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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허훈 47점 합작‥KCC 4연패 탈출

허웅·허훈 47점 합작‥KCC 4연패 탈출
입력 2026-01-31 20:31 | 수정 2026-01-3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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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프로농구에선 KCC 허웅·허훈 형제가 팀의 4연패 탈출에 앞장섰습니다.

    승부처마다 결정적인 3점 슛을 터뜨리면서 47점을 합작해 냈는데요.

    김태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시즌 초 슈퍼팀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최근 4연패를 당하면서 리그 6위까지 처진 KCC.

    오늘은 초반부터 완전히 달랐습니다.

    허웅과 허훈 형제의 득점포가 불을 뿜었습니다.

    속공 콤비 플레이부터, 정확한 연속 3점 슛까지.

    마줄스 신임 대표팀 감독이 보는 앞에서 자신들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했습니다.

    이원석이 장재석의 덩크 시도를 막아내는 엄청난 블록으로 분위기가 잠시 흔들렸지만, 동생 허훈의 정확한 석 점포와 숀 롱의 시원한 덩크를 앞세워 KCC는 1쿼터 점수 차를 15점 차로 벌려 삼성을 압도했습니다.

    이후 형 허웅도 코너 3점 슛을 시작으로, 유로스텝 레이업으로 상대 반칙까지 만들어내며 점수 차를 한때 27점까지 벌리는 데 앞장섰습니다.

    마지막 4쿼터 삼성의 반격으로 점수 차가 10점까지 좁혀지자, 허웅·허훈 형제는 다시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허훈이 장거리 외곽포로 찬물을 끼얹었고, 허웅은 수비를 기가 막히게 제치고 고난도 스텝백 3점 슛을 꽂아 넣어 사실상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경기 막판 허웅을 향한 허훈의 패스 실수로 장난삼아 옥신각신하기도 했지만 둘은 47점을 합작하며 KCC의 4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허웅/KCC]
    "'네가 올라오라 그래서 올라갔는데 왜 저기다 주냐고' (하니까) '자기 실수였다고'… 문제가 한 두 개가 아니어서요. 상대팀보다 열심히 하자, 일단. 이게 첫 번째였던 것 같습니다."

    SK는 외국인 교체카드까지 꺼내든 소노에 대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MBC뉴스 김태운입니다.

    영상편집: 권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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