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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정청래 잘한다' 36%·'장동혁 잘한다' 23%‥지선 표심에 영향은?

[여론조사] '정청래 잘한다' 36%·'장동혁 잘한다' 23%‥지선 표심에 영향은?
입력 2026-02-16 19:46 | 수정 2026-02-1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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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MBC가 이번 설을 맞아 실시한 여론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직무수행에 대해서도 물었습니다.

    두 대표에 대한 긍정 평가는 각각 정청래 대표 36%, 장동혁 대표는 23%에 불과해, 부정 평가가 큰 폭 높았습니다.

    장슬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162석의 거대 여당과 107석의 소수 야당을 이끌고 있는 정청래, 장동혁 두 대표에 대한 평가를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여당 대표로서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6%로 '잘 못하고 있다' 53%보다 17%p나 낮았습니다.

    긍정과 부정 평가가 엇비슷했던 지난 신년 MBC 조사와 비교해 긍정 평가는 7%p 줄어든 반면, 부정 평가는 4%p 늘면서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특히 민주당 지지층만 보면 긍정 평가 감소 폭이 더 늘면서 14%p로 조사됐는데,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에 대한 평가는 친한동훈계 제명과 8일 간의 단식 등 굵직한 사건들이 있었지만 지난 신년 MBC 조사와 비교해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유권자 전체로 보면 부정 평가(66%)가 긍정 평가(23%)보다 3배 가까이 높았는데, 국민의힘 지지층만 보면 57%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해 뚜렷한 인식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정 안정'보다 '정부 견제'가 필요하다고 답한 응답자들 사이에서도 장 대표에 대한 긍정 평가는 43%에 그쳐, '정부 견제' 심리가 국민의힘 후보를 향한 표심으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한편 조국혁신당과의 지방선거 전 합당 논의 중단에 대해선 응답자의 절반가량(53%)이 '적절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민주당 지지층과 진보층에선 그 비율이 각각 65%로 더 높게 나와 선거 전 합당에 부정적인 인식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C뉴스 장슬기입니다.

    영상편집: 김민상 / 그래픽: 정연규·이승연·김예은

    ●조사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지역 : 전국
    ●조사기간 : 2026년 2월 11일~13일 (3일간)
    ●조사대상 :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 국내 통신 3사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100%) 전화면접조사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별 할당
    ●응답률 : 12% (8,318명 중 1,000명)
    ●가중치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 2026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 : 95% 신뢰 수준 ±3.1%p
    ●질문내용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026년 설날특집 정치·사회현안 여론조사(2차) 결과 보고서
    https://image.imnews.imbc.com/pdf/politics/2026/02/2060216_1.pdf

    2026년 설날특집 정치·사회현안 여론조사(2차) 통계표
    https://image.imnews.imbc.com/pdf/politics/2026/02/2060216_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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