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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조 '전쟁 추경'에 협력 호소‥"성패는 속도"

26조 '전쟁 추경'에 협력 호소‥"성패는 속도"
입력 2026-04-03 00:34 | 수정 2026-04-03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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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중동 전쟁이 불러온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편성한, 26조 2천억 원 규모의 '전쟁 추경'안을 설명하고, 초당적인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위기일수록 사회적 약자를 더 두텁게 보호해야 한다며, 경제 회생을 위한 골든타임을 언급했습니다.

    홍신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중동전쟁이 불러온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추경안 설명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

    이 대통령은 최악의 에너지 안보 위협 사태로 경제 전반이 흔들리고 있다며 해법은 선제 대응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어제)]
    "비상 상황에는 그야말로 비상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선제 대응이 늦어질수록 우리 경제와 국민이 입는 피해는 기하급수적으로 커졌습니다."

    역대 최단 기간인 19일에 걸쳐 마련한 '전쟁 추경'의 성격을 설명하면서 '골든타임'이라는 말도 꺼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어제)]
    "위기일수록 사회적 약자를 더 두텁게 보호해야 한다는 원칙과 경제 회생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 아래 총 26조 2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민 70%에 지원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저소득층 에너지 바우처' 등에 10조 원 이상을 투자하고, 먹거리와 생필품을 무상 제공하는 '그냥드림센터'는 지금의 두 배인 300곳으로 늘리겠다고 했습니다.

    또 경영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겐 3천억 원 이상의 정책자금을 추가 공급하고,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도 늘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재 상황을 언제 그칠지 모르는 거대한 폭풍우에 빗대며 범국민적 동참을 요청했고,

    [이재명 대통령(어제)]
    "대중교통 이용, 생활 절전과 같은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간곡하게 호소 드립니다."

    국회를 향해선 초당적인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홍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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