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로 열차 운행이 곳곳에서 차질을 빚고 있는데요.
국토부는 빠르면 토요일 첫차부터 열차 운행이 정상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민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번 사고로 KTX 등 열차 130여 편 운행이 멈추거나 제한돼, 현재 평시의 80.8%만 운행되고 있습니다.
행신역과 서울역을 오가는 KTX와 서울역과 수색역을 오가는 경의선 운행이 멈췄습니다.
일반열차 상행선도 서울까지 운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무궁화호 경부·호남·전라선 상행선은 대전까지만, 장항선은 천안역까지만 운행합니다.
ITX경부·호남·전라선 상행선은 수원까지만 운행합니다.
KTX가 정상 운행될 때까지, 대체편 마련을 위해 SRT 입석표는 기존 한 열차 당 15개에서 30개로 늘어납니다.
국토부는 모레 밤까지 철도시설 복구를 마치면, 이르면 토요일 아침 첫 차부터 열차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정상운행 재개 시점은 복구 상황에 따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김태병/국토부 철도국장]
"고가차도 구조물 추가 붕괴 우려가 있는 만큼, 현장 안전 확보를 전제로 복구 작업을 진행하겠습니다."
국토부는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꾸려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내일부터 시공, 구조, 안전 분야 외부 전문가 등 12명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합니다.
조사위는 철거 해체 공정과 안전수칙이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졌는지 살필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민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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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형
김민형
"열차 운행 20% 차질‥토요일 첫차부터 정상화 목표"
"열차 운행 20% 차질‥토요일 첫차부터 정상화 목표"
입력
2026-05-27 15:17
|
수정 2026-05-2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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