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지방선거를 40여 일 앞두고 여야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16곳 광역단체장 후보 공천을 확정 지은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공천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해당 행위는 강력 조치하겠다며, 내부 기강 잡기에 나섰습니다.
김정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방선거를 41일 앞둔 오늘, 더불어민주당은 전략공천관리위 회의를 열고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후보자 공천에 나섰습니다.
일부 후보군은 발표까지 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구였던 인천 계양을에는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이, 경기 안산갑에는 김남국 민주당 대변인이 낙점될 거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송영길 전 대표와 이광재 전 강원지사, 보수진영 출신인 김용남 전 새누리당 의원 등이 수도권 재보궐 선거 출마 후보군으로 거론됩니다.
관건은 보석 상태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공천 여부입니다.
이미 공천이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광역단체장 후보 16명은 한 자리에 모여 선거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강준현/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남은 41일, 민주당이 국민 목소리를 하나하나 새기며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에 앞장서겠습니다."
광역단체장 후보 공천을 진행 중인 국민의힘은 "본격적으로 민주당과 싸워야 할 시간"이라며 선대위 체제로 전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기강이 무너진 군대로는 전투에서 이길 수 없다"며 해당 행위 단속에 나섰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지금부터 발생하는 해당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해당 행위를 한 사람이 후보자라면 즉시 후보자를 교체하겠습니다."
앞서 강원도를 방문한 장 대표를 향해 '결자해지'를 촉구한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염두에 둔 거 아니냔 지적이 나왔는데, 친한계 배현진 의원도 SNS를 통해 "하다하다 후보들 겁박까지 하느냐"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서울시당에서 공천한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후보의 자격을 재검토하기로 한 데 대해서도, 서울시당위원장인 배 의원은 "최고위가 반려해도 결국 시도당 재의결로 승인할 수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MBC뉴스 김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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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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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공천' 주목‥국힘 '해당 행위' 공방
민주 '전략공천' 주목‥국힘 '해당 행위' 공방
입력
2026-04-23 14:05
|
수정 2026-04-2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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