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애틀랜타의 김하성 선수가 예기치 못한 손가락 부상으로 WBC 출전이 불발됐습니다.
송성문까지 동반 이탈하면서 류지현 감독은 대안 찾기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김태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FA 재수까지 감수하면서 애틀랜타와 1년간 2천만 달러에 계약했던 김하성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떨어졌습니다.
애틀랜타 구단은 김하성이 손가락 부상으로 수술을 받아 최대 5개월간 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김하성은 지난주 서울에서 빙판길에 넘어져 오른쪽 가운뎃손가락의 힘줄이 파열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올 시즌 반등을 노리던 소속팀 애틀랜타는 물론 WBC를 앞둔 대표팀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류지현/야구대표팀 감독]
"기본적으로는 저희들이 생각했던 지금 예비 엔트리 35명 속에서 선발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생각지 않았던 변수가 있을 때는 어떤 다른 대비도 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여기에 송성문까지 허리 부상으로 불참이 확정돼 내야진 구상에 큰 변화가 불가피해졌습니다.
추가 발탁에 신중하던 류지현 감독도 코칭스태프 회의를 소집해 대안 마련에 나선 가운데, 2루수 김혜성과 함께 골든글러브 수상자 김주원이 유격수를 책임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김주원/야구대표팀]
"최종 명단에 들기까지는 시간이 좀 있고 주전으로 뛰는 거는 뭐 아직은 모르지만, 최대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대표팀 합류가 유력한 한국계 내야수 휘트컴도 마이너리그에서 유격수 경험이 풍부해 새로운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태운입니다.
영상편집: 강내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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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김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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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이탈' 김하성‥WBC 대표팀 '내야 비상'
'부상 이탈' 김하성‥WBC 대표팀 '내야 비상'
입력
2026-01-19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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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1-19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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