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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맞수다] "장동혁 수도권 회피는 정치 퇴행"‥"정청래 '내란몰이' 식상, 오히려 보수 결집"

[맞수다] "장동혁 수도권 회피는 정치 퇴행"‥"정청래 '내란몰이' 식상, 오히려 보수 결집"
입력 2026-05-13 14:50 | 수정 2026-05-1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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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MBC 뉴스외전 (월~금 오후 01:50)
    ■ 진행 : 이언주 앵커
    ■ 대담 : 장윤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주요발언]

    장윤미 “김용범 국민배당금..공산당 언급은 마타도어“

    김종혁 “엔비디아 이익은 전세계 사람들에게 배당하나?”

    김종혁 ”장동혁 선대위, 당 중진들이 빠지겠다고 한 결과“

    장윤미 “장동혁, 국힘 우세지역만 돌아..수도권 회피는 정치 퇴행“

    장윤미 “민주당 압승 필요..낮은 자세로 줄곧 가고 있다“

    김종혁 ”정청래 ‘내란몰이’ 식상..오히려 보수 결집“

    장윤미 “받들어 총이 광화문에 자연스럽게 녹아 나나?“

    김종혁 ”유엔군에 감사한데 선거 앞두고 있어 아쉬움도“

    김종혁 ”하정우 TV 토론 거부..공격 두렵나?“

    장윤미 “현장 못소리 듣는게 더 중요..오히려 자신감 표현“


    ◎ 진행자 > [정치맞수다]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장윤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안녕하세요. 김용범 대통령 정책실장이 제안한 반도체 국민 배당금을 놓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 실장은 SNS에 ‘AI시대의 과실은 특정 기업만의 결과가 아니다. 반세기에 걸쳐 전 국민이 쌓은 기반 위에서 나온 것으로 과실의 일부는 전 국민에게 구조적으로 환원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배당금이라는 이름을 붙이고자 한다’고 했습니다. 유례없는 반도체 호황으로 막대한 초과 세수가 예상되는데 이를 어디에 투자할지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취지입니다. 그런데 야당에선 국민배당금이라는 표현을 두고 사회주의 반기업 정책이라는 강한 비판이 나왔습니다. 먼저 대변인님 어떻게 보세요? 이 논란은.

    ◎ 장윤미 > 저도 국민배당금이라고 했을 때 이 부분이 배당이라는 건 어쨌든 현금을 배분하는 느낌이 있다 보니까 이 현금을 그러면 같이 배분하자는 취지인가? 물음표가 쳐졌던 부분이 있는데, 이 글의 전문을 읽고 이해가 상당히 됐었습니다. 그러니까 국민배당이라는 건 어떻게 보면 정치적 수사이더라고요. 일단 AI산업과 관련해서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는 게 부인될 수 없습니다. 한국이 견인해 내는 부분이 있고. 그렇다면 기업의 이익이 막대하게 귀속하게 됐을 때 세수가 굉장히 많이 걷히게 될 거예요. 그럼 그 세수의 활용 방안과 관련해서 우리가 지금부터 고민과 어떤 숙의가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라고 하면서 매우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청년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할지 아니면 한미 협상에서도 기업은 유리하지만 농어촌은 소외받는다는 그런 평가도 있었잖아요. 그럼 농어촌 기본소득 방향으로 갈지 또 예술인들 지원 방안을 할지 이런 부분을 열어놓고 논의를 하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부분이 본질이 좀 호도되면서 국민배당,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같은 분은 공산당이다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그건 굉장한 마타도어라고 생각하고요. 좀 유의미한 화두를 던졌다는 점. 다만 이 부분이 초과세수인지 초과이익인지와 관련해서는 청와대에서도 초과이익을 나누자는 의미가 전혀 아니고 이 세수의 활용 방안이라는 점을, 그리고 지금 시점에서는 김용범 실장의 개인 의견이라는 점을 거듭 말씀드립니다.

    ◎ 진행자 > 삼성전자 SK하이닉스만 해도 내년에 내는 법인세가 굉장히 많다. 지난해에 전체 법인세보다도 많다. 이런 얘기가 나오는 상황이니 이걸 어디에 쓸지 논의해 봐야 하는 거 아니냐. 그런데 국민배당금이라는 이 표현을 가지고 얘기하는 건 문제 아니냐라고 보고 계십니다. 최고위원님은 어떻게 보세요?

