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잠시 후,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아시안컵 4강에서 맞붙는데요.
최근 일본에 고전 중인 성인 대표팀을 대신해 동생들이 반드시 승리를 가져오겠다는 각오입니다.
손장훈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던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
세트피스 조직력이 돋보였던 2년 전 아시안컵 조별리그 맞대결까지.
최근 두 차례 한일전에서 모두 승리한 23세 이하 대표팀은 사상 첫 3연승에 도전합니다.
성인 대표팀이 일본을 상대로 고전 중인 만큼 동생들의 승리가 더 절실한 상황.
감기 몸살로 어제 기자회견에 불참했던 이민성 감독도 오늘은 직접 지휘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민성/23세 이하 대표팀 감독]
"자꾸 그렇게 (경기를) 하면서 저희가 성장해 나가는 것 같습니다. 4강전에는 8강전보다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서 더 잘 준비하겠습니다."
경계 대상 1호는 우리의 이강인에 비견되는 19살 플레이메이커 사토 류노스케.
이번 대회 3골에 도움 2개로 공격포인트 1위에 올라 있는 사토는 이미 성인 대표팀에도 발탁돼 스페인 야말 등과 함께 북중미 월드컵에서 빛날 FIFA 선정 10대 스타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현용/23세 이하 대표팀]
"일본은 (선수) 개개인이 기술이 좋은 팀이기 때문에 준비 과정부터 철저하게 준비해서 꼭 승리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일전 뒤에 열리는 또 다른 준결승전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베트남 김상식 감독은 중국을 꺾고 결승에서 한국과 맞붙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김상식/베트남 대표팀 감독]
"베트남이랑 한국이랑 (결승) 맞대결 성사를 기대하고 있는데요. 저 또한 내일 경기를 승리로 이끌고 결승 진출했으면 좋겠고 한국이 (일본에) 승리해서 결승전을 치르길 원하고 있습니다."
MBC는 잠시 뒤 숙명의 한일전을 생중계합니다.
MBC뉴스 손장훈입니다.
영상편집: 김재환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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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손장훈
손장훈
한일전 3연승 도전‥'일본 이강인' 막아라
한일전 3연승 도전‥'일본 이강인' 막아라
입력
2026-01-2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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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1-2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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