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호주오픈 테니스에서 38살의 노장 조코비치가 천적 신네르를 꺾고 극적으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 리포트 ▶
최근 5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졌던 세계 랭킹 2위 신네르와의 4강전.
조코비치는 1세트를 6대 3으로 내주고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이후 전력질주 끝에 넘긴 공을 신네르가 받아치자 '운도 안 따른다'는 듯한 표정을 짓기도 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는데요.
무려 19번의 랠리 끝에 포인트를 따내는 초인적인 집중력을 발휘하기도 했습니다.
승리에 대한 엄청난 집념이 느껴지죠.
결국 마지막 5세트를 6대 4로 따낸 조코비치는 4시간 9분간의 혈투를 짜릿한 역전승으로 장식하고 서른여덟 살의 나이에 개인통산 11번째 호주오픈 결승에 올랐습니다.
[조코비치]
"수많은 전문가들이 제가 은퇴할 때라고 했었죠. 지금 저는 그들에게 감사합니다. '그들이 틀렸다고 증명해야겠다'는게 큰 동기부여가 됐거든요."
조코비치는 결승전에서는 2003년생 세계 1위 알카라스와 대결하는데요.
만약 알카라스를 꺾는다면 메이저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세우고요.
알카라스가 정상에 오른다면 최연소 메이저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됩니다.
영상 편집: 김재환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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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손장훈
손장훈
38세 노장의 역대급 명승부‥"은퇴? 새 역사 도전!"
38세 노장의 역대급 명승부‥"은퇴? 새 역사 도전!"
입력
2026-01-3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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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1-3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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