    ◎ 김종혁 > 청와대 정책실장이 개인 의견이 어디 있습니까? 말도 안 되는 소리고요. 그다음에 뒤늦게 변명하고 있는 거죠. 제가 보기엔 그렇습니다. 그리고 세수가 많이 걷히니까 그걸 논의하자는 건 지금 왜 벌써 공개적으로 논의를 합니까. 나중에 세수가 걷히면 국회에서 그걸 가지고서 어떻게 쓸 건가 정부가 예산을 책정해 오면 어디다 쓸 것이다라고 하면 국회에서 논의하면 되는 겁니다. 이분이 얘기하는 거 보세요. ‘AI시대의 과실은 특정 기업만의 결과가 아니다’ 그럼 특정기업이 아니면 누구의 결과입니까? 지금 엔비디아가 예를 들면 투자를 해서 AI산업을 발전시켰고 그걸로 인해서 수익을 얻으면 그게 특정 기업만의 것이 아니면 전 세계 것입니까? 그렇죠. 그렇게 얘기할 수도 있겠죠. 전 세계 사람들이 쓰고 있잖아요. 그러면 엔비디아가 얻는 돈은 전 세계 사람들한테 배당해야 되는 겁니까. 그리고 ‘반세기에 걸친 전 국민이 쌓인 기반 위에서 나온 것으로 과실의 일부는 구조적으로 환원돼야 된다’ 지금 우리나라가 잘 나가고 있는 게 반도체 아니에요. 반도체 처음에 만들 때 저도 삼성 쪽에 있는 임원들한테 얘기 들었었는데 다들 반대했습니다. 이병철 씨가 고집을 피워서 만든 거예요. 이거 나중에 이게 우리 전 국민의 먹거리가 될 거라고 하면서 수원에다 공장 짓고, 그때 당시에 삼성에서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서로 발령 나면 사표 내고 나갔다는 거예요. 그때는 삼성물산 다른 신세계 이런 쪽이 잘 나가는 곳이었고 삼성반도체는 아무도 가려고 안 했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걸 밀어붙여서 그것도 우여곡절을 거쳐서 지금 잘 나가고 있는 거예요. 나중에 어떻게 될지도 몰라요. 근데 잘 나간다고 해서 그 사람들을 국민배당금이라는 이름으로 그걸 가져가겠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면 그게 도대체 자본주의 국가에서 어느 기업이 모험투자를 할 것입니까. 그러면 그 기업이 잘못해서 무너지거나 망하면 우리가 다 살려줘야 됩니까. 그렇게 해도 안 하잖아요. 그건 본인들의 책임에 의해서 자기들이 잘되면 그 수익을 갖는 거고 잘 안 되면 거기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겁니다. 근데 청와대 정책실장이라는 분이 이런 식의 발언을, 국민배당금이라는 어마무시한 그런 발언을 해서 결국은 다른 언론들이 이코노미스트인가요? 어디서 지적하듯이 그런 발언으로 인해서 주식시장이 상당히 출렁출렁하게 된 거 아닙니까? 이건 책임을 물어야 됩니다. 이건 굉장히 잘못된 발언이라고 생각해요.

    ◎ 진행자 > 최고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어제 논란이 좀 컸던 이유가 코스피 때문이기도 합니다. 어제 8000선을 눈앞에 두고 있었는데 코스피가 갑자기 급락을 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미국의 블룸버그통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가 코스피 하락의 요인으로 김용범 실장의 발언을 꼽아서 논란이 더 커졌습니다. 앞서서 장 대변인 말씀하신 것처럼 청와대에서는 내부 논의나 검토가 없었다. 개인 의견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고 김 실장이 블룸버그통신에 직접 해명을 합니다. 기업 이익에 새로운 횡재세를 부과하려는 의도가 아니다. 초과세수를 활용하자는 의도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해명을 했습니다. 근데 최고위원님이 들으시기에는 해명이 충분하지 않다. 설득력 없다 이렇게 보시는 거예요?

    ◎ 김종혁 > 초과 세수가 얼마가 될지 그건 나중에 나오면 국회하고 상의해서 하면 되는 거예요. 정부 예산을 짜면 되는 거고. 그걸 왜 벌써부터 그걸 환수해야 된다, 뭐해야 된다, 국민배당금을 줘야겠다. 이런 얘기는 제가 보기에는 그냥 선거를 앞두고 지방선거 앞두고 뭐랄까 국민들한테 돈 뿌려주겠다 우리가 당신들한테라는 식의 그런 정치적 계산이 있어서 하는 게 아닌가라는 의심을 사게 해요. 도저히 이해가 잘 안 됩니다.

    ◎ 진행자 > 초과세수가 있으면 내년도 예산안을 짤 때 국회에서 논의하면 될 텐데 왜 지금 이 얘기를 하느냐..

    ◎ 김종혁 > 얼마가 나올지 압니까? 그리고 반도체 경기가 어떻게 될지, 경기라는 게 순환 서클이 있으니까 물론 지금 굉장히 돈을 많이 벌고 있어요. 벌고 있는 건 국가를 위해서 좋은 거예요. 그리고 그것들을 어떻게 투자를 해서 반도체 혹은 AI 3대 강국을 이루겠다는 대통령 공약이 있으니까 다들 그렇게 되기를 원하잖아요. 미국과 중국이 너무 앞서 있고 우리가 후발 주자인데 한참 뒤처져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어떻게 투자를 해서 이것을 가지고 우리가 따라잡을 것인가 이게 아니고, 거기에 니네 돈 많이 벌었으니까 가져와 봐. 그럼 이걸로 내가 배당해 줄게라고 이렇게 들려요. 본인이 아니라고 주장을 하지만. 그걸로 초과 세수 얘기한다는 건 변명이라고 나중에 일파만파가 되니까 그것을 덮기 위해서 변명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 진행자 > 지금 최고위원님 보시기에는 표현도 문제다. 배당금이란 표현도 문제고 왜 지금이냐 시기도 문제 삼으셨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 장윤미 > 저는 해당 글을 오독하셨다는 느낌을 받는데요. 거기에서 정확하게 세수의 활용 방안이라고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리 숙의해야지 닥쳐서 해야 된다라는 그 비판에는 동의하기가 어려운 지점이 분명히 있고 그렇습니다. 지금 정부에서 투자해도 모자랄 판에 이익을 가져오고자 한다라는 말씀에도 저는 힌트가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게 기업이라는 게 사회와 분리돼서 섬처럼 존재하는 게 아닙니다. 인재를 활용하고 그 인재 정부의 어떤 지원, 교육부의 지원 이런 부분이 있는 거예요. 사회적 인프라 활용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또 국가기간산업으로 많이 정부에서 추진을 하면 정부 예산도 많이 투입이 되죠. 그러면 그 과실이 굉장히 고부가가치 사업이고 세수가 많이 거칠 것이 분명히 예측되는 상황에서 그 세수를 활용하는 방안과 관련한 논의를 하자는 것 자체가 공산당이다, 선거용이다, 이 주장에는 상당히 동의하기가 어렵고요. 그 진정성을 좀 봐주시면 좋겠다. 그리고 시장이 출렁였다 주가가 떨어졌다 거기에도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전체 주식시장의 판세를 봐야 되는 부분이 있으니까요. 어제 아시아 시장이 동반 하락했습니다. 그 시간대 한국시장도 출렁였던 부분이 있죠. 왜 그랬습니까?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있었던 부분이 더 결정적이었겠죠. 이란이 종전협상안을 냈지만 멍청하다 맞지도 않는다라고 하면서 전쟁에 대한 변수 존속 이런 부분이 주식시장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보는 게 더 객관적일 겁니다.

