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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 오늘 재판 시작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 오늘 재판 시작
입력 2026-02-03 09:49 | 수정 2026-02-0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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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를 받는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과 김건희 씨의 모친 최은순 씨, 오빠 김진우 씨, 전·현직 양평군 공무원 등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엽니다.

    김 의원은 양평군수로 있던 2017년쯤 최 씨와 김 씨로부터 양평 공흥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개발부담금이 부과되지 않도록 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관계 직원에게 이를 지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최 씨와 김 씨에게는 김 의원 및 양평군 공무원에 대한 로비를 통해 개발부담금을 축소하려 한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특검에 따르면 김건희 씨 일가가 공흥지구 개발이익 사업으로 얻은 수익은 최소 90억 원으로, 이를 토대로 산정한 개발부담금은 약 22억 5천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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