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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한병도‥최고위원 강득구·이성윤·문정복 선출

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한병도‥최고위원 강득구·이성윤·문정복 선출
입력 2026-01-11 20:02 | 수정 2026-01-1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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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런 가운데 오늘 민주당의 새 원내대표로 3선의 한병도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한병도 새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당 대표 시절 전략기획위원장, 대통령 후보 시절엔 상황실장을 맡은 바 있습니다.

    새 최고위원에는 강득구 의원과 함께, 정청래 대표와 가까운 이성윤, 문정복 의원이 선출돼 정청래 체제의 안정성이 강화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장슬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각종 의혹으로 인해 사퇴한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후임 원내대표로 3선의 한병도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진선미/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
    "기호 1번 한병도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당선되었음을 선언합니다."

    이번 보궐선거에선 박정, 백혜련, 진성준, 한병도 의원이 출마해 4파전이 벌어졌는데,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어 다수표를 얻은 한병도 의원과 백혜련 의원이 결선에 올랐습니다.

    결선 투표에서 승리한 한병도 의원은 "책임이 무겁다"며 "일련의 혼란을 빠르게 수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병도/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지방선거라는 큰 시험대가 우리 눈 앞에 있습니다. 유능한 집권 여당의 모습을 국민 여러분께 보여 드리고 당당하게 승리하겠습니다."

    역시 오늘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보궐 선거에서는 강득구, 이성윤, 문정복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강득구 의원이 30.74%로 가장 높은 득표율을 보였고, 이성윤 의원이 24.72%, 문정복 의원이 23.95%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당심과 국회의원, 지역원원장 등으로 구성되는 중앙위원의 선택은 달랐는데, 당원투표에서는 이성윤 의원이, 중앙위원회 표심에서는 강득구 의원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습니다.

    신임 최고위원들은 모두 원팀을 내세우며 이재명 정부 성공을 강조했습니다.

    [강득구/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정청래 대표님 중심으로 이재명 정부 성공, 그리고 내란 청산, 그리고 6·3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이성윤/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당·정·청이 원팀이 돼서 대한민국을 새롭게 만들어 달라는…"

    [문정복/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정청래 지도부의 단단한 결속으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견인하는…"

    당권파로 분류되는 이 의원과 문 의원이 모두 당선되면서 정청래 체제의 안정성이 강화됐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당내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은 지방선거 이후 올해 8월로 예정된 전당대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장슬기입니다.

    영상취재 : 박지민, 김신영 / 영상편집 : 문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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