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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결점 연기' 차준환, 3회 연속 올림픽 진출 '확정적'

'무결점 연기' 차준환, 3회 연속 올림픽 진출 '확정적'
입력 2026-01-03 20:28 | 수정 2026-01-03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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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피겨 남자 싱글의 차준환 선수가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2, 3위와 격차를 크게 벌린 차준환은 3회 연속 올림픽 출전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김수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해 1차 선발전 쇼트 프로그램에서 스케이트 적응에 애를 먹으며 3위에 그쳤던 차준환.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시작한 2차 선발전은 달랐습니다.

    4회전 살코 점프를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기분 좋게 출발했고, 이어진 콤비네이션 점프도 완벽했습니다.

    트리플 악셀까지 3차례 점프를 실수 없이 수행한 차준환은 이어진 스핀과 스텝 연기에서도 한 차원 다른 연기를 펼쳤습니다.

    결국 무결점 연기로 쇼트에서 97.50점을 얻은 차준환은 1차 선발전 점수를 더한 중간 합계에서 올림픽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만 17세 이상 선수 가운데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다음 달 열리는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남녀 싱글 2명씩 출전권을 확보한 상황에서, 3위에 50점 이상 크게 앞선 차준환은 내일 프리스케이팅에서 큰 이변이 없는 한 3회 연속 올림픽 무대에 나서게 될 전망입니다.

    ***

    여자 싱글에서는 신지아가 첫 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키웠습니다.

    1차 대회 쇼트에서 시간 초과로 감점을 당하기도 했던 신지아는 보란 듯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중간합계 290.63점으로 1위를 지켰습니다.

    2위에 오른 김채연과 3위 이해인의 격차가 3.66점 차에 불과해 내일 프리 경기에선 남은 한 장의 출전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김수근입니다.

    영상취재: 이관호 / 영상편집: 주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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