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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많은 비‥남해안·제주 최고 200mm 폭우

전국에 많은 비‥남해안·제주 최고 200mm 폭우
입력 2026-05-26 09:41 | 수정 2026-05-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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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부터 내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와 바람이 예상돼 안전관리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문다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기상청이 오늘 새벽 3시를 기해 제주 산지에 호우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비는 제주와 전남권을 시작으로, 오후부터 전국에 확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제주 산지에 250mm 이상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됐고, 경남 남해안에 많게는 150mm를 웃도는 곳도 있겠습니다.

    저기압과 거리가 먼 중부지방에도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내륙, 대전·세종·충남·충북, 대구·경북이 10에서 60mm, 광주·전남 30에서 80mm, 부산·울산·경남, 제주는 50에서 100mm입니다.

    이번 비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겠고, 순간적으로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남서쪽에서 다량의 수증기가 바람을 타고 빠르게 한반도로 올라오며 강한 비구름으로 발달한 것이 원인입니다.

    제주도 지역은 육상에 강풍 주의보, 대부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산림청은 부산과 광주, 울산과 전남, 경남 지역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상향됐습니다.

    MBC뉴스 문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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