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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정치콕] "두 달 전과 달라, 보수 결집"‥"국힘, 공소취소 특검 공포 마케팅"

[정치콕] "두 달 전과 달라, 보수 결집"‥"국힘, 공소취소 특검 공포 마케팅"
입력 2026-05-15 14:56 | 수정 2026-05-1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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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MBC 뉴스외전 (월~금 오후 01:50)
    ■ 진행 : 이언주 기자
    ■ 대담 :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21대 비례, 22대 화성정), 김용태 국민의힘 국회의원 (22대, 포천·가평)

    ◎ 진행자 > 한 주 동안 정치 현장에서 있었던 가장 인상적이고 의미 있는 한 장면 한마디를 콕 집어서 분석하는 [정치 콕]입니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안녕하세요. 먼저 오늘의 키워드부터 보시겠습니다. <결집>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이 오늘 마감됩니다. 선거도 이제 1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투표일이 다가올수록 지지층이 결집하게 되는데요. 두 분 모두 승부처인 수도권이 지역구입니다. 먼저 전 의원님 현장에서 좀 느끼십니까? 결집하고 있다.

    ◎ 전용기 > 실제로 결집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것은 진보 진영이나 보수 진영이나 할 것 없이 결국엔 선거 직전에는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 속이고 그리고 지금은 누구를 선택해야 되는지에 대한 뚜렷한 결정이 나온 상황이기 때문에 저는 결집되고 있다는 것을 실제로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여론조사들을 보더라도 여론조사 상에서도 그 결집하는 모양새가 뚜렷하게 나오고 있다고 평가하기 때문에 실제로 다니다 보면 많은 호응들 이런 것들을 통해서 저는 확인되고 있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후보가 확정된 뒤에는 결집하게 된다. 그리고 현장에서도 느끼고 계시다. 김 의원님은 어떠세요? 만나보시면.

    ◎ 김용태 > 저도 양 진영이 결집한다고 생각이 들고 있고요. 제가 느끼기에는 보수층이 더 많이 결집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나 개인적으로는 생각이 듭니다. 한 달 전만 하더라도 제가 경기북부에 속해 있는 국회의원이다 보니까 경기북부 시·군 단체장 여론조사가 오차범위 밖에서 저희가 밀렸던 결과들이 있었는데 최근에 나오는 여론조사 양상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펼치거나 아니면 저희가 오차범위 밖으로 역전하는 지역들이 나오고 있거든요. 이런 것들이 지지층 결집에 영향을 미쳤다라고 생각이 들고 저도 포천시에서 혹은 가평군 이 지역에서 아침 출퇴근 인사, 저녁 인사를 같이 드리다 보면은 한 두 달 전 한 달 전만 하더라도 저희 당에 대한 비판이라든지 비난하셨던 시민들이 많은데 최근에 인사를 하면서 저희 당을 비난하신 분들을 제가 못 봤어요. 그러니까 그만큼 보수층들이 많이 결집하고 있다고 점점 느껴지고 그 원인 중에 하나가 공소취소 특검을 민주당이 이야기하면서부터 뭔가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체감을 하고 있습니다. 중도층에서도 민주당을 선택할지 국민의힘을 선택할지 지켜보셨던 분들도 이 공소취소 특검 이야기를 듣고 이것만큼은 막아야 되겠다라고 생각을 하셔서 보수결집에 힘을 더 실어주는 그런 영향들이 있지 않나 개인적으로 저는 그렇게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요즘에 아침에 인사를 하고 있는데 그 인사하면서도 시민들의 달라진 분위기를 느끼고 있다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두 분 다 어쨌든 현장에서 결집되는 것 같다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지금 김 의원님 말씀을 하셨는데 선거전이 본격화되기 전에는 민주당이 압도적으로 이길 거다 이런 분석이 많았습니다. 부·울·경은 물론이고 대구도 해볼 만하다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여당이 15 대 1로 압승하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두 분 말씀하신 대로 격차가 줄고 있습니다. 김 의원님 보시기에 예상했던 정도다 이렇게 보십니까. 아니면 좀 그것을 뛰어넘어서 의미를 부여할 만한 격차다 이렇게 보십니까?

    ◎ 김용태 > 저는 후자였다라고 생각해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사실 지난 8~9개월 동안 저희 지도부의 어떤 잘못된 행동들 이런 것에 대해서 중도층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을 심판해야겠다라는 여론이 좀 있었다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중도층 입장에서는 민주당이 국정조사 특위를 보는 것 그리고 조금 전 말씀드렸던 공소취소 특검 같은 정말 사법부나 헌정질서를 파괴할 것 같은 이런 입장들을 계속 내니까 중도층에 있는 시민들이 지금은 민주당을 한 번 더 심판해야 되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들이 점점 결집이 되고 있는 거라고 저는 개인적으로는 생각이 들고요. 또 나아가서 민주당 후보분들이 준비가 덜 된 모습들이 계속 방송에 나오면서 그게 또 영향을 미치는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가령 서울시장 민주당의 후보만 하시더라도 과거에 여러 가지 사건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 건데 시민들하고 컨설팅 받으라는 그런 장면들이라든지 최근에 국제업무지구에서 공약을 발표하는데 보좌진이 직접 설명하는 게 좋겠다든지 또 최근에 김재섭 의원이 지적한 문제에 대해서 후보께서 피하는 그런 모습들, 피한 것처럼 보이는 그런 말들을 보이면서 시민들이 뭔가 민주당 후보들이 전국적으로 준비가 부족한 것 아닌가 이런 생각들이 복합적으로 다 뭉치고 있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들이 들고 그러다 보니까 이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저희 당한테는 감사하게도 이런 유리하게 점점 변수가 의미 있는 변수로 작용하는 거 아닌가 생각을 좀 하고 있습니다.