    ◎ 김종혁 >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듯이 정책실장의 발언도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쳐요. 그러면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영향을 미치는데 우리나라 정책실장이 전혀 듣도 보도 못한 국민배당금이라는 표현을 써서 추가 수익을 가져가겠다. 기업이라는 것들이 자기들 혼자서 잘 된 게 아니지 않느냐, 국민들이 다 그동안 해줘서 한 거니까 가져가겠다라고 얘기하면 그게 시장에 영향을 안 미칠 것 같습니까. 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영향을 미치는데 김용범 씨의 발언은 영향을 안 미친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우리나라 시장인데 저는 그게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요. 오늘 당장 5% 하락으로 출발하고 있지 않습니까? 삼성전자가 왜 그러겠어요. 반도체에 대해서 얘기를 하면서 그게 국민들에 의해서 잘 된 거니까라는 식의 표현을 했기 때문에 공포감을 자아내고 있는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저렇게 정책 책임자가 저런 식의 무책임한 발언을 해서 시장을 저렇게 흔들어 놓는 것들 저거는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어떤 계산을 해서 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굉장히 잘못된 발언이고 거기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주식시장이 움직이는 요인이 한두 가지가 있는 게 아니라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을 해서 움직이는 건데 이 하나 때문이다, 이렇게 얘기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김용범 실장은 기업 이익을 빼앗아 오자는 게 아니다, 초과세수에 대해서 논의를 해보자는 거다라고 해명을 하고 있는데 논란이 어떻게 이어질지는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얘기로 넘어가겠습니다. 중앙선대위가 오늘 출범을 했습니다. 2선 후퇴 압박을 받았던 장동혁 대표가 선대위원장으로 전면에 나섰습니다.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이재명은 공소취소 특검으로 자신의 범죄를 지우려 하고 있습니다. 권력을 잡은 범죄자가 자기 손으로 범죄를 지우는 순간 대한민국의 삼권분립과 법치는 그날로 종지부를 찍게 됩니다. 공소취소 특검을 막는 것이 최후의 저지선입니다. 이재명 부동산 정책의 마지막 결정타는 결국 보유세 인상과 장특공(장기보유특별공제) 폐지입니다. 국민의힘이 반드시 승리해서 소중한 집과 재산을 지켜드리겠습니다.

    ◎ 진행자 > 최근 장동혁 대표의 행동반경도 넓어지고 발언 수위도 높아졌습니다. 오늘은 차분하게 말씀을 하시는 것 같은데 어쨌든 결국 장동혁 대표 체제로 선대위가 구성됐는데요. 최고위원님?

    ◎ 김종혁 > 그러니까요. 처음에는 중진들 다 불러서 하겠다. 그래서 안철수, 나경원 쭉 다 불러서 공동선대위 하겠다고 얘기했고 또 일각에서는 아예 대표는 빠져라, 당신 때문에 표 떨어진다 이런 얘기가 있었는데 구성을 했는데 보니까 대표가 있고 나머지 전혀 죄송한 말씀이지만 잘 들어보지 못했던 교수니 이런 분들을 앉혀놨더라고요. 그리고 그 밑에 최고위에 있는 분들은 전부 다 당연직 선대위로 임명했는데, 그중에서 우재준 최고 같은 경우는 나는 그런 얘기 들어보지도 못했는데 왜 갑자기 나를 여기다 집어넣냐 하면서 반발을 하기도 하고, 그래서 저렇게 하는 것은 결국은 그분들이 중진들이 나 선대위 안 들어갈래라고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되어져요. 별로 그렇게, 지금 올라가고 있긴 하지만 이번 선거가 결과가 그렇게 썩 좋을 것 같다라는 얘기들은 별로 안 하잖아요. 중진들은 책임지기 싫으니까 안 하겠다고 빠진 것 같고, 그래서 교수 같은 분들을 집어넣어서 시작한 것 같은데 문제는 뭐 이게 얼마나 효율적으로 선거운동을 도울 수 있을 것이냐. 그건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송언석 원내대표가 최고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나경원, 김기현, 안철수 의원에게 선대위원장 맡아달라라고 했었는데 다들 들어오지 않은 그런 모습이었고 우재준 최고도 나 왜 넣었냐,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첫날부터 삐걱대는 거 아니냐라는 얘기가 나오기는 했습니다. 어떻게 보셨어요?

    ◎ 장윤미 > 그래도 행동반경이 넓어지는 거 아니냐 이런 전망도 있는 것 같은데 상당히 제한적일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어제 하루만도 장동혁 대표의 동선을 보면 울산, 천안, 경북 이런 비교적 국민의힘에는 우세지역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그런데 그 이유가 왜 그럴 것인가. 일단 중도층 표심을 잡아야 되는 서울 수도권 후보들이 꺼린다라는 거예요. 오지 않았으면 그리고 안 오셨으면 하는 상황 속에서 가기가 영 어려운 부분이 있고, 그리고 본인이 환대받을 만한 곳을 또 선호하는 장동혁 대표의 어떤 전략이 같이 종합되면서 상당히 갈 수 있는 공간 자체가 줄어들 있다. 오늘도 한 조간에서 ‘장동혁 대표의 수도권 회피전략’이라는 제목을 달았더라고요. 수도권 회피는 전략일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반전략인 거죠. 수도권을 지면서 이 선거에서 이겼다고 할 수 없습니다. 서울 수도권을 내주면 다른 지역에 이기더라도 그 의미가 반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장동혁 대표는 집중하는 지역을 전통적인 국민의힘에 우세지역 그런 곳으로 행보를 하면서 본인의 정치적인 나중에 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거나 내지는 제한하려고 하는 의도가 있어 보이고 현실론적으로도 본인이 가기 어려운 부분이고 이 부분과 관련해서 국민의힘이 이런 행보 어떻게 보면 쪼개져 있고 당대표 얼굴로 선거를 못 치르겠다고 후보들이 이야기하고 있고, 왜 그렇습니까? 장동혁 대표 최근에만도 누가 계엄으로 상처 받은 국민이 어디 있느냐고 국민들에게 반문했습니다. 이런 시선으로 이런 시각으로 이런 정치적 퇴행으로 선거 굉장히 어려울 겁니다.

