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이재명 정부 국정 과제와 민생·개혁 입법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방 행정 구역 통합·3차 상법 개정 법안 처리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김상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올해 들어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 주자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
30여 분간 이어진 연설에서 한 원내대표는 민생 개선과 개혁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한병도/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국회에 '민생개혁 입법 고속도로'를 깔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와 민생·개혁법안 처리에 최고 속도를 내겠습니다."
경제 회복과 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해 이번 달에 행정통합특별법안과 지방자치법을 처리하고, 상반기 중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법안도 통과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자사주 소각 의무화 내용이 담긴 3차 상법개정을 통해 자본시장 개혁에도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사법 개혁은 시대정신이라며, 사법부에 대한 압박도 이어갔습니다.
[한병도/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대법원이) 내란 세력을 비호한다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했고, 사법부의 신뢰는 땅에 떨어졌습니다."
내란 종식이 곧 민생 회복이라며, 2차 종합 특검의 신속한 출범과 사법부의 단죄도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을 향해선 극우·내란세력과 단절하라고 날을 세웠는데, 동시에 미국의 관세 재인상 압박에 대응하기 위해 대미투자특별법 처리에 동참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연설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는 국민과 민생 그리고 이재명 정부로, 올해 집권 2년 차로 민생 부분에서 성과를 내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을 집권여당으로서 뒷받침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걸로 풀이됩니다.
MBC뉴스 김상훈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5시뉴스와경제
김상훈
김상훈
"민생·개혁에 최고 속도‥내란 종식이 민생 회복"
"민생·개혁에 최고 속도‥내란 종식이 민생 회복"
입력
2026-02-03 16:59
|
수정 2026-02-03 17:00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