    ◎ 전용기 > 저는 예상된 수순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국민의힘에서의 장동혁 지도부도 사퇴 안 하고 버틴 거 아닙니까. 그리고 국민의힘에서 얘기했던 것 중에 과거의 발언들을 돌아보면 어차피 1년 뒤면 다 찍어주더라 이런 얘기도 해요. 선거 직전이 되면 결국에는 결집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라고 하는 것을 그렇게 그러한 발언들로 이끌어내는데 그 모습 정도의 결집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크게 의미 부여할 필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조금 전에 공소취소 특검 말씀을 주셨는데요. 지방선거 승리한다고 해서 공소취소 특검을 막을 수 있다라고 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거든요. 사실 법은 국회에서 처리하는 것이고 특검은 그 사법 정의를 실현하는 데에 다른 문제인데 본인들은 공소취소를 막기 위해서 지방선거를 승리해야 된다라고 약간 다른 맥락으로 뻗쳐 나가고 있는 것인데, 이 또한 국민들께서는 그것과 관계없다는 것을 명확하게 알고 계시기 때문에 저는 그 의미 부여가 저는 바람직하지 않은 부분이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어떻게든 자극적으로 어떻게든 민주당 후보의 실책인 것처럼 만들어내고 있는 게 얼마 전에 있었던 김재섭 의원의 폭로 아니었습니까. 30년 전 사건 판결문과 정반대되는 그러한 증언들, 그러한 녹취록들을 가지고 와서 이야기를 하는데 국민들은 바보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김용태 > 잠깐 제가 설명, 반박을 드리자면 전 의원님 말씀처럼 공수처 특검은 국회가 다뤄야 할 일이고 지방선거에서 할 수 있는 게 없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에 대해서는 이론적으로는 맞죠. 하지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난 대선에서 저희 국민의힘이 국민들한테 심판을 받았습니다. 물론 이재명 대통령이나 후보가 준비된 것도 분명히 있었겠지만 그보다는 계엄이 있었고 지난 윤석열 정권에서의 잘못했던 것에 대한 국민들의 국민의힘을 향한 회초리였습니다. 지난 대선 이후에 9개월 동안 저희가 잘 못했죠. 개혁도 제대로 못했었고 윤 어게인이라든지 극우 강성 지지층들에게 좌우되는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지금 보다 한두 달 전에는 국민들께서 국민의힘을 한 번 더 이번에 지방선거 때 심판을 해야겠다 이런 의미 부여를 하셨던 것 같아요. 그런데 한두 달 전부터 민주당이 다수당을 점하고 행정 권력과 입법 권력을 다 쥐고 사법부를 흔드는 이런 모습들이라든지 아니면 정말 많은 국민들께서 경악할 만한 공소취소 특검 그러면 죄를 스스로 셀프 사면하는 이러한 특검법을 발의하겠다라고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민주공화정에서는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잖아요. 이러다가 지방선거에도 민주당에 힘을 실어주면서 민주당이 오만하게 이런 걸 다 할 수도 있겠구나.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중도층은 계속 민주당을 심판해야 되겠다 이런 경향들이 많아지는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린 거고 이런 경향들이 확산되면 민주당이 지방선거에서 본인들이 계획했던 것보다 의미 있는 숫자를 받지 못하면 민주당이 정국에도 어떤 영향을 주겠죠. 국민들께서 전반적으로 선거라는 것은 심판인 거고 표로써 평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공소취소 특검에도 저는 영향이 갈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 전용기 > 국민의힘 전략이 지금 딱 이런 거예요. 공포 마케팅이에요. 그럴 수도 있다, 특검을 처리할 수도 있는 동력을 줘서는 안 된다, 그런 식으로 이야기해서 공포심을 심어주면서 민주당을 뽑지 말라라고 하는 게 국민의힘의 전략인데 우리 국민들은 과거 윤석열 전 대통령을 선출하면서 국민의힘의 오만함을 이미 다 봤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국민의힘에게 다시 한번 힘을 실어주면 윤석열을 어게인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하는 부분도 저는 충분히 느낄 거라고 봐요. 왜냐하면 지금도 윤 어게인 없어졌습니까. 장동혁 지도부가 왜 저렇게 힘을 얻어서 큰소리치겠습니까. 공포 마케팅하면 본인들이 승리할 수 있다라고 하는 그 오만함 때문에 지금도 더 앞장서서 윤석열 대통령을 거론하지는 않지만 그 세력들에 힘입어서 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께서는 결국 선택의 기로가 열리면 윤석열에게 오히려 사면을 해주는 형태의 그런 시나리오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 국민의힘을 심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아무리 공포 마케팅 한다고 해서 될 문제는 아니다.

    ◎ 김용태 > 공포 마케팅을 한 적이 없습니다. 민주당이 공소취소 특검법 안 하겠다라고 선언하면 되는데 지금 시기를 조정하는 것처럼 말씀하시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여기에 대해서도 어떻게 대통령께서 이거를 반대하지 않을 수가 있습니까. 대통령 워딩도 대변인인가요. 통해서 나온 거 보면 시기에 대한 부분을 계속 이야기하는 거잖아요. 이 공소취소 특검이라는 것을 생각하는 것 자체가 많은 시민들께서 정말 경악할 지점이고 민주당이 지금이라도 이거 추진하지 않겠다라고 밝히면 될 문제라고 생각이 들고요.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검찰개혁 하면서 수사-기소 분리하자고 주장했던 게 민주당입니다. 거기에 동의하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근데 이번 공소취소 특검은 아예 공소취소 권한까지 특검한테 주겠다는 이 발상은 결과적으로 민주당에게 권력을 줘서 대통령에 대한 대통령에 대한 과거에 있었던 죄를 셀프 사면하겠다라는 걸로 국민들은 받아들일 수밖에 없고 이게 공포 마케팅이 아니고 민주당이 안 하겠다라고 선언하면 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전용기 > 과거에 지었던 죄가 아니고 죄를 만들어서 뒤집어 씌웠기 때문에 그걸 바로잡겠다라는 겁니다. 우리가 국정조사 이야기를 했잖아요. 제가 국정조사 위원으로 참석해서 직접 질문도 했는데, 굉장히 충격적이었던 것은 대한민국 검사는 있던 죄를 심판하면 되는 것인데 아이들 사진 보여주고 ‘잘 선택해라’ 이게 검사가 할 소리입니까. 검찰이 그렇게 없는 죄를 만들어냈고 그 과정 중에 불법이 있었다면 그것을 단죄하기 위한 특검이에요. 그 불법으로 인해서 만들어진 기소라면 그거 바로잡아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앞에서 검사의 불법행위는 모두 없던 걸로 치부하고 마치 있던 죄를 우리가 없애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공포 마케팅이라고 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법 정의를 바로잡고 실현하기 위해서 과거의 불법적인 행위를 검찰이 하지 않았다면 이런 특검은 나오지도 않았을 거예요. 그리고 공소 유지의 권한을 주는 것이지 그건 명문화돼 있지도 않은데 국민의힘에서는 그 부분만 가지고 국민들께 사실을 호도하고 어떻게 하면 자극적으로 표에만 국민들을 속일 수 있을까 이 생각만 하기 때문에 저희가 지적하는 거라고 말씀드립니다.

