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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생산 차질없이‥이 시각 평택사업장

반도체 생산 차질없이‥이 시각 평택사업장
입력 2026-05-21 00:31 | 수정 2026-05-21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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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조합원들의 찬반 투표 결과를 지켜봐야겠지만, 노사 협상이 극적으로 잠정 합의에 이르면서서, 우리 경제의 큰 축인 반도체 생산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단 우려는 일단 사라지게 됐습니다.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전화로 연결하겠습니다.

    이지수 기자, 총파업이 유보된만큼 반도체 공장 가동에는 문제가 없는거죠?

    ◀ 리포트 ▶

    네, 맞습니다. 늦은 시간이지만 반도체 공장 곳곳은 여전히 밝고요, 상당수 사무실에도 불이 켜져 있습니다.

    직원들이 드나드는 모습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반도체 산업 특성상 24시간, 365일 생산 라인을 가동하기위해서 직원들이 3교대로 항상 근무하기때문인데요.

    어제 오후 10시쯤 교대 근무 시간엔 출퇴근을 위한 통근버스와 자가용이 몰리면서 일대에 다소 정체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진통을 겪었지만 막판 협상이 잠정합의에 이르면서 반도체 생산 차질 우려는 일단 사라졌습니다.

    잠정 합의안에 대한 투표 실시로 예정됐던 총파업이 보류되면서, 노조는 조합원들에게 정상 출근해달라고 공지했습니다.

    큰 고비는 넘겼지만, 조직 내부 갈등은 과제로 남게 됐습니다.

    노사 협상이 이뤄지는 동안 삼성전자 반도체와 비반도체 부문 직원 간 갈등이 수면위로 떠올랐습니다.

    반도체, DS부문에 비해 상대적으로 실적이 저조한 비반도체, 그러니까 스마트폰과 가전 등 DX부문 직원들은 이번 협상 초기부터 자신들이 배제돼왔다고 지적했는데요.

    급기야 법원에 교섭을 멈춰달라고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실제 이번 합의에도 불구하고 DX 직원들은 수혜를 얻지 못하게 되면서 갈등은 쉽게 가라앉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직원들 사이의 이런 갈등이 잠정 합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에서 MBC뉴스 이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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