    ◎ 진행자 > 장동혁 대표가 여러 곳을 다니고 있는데 대변인님 보시기에는 가는 곳이 정해져 있더라라고 보시는 것 같습니다. 어제 서울시당 필승결의대회가 있었는데 당 지도부를 안 불렀다는 거예요. 그럼 이런 움직임이 더 확산이 될 거다 이렇게 보십니까?

    ◎ 장윤미 > 더 확산될 겁니다. 선거는 현실이고 이겨야 되고 그 누구보다 절박함을 가진 건 사실 후보들 아니겠습니까? 후보는 이기는 카드인지, 지는 카드인지, 뭐가 유리한지 불리한지. 정말 어떻게 보면 동물적으로 알 수밖에 없는 거 아닙니까. 본인이 처한 상황 때문에. 결론을 정치적으로 내리는 겁니다. 장동혁 대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지금의 국민의힘 당권파 지도부 선거에 도움되지 않는다. 이 부분이 표심이 제일 많은 서울 수도권에 상당히 많은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심지어 서울시당에서 장동혁 대표를 패싱한 건 이번이 처음도 아닙니다. 종전에 얼마 전에 있었던 큰 대규모 행사에서도 장 대표 부르지 않았고요. 이번에도 결의대회든 뭐든 어떻게든 힘을 모아야 되고 결집력을 보여줘야 하는 그런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당대표는 필요가 없다라는 메시지를 일부러 내는 겁니다. 그것이 선거에 도움이 된다라고 판단하고 있다는 점이 장동혁 대표 체제의 현실이다. 이렇게 진단합니다.

    ◎ 진행자 > 수도권 후보들은 안 부를 거다. 앞으로 더 할 거다. 어떻게 보세요? 최고위원님.

    ◎ 김종혁 > 일단 서울에서는 안 부르려고 하는 것 같아요. 부르면 표 떨어진다라는 생각을 하는 것 같고 경기도 같은 경우는 양향자 후보가 페북에 올린 거 보니까 ‘내가 윤 어게인으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게 진실인지 여부는 차치하고라도 그렇게 얘기를 하면서 가장 윤 어게인과 가까운 장동혁 대표를 부른다? 그건 논리적으로 좀 앞뒤가 안 맞는 거잖아요. 모르겠어요. 부를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렇게 될 경우는 본인이 한 얘기하고는 굉장히 배치가 돼서 그런 것들이 공격을 받을 수 있는 당장 TV토론에 가서 당신 그렇게 얘기해놓고서 뭐냐. 어느 쪽이냐. 이렇게 공격을 받을 것 같아요. 그럴 수도 있어서 안 부를 가능성이 큰 것 같고 인천 역시 유정복 시장은 굉장히 비판적이거든요. 이건 윤어게인에 대해서 아주 비판적이기 때문에 인천에서 부를 것 같지도 않습니다. 지금 가는 데 보면 부·울·경 아니면 대구·경북이잖아요. 그쪽 가서 우리가 놀던 밭에서 그나마 하겠다라는 것인데 그것도 부산 같은 경우는 박형준 시장의 개소식에 갔는데 무더기로 몰려가서 장동혁만 외치다가 굉장히 분위기가 이상했다. 썰렁했다.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고요. 북갑에도 대거 진출을 하셨는데 10일 행사에 오셨는데 박민식 후보. 그게 과연 북갑 주민들이 어떻게 바라볼 것이냐는 이번 주에 나오는 여론조사에서 드러나겠지만 아주 안 좋았다. 분위기가 매우 나쁘다. 이런 얘기는 제가 그쪽 현지에 있는 분들한테 듣고 있거든요. 그래서 글쎄 대표가 저렇게 움직이는 것들이 표에 도움이 돼야 되는데 그런 것 같지는 않습니다. 현실적으로는.

    ◎ 진행자 > 두 분 말씀을 들어보니까 후보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절실하잖아요. 이겨야 되잖아요. 근데 대표가 오는 게 도움이 되느냐 안 되느냐. 이 부분을 따져보고 오지 말라라는 얘기를 더 할 거다. 이렇게 보시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일찌감치 중앙선대위를 출범을 시켰습니다. 내일과 모레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진행되는데요. 정 대표가 후보 등록을 하루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 저는 국민의힘이 내란을 옹호하는 반헌법 반민주 세력이며 위헌정당 해산 심판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경고를 끊임없이 해왔습니다. 위헌정당 해산 심판 이전에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민심의 혹독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지방선거가 매우 중요한 선거인 이유입니다. 6.3 지방선거를 통해 내란 세력을 확실하게 심판하고 내란의 티끌까지 청산해야 합니다.

    ◎ 진행자 > 내란 청산을 강조하면서 최근에 보니까 몸을 낮추겠다. 이 얘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선거 초반에는 민주당이 압승할 거다, 이런 얘기가 많았는데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보는 겁니까. 아니면 다잡기입니까?

