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 조사 때보다 5%포인트 오르면서 새해 들어 최고치인 63%를 기록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강공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부동산 정책'과 민생 행보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홍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 (지난달 27일)]
"당장 눈앞의 고통과 저항이 두려워서 불공정과 비정상을 절대로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연일 '부동산 SNS'를 쏟아내며, 24시간 시장을 모니터하는 대통령의 행보를 우리 국민들은 어떻게 평가했을까.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가 63%, '잘못하고 있다'가 26% 로, 지지율이 다시 60% 대를 넘어서며 새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과 부동산 정책 순이었습니다.
특히 보수 심장부인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긍정 평가가 49% 로, 부정 평가를 뛰어 넘었고,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는 63% 대 24% 로 긍정 평가가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반면 부정 평가 이유도 부동산 정책과 경제민생·고환율 순으로 꼽혀, 부동산 정책을 바라보는 상반된 시각을 드러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부동산 정책의 효과가 실제 집값 안정으로 이어지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본다"며, "대통령의 의지와 일관된 정책이 있는 한 흐름이 크게 변하지 않을 걸로 전망한다"고 전했습니다.
대통령 지지율 상승과 맞물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44% 로, 국민의힘 지지율인 22% 를 압도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갤럽이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전화면접방식으로 조사한 것으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홍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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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5
홍신영
홍신영
'부동산' 힘입어 지지율 최고치‥TK서도 높아
'부동산' 힘입어 지지율 최고치‥TK서도 높아
입력
2026-02-14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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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2-14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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