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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과 베스트 커플상' 인쿠시‥'낮에도, 밤에도 리시브 훈련'

'김연경과 베스트 커플상' 인쿠시‥'낮에도, 밤에도 리시브 훈련'
입력 2026-01-08 20:48 | 수정 2026-01-0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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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을 통해 프로에 진출한 정관장의 인쿠시 선수.

    높아진 인기와는 달리 수비 불안으로 요즘 프로의 높은 벽을 실감하고 있는데요.

    혹독한 연습을 통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송기성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리포트 ▶

    올 시즌 V리그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데뷔전.

    입단 후 홈 평균 관중까지 증가할 정도로 리그 흥행을 이끌고 있는 몽골 출신 인쿠시는 요즘 머릿속엔 온통 이 '생각'뿐입니다.

    "첫 번째는 리시브, 리시브 범실 안 나오게…"

    리시브 불안의 약점이 노출되면서 상대 서브의 집중 공격 대상이 됐기 때문입니다.

    "또, 또 때릴 거야. 고민하지 마. <넵> 자신있게 하라니까. <넵> 자신있게 해야지 실수해도 성장할 수 있는 거야. <넵>"

    훈련 때도 수비와 리시브 연습이 집중되고 부족하면 밤까지 이뤄지기도 합니다.

    그 결과 지난 경기에선 처음으로 리시브 실패 '0'을 기록했습니다.

    [인쿠시/정관장]
    "리시브 실수 하나 해도 '저기서 주눅들지 않겠다'… 말도 안 되는 실수해도 이제 어떻게든 저도 득점 내려고…"

    수비가 안정되면서 장기인 공격도 살아나 흥국생명전에선 데뷔 최다인 16점을 올렸습니다.

    특히 김연경 감독의 '불호령'에 영감과 자극을 받고 있습니다.

    "이 앞에 누구야? <세터요…> 인쿠시! 어디 때려야 해?"

    [인쿠시/정관장]
    "(김연경 감독이) 세터 쪽이 블로킹이 낮으면 저쪽으로 그냥 계속 때려야지, 이제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때려야지… (라고 말해줬어요.)"

    배구만 바라보고 한국에 온 지 벌써 4년.

    처음으로 경기장에 오실 부모님에게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목표입니다.

    [인쿠시/정관장]
    "인기 스타 됐다고 한국에서 그렇게 인기 많았냐고 물어보고… (부모님) 오는 경기에 정말 잘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는 더 성장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MBC뉴스 송기성입니다.

    영상취재: 서두범 / 영상편집: 김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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