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내란 사건 재판 결심 공판을 하루 앞둔 특별검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 등 주요 피고인에 대한 구형량을 정하기 위한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는 법정형이 사형 또는 무기징역·금고형입니다.
차현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등 내란 사건 주요 피고인의 결심 공판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내란' 특검팀이 오후 3시부터 회의를 열고, 각 피고인에 대해 재판부에 요청할
구형량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회의엔 수사에 참여했던 차장급 검사 2명과 부장급 검사 5명, 특검보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받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는 법정형이 사형 또는 무기징역, 무기금고이며, 다른 피고인들의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역시 사형, 무기징역 또는 무기금고, 5년 이상의 유기징역이나 금고가 법정형입니다.
오늘 회의는 저녁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앞서 어제 내란 사건 재판에선 특검의 공소장 변경에 대한 공방과 특검 측의 서증조사까지 진행되면서 밤늦게까지 법정 불이 꺼지지 않았습니다.
피고인 측은 수차례 방어권 행사를 위한 추가 기일 지정을 요구했지만 지귀연 재판부는 예정대로 내일, 재판을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내일 결심공판은 오전 9시 20분부터 시작될 예정인데, 변호인단 측의 증거조사부터 마무리한 뒤 이어서 특검 측이 구형과 함께 구형 이유를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피고인 측 변호인의 최종변론, 각 피고인들의 최후진술까지 이어집니다.
MBC뉴스 차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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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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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尹 구형량' 회의 시작‥내일 결심 공판
'내란' 특검, '尹 구형량' 회의 시작‥내일 결심 공판
입력
2026-01-0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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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1-0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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