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박솔잎

안개·미세먼지 속 귀성 첫날‥내일이 정체 고비

안개·미세먼지 속 귀성 첫날‥내일이 정체 고비
입력 2026-02-14 20:10 | 수정 2026-02-14 20:54
재생목록
    ◀ 앵커 ▶

    설 연휴 첫날인 오늘부터 서둘러 고향으로 향하신 분들이 적지 않은데요.

    짙은 안개와 미세먼지 속에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귀성길 정체는 내일이 가장 큰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솔잎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설 연휴 첫날인 오늘 전국 고속도로 귀성 방향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다, 저녁 6시부터 상당 부분 해소됐습니다.

    극심한 정체를 보였던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옥산분기점입니다.

    서울과 부산 양방향 모두 소통이 원활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귀성길 정체는 내일이 가장 큰 고비입니다.

    내일 하루 전국에서 500만 대의 차량이 이동해, 정체는 낮 12시 쯤 가장 극심할 거로 보입니다.

    오후 12시 기준 서울에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 6시간 50분, 광주까지 5시간 20분, 대구까지는 5시간 50분 정도가 걸릴 전망입니다.

    ***

    고속도로엔 새벽부터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대구 방면 남천교 인근에서 25톤 화물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화염에 휩싸였고, 산불로 번졌습니다.

    그런데 1시간 뒤 사고 정체로 멈춰있던 1톤 화물차를 뒤따르던 5톤 화물차가 들이받아 50대 1톤 화물차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

    오늘 오후 1시 반쯤에는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망향휴게소 인근에서 차선을 변경하던 승합차가 달리던 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남성 1명이 차량에 끼어있는 상태로 구조되는 등 모두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오전엔 인천항-백령도간 여객선 운항이 짙은 안개로 인해 한때 중단되기도 했는데, 내일도 미세먼지와 함께 서쪽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계속될 전망이어서 운전 중 가시거리 확보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박솔잎입니다.

    영상편집: 김지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