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프로야구 LG가 창단 첫 통합 2연패를 위해 전지훈련에 한창인데요.
우승 후보로 평가받으면서도 기본에 더 충실하기 위해 특별 훈련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명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통합 우승의 여운을 간직한 채 돌입한 LG 스프링캠프.
첫날부터 염경엽 감독이 분위기를 다잡았습니다
[염경엽/LG 감독]
"이 전성기를 결국 우리가 유지하려면 정말 더 노력을 해야 돼. 노력 없이 세상에서 결과 얻어지는 거 하나도 없어. 충분히 우리는 올해도 압도적으로 할 수 있어."
내야 훈련이 특히 눈에 띄었습니다.
일반 글러브 대신 넓적한 모양의 이른바 '팬케이크 글러브'를 이용한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글러브 가운데로 정확하게 잡아야 하는 만큼 스텝부터 포구까지 더 섬세한 동작이 필수입니다.
[이영빈/LG]
"'판때기'이다 보니까 (보통 글러브처럼) 한 번에 잡을 수가 없어서 탁 이렇게 (양손으로 잡는) 훈련을 중점으로 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익숙지 않아 실수하는 장면도 있었지만, 서서히 능숙해지는 감각을 선수들이 먼저 체감했습니다.
[김일경/LG 수비코치]
"(정확한 포구가) 우리 수비 퀄리티 완전히 다르게 해줘. 엄청나게 견고하게, 확실하게. 정식 글러브를 꼈을 때도 이 느낌으로 계속 캐칭을 한다."
여전히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히는 LG.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2년 전 놓쳤던 창단 첫 2연패를 이번에는 꼭 이룰 생각입니다.
[염경엽/LG 감독]
"팀의 기본기, 개개인의 기본기를 조금 더 채우는… 한 단계 발전하는 성장을 만들기 위해서 캠프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명노입니다.
영상편집 : 김재환 / 영상제공 : LG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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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이명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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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강조하는 LG 스프링캠프‥'특수 글러브까지 등장'
'기본' 강조하는 LG 스프링캠프‥'특수 글러브까지 등장'
입력
2026-02-1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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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2-1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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