    ◎ 김용태 > 사법 정의를 실현하는 건 재판을 받는 겁니다. 정말 민주당에서 조작기소라고 하고 만에 하나 정말 백번 양보해서 없는 죄도 덮어 씌웠다고 하면 우리 헌법과 형법은 재판을 통해서 그걸 무죄로 받게 되어 있습니다. 대통령이시라도 이 사법 절차 안에서 재판을 받으셔서 정말 억울한 점이 있다면 무죄를 이끌어내시면 됩니다. 이걸 어느, 공소취소에 대한 권한도 우리 사법체계 절차가 다 있는데 국회에서 이미 대법원 판결까지 나온 걸 국정조사를 열어서 들여다보겠다라는 것 자체가 헌법을 파괴하고 있는 겁니다.

    ◎ 전용기 > 국정조사는 수사의 권한이 없기 때문에 특검을 통해서 수사를 통해서 밝혀내야 될 부분들이 있다라는 겁니다. 그리고 한 말씀만 더 드리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명언이 있습니다. 결국 검사들이 기소하면 그 집안은 풍비박산 나는 걸 본인이 알면서 그렇게 했다라는 겁니다. 그것을 바로잡지 않으면 사법 정의가 실현되겠습니까? 대법원에서 무죄를 받아와라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이미 조작된 내용으로 기소 다 해놓고 본인들 수천만 원 수억을 쓰면서까지 재판 다 받아갖고 무죄를 밝히면 뭐 합니까. 그집안 풍비박산 나는 거 알면서 해놓고 그걸 바로잡지 말라고 하는 게 더 문제 아니겠습니까.

    ◎ 진행자 > 조작기소 특검법에 대해서 우리가 내용을 다 지금 뜯어보자라는 시간은 아닙니다. 그런데 보니까 두 분이 지지층이 결집하고 있다라는 것에는 동의하시는 거고 그렇지만 지금 격차가 줄고 있는 원인이 뭐냐 이 격차에 대해서 어떻게 볼 거냐에 대해서는 두 분이 완전히 다른 시각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럼 하나하나 뜯어보겠습니다. 이게 맞느냐 안 맞느냐. 먼저 최대 승부처인 서울시장 선거부터 저희가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민심을 보겠습니다. 어제 발표된 KSOI 조사 결과인데요.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 44.9%,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39.8%입니다. 처음으로 오차범위 안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동안에는 정원오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근데 이 결과를 보면 박빙입니다. 어떻게 보세요?

    ◎ 전용기 > 실제 박빙의 선거가 될 수밖에 없다고 저는 평가합니다.

    ◎ 진행자 > 어차피 선거는 그렇게 될 거였다.

    ◎ 전용기 >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국민의힘이 자신 있었던 거예요. 보수층이 결집하고 박빙의 선거로 갈 것이기 때문에 윤 어게인을 참칭하고 있는 장동혁 대표도 버티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는 심판이 필요하다고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요. 오세훈 후보가 현직 시장이고 그동안 시정을 이끌어왔기 때문에 박빙이 아니라고 이야기하는 것조차 민주당 입장에서는 문제가 있었다고 봤기 때문에 저희가 선거 어렵다. 끝까지 봐야 된다고 이야기를 했던 겁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양당에서는 끝까지 마음 놓을 수 없는 박빙의 선거가 될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 진행자 > 서울이 보수화됐다라는 얘기를 많이 하고 있고 그래서 보수도 결집을 하게 되면 결국은 박빙으로 갈 수밖에 없는 선거였다. 어떻습니까?

    ◎ 김용태 > 글쎄요. 선거가 박빙이라는 말 자체는 동의할 수 없는 게 지난 대선에서 저희가 많이 졌습니다. 이유는 다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거듭 같은 말씀이지만 한 두세 달 전만 하더라도 지난 대선하고 결과가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고 봤던 것이 전문가들과 정치권에 몸 담고 있었던 사람들의 예측이었습니다. 민주당에 계신 전 의원님께서 박빙이라고 말한다는 것 자체가 그만큼 민주당이 여러 차례 실수를 했던 것을 인정하는 거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이 들고, 이 서울시장 선거만 보더라도 민주당의 후보가 갖고 있었던 정원오 후보가 갖고 있었던 장점은 참신함이라든지 새로움 이런 거였다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이 듭니다. 중앙 정치에 뛰어들지 않고 기초단체장으로서 여러 가지 본인이 스스로 생각하는 그런 업적들을 내던 것이 서울 시민들한테 신선하게 다가왔던 것 같은데 그런 강점을 강점으로서 잘 살렸어야 되는 것 같은데 지금 대처하는 어떤 사건을 뒷수습하는 모습들을 보면 사실 그렇게 새로움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시민들한테 대하는 태도라든지 마케팅을 받으라고 하시는 그런 태도이라든지 아니면 어제 당장 김재섭 의원이 지적했었던 민주당에서 5.18과 관련된 막말이었다고 했고 저희 국민의힘에서는 당시에 외박과 관련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기자들 앞에서 서 있는데 본인이 직접 해명을 하시면 되는 거잖아요.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것은 그날 있었던 사연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후보가 당사자가 당사자 입으로 그날에 어떤 일이 있었고 잘못한 것이 있으면 사과하고 본인께서 억울한 것이 있으면 말하고 그걸 직접 듣고 싶어 하는 거거든요. 유권자는. 근데 계속해서 피하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고 비단 어제 그제 일뿐만이 아니라 공약을 발표하는 현장에서도 다른 분이 발표하는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정원오 후보가 갖고 있던 참신함이나 이런 새로움들이 전혀 그렇지 않았구나라는 것을 시민들이 느껴가고 있는 과정일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 다음 주 21일부터 본선거 운동에 들어갈 겁니다. 2주 정도의 유세를 시작할 텐데 저는 오차범위 내에 들어 있는 이 여론조사가 더 가까워지고 박빙이 더 박빙이 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지금 그런 모습들이 다 공개가 되고 가려져 있던 모습들을 다 많은 시민들이 알고 있기 때문에 저는 이러한 부분들이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 오세훈 시장 같은 경우는 선거 캠프라든지 논평이라든지 대응이라든지 사건에 대응하는 그런 것들이 많은 시민들께서 기대하는 것만큼 나름대로 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것이 여론조사의 추이에 따라서 점점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온 것 같고 앞으로 남은 2~3주간의 양 캠프의 대응이라든지 시민을 대하는 태도가 결과를 결정지을, 그런 영향을 미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두 분이 정원오 후보의 이 폭행 얘기를 하셨기 때문에 국민의힘에서 정원오 후보의 31년 전 폭행 사건을 지금 김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계속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당시에 폭행이 일어난 이유가 국민의힘에서는 카페 종업원과 외박을 나가려고 하다가 사장과 말다툼이 벌어졌고 폭행으로 이어졌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고, 정원오 후보 측에서는 아니다. 5.18 관련자 처벌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가 폭행으로 이어졌다. 판결문에도 다 나온다 이렇게 반박을 합니다. 먼저 여야 공방부터 들어보시겠습니다.

