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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또' 새 역사‥한 달 만에 '6천피' 뚫었다

코스피 '또' 새 역사‥한 달 만에 '6천피' 뚫었다
입력 2026-02-25 16:57 | 수정 2026-02-2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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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초로, 6천을 돌파하며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지수 5천 선을 처음 넘은 올 1월 말 이후, 불과 한 달여 만입니다.

    시가총액도 5천조 원을 넘었습니다.

    이경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늘 코스피가 개장과 동시에 6천 선을 넘어섰습니다.

    어제보다 0.89% 오른 6,022로 시작하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상승세를 키우며 오후 한때 6,144까지 올랐다가 결국 6,083, 사상 최고가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지난달 22일 처음으로 5천 선을 넘어선 지 약 한 달 만에 6천피를 달성했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도 사상 처음으로 5천조 원이 넘었습니다.

    우리 장을 끌고 온 반도체 대장주들은 오늘도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며 시장을 주도했습니다.

    어제 각각 20만 원과 100만 원을 돌파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오늘도 1% 넘게 상승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 등 자동차와 로봇주부터, 3차 상법 개정안을 앞둔 증권주에, 원전 수주 기대감으로 현대건설 같은 원전 관련주도 급등했습니다.

    올들어 4,200으로 시작한 코스피는 2달 만에 44% 넘게 올랐습니다.

    최근 들어 주춤하고 있는 미국은 물론, 튀르키예와 대만, 브라질과 태국을 제치고 전 세계 수익률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작년 1월 2일을 기준으로 하면 2.5배 이상 올랐습니다.

    지난해 6월 20일 장중과 종가 모두 사상 처음으로 3천 포인트를 넘어섰고, 약 4개월 후인 10월 27일 4천 대를 돌파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지난달 22일엔 장중 5천마저 돌파하며 '꿈의 5천 시대'를 열었습니다.

    이후 상승세가 더 가팔라지며, 5천에서 6천까지는 불과 한 달여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MBC뉴스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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