    ◎ 장윤미 > 저희는 처음부터 겸손하게 낮게 임할 수밖에 없다라는 점을 거듭 말씀드립니다. 지금 국민의힘이 선거 초반에는 후보도 난립하고 교통정리가 되지 않고 사분오열했던 부분이 있죠. 그렇지만 대진표가 다 완성이 됐습니다. 그런 부분과 관련해서 보수세 결집이라는 것 그리고 각 지역에서의 1 대 1 구도라는 건 어느 정도 예측됐던 부분이 있고 그렇다면 보수 유권자분들 계시는 게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더 힘을 몰아줘야 되겠다라는 그런 표심도 작용하는 부분이 있고 그랬을 때 민주당의 태도가 어떠해야 하는가와 관련해서 저희는 절실함이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 5극 3특이라는 지방 균형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방선거에서의 그냥 선거가 아니라 압승이 필요합니다. 이게 민주당을 위한 것이 아니라 시민분들 유권자분들 국민을 위해서 필요하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그랬을 때 ‘저희가 이길 겁니다’ 오만함 한치 도 보여드린 적이 없고 다만 선거 판세가 좋지 않겠냐는 분석이 있었지만 지금의 붙는 양상은 예측이 가능했던 거고 그래서 낮은 자세로 저희는 가동할 수 있는 여러 수단이 있다는 점, 집권여당으로서 정책이나 예산 관련해서 시민 편의를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하고 그 부분으로 설득 드릴 수밖에 없다는 점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선거 초반에는 민주당이 우세하다 이런 얘기가 있었지만 뒤로 갈수록 어차피 붙는 거 아니냐, 낮은 자세로 갈 수밖에 없다. 어떻게 보세요?

    ◎ 김종혁 > 저는 정청래 후보가 돌아다니면 다닐수록 저분도 표를 깎고 있다 이렇게 생각이 들어져요. 왜냐하면 민주당에서 입만 열면 내세우는 게 내란세력, 내란세력이잖아요. 근데 이거 정말 식상하거든요. 당사자들 다 재판받고 있습니다. 1심에서 무기징역 받고 23년형 받고 몇 년 받고 해서 줄줄이 다 지금 재판받고 있어요. 근데 계속 내란세력, 내란세력. 좋은 얘기도 세 번 들으면 듣기 싫거든요. 근데 1년 내내 저걸 입에 달고 삽니다. 그러면서 위헌정당 해산 심판하겠다, 이렇게 돼야 된다라고 자기 경쟁 당을 얘기를 합니다. 저런 얘기 들으면 보수는 결집할 수밖에 없어요. 이 사람들은 완전히 기고만장하구나. 저 같은 경우도 당장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정말 강력하게 반대하고 제명도 다 하고 별짓 다 했는데 그래도 저렇게 얘기하는 거 들으면 정말 내세울 거 없구나. 어떻게 저런 얘기만 맨날 하고 앉았냐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러고 나서 부동산 정책이라든가 혹은 다수당이 자기들이 의석을 이용해서 특검을 임명해서 대통령이 재판받던 거 다 취소해버리겠다라고 얘기하는 거나, 그다음에 김용범 실장이 국민배당금 얘기나 이런 거 들으면 저분들이 도대체 나라를 어디로 끌고 가려고 하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보수가 결집하고 있는 거라고요. 그게 장동혁 대표가 좋아서 전혀 아니거든요. 근데 민주당이 하는 거 보니까 맨날 입만 열면 내란 내란 어떻게 해야 돼, 해산시켜버려야 돼라고 하는 거 보면 사회주의 정책인지 무슨 정책인지 잘 모를 것 같은 얘기를 하고 있네. 이러기 때문에 결집하는 거여서 정청래 대표도 선거에는 별로 도움이 안 된다, 민주당을 위해서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 진행자 > 대변인님은 어쨌든 마지막까지 낮은 자세로 임해야 한다라고 보시는 거고, 최고위원님은 민심 변화가 감지가 되고 있다. 왜냐, 민주당에서 이러이러한 걸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보시는 것 같습니다.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 아무래도 서울시장 선거입니다. 어제 서울 광화문 광장에 조성된 감사의 정원 준공식이 있었는데요. 정원오-오세훈 두 후보가 공방을 벌였습니다. 들어보시겠습니다.

    - 정원오/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어제) > 참전국에 대한 감사의 의도가 아니라 감사용이 아니라 선거용이었다는 것을 스스로 드러낸 일이다…

    - 오세훈/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어제) > 또다시 두루뭉술 회피하기 위해서 ‘선거용 사업이다’ 이렇게 하고 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서울시장으로서의 자격이 없는 분이구나’…

    ◎ 진행자 > 6.25 참전국가를 기린다는 취지인데 광화문 광장에 조성해야 하느냐 또 ‘받들어총’ 조형물을 두고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번에는 선거용이냐 아니냐. 공방했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 장윤미 > 저는 이 조형물을 왜 이렇게 강행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서울 시민들의 어떤 의견, 숙의를 얼마나 거쳤는지도 의문입니다. 심지어 여기에 투입된 예산이 적지 않습니다. 200억 원이 넘는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저는 보훈, 안보. 여긴 진영 없다고 생각합니다. 6.25 참전 용사들 끝까지 기리고 존경하고 이 마음을 국가적으로 다시 되새겨야 된다는 점에 대해서는 이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걸 정치적으로 활용하는 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조형물로만 그걸 기를 수 있다라고 선거를 앞두고 이야기하는 그 태도에 문제가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시민광장과 관련해서 광화문 광장에 이런 조형물이 세워졌을 때 그 의미에 대해서도 어떻게 보면 몰이해를 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본적으로 총이라는 형상물은 전쟁을 상기시킵니다. 이것이 대한민국의 광화문 시민광장에 과연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상황이라고 판단하셨는지 판단하셨다면 그건 시장 자격이 없다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그 부분과 관련해서 왜 선거에 임박해서 이런 제막식을 한 건지도 물음표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오세훈 시장 4번 시장하셨습니다. 그 효능감이 과연 서울 시민들한테 가 닿았는지 전시행정이라는 비판이 항상 꼬리표처럼 따라붙었는데 바로 이런 모습 때문이 아닌지 한번 여쭙습니다.