    - 강준현/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국민의힘은 사법 판결과 신원까지 밝힌 관련자의 증언보다 일방적인 서술뿐인 주장이 더 신빙성이 있다는 것입니까? 부실한 근거를 토대로 5.18에 관한 논쟁을 엉뚱하고 자극적인 성비위로 둔갑시켜서, 선거에 활용하겠다는 국민의힘의 의도가 악의적인 이유입이다.

    -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칸쿤 정원오는 갑질 폭행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해명 같지 않은 해명으로 국민의 분노만 키우고 있습니다. 의회 회의록을 보면 질의에 대해서 당시 구청장이 한 마디도 못하고 있는데 이보다 더 확실한 증거가 어디 있다고 이상한 사람들 불러다 국민들 분노만 키우고 있습니까. 공약 발표도, 의혹 해명도 본인이 못하고 대타에게 계속 떠넘기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지금 당 지도부까지 나선 상황인데 그러면 김 의원님은 이게 연일 공방을 벌일 이슈라고 보십니까. 왜 연일 공방이 일어난다고 보시는 거예요?

    ◎ 김용태 > 문제를 삼으면 문제가 된다고 생각을 해요. 저는 이쯤 되면 많은 시민들이 이날에 있었던 사건에 대해서 왜 그 폭행이 있었는지 궁금도 하실 것 같고 그걸 떠나서 사실 시민들이 더 관심 있게 보는 것은 후보들에게 처해진 사건들을 어떻게 수습하느냐 어떻게 처리하느냐를 더 저는 관심 있게 본다고 생각해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정원오 후보가 보여주고 있는 태도는 글쎄요. 우리 많은 시민들이 원했던 태도는 아니었을 거라고 생각이 들고 최근에 폭행과 관련해서 피해자의 녹취록이 주진우 의원인가요? 거기 통해서 녹취록이 공개됐었는데 사실 정원오 후보 캠프 측의 대응은 그 당시에 동석했었던 공범자인가요. 이분의 어떤 증언을 통해서 정원오 후보가 오히려 억울한 누명을 씌운 것처럼 이렇게 만들어 가는 걸 보였더라고요. 사실 오늘 김재섭 의원이 이 부분도 지적했지만 그런 것이 뭔가 가해자를 통해서 말씀하는 것이 아니라 후보자가 후보자의 본인의 입으로 그날에 있었던 사건에 대해서 시민들께 설명을 하는 게 저는 예의에 맞다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계속해서 정원오 후보뿐만이 아니라 16개 단체장 후보 또 경기도에 있는 31개의 민주당 후보들 보면 계속 본인들이 뭔가 실수를 하니까 선거 기간에 계속 숨으려고 하는 모습들을 전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른바 침대축구라고 하는데 저희 경기도 지역만 하더라도 민주당의 시장·군수 후보들이 언론인들한테 이야기하는 말들이 뭔가 본인들이 선거 유세를 줄이려고 한다 이런 말들을 많이 하신다고 해요. 정원오 후보도 오차범위 내이긴 하지만 본인이 약간 우위에 있다고 판단하다 보니까 이걸 뭉개고 가면 된다. 시간이 결국에는 약이다 이렇게 생각하실 것 같은데 저는 지금 저희 지도부가 계속 집요하게 말씀을 드리고 있고 많은 의원들이 이야기를 하고 있는 과정에서 이미 시민들한테 굉장히 큰 관심사로 떠올랐다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도민인 저조차도 사건에 대해서 관심이 많기 때문에 이제는 정원오 후보가 여기에 대해서 직접 그날의 이야기들을 해명하셨으면 좋겠고 또 아까 싱크에서 이야기가 나왔는데 판결문 내용과 이 회의록 내용하고 좀 다른 거 아니겠습니까. 저도 궁금하긴 합니다. 그래서 어떤 변호사들 말로는 그 당시에 징계를 받았기 때문에 징계 사유서를 보면 거기에 원인과 동기가 더 자세하게 나와 있을 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걸 빨리 정보공개 청구를 해서 그날에 있었던 진실을 국민들께 빨리 밝힐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 전용기 > 국민의힘의 모순이 뭐냐 하면 조금 전에는 재판 받아서 무죄 받아오면 된다라고 했는데 지금 판결문을 안 믿는 거잖아요. 판결문에 분명히 그날의 진실이 들어 있는데 판결문 말고 다른 주장이 있으니까 이것에 대해서 해명하라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앞뒤가 안 맞아요.

    ◎ 김용태 > 제가 안 믿는 게 아니라 내용이 다르니 확인을 해보자는 말이지. 제가 안 믿는다는 말 안 했습니다. 자꾸 그렇게 몰아가지 마세요.

    ◎ 전용기 > 그때 당시에 판결문이 있는데 왜 국민의힘에서 판결문은 잘못됐고 회의록을 봐라 이렇게 얘기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김용태 > 잘못됐다는 말 안 했습니다.

    ◎ 진행자 > 진실을 밝혀라?

    ◎ 김용태 > 판결문에 동기가 제대로 나와 있지 않으니 그날 폭행이 있었던 동기에 대해서 우리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회의록에서는 외박 건이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근데 판결문에는 그 원인과 동기가 없으니 나와 있지 않으니 여기에 대해서 좀 더 확인할 필요가 있다라는 것이지 판결문을 부정한 적이 없습니다. 저희가. 자꾸 프레임을 그렇게 몰고 가지 마십시오. 판결문을 부정하는 건 민주당입니다.

