖에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의힘 110만 명의 당원 가운데 일부는 아직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 온정적인 메시지를 내는 사람들이 있죠. 그러나 변화는 시작됐고 변화는 가속화될 것이다라는 말씀을 드리는데 자꾸만 내란정당이라고 말씀하시니까 제가 드리는 말씀입니다.

    ◎ 한민수 > 변화된 거 딱 하나만 얘기해 보세요. 변화된 거 딱 하나만 얘기해보세요. 우길 걸 우겨야죠.

    ◎ 진행자 > 의원님 이 얘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제가 김부겸 전 총리의 대구 행보에 대해서 여쭤보다가 지금 여기까지 왔는데 소장님도 당 지도부에 대해서 계속 비판을 많이 하고 계시니까 소장님 개인 의견은 아닌 걸로 해서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대통령 얘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내일 이재명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와 오찬을 합니다. 추경에 대한 초당적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여야 입장 좀 다릅니다. 들어보시겠습니다.

    -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 이번 긴급 편성된 추경에 대해서 상당히 기대를 많이 하고 있고 또 안심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4월 10일 날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제가 약속한 바대로 추경을 통과시켜서, 추경에 담긴 민생지원금이 지급되어서 소비 여력도 생기고 내수도 돌아 팍팍한 삶의 무게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원화 가치가 기록적으로 하락했습니다. 지금 이런 상황에 추경을 한다면 분명한 것은 환율은 더 오를 것입니다. 물가도 더 오를 것입니다. 외국인 투자는 빠져나갈 것입니다. 결국 우리 민생과 경제 전반에 치명타가 될 것입니다. 전쟁 추경이라면서 목적에 맞지 않는 예산도 한둘이 아닙니다. 김어준 고액출연료 주다가 적자 난 TBS 지원의 혈세를 쓰겠답니다. 중국 기업만 배불리는 태양광 사업 지원 그리고 왜 하필 지금인지 모르겠는데 중국인 관광객들 짐 날라주는 ‘짐 캐리’ 예산까지 포함시켰습니다.

    ◎ 진행자 > 오는 10일 처리에는 여야가 합의를 했는데 지금 세부사항을 놓고 이견이 큰 것 같습니다. 장동혁 대표가 굉장히 여러 가지 얘기를 하는데요. 어떻습니까? 한 의원님.

