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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청·공소청법 본회의 상정‥국힘 '필버' 돌입

중수청·공소청법 본회의 상정‥국힘 '필버' 돌입
입력 2026-03-19 17:02 | 수정 2026-03-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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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국회 본회의에 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 설치법이 상정됐습니다.

    법안에 반대해 온 국민의힘은 "검찰 개혁이 아니라 검찰 폭파"라고 반발하며 무제한 토론에 나섰습니다.

    김상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어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행정안전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중수청·공소청 설치법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습니다.

    [김용민/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
    "단 한 번도 제대로 국민을 위해 빛난 적 없던 검찰, 오욕의 역사로만 기록된 부패 검찰, 정치 검찰을 오늘 폐지합니다."

    하지만 검찰 개혁이 아니라 검찰 폭파 법안이라며 반발한 국민의힘은 곧바로 필리버스터를 신청해 무제한 토론에 나섰습니다.

    [윤상현/국민의힘 의원]
    "검찰을 해체하고 수사, 기소를 분리하며 그 권한을 민주당이 통제할 수 있는 새로운 기관에 재편한다. 이것이 이 법안의 본질입니다."

    무제한 토론은 시작 24시간 뒤 강제종결 될 수 있는 만큼 먼저 상정된 공소청법은 내일 오후에, 중수청법은 토요일 오후에 각각 차례로 처리될 전망입니다.

    여당은 '윤석열 정권 조작기소 의혹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 계획서 처리가 국민의힘의 무응답으로 불발되자, 여당 주도로 내일 이후 본회의에 다시 안건으로 상정해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국민의힘은 '이물질이 들어간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태'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하자고 요구했습니다.

    [김승묵/국회 의사국장]
    "송언석 의원 등 107인으로부터 코로나19 이물질 백신 사태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가 제출되었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중동 사태로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돌파하는 상황을 고려해 '환율 안정 3법'도 오늘 본회의에 상정하자고 제안했지만 국민의힘이 반대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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