    ◎ 전용기 > 실제로 그 얘기가 있다라고 캠프에서 주장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그렇기 때문에 판결문을 보시면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 저는 이 선거 기간 2주 약 한 3주 남았는데 결코 길다면 길지 짧지는 않다라는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말이 좀 이상한데요. 절대 짧은 기간이 아닙니다. 충분히 누가 국민을 기만하고 누가 국민을 속이고 있는지를 저는 이 긴 시간 안에 충분히 풀어낼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원오 후보한테 지금 당장 얘기해라라고 이야기하지만 정원오 후보는 자연스럽게 판결문과 그다음에 본인의 입으로 이 일을 해명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연출될 거기 때문에 너무 급하게 그렇게 선거를 끌어갈 필요는 없다라는 말씀을 좀 드리는 것이고요. 국민의힘은 굉장히 선거를 지저분하게 만들고 있는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정원오 후보에 대해서도 비난을 하면서 나왔던 이야기들이 뭐냐 하면 칸쿤에 여직원과 둘이 간 것 아니냐 라고 물어보는 식으로 질문을 던집니다. 그리고 이번에 외박을 하려고 했던 것 아니냐라고 해서 결국 성비위로 이 사람을 흠집 내서 이번 선거에 유리한 지점을 얻기 위한 행동만 하고 있는 사실 지금 정원오 후보 얘기하면서 정책적인 이야기 한마디로 했습니까? 지방선거는 서울시장을 뽑는 것이고 그 지역에 있는 시장과 군수를 뽑는 선거인데 정책은 어디 가고 칸쿤, 외박 이런 얘기만 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런 측면을 봤을 때 3주간의 남은 기간 동안에 국민들께서 누가 우리를 속이고 있는지를 판단하실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너무 급하게 당장 후보의 입으로 이야기해라라고 할 필요는 없다고 보는 것이고 자연스럽게 진실은 어차피 밝혀지기 나름이니까 저희는 정원오 후보의 대응이 앞으로는 더 신속하게 나올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민주당에서는 판결문에 다 있다 판결문도 있고 언론 보도도 있으니까 이걸 보면 된다고 말씀하시는 부분이 하나 있고 지금 김 의원님 말씀하시는 것 중에 전 의원님 같은 경우는 아니 직접 해명할 시간이 있다 충분히 아직 시간이 있지 않냐라고 얘기를 하는데 토론도 회피하는 것 같고 대답을 왜 직접 하지 않느냐라는 얘기도 하거든요.

    ◎ 전용기 > 사실 저도 답답한 부분이어서 물어봤습니다. 왜 그렇게 대응을 하느냐. 즉각적으로 사실 바로 잡고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면 고발 조치해야 되는 것 아니냐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어제까지만 하더라도 사실 정원오 후보가 우리는 네거티브 절대 하지 맙시다. 저쪽에서 칸쿤이니 외박이니 선정적인 단어들로 본인들을 흠집 내더라도 정책으로 대결을 해야 될 지방선거지 이렇게 네거티브로 물들어서는 안 된다라고 하는 이야기가 있었고 그런 지침이 있었답니다. 그래서 대응을 즉각적으로 하지 않았던 부분이 있다는 것 같은데 사실 당 입장에서도 요청을 했습니다. 즉각적인 대응은 해줘야 된다. 그래서 국민들께 올바른 판단을 하실 수 있게끔 해야 된다라고 하는 입장을 전달했기 때문에 아무래도 공보라인이나 대변인들을 통해서, 그리고 후보자의 입으로 직접 얘기하실 거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요. 법적 토론을 피할 수 없습니다. 계속 피한다고 오히려 그게 프레임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은 이유가 뭐냐면 법적 토론 이미 나와 있는 일정이고요. 이후에 언론이 3주간 후보들만 따라다니면서 질문을 하고 응답을 받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할 수밖에 없는 토론을 가지고 숨어들어간다라는 이야기는 할 필요가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김용태 > 그 네거티브라는 건 근거 없는 내용을 이야기하는 이른바 지난 지방선거 때 민주당이 오세훈 당시 후보를 향해서 했던 생태탕 같은 것들이 네거티브인 거고요. 이거는 네거티브 이전에 사실 검증 차원 아니겠습니까. 회의록에 있었던 내용이고 많은 시민들이 그때 31년 전에 도대체 왜 싸웠느냐가 관심사가 됐습니다. 네거티브가 아니라 우리는 후보의 입으로 그날 있었던 진실을 듣고 싶은 겁니다. 그건 시민들이 선거를 앞두고 검증에 대한 요구인 것이지 그걸 네거티브로 일관하는 것 자체는 맞지 않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 진행자 > 오늘 보니까 기자들 질문에 적극적으로 대답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변했나 하는데 전 의원님 말씀을 들어보니까 약간 전략 수정이 있는 것 같은데요?

    ◎ 전용기 > 기조는 바꿀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고 적극적으로 해명해 달라고 하는 요청을 오히려 저희가 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정원오 후보가 이야기하실 거예요. 사실 판결문을 보라고 말씀드리는 이유가 뭐냐 하면 국민의힘에서는 계속 이 원인을 봐야 된다라고 공격을 하고 대응을 바라는 이유가 결국에 선거 기간 내내 폭행 사건이 어떻게 됐나 이걸로 끌고 가고 싶은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정원오 후보 입장에서는 왜 그걸로 선거를 끌고 가겠습니까. 본인의 실력을 어필하는 것이 낫다라고 하는 판단에서 저희가 굳이 응답을 안 하고 있는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요. 그 실체적 진실은 이미 그 판결문에 나와 있다고 하니 그 부분을 참조해 주시면 저는 충분히 규명이 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 김용태 > 저는 이해가 안 가는 것 중에 하나가

    ◎ 진행자 > 어떤 게 이해가 안 되세요?

    ◎ 김용태 > 원인은 잘 모르겠어요. 근데 경찰 폭행을 왜 하는 겁니까? 5.18 때문에 싸웠는지 외박 때문에 싸웠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거기에 왜 공권력으로 들어간 사람을 왜 때리는 건지 저는 이해가 잘 안 가고 그러니까 이런 것들을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겁니다. 그리고 판결문 내용을 제가 거듭 말씀드리지만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날 폭행에 대한 원인이 자세하게 판결문에 나와 있지가 않기 때문에 왜 싸웠는지에 대한 시민들이 궁금한 것이지 저희가 판결문을 부정한다라는 말씀은 아니라는 말씀을 다시 강조하고 싶습니다.

    ◎ 진행자 > 폭행에 대해서는 정원오 후보도 이미 사과를 했던 것 같습니다. 적극적으로 대응한다고 하니까

    ◎ 전용기 > 처벌도 받았어요.

    ◎ 진행자 > 처벌도 받고 다 했죠. 좀 기다려 보시죠. 적극적으로 해명을 한다고 하니까. 유승민 전 의원이 오세훈 후보 지원에 나섰습니다. 직함은 맡지 않겠지만 지원유세는 하겠다라고 했습니다. 부산에서는 안철수 의원이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의 명예선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중도확장을 노리는 거다 이런 언론 보도가 많습니다. 김 의원님 어떻게 보세요?