    ◎ 진행자 > 어떻게 보세요?

    ◎ 김종혁 > 약간 논란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저희가 어렸을 때 UN데이라는 게 있었어요. UN의 참전을 감사해야 한다고 그러면서 한때는 공휴일이었던 적도 있던 걸로 아주 어렸을 때는 제가 어렸을 때는 그랬던 기억이 나는데 UN국가 22개 국가가 참전해서 우리나라를 구해줬다. 우리나라를 공산주의로부터 막는데 피를 흘렸다. 굉장히 감사할 일이죠. 감사할 일인데 궁금한 건 이미 70년이 지났잖아요. 근데 70년 뒤에 갑자기 이걸 짓지? 라고 생각을 하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약간 논란이 있을 수도 있겠다. 그리고 그런 조형물을 지으려면 사회적인 합의 같은 것들을 좀 더 해야 되지 않았을까라는 그런 아쉬움이 있어요. 그리고 선거를 앞두고 있잖아요. 지금 지방선거 본인의 선거를 앞두고 있는데 저게 지어지면 제가 여당이어도 공격할 것 같아요. 만약에 거꾸로 민주당에서 그걸 하면 저는 공격을 할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아쉽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그다음에 광화문에 짓는 것이 옳으냐 그르냐는 사실은 저는 잘 모르겠어요. 왜냐하면 에펠탑이 처음 만들어질 때 프랑스의 문인이나 지식인들이 이런 흉물을 짓느냐 그래서 에펠탑 보기 싫어서 파리를 떠난다라고 했던 사람들도 많았잖아요. 지금 에펠탑 없는 파리는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미국에도 가보면 의사당과 링컨메모리얼 사이에 가보면 한국전 참전 용사들의 조각상이 있잖아요. '프리덤 이즈 낫 프리(Freedom is not free)라고 쓰여 있는 한국 사람들 가면, 거기 다 가보거든요. 전사자명도 쫙 적혀 있어요. 그거 보면서 숙연해지는 느낌이 드는데 문제는 광화문에 지어진 이 조형물이 받들어총이라는데 과연 22개 국가의 사람들이 와서 그걸 보면서 우리나라가 참 여기 참전도 했었어, 와 정말 우리 기념해야 돼, 사진 찍자라고 하면서 기념을 할지 이거 뭐지라고 생각을 할지. 저는 아직 가보지를 않아서 조형물들이 어떤 형태로 돼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만약에 진짜로 예술적인 가치도 있고 우리나라에 오는 많은 사람들한테 그 나라 국민들 특히 참전했던 나라의 국민들이 와서 관광지로서 굉장한 호평을 받는다면 잘했다는 소리를 듣겠지만 그게 아니고 아무도 신경 안 쓰고 그러면 비판받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 진행자 > 받들어총 조형물이 논란이 됐었는데 두 분 말씀하신 것처럼 선거를 앞두고 있다 보니까 양쪽에서 더 공방을 하면서 논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또 한 군데 부산 북갑 얘기도 해보겠습니다. 최대 격전지 중에 하나인데 민주당 하정우 후보,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어제 사회복지관에서 짜장면 배식 봉사를 하면서 같이 만났다고 합니다. 하정우 후보가 사회복지관에서 하정우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인사를 하기는 했는데 TV토론을 두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하정우 후보에게 추가 TV토론 나와라라고 얘기를 하고 있고 하정우 후보는 법정 토론만 나간다. 그 외 토론은 안 나간다라고 얘기를 합니다. 이거 어떻게 보세요?

    ◎ 김종혁 > 원래 여론조사에서 앞서 있는 후보가 가능하면 부자 몸조심한다고 안 하려고 회피하는 건 일반적인 경향이잖아요. 이해할 수 있는데 근데 하정우 후보는 정말 저분이 누군지 저도 잘 모르는데 북갑 주민들은 아무도 모르시잖아요. 저분이 정치적인 역량이 있는 건지 그 지역에 대해서 얼마나 관심이 있고 얼마나 숙지하고 있는 건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알려주실 필요가 있어요. 가서 저렇게 짜장면 나눠주고 악수하는 거는 누구나 하지만 악수하면서 자기의 정책을 설명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짜장면 주면서 제가 어떤 사람이라는 걸 보여줄 수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대개의 경우 젊은 후보들 도전자들은 처음에 정치에 나온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자기를 알리기 위해서 토론에 나서거든요. 근데 안 나서겠다 그러잖아요. 그건 조금 의외예요. 그리고 거기에 하는 말씀이 내가 선거 도중에 말싸움을 내가 할 시간이 없다고 얘기하는데 토론은 말싸움이 아니죠. 그건 정치라는 것은 말로 하는 거잖아요. 멱살잡이 하라고 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자기의 생각을 제대로 다중에게 더구나 지역 언론사들이 하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시청할 텐데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 안 하고 있는 건 자신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본인이 나와서 토론을 했을 때 내가 꼬투리를 잡히면, 왜냐하면 ‘오빠’ 문제에서도 드러났듯이 굉장히 정무적 판단을 잘 못하는구나. 그리고 그다음에도 ‘정청래 대표 때문에 그랬어요’라고 핑계를 대는 걸 보면 이분이 정무적 판단을 잘 못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자기의 약점, 토론을 통해서 자기가 강조하려고 했던 AI나 공격이 많이 들어갈 거예요. 왜냐하면 네이버 클로바의 책임자였는데 네이버 클로바가 결국 폭망했지 않습니까. 망했다는 표현이 이상한데 성공하지 못했어요. 그리고 국가 인증에서도 탈락했고 그런 부분들에 대한 공격이 들어올 걸 차단하기 위해서 안 하는 거라고 생각이 되어지는데 그렇게 당당한 태도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 진행자 > 자신 없어서 안 하는 거다. 어떻습니까?

