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프로야구 한화의 류현진 선수가 예년보다 빨리 불펜 투구에 들어갔습니다.
WBC로 시작되는 한해를 충실하게 준비하기 위해서라는데요.
이명노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류현진이 WBC 공인구 하나를 집어 들고 불펜으로 향합니다.
특유의 일정한 투구폼에 경쾌한 리듬으로 모두 40개를 던졌는데, 예년보다 빨랐던 첫 불펜 투구에 스스로 만족감을 보였습니다.
[류현진/한화]
"(불펜 투구를) 스프링캠프 첫 턴에서 한 게 엄청 오랜만이어서 페이스도 잘 맞추고 있는 것 같고… 직구는 전체적으로 괜찮았던 것 같아요."
WBC를 앞둔 만큼, 빅리거 시절처럼 몸 상태를 일찌감치 끌어올리고 있는 류현진.
지난주까지 대표팀의 사이판 캠프에서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 훈련을 치른 게 큰 도움이 됐습니다.
[류현진/한화]
"(사이판의 덥고 습한 날씨가) 공 던지는 데 있어서 부담이 없다 보니까… 추운 날씨 속에서 하면 근육이 경직되고 그럴 수 있는데 전혀 그런 게 없이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후배들에게 조언자로 나섰던 대표팀에 이어 한화에서도 왕옌청 등 새얼굴까지 살뜰히 챙기는 투수조장 류현진, WBC 시작부터, 가을 야구의 마지막까지 가장 높은 곳에 서겠단 생각뿐입니다.
MBC뉴스 이명노입니다.
영상편집 : 김재환 / 영상제공 : EAGLE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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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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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에 한화 마운드 이끌 리더 류현진‥'벌써 첫 불펜피칭'
WBC에 한화 마운드 이끌 리더 류현진‥'벌써 첫 불펜피칭'
입력
2026-01-30 20:35
|
수정 2026-01-3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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