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25
기자이미지 장재용

"이란 외무장관 파키스탄행"‥2차 협상 열리나?

"이란 외무장관 파키스탄행"‥2차 협상 열리나?
입력 2026-04-25 00:54 | 수정 2026-04-25 01:13
재생목록
    ◀ 앵커 ▶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곧 파키스탄에 도착한다는 소식이 잇따라 전해졌습니다.

    누굴, 언제 만날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는데 미국과의 2차 종전 협상이 재개될 지,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장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현지시간 금요일 밤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를 방문한다고 이란 국영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다만 파키스탄을 시작으로 오만, 러시아까지 순방하는 일정이라면서, "양자 협의를 통해 이번 전쟁 상황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해임설이 나오는 갈리바프 의회의장의 참석 여부는 언급하지 않았고, 아라그치 장관이 이슬라마바드에서 접촉할 대상과 시점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아라그치 장관이 소규모 수행단과 이슬라마바드에 곧 도착한다는 외신 보도도 이어졌습니다.

    파키스탄 정부 소식통은 로이터에 미국과의 2차 협상이 열릴 가능성이 높다면서, 회담을 위해 이미 미국 보안팀이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해 있다고 전했습니다

    AP 통신도 파키스탄 관계자 2명을 인용해 아라그치 장관이 이번 주말까지 파키스탄을 방문해 미국과 회담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신화통신 역시 현지 보도를 인용해 미국 협상 대표단이 토요일 도착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실제 회동이 성사될진 여전히 불투명한 가운데 미국은 이란이 협상의 전제로 내건 호르무즈 역봉쇄 해제를 일축했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 미국 국방장관]
    "미국은 오만만에서 공해에 이르기까지 날이 갈수록 더 강력한 철통같은 봉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이란 선박이나 이란 항구를 오가는 선박 34척을 회항시켰다고 과시했습니다.

    특히 유럽과 아시아 동맹국들을 향해선 "무임승차 시대는 끝났다"며 거듭 대이란 해상 봉쇄 참여를 강하게 압박했습니다.

    또 다른 협상 재개 조건이었던 레바논 휴전은 미국의 중재로 3주간 연장됐지만, 이스라엘군과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는 또 공습과 자폭 드론을 통한 무력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MBC뉴스 장재용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