    ◎ 장윤미 > 오히려 자신이 있어서 안 하는 거 아닐까 싶은데요. 왜냐하면 말씀 주신 대로 선두주자는 가급적 다른 변수를 가져가기를 좀 꺼려하다 보니까 후발 주자들이 토론회를 하자 그래서 어떻게 보면 정치적 공세도 하고 공격도 하면서 승기를 바로 가져오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보니까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본인이 한동훈 후보나 박민식 후보보다는 지역의 비교적 출발선에서 늦게 섰다 보니까 지역 현장을 더 가야 되겠다라고 판단을 한 것 같고요. 모르겠습니다. 전국적인 인지도가 필요한 선거라면 고공전으로 TV토론이나 여러 언론 매체를 활용하는 것도 방안일 수 있겠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 아닙니까. 그렇다면 사실상 진짜 필요한 선거 캠페인은 지역 현장을 가고 시민분들 만나고 어떤 현안이 있는지 그리고 무얼 원하시는지 듣는 게 훨씬 중요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행보를 하는 것으로 보이는 부분이 있고 이 지역에서의 정치 역량은 논의에 논란의 여지도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이 지역의 발전 그리고 미래 먹거리 역량 생각했을 때 과학자와 검찰 중에 시민분들이 누구를 선호하실지 그런 부분과 관련해서 준비된 후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 김종혁 > 그게 토론이요. 중앙에서 하는 게 아니에요. 지역 언론이 하는 거예요. 그리고 다 지역에 있는 분들이 듣는 겁니다. 정책은 거기서 얘기하면 되는 거예요. 저도 선거 치러봤지만 가서 짜장면 나눠주고 악수하면서 정책 얘기하는 건 말도 안 되는 소리예요. 그리고 그 길거리에 서서 무슨 사람들의 얘기를 듣는다고 그래서 그거는 정말 산발적인 얘기에 불과한 것이고 그것이 무슨 전체 민심이라고 얘기할 수도 없는 거잖아요. 왜 토론을 안 하겠다는 거냐. 그리고 법정 토론만 하겠다면서 발을 빼는 건 자신이 없어서 그런 거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최고위원님은 자신이 없어서 그런 거다. 대변인님 1위를 하고 있는데 뭐하러 변수를 만드느냐 이렇게 보시는 것 같습니다. 북구갑의 또 다른 후보들 박민식 후보와 한동훈 후보는 단일화에 선을 긋고 있습니다. 근데 최근에 나오는 여론조사를 보면 보수 표심이 나눠져 있는 게 보이거든요. 그럼 여론조사 흐름을 보면서 한쪽으로 쏠릴 거다 이렇게 보세요?

    ◎ 김종혁 > 저는 그렇게 보죠. 왜냐하면 이제 처음에 아주 뒤처진 데서 시작해서 쭉 올라가고 있잖아요. 어떻게 보면 거기가 굉장히 보수적인 곳이에요. 외지인들에 대한 거부감도 어떻게 보면 강한 곳이라고 얘기할 수 있는데 25일 정도 한동훈 전 대표 같은 경우는 거기서 선거 운동을 하면서 그걸 다 무너뜨리는 것 같은 그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요. 우리가 이 지역에서 보수인데 계속 전재수야 본인이 굉장히 우리 형제처럼 열심히 했으니까 찍어줬다고 하더라도 다른 민주당 후보까지 우리가 찍어주는 건 이상하지 않아라는 생각이 있는데 누가 대표주자가 돼야 되는 거야라고 얘기할 때 처음에는 왔다갔다 왔다갔다 하다가 결국 한동훈을 밀어줘야 이길 수 있다는 식의 어떤 분위기와 흐름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여론조사 보면 쭉 뒤집어서 올라가고 있잖아요. 그래서 이런 것들이 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으로 시작될 그때쯤 되면 아주 확연한 격차가 벌어질 것이다라고 저는 예상을 합니다.

    ◎ 진행자 > 여론조사 흐름을 보면서 유권자들도 움직일 거다 어떻게 보세요?

    ◎ 장윤미 > 그런데 보수라고 답하신 분들 중에는 이 지역에서 단일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으시더라고요. 보수 후보가 이겼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거기에 투영됐다라고 생각하는데, 전략적 투표를 유권자들이 하기 위해선 최소한 박민식·한동훈, 한동훈·박민식 중에 누구한테 내가 표를 주면 이기겠구나라는 최소한의 확신은 있어야 돼요. 그런데 그렇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한 후보가 원사이드하게 승기를 잡고 있다고 보여지지 않아요. 그러면 보수 유권자 중에서는 어쨌든 보수 진영이 이겼으면 좋겠는데 내가 누구한테 선택하는 것이 맞겠나 라고 상당히 혼란스러우실 것 같거든요. 교통정리는 아마 이 지역은 안 될 겁니다. 3파전 구도로 계속 갔을 때 그렇다면 유권자들의 전략투표가 유효할 것인가 그리고 거기에 더해서 사실 한동훈 후보 같은 경우에는 보수 재건 합리적 보수 깃발로 세우면서 국민의힘과 거리 두기를 상당히 많이 해왔습니다. 강선 보수층의 마음을 얻는 데는 또 한계가 있어요. 반대로 합리적 보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지금의 박민식 후보 박민식 후보는 지금도 대법원 판결 확정 전이니까 내란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에는 거리두고 이러고 있거든요. 그러면 이 보수 표심이라는 것도 스펙트럼이 다양한데 과연 하나의 통으로 해서 한 후보한테 그냥 쏠림 현상이 있을 것인가 그렇지는 않을 겁니다. 그러면 그 반사이익과 관련한 부분은 아무래도 민주당 후보가 갖지 않을까라고 전망됩니다.