    ◎ 김용태 > 아무래도 저는 여러 가지 영향들이 있을 것 같은데 왜냐하면 당 지도부가 어찌 되었든 중앙선대위를 띄웠고 이러한 것들이 많은 시민들이 그동안 봤었던 2선 후퇴라든지 혁신선대위라든지 이런 것과 또 다른 것이잖아요. 어쨌든 중앙선대위가 있다 보니까 그 이미지가 많은 시민들한테 갈 텐데 저희 당에 그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유승민 전 대표라든지 안철수 의원이라든지 상식과 건강한 보수에 대한 이야기를 했던 분들이 계셨다라는 것을 알리는 효과가 굉장히 클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서울이라든지 부산 시장 선거에서 그런 영향을 미친다라는 것 자체가 이번 지지율의 추이가 더 많이 바뀔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 생각이 들고 직함을 유승민 전 대표 같은 경우에 아직 맡지 않으신 걸로 알고 있는데 메시지를 선거 때 내실 걸로 예상이 되고 그런 메시지가 중도라든지 아직 후보를 선택하지 못했던 무당층에 영향이 미칠 수 있다 굉장히 크다 이렇게 생각이 들고 그렇기 때문에 어제 오세훈 시장도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라는 표현을 하신 것 같다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효과 어느 정도 있다고 보세요?

    ◎ 전용기 > 저는 사실 어차피 모여질 지지율이었기 때문에 어떠한 효과를 표현하기에는 과도하다라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생각이 다른 분이 사실 5 대 5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민주주의가 잘 작동하고 있다라고 하는 부분인데 조금 빨리 온 것은 사실이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실제로 공소취소가 논란이 되었고 그로 인해서 보수 결집 조금 일찍 일어난 것도 저희가 뼈아프게 받아들이는 부분이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가 정책적으로 어떻게 어필을 할 것인지가 저희의 포커스인 거지 지금 이 상황을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다라고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승민 전 의원 같은 경우에도 어차피 국민의힘 사람 아니었습니까. 국민의힘 사람이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것의 효과를 물어보는 게 사실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고요. 한동훈 전 대표도 결국에는 국민의힘 사람이기 때문에 그에 대해서 단일화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충분히 열려 있다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크게 효과는 없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국민의힘에서 마음이 떠났던 분들이 돌아오는 효과가 있을 거다. 중도 확장에 효과가 있다 아니다. 그렇지 않다. 어차피 국민의힘 사람 아니냐라고 다르게 보시는 것 같습니다. 국회의원 보궐선거 중에는 최대 격전지가 부산 북갑입니다. MBC 부산 여론조사를 좀 보시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 35.5%,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 25.5%, 무소속 한동훈 후보 32.6%입니다. 3자 대결인데 하정우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 들어 있습니다. 보수후보 단일화 요구가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이 수치만 보면 후보 단일화가 없어도 범야권 지지자들이 자연스럽게 한 후보에게 모이고 있다 이렇게 해석해야 됩니까. 어떻게 해석하세요?

    ◎ 김용태 > 일단 그런 의미 있는 분석이 나오려면 저는 격차가 더 벌어져야 된다고 생각이 들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단일화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어찌되었든 문제가 단일화를 한다고 하더라도 과연 한동훈 전 대표를 지지하시는 분들이 만약에 박민식 후보로 단일화가 됐을 때 그때 단일화 후보를 선택해 줄 수 있느냐.

    ◎ 진행자 > 온전히 옮겨갈 거냐.

    ◎ 김용태 > 그렇습니다. 반대의 경우에 박민식 후보를 지지했던 많은 분들이 한동훈 전 대표로 후보가 결정됐을 때 한 전 대표를 지지해 줄 수 있느냐 선택할 수 있냐 이 문제인데 여론조사 이걸 보니까 양 후보에 대한 서로 반대돼서 지지하는 비호감도가 굉장히 높은 걸로 나오고 있는 것 같아서 단일화를 한다고 하더라도 문제가 있을 것 같고요. 그런 것을 우리가 물리적으로 결합한다고 1+1이 2+α가 되지 않듯이 화학적 결합을 잘 할 수 있도록 당 지도부와 한 전 대표 간의 단일화를 전제로 할 거면 뭔가 국민들한테 감동을 줄 수 있는 선행 작업들이 있어야 되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이 드는데 지금까지 아직도 그러한 모습들이 보여지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서 참 정치력이 없다는 생각을 좀 드리고 싶고요. 최근에 언론에 나와서 지도부 이야기를 전달해 주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 들으면 어쨌든 국민의힘 지도부는 민주당한테 여기를 내줘도 한 전 대표만큼은 절대 줄 수가 없다고 생각하는 지도부가 있다는 말을 라디오에 나와서 하시는 말씀을 제가 전해 들었습니다. 아직도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이런 생각을 한다면 정말 안일하고 한가한 생각들을 하고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당대표께서 어찌 되었든 지금 중앙선대위원장을 맡으셨잖아요. 지역을 다니시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지금 중요한 건 부산 북갑에서 어떻게 하면 한동훈 전 대표하고 박민식 후보하고의 결합이 자연스럽게 될 것인지에 대한 생각 정치력을 발휘해야 될 때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이 수치만 봐서는 유권자들의 표심이 한쪽으로 쏠릴 거다라고 단정하기가 어렵다.

    ◎ 전용기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어떻게 보세요?

    ◎ 전용기 > 저도 실제로 그렇다고 보고요. 부산의 민심이 만약에 단일화가 된다고 하더라도 한쪽으로 쏠리기에는 어려운 부분들이 있다고 봅니다. 저 여론조사만 봤을 때 한동훈 후보도 경쟁력이 있다라고 보고 만약에 국민의 힘이 단일화하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라고도 평가가 될 수 있는 부분이기는 한데 저는 그게 불가능하다고 생각 이유가 뭐냐면 국민의힘 내부에는 아직도 한동훈은 용서가 안 되는 그룹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실제로 그렇기 때문에 당의 대표를 했던 한동훈 대표가 무소속으로 나왔는데 국민의힘을 선택하는 지지도가 한 20% 이상 나오는 저런 여론조사가 나오지 않았겠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단일화가 된다고 해서 모두 몰려갈 수 있는 표심은 아니라고 평가합니다.

    ◎ 진행자 > 두 분 다 단일화가 된다고 해서 온전하게 그 표가 옮겨가겠느냐 그렇지는 않을 것 같다고 보시는 것 같습니다. 오늘 후보 등록 마감인데 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울산시장 단일화에 합의를 했습니다. 보수 진영은 협상은 했는데 되지는 않았어요. 어떤 영향이 있다고 보세요? 이 지역에.

