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현재 전국 1만 4천여 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전 6시부터 시작이 됐으니 3시간 반 정도 지난 건데요.
오후 6시까지 투표가 진행되니까 시간이 많습니다.
여러분의 권리를 꼭 행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전국의 투표소 상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서울 동작구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도윤선 기자, 유권자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까?
◀ 기자 ▶
네, 서울 동작구 상도4동 주민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투표가 시작된 오전 6시 이전부터 이곳에 나와 있는데요.
초반엔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었지만, 오전 7시가 지나면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부쩍 늘어난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긴 줄이 만들어질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투표소를 찾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까지 집계된 전국 투표율은 7.4%입니다.
4년 전인 제8회 지방선거 같은 시간대 투표율보다 1.4% 포인트 높은 수치입니다.
서울은 6.9%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가장 높은 광역자치단체는 9.2%를 기록 중인 대구와 강원이고요.
전남광주가 5.7%로 가장 낮았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 내내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지역, 바로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열리는 부산 북구 갑과 경기 평택 을인데요.
오전 9시까지 부산 북구는 9.2%, 경기 평택 을은 7.4%를 각각 기록 중입니다.
이곳 서울의 경우 유권자 23.84%가 앞서 이틀간 사전투표를 마쳤는데요.
아직 투표를 하지 않은 630만여 명의 표심이 오늘 선거 결과를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진 수도권 투표율이 4년 전 지방선거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다만 사전투표율이 높았던 만큼 최종 투표율은 4년 전 50.9%보다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 투표를 하지 않으신 분들 많으실 텐데, 유의하셔야 할 점이 있습니다.
신분증만 있으면 어디서든 투표가 가능했던 사전투표와는 달리 오늘 본투표는 주소에 따라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가능합니다.
'내 투표소 찾기'를 검색하면 지정된 자신의 투표소를 찾을 수 있으니 미리 찾아보고 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서울시민은 시장, 구청장, 교육감 등 모두 7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되는데요.
기표를 할 땐 개인도장이나 볼펜 등을 쓰면 안 되고, 반드시 기표소 안에 있는 전용 도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투표는 오늘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데요.
투표가 마감된 뒤 개표가 시작되면, 자정 무렵에는 당선인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서울 동작구 상도4동 주민센터 투표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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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MBC뉴스
도윤선
도윤선
오전 9시 전국 투표율 7.4%‥이 시각 서울
오전 9시 전국 투표율 7.4%‥이 시각 서울
입력
2026-06-03 09:35
|
수정 2026-06-0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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