    ◎ 진행자 > 내일하고 모레 후보 등록이 있잖아요. 최고위원님 보실 때 후보 등록하고 나면 아무래도 쏠림 현상이 나타날 거다라고 보시는 것 같고 대변인님은 꼭 그렇지는 않을 것 같다라고 보시는 것 같습니다.

    ◎ 김종혁 > 쏠림 현상은 나타나겠지만 과연 하정우라는 단일 후보, 민주당 후보를 넘어설 때 정도냐 아니냐가 논란일 거라고 보여져요. 쏠림 현상은 있을 겁니다. 그쪽에 있는 분들 제가 가서 만나보면 다들 단일화 돼야 돼, 단일화 돼야 돼라고 얘기하는 거는 누군가 돼서 이겨야 돼라는 얘기를 다시 하는 거거든요. 근데 만나보면 그래요. 누구든지 좀 앞서 가는 걸 보여줘야지 우리가 그쪽으로 밀어주지라고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근데 지금까지는 그 표차가 별로 안 났던 거예요. 이번에 부산KBS하고 MBC에서 했던 걸 보면 상당히 한동훈 후보가 박민식 후보에 비해서 앞서가는 걸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누가 대표주자가 되는지가 명백해졌구나라고 하면 그분들이 다 한쪽으로 쏠림 현상이 있을 거라는 건 제가 보기에는 상식적인데 그게 하정우 후보를 단단히 지지하고 있는 35% 정도의 원래 아주 강고한 민주당 지지표가 있어요. 그 표를 넘어설 것이냐의 여부는 그건 하기 나름이죠.

    ◎ 진행자 > 후보 등록한 뒤에 여론조사 흐름이 어떻게 되는지는 봐야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산 북갑은 그렇고 부산시장 선거는 최근에 나온 여론조사를 보면 예측이 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접전인 경우가 많고 앞선다고 해도 굉장히 격차가 작거든요. 어떻게 보고 계세요?

    ◎ 장윤미 > 그러니까 부·울·경이 기본적으로 국민의힘 지지세가 강한 지역으로 분류되는 곳은 접전을 보이고 있는 부분이 있죠.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인물론으로 승부를 걸 수밖에 없습니다. 당을 보고 찍어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게 제한적인 제약이 있는 지역 같은 경우에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어느 후보가 적임자인지와 관련한 말씀을 거듭 드릴 수밖에 없고 기본적으로 지방선거에서 야당 후보 펼칠 수 있는 역량이 제한적인 건 현실입니다. 그리고 부산 해수부 이전 어느 정부가 해냈습니까. 어느 장관이 해냈습니까? 전재수라는 정치인이 공이 상당히 크다고 볼 수 있죠. 그 후속 작업과 관련해서도 본인의 복안이 청사진이 매우 구체적입니다. 해상과 관련한 기업들 다 유치하겠다. HMM의 본사 이전이 가시권에 들어오기도 했고 또 해사법원과 관련한 부산 특유의 특장점을 활용할 수 있는 여러 정부기관과의 결합 이런 부분과 관련한 매우 구체적인 정책, 그리고 그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역량, 재원 이런 걸 마련할 수 있는 후보가 누구인지는 저희가 지역에 내려가서 유권자분들을 만나면 구체적인 정책 현안에 대해서 매우 체감하시고 매우 이해도가 높으십니다. 본인의 생계 본인의 경제 상황과 맞물려 있기 때문에 그러시거든요. 그 부분과 관련해서 거듭 호소드리고 거듭 간청드린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 진행자 > 판세 어떻게 보세요? 부산뿐 아니라 부·울·경 다 말씀을 하셨는데 최고위원님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김종혁 > 부·울·경은 굉장히 뒤처져 있었잖아요. 선거 다 끝났다. 이런 얘기까지 했었는데 상당히 치고 올라오고 있는 건 분명한 것 같아요. 그건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계속 내란세력, 내란세력 이런 식으로 몰아붙이면서 위헌정당 해산하겠다. 그다음에 부동산 문제 같은 것도 서울 같은 경우는 특히 그런 것들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고 지방 같은 경우는 공소취소 특검을 임명해서 대통령의 혐의를 다 없애버리겠다라고 얘기하는 것들이 보수를 결집시키고 있는 그런 요인이 되는 거고 중도층에서도 ‘이거 너무 심한 거 아니야?’ 이런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붙고 있는 것 같아요. 사실은 어려운 선거인 건 분명합니다. 보수정당에게 어려운 선거인 건 분명한데 그래도 선거라는 건 끝까지 가봐야 되는 거니까 저 과정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왜냐하면 전재수 후보도 완전하게 문제가 없는 공격받을 요지가 전혀 없는 후보는 아니거든요. 까르띠에 부분은 계속 발목을 잡을 거예요. 그리고 본인은 공소시효가 지났다는 이유로 해서 자기가 아무런 문제고 얘기하지만 자신의 보좌관 4명이 수사를 받고 사람들이 기소되고 그랬잖아요. 증거 인멸 혐의 이런 것들인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 것이 계속 발목 잡고 공격을 받을 것이어서 엎치락뒤치락 계속하지 않을까 이렇게 보여집니다.

    ◎ 진행자 > 일단 선거 초반에는 민주당이 앞서가는 모양새를 보였지만 점차 투표일이 가까울수록 접전 양상을 보이는 지역이 많을 거라고 두 분 다 진단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후 상황을 보도록 하고 오늘 두 분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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