    ◎ 전용기 > 실제로 진보 진영의 단일화가 되면 힘을 모으기에 굉장히 좋은 시간이 되지 않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울산선거도 해볼 만한 것 아니냐 하는 평가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과거 진보당이 있었을 때에는 사실 울산이 그나마 진보진영에 힘이 많이 쏠리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분산 때문에 어렵다라고 하는 여론들이 많았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후보들도 당의 지도부도 나서서 단일화가 좀 필요하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그런 차원에서 아무래도 진보진영의 단일화가 이번 울산 선거에는 영향이 크게 미칠 수 있다라고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 진행자 > 진보진영 단일화가 됐습니다. 울산시장 선거 어떻게 보세요?

    ◎ 김용태 > 한 서너 달 전만 하더라도 다자구도에서 민주당이 이길 수 있겠다라는 생각들이 있었을 텐데 같은 이야기지만 공소취소 특검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민주당이 밀어붙이려고 하는 모습들이 보여지면서 울산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라고 생각이 들고요. 그런 것들이 진보당, 조국당, 민주당이 단일화를 하지 않으면 선거가 어려울 수도 있겠다라는 판단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 중앙 정치의 영향을 울산도 받은 것 같고요. 울산시장의 단일화가 또 다른 변수는 결국엔 평택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거기도 다양한 정당의 후보들이 있는데 결국에 정치라는 것이 하나를 주고받고 하는 그런 협상에 시나리오도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울산과 평택을의, 물론 선거는 다르지만 종류는 다르겠지만 정당들이 있기 때문에 과연 어떤 것들을 당대표라든지 이런 분들이 협상을 하고 할지 경선 룰 세팅하는 데 있어서 또 각 정당이 원하는 바를 주고받고 할 텐데요. 그런 과정들을 평택하고 같이 연계해서 봐야 될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이 드네요.

    ◎ 진행자 > 지금 김 의원님이 평택 얘기를 하시니까 평택을 굉장히 복잡한 지역이잖아요. 단일화가 주목되는 지역인데 지금 보면 대선주자로 꼽히는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전국적인 인지도는 높지만 지지율에서 독보적으로 치고 나간다 이렇게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민주당 지지층이 결집을 하니까 김용남 후보 지지율은 계속 올라가는 그런 모양새를 보이고 있고 상대적으로 진보당의 김재연 후보 지지율은 소폭 하락하는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거든요. 그럼 이 지역은 어떻습니까. 단일화 논의가 진행될 여지가 있는 겁니까? 없는 겁니까?

    ◎ 전용기 > 여지는 있습니다만 끝까지 가봐야 될 지역 중에 하나입니다. 사실 향수는 있습니다.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같은 경우에도 저희 진보 진영에서 함께 힘을 모아서 가야 할 부분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향수는 있지만 민주당도 전 지역의 공천을 국민들께 약속을 했고 실제 김용남 후보도 지지율만 봤을 때에는 선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기 때문에 해볼 만한 싸움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단일화 논의는 열려 있지 않을까 싶은 지역 중에 하나입니다.

    ◎ 진행자 > 보수진영 단일화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황교안 후보는 계속 열려 있다 할 수 있다 이런 얘기를 하기는 하거든요.

    ◎ 김용태 > 글쎄요. 제가 평택 사정을 잘 모르겠습니다만 결국에는 유의동 후보라든지 후보자들이 선거에 유리한 대로 판단을 할 텐데 글쎄요. 저희가 과연 황교안 후보를 지지하는 세력하고 단일화를 해서 해야 할 정도로 굉장히 위급한 상황인지는 저는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유의동 후보가 선거에 유리한 방향으로 적절하게 판단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진행자 > 두 분 다 여론 추이를 봐가면서 단일화 논의는 진행될 여지는 조금은 열려 있는 것 같다라고 보시는 것 같습니다. 지금 김용태 의원님이 계속 말씀을 하셨는데 민주당이 추진한 조작기소 특검이 후보들의 지지율에 영향을 주고 있다 계속 말씀을 하셨습니다. 오늘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 보시겠습니다. 조작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을 줘야 한다 27%, 줘서는 안 된다, 44% 반대 여론이 더 앞섭니다. 민주당의 한병도 원내대표가 조작기소 특검법의 내용 시기 절차 모두 지방선거 이후에 논의하겠다라고 얘기한 상황인데 유권자들은 어떻게 보고 있다라고 해석하십니까? 전 의원님.

    ◎ 전용기 > 실제로 바람직하다 바람직하지 않다 이런 얘기보다 저희는 수사 과정에 있었던 검사들의 불법행위를 더 설명을 많이 드리면 이 공소취소와 관련된 공소유지 조항이 필요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마구잡이로 무작정 공소취소 줘야 되냐 말아야 되냐라고 하는 의미보다 실제 검사들의 불법행위나 조작행위가 있었던 것에 대한 책임자 처벌이 이루어져야 된다라고 하는 측면에서는 실제 저 조항이 필요하다라고 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민주당이 시기와 내용을 열어둔 만큼 국민들을 설득하는 과정 그리고 국민들께 의견을 듣는 과정을 저희는 더욱 강력히 추진을 해야 된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지방선거 이후에 다 열어놓고 이야기할 수 있다라고 했기 때문에 저희는 그 약속을 지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국민 여론 수렴 과정을 거치면서 보다 설명을 잘하면 이해되실 부분도 있고 어쨌든 내용을 포함해서 모두 다 열어놓고 다시 논의를 하겠다라고 얘기를 한 상태다. 어떻습니까?

    ◎ 김용태 > 말도 안 된다라고 말씀들 많이 하시죠. 전 의원님 말씀처럼 그 당시에 백번 양보해서 조작기소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불법기소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우리 법체계는 사법 절차의 절차에 따라서 그런 억울한 점을 해소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특검을 발의해서 그 특검의 공소취소 권한을 주는 것도 헌법을 파괴하는 거라는 걸 명심해야 될 것 같고요. 또 거듭 말씀드리지만 대법원 판결 난 거를 국정조사를 통해서 이미 국회법에 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국정조사를 통해서 이 검사라든지 이 판결에 대한 부분을 따져 묻는 것 자체가 거기에 대해서 많은 시민들께서 정말 놀라셨을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느끼는 생각인데 2026년 대한민국 중도층이 살아가는 이 정치판은 정말 어렵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계엄이 있었고 많은 시민들께서 국민의힘한테 실망도 과거에 많이 했었고 이번에 민주당이 좋아서가 아니라 국민의힘 한 번 더 심판해야겠다라는 중도층이 있었는데 민주당이 이렇게 또다시 사법 내란에 비출 정도로의 공수처 특검을 만지작 만지작 한다는 것 자체가 중도층 시민들이 봤을 때는 굉장히 경악스러웠을 것 같아요. 그래서 많이 힘든 시기일 것 같고 그러다 보니까 이번에만큼은 민주당을 심판해야겠다라고 시민들께서 생각하지 않나.