    ◎ 한민수 > 오늘 제가 소속된 과방위 전체회의가 있었는데 국민의힘 의원들이 들어오질 않아서 원래 추경 심의를 하고 의결까지 하려고 계획을 했었습니다. 근데 아예 산회가 돼버렸죠.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리고 만약에 이번에 우리가 26조 2천억 원의 추경 편성에 있어서 국채를 발행한다거나 빚을 낸다거나 그러면은 아마 야당에서는 난리가 났을 겁니다. 근데 그런 얘기들은 하나도 지적을 못하잖아요. 저희들이 다 그런 거 없이 다 마련한 예산이라는 거고 본인들도 지난번 사전 대통령께서 시정연설 하셨고 그전에 사전 환담할 때도 이런 설명에 대해서 야당도 저는 수긍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전쟁 관련돼서 우리 서민들이 힘든 거 아니겠습니까. 이런 일이 벌어져도 모르겠습니다. 집이 몇 채씩 있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큰 피해 없을 거예요. 고유가 되더라도 자동차 마음껏 굴리고 다니고 그럴 겁니다. 5부제 시행하면 차 여러 대 굴려서 넘어갈 거고 하는데 실제로 피해 보는 건 서민들입니다. 말 그대로 화물차 하나 가지고 운행하시는 분도 있고, 제가 우리 당대표랑 같이 영덕 가서 어선도 타봤습니다만 기름값이 17만 원대에서 27만 원까지 수직 상승해버렸습니다. 물고기 잡으러 배를 띄울 수가 없는 상황까지 온 겁니다. 여기에 대한 지원들이 이번 예산에 담겨 있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좀 전에 세부항목 가지고 제가 소관된 상임위가 과방이니까 TBS 예산, 장동혁 대표 인식을 선뜻 이해를 못하겠는데 왜 이게 무슨 김어준 얘기하고 연결이 됩니까. 지금 TBS 건 이렇게 봤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윤석열 정권 들어서 3년 내내 방송장악을 하기 위해서 방심위 망치고 방통위 망치고 정부기관들 망친 것뿐만 아니고 여러 가지 방송사 제가 이름까지 거론 않겠습니다만 힘들지 않았습니까. 계속 소송하고 이사진 바꾸려고 하고 그러지 않았습니까. 제가 볼 때는 첫 출발점이 TBS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난 국감에서도 밝혀냈지만 TBS는 오세훈 서울시장 들어선 뒤로 계속 탄압하면서 지원금도 끊고 조례도 바꾸고 그 과정 내에서 윤석열 정권의 용산 대통령실이었죠. 그때는. 그 관계자들하고 민간기업에다 매각하려고 움직였던, 같이 나눴던 대화 내용까지 제가 다 입수해서 국정감사에서 밝혔는데요. TBS가 비정상화됐고 정말 거기에 있는 200명 가까운 종사자들이 2년 가까이 봉급도 받고 저렇게 일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재난방송과 교통방송에 필요한 TBS의 운영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운영비 제 기억으로 50억 원이 채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긴급으로 편성이 필요하다 해서 이번에 추경에 올라온 걸로 알고 있고요. 거기에 대해서 반대한다면 오늘처럼 아예 보이콧을 하지 말고 상임위장에 들어와서 같이 의견을 나누면 되지 않겠습니까. 여기에 대해서는 뭐가 문제다 그러면 저희들이 또 반론을 펼 테고 정부에 대한 입장이 있을 거 아닙니까. 오늘 정부에서 부총리하고 방미통위 위원장 다 왔습니다. 근데 국민의힘 의원들이 아예 회의장에 안 오는 바람에 회의를 열지를 못했어요. 저희들이. 그런 부분들은 야당도 국민의 삶과 민생을 생각한다면 본인들 반대하는 거 있으면 국회에 들어와서 얘기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드립니다.

    ◎ 진행자 > 야당에서도 추경 필요성은 인정하는 것 같아요. 항목에 있어서 이견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정광재 > 명목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이잖아요. 미국과 이란이 전쟁을 벌이기 시작하면서 한 5주 정도 지났습니다. 고유가 현실화되고 있는 거죠. 그러니까 해당 사안으로 인해서 피해를 본 사람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은 모두가 인정하고 있는 사실이죠. 첫 번째 문제의식은 과연 이란전쟁이 없었어도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이 추경 안 하려고 했었을까.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그런 의구심이 있고요. 두 번째는 실제 피해를 본 사람이 있다면 그 피해를 본 사람들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지원해야 되는데 지금은 민생지원금이라고 해서 고유가 민생지원금이죠. 소득하위 70%까지 주게 돼 있어요. 그러면 4인 가족 기준으로 970만 원 이하 가정들은 다 민생지원금을 받게 되는 건데 이렇게 광범위한 지원이 정확한 것이냐 적확한 것이냐라는 부분에 문제 제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 6월 3일 지방선거 전에 한 5조 원 가까운 돈이 지급이 되는데 이러면 당연히 지방선거 표심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고 판단하는 거죠. 예를 들어서 이번 고유가로 인해서 가장 피해를 보고 있는 사람은 운수업, 자영업, 소상공인 택배업 이런 분들일 겁니다. 그럼 그분들에 대해서 유류세 30% 인하라든가 화물차 택배 택시보조금 지급 이런 식으로 조금 더 두텁게 지급할 수 있는 방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민생 지원금 범위를 넓혔다라고 하는 부분을 지적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진보정권과 보수정권의 복지정책 또는 경제정책 가운데 가장 큰 차이점이 여기 있다고 봐요. 복지 필요한데 가장 필요한 사람들에게 두텁게 지원하는 것이 한정된 자원을 갖고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고 민주당은 이 범위를 굉장히 넓히려고 한단 말이에요. 그런 것과 관련해서는 충분히 논의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상임위에서 지금 두 분이 말씀하신 이런 내용들이 논의가 됐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 추경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여야가 다 합의를 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 세부항목을 놓고만 이견이 있는 거잖아요. 이런 부분에 대한 논의가 충분히 이루어지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두 분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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