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코스피가 7천8백 선을 돌파하며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지수 7천을 넘은 지 불과 3거래일 만에 8천까지 넘보고 있는데요.
코스피 1만 포인트 전망까지 나왔습니다.
남효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장이 열리자 코스피는 7,800까지 단숨에 치고 올랐습니다.
최고 7,899까지 찍은 뒤 4.3% 오른 7,822로 마무리하며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친 시가총액은 처음으로 7천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장 초반 매수세가 몰리면서 올해 들어 8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7천피 시대가 열린 지 불과 일주일도 안 돼, 지수는 8천 포인트를 넘보고 있습니다.
차익실현에 나선 외국인이 3조 4천억 원대 물량을 쏟아냈지만, 개인과 기관이 그만큼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삼성전자는 어느새 28만 원, SK하이닉스는 188만 원까지 급등해, 두 종목 모두 최고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JP 모건은 두 기업이 이끄는 메모리 반도체 호황이 더 오래갈 것으로 보고, 코스피 전망을 최대 1만 포인트까지 높였습니다.
기업 지배구조 개선 정책도 한국 시장 전반을 재평가할 중요한 요소라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럴 때일수록 투자는 여윳돈으로 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김학균/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
"상당히 나쁜 가격에 주식을 샀더라도 시간을 두고 기다리면 주식시장이 보답을 해주는 경향이 있어요. 시간을 이길 수 있는 돈으로 투자하는 게 절대적으로 중요할 것 같습니다."
특히 나 빼고 다 벌었다는 조바심에 빚을 내 들어갔다간 작은 조정에도 반대매매로 큰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MBC 뉴스 남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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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5
남효정
남효정
"아직도 싸다"‥177% 폭등에도 배고픈 하이닉스
"아직도 싸다"‥177% 폭등에도 배고픈 하이닉스
입력
2026-05-12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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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5-12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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