    ◎ 전용기 > 재판에서 무죄를 받아와도 국민의힘은 안 믿을 겁니다. 실제 판결문도 안 믿고 있잖아요. 그러면서 다른 원인이 있다라고 말 돌리면서 국민을 속이려고 하는 모습들을 저는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기 때문에 불법이 있다면 그것을 바로잡는 것은 오히려 사법 정의를 바로 세우는 일이기 때문에 그 부분부터 봐야지 마구잡이로 공소취소다 문제가 있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들은 과거 검찰의 칼로 장난을 쳤던 정치 검찰들을 두둔하는 꼴밖에 안 된다라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 진행자 > 조작기소 특검법에 대해서 국민의힘은 계속 비판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 민주당에서는 지방선거 이후에 우리가 다시 논의를 하겠다라고 얘기한 상태인데 유권자들은 어떻게 판단을 할지 보겠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2선 후퇴 요구에도 불구하고 장동혁 대표 체제로 선대위를 출범시켰습니다. 오늘 첫 회의도 했습니다. 후보들은 일단 장 대표하고 거리를 두려고 하는데 장 대표가 거친 발언을 이어가면서 논란도 되고 있습니다. 선거 영향은 어떻게 보세요?

    ◎ 김용태 > 일단 선거가 시작되다 보니까 저도 저희 중앙선대위원장이신 당대표의 발언들을 많이 보고 있는데 좀 거친 측면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발언이라든지 단어 선택도 선거다 보니까 조금 더 센 단어를 선택하시는 것 같은데 그래도 보수정당이라는 건 민주당하고 다르게 저희가 품격과 품위가 있어야 되니까 제1야당 대표로서의 그러한 언행이라든지 이런 걸 좀 더 생각하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고 어찌되었든 지금도 많은 시민들하고 소통하다 보면 저희가 보수 결집이 이루어지고 민주당이 계속 헛발질을 하다 보니까 이런 게 유리한 구도로 될 수 있겠다라는 희망들이 생기는 것 같은데 지금이라도 당대표가 어떤 결단을 해주시면 저희가 좀 더 유리한 구도로 갈 수 있겠다라고 말하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단체장들이 많이들 계십니다. 최근에 저희 남양주의 주광덕 후보께서도 이런 이야기를 하셨던 걸로 기억하고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선거운동 기간 중에 지도부가 어떤 결단을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선거에 이길 수 있는 방향들을 현명하게 판단하셨으면 좋겠고, 그리고 어쨌든 중앙선대위가 계속 유지된다고 하더라도 조금 전 방송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부산 북갑의 한동훈 전 대표와 박민식 후보하고 어떻게 우리가 화학적 결합을 할지에 대한 물밑 협상을 하실 필요가 있다. 결과적으로 정치라는 건 국민들께 희망도 드리고 감동도 드리는 건데 아무리 한 전 대표하고 장동혁 대표하고 싸웠다고 하더라도 화합하고 갈등을 푸는 모습들 자체가 많은 시민들이 원했던 방향이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당 지도부가 이런 부분들을 선거운동 기간 중에 정치력을 발휘해서 이뤄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 전용기 > 저는 충분히 영향이 있을 거라고 보고요. 국민들께서 누가 정치판을 이렇게 지저분하게 만드는가를 다 보고 판단하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장동혁 대표가 본인이 원톱체제의 선대위를 발족하면서 하는 워딩들을 보면 너무 과하고 너무 지나칩니다. 실제로 정원오 후보에 대해서는 칸쿤 이야기하고 외박 이야기하고 아주 선정적인 단어만 골라서 국민들께 나쁜 인식을 심어주려고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것을  봤을 때 3주 기간 사실 길다면 길 수 있는 시간이거든요. 국민들께서 장동혁 대표의 발언을 충분히 평가하실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에 저는 충분히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 김용태 > 그래도 ‘오빠’ 발언보다 훨씬 낫습니다.

    ◎ 진행자 > 바로 공격을 하시는데요. 오늘 첫 선대위 회의 때 보니까 정부의 부동산 정책 얘기를 굉장히 많이 했더라고요. 부동산 정책이 하나가 있을 것 같고 최근에 코스피가 많이 올랐잖아요. 오늘 8000선 넘었다가 하락하고는 있습니다만 이 자산시장에 대해서 또 유권자들이 보는 시각도 있을 것 같습니다. 선거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 거라고 보세요?

    ◎ 김용태 >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친다라고 생각해요. 제가 한국 나이로 37살이고 제 주변에 있는 친구들하고 이야기를 해도 조금 전에 조작기소 특검에 대해서 굉장히 다들 분노도 하고 있지만 또 반대로 코스피 시장에 대한 영향들도 많이 받고 있거든요. 거기에 따라서 이번 선거에 누구를 선택해야지라고 말하는 걸 봐서는 코스피 시장이 8000선을 오늘 넘어섰죠. 그래서 이런 것들이 분명히 지방선거에 영향을 미칠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그런 측면에 있어서 국민의힘도 적절하게 관리를 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 전용기 > 국민의힘에서는 좀 전에 ‘오빠’ 발언부터 시작해서 칸쿤, 외박 나쁜 말로 민주당을 매도하지만 코스피 8000 넘고 하는 거 보면 누가 일 잘하는 사람인지 충분히 판단하실 거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국민의힘도 누구 욕하는 거 말고 이제는 정책으로 승부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는 겁니다.

    ◎ 진행자 > 오늘 선대위 회의에서 부동산 정책 관련해서 비판을 굉장히 많이 했거든요. 그 부분은 영향이 어떨 거라고 보세요?

    ◎ 전용기 > 실제로 부동산도 표심에 영향을 많이 미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국민들의 외침을 받아들일 부분들은 받아들이고 바로잡아야 될 부분들은 바로잡아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그에 대한 대책을 조만간 내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까지 보고 판단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자산 시장도 그렇고 부동산 시장도 그렇고 유권자들에게 영향을 많이 줄 것 같다라는 게 두 분의 의견이십니다. 오늘 두 분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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