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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부상 악재' 류지현 WBC 감독 "경험 있는 포수로 대체"

'연이은 부상 악재' 류지현 WBC 감독 "경험 있는 포수로 대체"
입력 2026-02-09 20:46 | 수정 2026-02-0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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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WBC 대표팀 최종 명단이 발표된 이후 포수 최재훈이 손가락 골절로 낙마했는데요.

    선수 점검차 호주로 출국한 류지현 감독은 경험 있는 포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김하성·송성문에 이어 나흘 전 문동주까지.

    최종 명단 발표 전부터 부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어제는 포수 최재훈의 손가락 골절 소식까지 전해졌습니다.

    예상치 못한 악재에도 류지현 감독은 침착하게 대체 선수를 준비중입니다.

    [류지현/야구대표팀 감독]
    "아침에 구단에서 연락이 올 때 굉장히 불안한 마음으로 전화를 받는데‥ (미국 시간으로) 주말이 지나가는 시점이니까 조만간에 (교체가) 발표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류 감독은 최재훈의 대체 선수는 조직위원회의 승인을 거쳐야 발표가 가능하다면서도 대표팀 경험을 강조했습니다.

    유력한 후보로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APBC, 프리미어12 등 꾸준히 대표팀 안방을 책임진 NC 김형준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류지현/야구대표팀 감독]
    "(최재훈은) 경기 후반에 조금 더 경험이 많은 선수가 있다면 도움이 되겠다고 계산을 했는데요. (대체 선수도) 경험이 많은 선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대표팀 투수 15명 중 7명이 호주에 있는 만큼, 류 감독은 오키나와 캠프 직전 최종 컨디션 점검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류지현/야구대표팀 감독]
    "(13일 한화 연습경기에) 정우주 선수가 2이닝을 던질 계획이라는 얘길 들었습니다. 저희 1년 동안 준비했습니다. 준비한 만큼 팬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MBC뉴스 이명노입니다.

    영상취재: 방종혁 / 영상편집: 김재환 / 영상출처: EAGLE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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