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코스피지수가 오늘 장중 8,800을 돌파하며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이번 주 젠슨 황 방한을 앞두고 기대감이 커지면서 반도체와 로봇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이해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코스피가 오늘 사상 첫 장중 8,800을 돌파하며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코스피는 오늘 오전 지난주보다 0.11% 오른 8485.67로 시작한 뒤 상승폭을 급격히 키우고 있습니다.
개장 1분여 만에 8500을 돌파했고, 6분여 만에 다시 8600을 돌파한 뒤 오전 한때 8,874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이 2조 원 넘는 매도 물량을 쏟아냈지만, 개인과 기관이 받아내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급등세에 오전 11시 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종전 기대감이 커지면서 뉴욕 증시가 상승마감한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젠슨 황 깐부회동 효과도 거셉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만나기로 알려진 LG그룹과 네이버 등 반도체와 로봇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후 2시 40분 기준 8% 를 넘긴 34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고 SK하이닉스는 1% 가까이 오른 234만 원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국내 증시 역사상 최초로 시가총액 2천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개별 뉴스에 따른 증시 변동성은 불가피하다고 말합니다.
[박상현/iM 증권 연구원]
"개인투자 자금 자체가 늘어나는 이 추세의 흐름을 보게 되면 뉴스 플로우(동향)에 따라서 변동성 자체가 확대되는 흐름 자체는 당분간 이어질 수밖에 없지 않을까."
코스닥은 0.19% 떨어진 1072.77로 시작해 2% 넘게 하락 중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0.9원 오른 1508.8원으로 시작해 1,51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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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8800선 넘어‥삼성 시총 2천조 돌파
코스피, 장중 8800선 넘어‥삼성 시총 2천조 돌파
입력
2026-06-0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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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6-0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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